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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무섭다. 거북이..터틀맨..사망이라니.. 그러니까 지난 일요일(30일) 이었나..집에서 열린음악회를 틀었다.낯선 아나운서로 바뀐 후 첫 시청인지라아나운서...많이 긴장했구먼...그래도 잘하네..엔지는 몇 번이나 냈을라나..뭐 이런 생각을 하다거북이가 싱랄라란 노래를 들고하얀색 무대의상으로 출현을 했는데울랄라도 아니고 싱그러운도 아니고웬 싱랄라??아 Sing랄라..신나는 음악에 맞춰나 역시 신이 좀 났는데노래를 마친 터틀맨은항상 그렇듯이 땀을 좀 많이 흘리고...난 혼자서 그랬다.얘...방송도 좋지만너 그 체격에 그렇게 방송 스케쥴 뛰어다니면방실이꼴 난다...니가 아직 어려서 그렇지...(난 이때까지도 터틀맨이 20대인줄 알았다...)그런데 좀 전에 네이버 검색순위에 터틀맨 사망이 올라왔기에난 뭔소리여 하고 클릭을 했다가 깜짝 놀랐다.심근 경색으.. 더보기
....아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에 한신아파트 담벼락에 개나리가 만개했다. 아버지가 고열에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가 있어서 다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와서차를 가지고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를 병원에 모시고 갔다가 집에서 저녁을 드시고저녁 8시가 넘어서 다시 모셔다 드렸다. 잘 못 걸으시는 바람에 느므느므 힘들었던 하루. 3.31. 메가패스존에서 카핑 베토벤을 봤다. 귀가 먹은 베토벤이 합창 교향곡을 연주할 때 몰래 지켜보던조카가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데..1회용모카 커피를 타서 반만 마시고 버렸다.이미 입이 에스프레소 커피에 길이 들었다.베토벤 교향곡이 울려퍼지는 이 영화...맘에 든다. 여주인공...참 단아하고 예쁘다. 4.1. 치킨 더 홈에서 시킨 순살강정치킨. 14,000원 뼈를 안발라로 되고 고소한 땅콩가루가 뿌.. 더보기
기분좋은 파란의 만우절 조회수 뻥튀기~ 아침에 습관적으로 접속한 내 블로그첨엔 깜짝 놀랐지만..파란의 장남임을 알아차리는데딱 5초 걸렸다.깜찍한 장난...맘에 든다.조회수가 뭔 의미가 있겠는가 마는그래도 높아서 기분 나쁠 이유는 없군..ㅎㅎㅎ 더보기
날들 of 無氣力.. 2천원, 3천원씩 주고 갈아심는 재미를 들이던화초들도그나마 겨울로 들어서면서 장터에 화초상이 안나오는 관계로오랫동안시들어 죽은 꽃들을 보면서 지내다집에서 어머니가친구분에게 얻어오신 고구마더미중 하나에서 작은 잎들이 피는 것을 보고혹시나 해서 갔다 심었더니희한하게도 예쁜잎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뭐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참 신기했다. 3.16.지금은(3.31)너무 가지를 뻗어대는 중이라 오히려걱정. 한 보름을 피자 중국집 편의점 음식으로 떼우다 밥이 고파서 사온 한솥도시락.솔직히 제대로 신경만 써서 조리한다면 꽤 괜찮은 아이템이라 생각한다.하지만 한양대점은 정말 장사가 안되는 것인지 아니면 주인장의 의욕이 없는 것인지반찬에선 냉장고 냄새가 베어나고 튀김류는 오래된 듯 눅눅하고얌전하게 들고 왔음에도 한메뉴 .. 더보기
