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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성내천 방목(?) 토끼와의 조우..








애완용으로 기르다가 아마도 이곳에 유기(?)된 모양이다.

맥도날드에 커피와 간식 사러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한마리의 흑토끼와 한마리의 백토끼가

자유롭게 풀을 뜯으며 산책중이었다.

사람을 그다지 겁내하지 않지만

불러도 오거나 하지는 않는데

혹여 아이들의 돌멩이라도 맞지 않을까 걱정..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한 토끼 두마리가

심야에 내게 아주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ㅎㅎ

얘들아 사람들 눈에 띄이는 곳으로는 나오지 말어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