이른 예배가 주는 기쁨. 커져라 세져라..ㅋㅋ 내가 열심히 믿고 먹고 있는 정관장 홍삼정으로 차 한 잔의 여유.피로야 물렀거라!!!! 첫날 주문엔 1회용 용기에 세가지씩 가지런히 담겨오다두번째 주문엔 1회용 용기 두개에 몰아 담아 오더니세번째 주문엔 이렇게 멋대가리 없이 왔다.내가 1회용품 좋아한다고 다들 욕하지만(?)이런 그릇으로 배달이 오니 정내미가 떨어진다.다 식어빠져서 맛도 없고...이제 재주문을 좀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 오랜만에 7시 30분 예배를 드렸다.경청을 해야지..신경쓰며 말씀을 들었는데상처입은 치유자라는 말씀중에인간의 외로움 자살..이런 말씀이 참 마음에 와닿았다.사람들은 왜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야 하는지.....오전 예배를 드린 덕택에 아무생각없이 종로 박승철에서 머리나 깍자 하고버스를 타고 중앙극장앞을 .. 더보기
어 퓨 데이즈. 미스터피자의 신제품 씨푸드 아일랜드.OK캐쉬백 1만원 할인쿠폰 아니면주문하기 너무 비싼 피자.맛은 괜찮았다. 건면세대 치즈맛.(권장가격 1100원)그러나 동네마트에서 5개 번들로 2900원에 구입.라면값이 올랐다고 난리지만 무엇보다 행사가 많은게 또한 라면이니굳이 신라면만 고집할 필요는 없을 듯.이라면이 추구하는 건강면은 솔직히 어불성설이지만면이 튀기지 않아 다 먹고 난 후 용기를 보면기름이 엉겨붙지 않아 좀 나아 보이기는 한다.치즈 분말스프가 풍미를 좋게하는 것은 사실이나음...불량식품같은 느낌이 든다. ㅎㅎㅎ 지난 수년간 함께 한 커피마마의 카페라떼와 스페샬 토스트. 3.6.지난 번에 컵홀더를 모아다 갔다 드렸더니 이날 커피를 서비스로 주셨다.이사 가게되면 많이 익숙해진 이 곳...아쉬워 질 것 같다.. 더보기
여행 그 후 몇일간의 발자취. 토이엔 응봉점/딤섬세트/ 빕스 압구정점/투썸플레이트/이태원 비냐/한양대 토방/왕십리 민자역사 공정/반포 상하이델리소롱포/상하이델리 반포점/해태 샤오롱/샤오롱 냉동만두 동네 중국집에서 시킨 삼선짬뽕밥과 딤섬세트(10000원)차 한 잔과 함께 먹기에 너무 괜찮은 메뉴.소롱포가 육즙이 전혀 없다는게 아쉽지만... 2월 21일 자정...해태 샤오롱바오 두개와 스낵 그리고 김과 함께 한 잔. 22일에 신조교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이태원 비냐에서 만나워 스파게~리와 와인 한 잔.비오는 날 아주 분위기 캡~이었다. 24일은 어머니 생신. 그래서 내가 하루전에 미리 저녁을 사드렸다.58000원이나 하는 빕스 투썸플레이트. 물론 두명의 샐러드바가 포함되어 있긴 하나장식을 너무 배제해서 느낌이 초라하다. 예쁜 소스그릇이라도.. 더보기
이대앞 인도식당 ''''탄두리'''' 그리고 ''''더 플레이스'''' 인도식당 탄두리/이대앞 탄두리/탄두리 치킨/사모사기본세팅으로 세가지 소스와 세가지 밑반찬(?)이 깔린다.이게 아주 맘에 든다. 플레인, 갈릭, 버터..난 세트. 약간 기름진듯 보이지만 의외로 담백하고 고소하다. 추가로 주문한 치즈난. 정말 대단한 씨즐링이다.2인 세트메뉴에 포함된 탄두리 치킨 두조각. 인도쌀밥 그리고 치킨,야채,양고기 커리 각각 커리맛도 좀 다르다.난 치킨커리가 제일 나은듯. (제각각 이름이 다 있는데 기억을 못하겠당.ㅋㅋㅋ) 인도식 만두같은 사모사. 요거이 맥주를 부르는 안주로 최고인듯. 개인접시에 인도쌀밥을 좀 얹고 세가지 커리를 덜어서 맛을 봤다.양고기는 아직 어색하다.식사 후 나온 밀크티와 이름모를 후식.담에 가면 이름을 제대로 외워..아니 적어와야 겠다.ㅋㅋㅋ 오후에 아버님을 모.. 더보기
몇가지...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CGV 왕십리/레오니다스/명동 레오니다스/반포 상하이델리 여전히 갈 길 멀어보이는 비트플렉스 왕십리 민자역사 공정상황. 1/31 뚜레쥬르 행당점 오픈했다고 괜시리 들어가서 구입한 조각케익 4조각. 정확히 1만원어치. CJ할인 받으니 9천원. 맛은 뭐..그럭저럭. 2/1 오후 바딤이 잘 하는 이 이름모를 음식.돼지고기 목심을 오븐에 2시간 40분 굽고양배추 슬라이스와 양파 당근을 소금에 30분 정도 절인다음러시아에서 가져왔다는 향신료와 올리브유를 섞으면정말 맛진 샐러드가 된다.감자 으깬거랑 우유 버터를 넣은거랑 세가지가 환상적인 궁합이다.내가 가져간 싸구려 라세느 스파클링 와인이랑...캬..배터지는 줄 알았다. 2/1 저녁. 명동에 새로 오픈한 벨기에 쵸콜릿 전문점, 레오니다스... 더보기
밀린 세월 second. 인도식당 탄두리/인도식당/광화문 카페소반/카페소반/이태원 비냐/비냐/카시제로 델 디아블로/한양대 술도깨비/후터스 압수정점/후터스/세븐일레븐/롯데멤버쉽포인트 캐쉬백/아사이 맥주/뚜레쥬르 행당점/맥도날드 한양대점/맥도날드 왕십리점2008년 1월 19일 이대인도식당 탄두리====================내가 앉은 자리 인테리어.아주 고급은 아니지만 인도풍이 좀 나면서 이국적이다. 메뉴판(보통 1만원 안팍이다) 세가지맛 소스가 기본으로 나온다.(정확히 소스맛은 기억에 없당..ㅋㅋㅋ) 역시 기본으로 나오는 피클과 할라피뇨 그리고 올리브.이세팅이 매우 맘에 든다. 사모사란 이름의 인도식 만두.세모꼴의 바삭한 튀김옷 안에콩과 감자 으깬거 등이 들어 있는데매우 맛있었다.가격은 3천원인데 여기서 파는맥주와 함께 하면.. 더보기
밀린 세월 first. 할리스/루체비스타/사까나야/파이낸스센터지하/한솥도시락/장모님도시락/스타벅스/회전초밥/2008년 1월 8일 오랜 몸살 후 정신차림====================연말에 걸린 감기와 몸살 그리고 축~쳐저버린 기운이 거의 2주를 날 괴롭혔다.심하지도 않으면서낫지도 않는 감기...지겨워 죽는 줄 알았다.사진속 뚱땡이 모니터는 내곁을 떠나고(?)멋진 22인치 TFT모니터가내곁으로...ㅋㅋㅋ2주간의 몸살과 오랫만에(?) 잃어버린 입맛으로1.5킬로그램이 빠진 후 셀카속 내가 그나마 좀 낫다. ㅋㅋㅋ 민자역사가 요즘들어 부쩍 부지런히 올라가지만올해에도 완공은 요원한듯... 무척오랜만에 사다먹은 한솥 장모님 도시락..세월이 많이 흘러도 참 변함없는 가격..곱배기로 사왔다. 3200원. 2008년 1월 11일소복히 내.. 더보기
경기도 오산의 풍경... 오산시/오산/오산터미널/엔제리너스 오산시네마점/쌍화탕/화이투벤 동서울 터미널에서 오산행 시외버스는 약 30분에 한대씩 요금은 3100원이다.17번 승차장에서 탑승 정확히 1시간 3분 걸렸다. 응모는 한약을 먹어서..진원이는 신장약을 먹느라...나는 감기에 걸려서...다들 힘든 상태로 만났다.하지만 연말이 가기전에얼굴 한 번 보겠다는 우정으로입시문제로 바쁜 응모를 위해서오산에서 뭉쳤다.저녁이나 가볍게 하고 커피나 한 잔 하는 것으로방향을 잡고 시청부근쪽 부대찌게 집으로 들어갔다.부대찌게 1인분 7천원에공기밥은 딸려 나오고라면사리 두개에 소주 한 병 시켜서 반병은 남기고 나왔다.하지만 감기기운이 있는 터라 부대찌게 맛있게 먹었다.다시 터미널쪽으로 걸어서... 터미널로 가던중 엔제리너스 간판이 보여서 반가웠다.. 더보기
어제 하루 최고 방문자수 돌파기념..자축!!! 815명...캬캬캬..검색 노출 블로그가 좋긴 좋구나..홈피시절 하루 세명에 비하면...그나저나 이웃도 댓글도 없는반쪽짜리 블로그..이를 어찌 탈피한다냐... 더보기
주전부리 첫눈(19일)이 오고 21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또 다시 눈이 내렸다.이번엔 제법 많은 눈이 내려 쌓였다.밤새 눈이 왔기에 눈구경 실컷 했다. 21일 형과 함께 운전면허 갱신하러 강남면허시험장에 갔었다.난 적성검사 갱신일을 몇일 넘기는 바람에 범칙금 3만원 스티커를 발부받았지만그냥 액땜할 금액이려니 맘 편하게 먹었다.아니 하루 늦으나 3개월 늦으나 똑같이 3만원인건 무슨 경우인지...한달 1만원 두달 2만원 석달 3만원 이래야 하는거 아냐??하지만 새 운전면허증을 약 20여분 후에 즉석에서 받으니 새로운 느낌이 나서 좋았지만 왠지 면허시험장 창구 분위기는세련되지 못한 70~80년대 구태의연한 분위기...오~그렇다고 직원들이 불친절하거나 하지는 않았다..ㅎㅎㅎ 27일 밤에 갑작스레 기성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더보기
홍익동 529번지/대중옥/ETC 홍익동 529번지==============이제 뉴타운 재개발을 꿈꾸는 어둠이 깔려있고허접하기 그지없는 동네다..하지만 내가 6살 때 이집으로 이사왔을 때는정말 대궐같은 2층 양옥집이었는데..어머니가 거친 세입자들과 어르고 달래면서30년을 넘게 가꾸어 오신집..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많은 축복을 주시면서우리 맘대로 못하게 예비하셨던 집.기성이와 공연을 보고 대중옥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오면서옛추억을 가지고 어둠을 더듬고 왔다. 대중옥======= 뉴타운 사업이 본격화되면 이집도 사라지겠지..꽤나 유명했던...하긴 지금도 어느정도 인지도는 있는집 대중옥.청계천변..그리고 기성이네 집 근처라 예전엔참 자주 갔었는데 그놈의 "미원" 사건 때문에...멀어진 집.모르겠다...지금도 국물에 미원을 껹는지는...3.. 더보기
첫눈 더보기
Miscellany... 신촌설렁탕 특(7000원)...아 이맛에 산다. 조미료가 들어갔을까 안들어갔을까...상당히 궁금한 맛.대중옥 조미료 한숫갈에 놀란맘이 설렁탕만 보면 자꾸 의심이...그나저나 자주 가서 얼굴이 팔렸는데매법 깨끗이 바닥을 긁어먹고 가는 날 뒤로하고그릇치우면서 잘쳐먹네...그러는 것은 아닌지...ㅋㅋㅋ(그래고 요번에 국물 좀 남겼어여~~) 세븐일레븐에서 먹음직스러워 보여 샀다. 진한 슈크림..그러나 뭔가 불량식품 같은 가증스런(?) 맛이 난다. 아무래도 첨가물 탓인듯...롯데브랑제리가 만들었다.700원 이었나..기억이 안나네.. 역시 세븐일레븐 계절상품 캔오뎅..이 제품을 보면 겨울이 왔구나 싶다.제육덮밥도시락(2500원)을 샀더니 껴주네.카운터에서 데워파는 접이오뎅을 납품하는 만구수산이 제조원인줄 알았더니판.. 더보기
Fast Food Fan is Fat!! 1tlr 1식 3찬. 세븐일레븐 야참쇼핑...쇼핑은 뷰리풀게임~~ 별모양으로 담겨있는 세븐일레븐 겨울인기메뉴 오뎅..실한 오뎅이 한꼬치 500원.국물도 깔끔하니 좋다. 요렇게 팔아서 얼마나 남길까...궁금하다. 롯데리아 데리버거필의 세븐일레븐 델리버거(1200원).전자렌지 30초면 따끈하니 좋다..물론 배고플 때..ㅎㅎㅎ 오뚜기 야채죽.(1600원)그냥 레토르트제품을 컵에 담았다는 정도.감자도 씹히고 먹을만 했지만 굳이 집에서 먹을거라면용량도 적고 불필요한 컵에 담긴 이 제품은 좀 그렇다. 코바코 만찬.회덮밥(5000원)싱글세트(돈가쓰+소우동 6500원) 아 국물이 끝내주는 소우동..모든 메뉴에 이 소우동을 추가하면 1500원이 추가.하지만 등심까스 5500원에 소우동이 딸려오는데도 6500원이니 코바코.. 더보기
주일은 매일이다... 3시 30분 예배를 드리러 버스정류장으로 나갔다.많이 쌀쌀해졌다는 날씨가 한꺼플 더 껴입은 니트덕으로 그다지 느껴지지는 않았다.주일은 왜이리 금새 돌아오는지..경건함과 즐거움 기다림으로 맞아야 할 주일..덜 깬 잠과 등떠밀려서까진느 아니지만왜이리 발걸음이 무거운지..늦을까봐 서둘러 나왔다가 저만치 보이지도 않는 내버스들을 기다리다빼빼로데이 세븐일레븐을 한장 찰칵.내가 요즘 요기 쇼핑(?)하는 맛에 산다.작아서 구색이 박하지만...내가 찾는 즉석식품은 맨날 없지만그래도 소중한 곳. 주객이 전도된 주일.경건하지도 열중하지도 않은 주일예배를 드리고집에 잠시 들렀다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로 가서네장 발권해서 두장은 카드결제 바꾸고 스타벅스 들려서무료음료권으로 카라멜 마끼아또 한 잔.크리스마스 시즌용으로 컵도 홀딩.. 더보기
자질구레.... 신촌설렁탕 행당점(왕십리점)내가 뚫어놨더니 우리 오마니랑 형도 제기동 갈비탕보다 좋아한다.보통은 5000원이라 부담이 적지만 국물도 수육의 량도 적다.특 설렁탕 7000원이 굿.(근데 국물 다 마시고 나면 화장실 들락거릴각오 해야함.) 단촐한 기본세팅..저 허연 국물속에 국수사리와 수육이 들었다.근데 그 고기를 수육이라 하는 것 맞나?? 난 솔직히 설렁파탕으로 만들어야 제맛을 느낀다.저 스텐용기의 2/3의 파를 넣어먹다 보면 아삭아삭한 맛과파향이 고깃국물과 잘~어울린다. 메가박스로 더 버터플라이 보러가는 길에 내가 승차한 지하철 차량..리뉴얼이 안된 오랜된 차량이었는데 저 푹신한 의자가 어찌보면안전에는 위배되도 훨씬 폭신하고 좋았단 생각이 든다.리뉴얼이 완료되면 언젠가 커버가 덧씌워진 의자를 기억도 못하.. 더보기
자축!! 조회수 30000만 돌파. 2007년 11월 9일 19시 20분 현재 더보기
왕십리 곱창 (정부네) 정확히 얘기하면 황학동 사거리를 중심으로 퍼져있는 왕십리 곱창골목.윗 사진속의 중앙곱창이 제일 유명한집이다.하지만 유명세만큼 서비스가 뒤따라주지 않는 집.비싸고 양적고 불친절하고...하지만 곱창의 질만은 그래도 이집이 제일 난듯.곱창 좋아하는친구들은주로 중앙시장 가는 언덕길도로변에 밤이면 나타나는곱창포차를 많이 간다.하지만 여전히 타동네서 유입되는 곱창애호가들은 많긴 많은 모양이다.난 여전히 야채곱창의 야채만 먹는다..ㅋㅋㅋ 중앙곱창 대각선 건널목 앞에 있는 거북곱창.언제부터인가 이집이 손님들을 불러모으더니좁은 가게 내부의 단점을 극복하고바깥쪽 파라솔 테이블에언제나 사람이 가득하다. 이날도 여기에 갔으나 자리가 없어서정부네 곱창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젠가 팸레카페에 누군가 정부네 얘기를 포스팅해서 눈여.. 더보기
4S.... 1. Seoul Forest.================어제 트리지움 법무지원센터에 다녀오다 살짝 들린 서울숲.주차요금 900냥.이곳에서도 겨울로 달리는 가을내음 물씬..설악산 단풍이 뭐 필요할까...도시락 싸들고 나오고 싶다만...사람이 없당.2. Shinsegae 본점.=================== 사은상품권 자동지급기...첨봤다.롯데에서 상품권 받느라 줄 늘어지게 서서 15분 기다린 경험 생각해보면역시 신세계가 모든지 앞서가기는 하는듯..하지만 직원들 서비스 교육만 좀 제대로 시켰으면... 여기 역시 거의 6개월만인 것 같다.난 우리 오마니의 Driver겸 Secretary...그것도 아주 고급...ㅋㅋㅋ하지만 어머니는 그걸 모르시는듯...매번 날 열받게 하신다...마담포라 행사장에서 블라우.. 더보기
Before... 두 번이나 갔던 씨젠이 홈페이지 공지도 없이 사라지더니소리소문 없이 더 플레이스 이대점이 오픈을 준비중..ㅎㅎㅎ 11월 13일 오픈이라네.. 이마트 자양점에 정말 간만에 쇼핑을 하러갔다.우리 V카드의 낚시질에 동참하기 위해 나선길..집에서 딱 15분 걸리더군..ㅎㅎ(낚시질:카드발급 2개월 이내 주유소 마트 5천원 청구할인과 3개월이내 10만 이상 사용시 5년 연회비면제)덕분에 기름 저렴하게 넣고 마트도 5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하지만 딱 5만원어치만 산다는게 7만원을 넘어 버렸네...이런 쓰블...차에 실어 놓고 롯데리아 가서 유러피안 치즈버거 세트 (소스)쳐먹고 기프티콘으로 그린티 푸라푸치노 하나 사가지고 (휘핑크림)쳐먹으면서 ㅎㅎ 돌아옴.(과격 과격~) 그 답답한 마트안 그것도 어항같은 박스안에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