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지아 배우님 별세 소식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송혜교의 크레이지 맘으로 출연했던 명배우 박지아님이 30일 향년 52세로 돌아가셨다네요ㅠㅠ https://youtu.be/pJmv5_eqPV0?si=dU5Ddx8csn2bygbA겨우 1년 전, 저는 이 장면도 감동적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뇌경색을 앓고 계셨다는데 체력이 약하신 분이 연기에 너무 열정을 쏟으셔서 그런 게 아닌가 소심히 생각해 봅니다.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멀지 않은 우리네 삶, 다투지 않고 서로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나무위키 박지아님 소개글 보기https://namu.wiki/w/%EB%B0%95%EC%A7%80%EC%95%84 박지아대한민국의 배우. 활동 대표적인 실력파 여배우이다. 이름만 .. 더보기 SNS 시 한 수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내리는 슬픈 비' 안락한 내 집 현관문을 열고 나가 다시 그 문을 열고 들어 오기가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왜 다시는 사랑하는 가족을 친구들을 볼 수 없는지 누가 이유를 좀 알려주세요. 왜 왜 왜 질문을 던질 곳도 대답을 해줄 사람도 없습니다. 떠난 사람의 눈물과 남은 사람의 눈물이 모여 그저 빨리 상처를 씻어낼 수 있기를. 당신이 잊혀지지 않도록 당신을 오래토록 기억할 수 있도록 우리들 마음속에 아픈 흉터를 새깁니다. 우리가 챙겨주지 못 한 시간들을 하늘에서 챙겨주시리란 내 믿음이 어리석은 희망이 아니기를.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보기 인생 허망하다. 시청역...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이런 대형 교통사고가 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 가끔 인도를 걷다가도 옆을 쌩쌩 과속하는 차들을 보면 가슴이 철렁할 때가 있다. 하필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치인 피해자가 13명이나 되고 지금까지 6명이나 사망했단다ㅠㅠ 70대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는데 솔직히 70이 넘으면 운전면허증 반납하는 게 본인을 위해 타인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싶다. 중년인 나도 시력이 아직 좋은데도 운전 시 시야가 예전보다 많이 좁아진 걸 느끼고 판단력도 젊을 때에 비해 그 능력치가 훨씬 느려짐을 느끼는데 70대는....말해 뭐해요ㅠㅠ 삼가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내용수정※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답니다ㅠㅠ https://www.youtube.com/live/yKOd-OY1e.. 더보기 2023년 7월 16일 일요일 날씨 흐림 오송 지하차도에서 사망자가 많이 나왔다. 아니 동네에서 버스를 타고 가다가 이런 허망한 죽음을 맞이하게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왜 자꾸 비슷한 사고들이 반복될까? 천재일까 인재일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랜만에 비가 그치고 해도 잠시 보였던 일요일 하루. 옛날엔 에어컨 없이도 잘 살았던 거 같은데 요즘은 에어컨 없이는 못 살 거 같다. 습도계가 70%를 가리킬 때가 많다. 끈적인다. 하늘이 벌겋다. 이제 좀 비가 그칠라나?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장마가 이젠 끝났으면 좋겠다. 버거킹을 한참 안 갔더니 계속 파격적인 쿠폰을 던지고 있어서 갈릭불고기 와퍼세트로 저녁을 때웠다. 5500원이면 왕 저렴한 편. 요건 따로 포스팅 예정♡ 더보기 무제 단풍을 보고 싶듯이... 그들은 그저 핼러윈 구경을 갔을 뿐... 내가 이 도로옆을 걸으며 저 차들이 나를 향해 돌진하리라 상상할 수 없듯이... 그들도 그들의 발걸음 밑에 죽음이 도사리고 있을지 어찌 상상이나 했을까요? 이 좋은 계절이 그들에겐 마지막 계절이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인간의 삶은 한계가 있고 삶이란 게 나이 들면 별 것도 아닌 것이지만 그래도 청춘들에겐 그 따끈한 시절을 즐길 권리가 있는 것인데 그 권리를 나태한 어른들이 지켜내질 못 하고 빼았아 버렸네요. 부디 사랑하는 가족들 꿈에 꼭 나타나서 거기가 얼마나 좋은 곳인지 웃으며 자랑해주길... 다시 한번 고인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보기 영화 엘비스 at KT 시즌(seezn) OTT 극장. KT OTT 서비스 시즌 무료 캐시가 있어서 캐시를 날리기 전에 뭘 골라야 하는데 최신영화는 본 영화들이 있다 보니 평점 8.0이 넘는 영화가 마땅치 않아서 고르고 고르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인생 영화 엘비스를 골랐습니다. 일단 제 평점은 8.5 재밌게 봤어요. 전 제 인생에 콕 박힌 노래가 여러 개 있는데 그중에 가장 날카롭게 콕 박힌 게 바로 영화 사랑과 영혼의 OST 언체인드 멜로디입니다. 91년도에 서울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영혼이 흔들려서 카세트테이프 사서 집에서 매일매일 하루 종일 들었더니 어머니께서 야 넌 지겹지도 않니? 또 오오오~~~~하는 그 노래냐? 그러셨던 때 묻은 추억이 이 영화 엘비스에서 부활했습니다. https://youtu.be/ol-0pq1UPn4 (이 영화 이후로 데미무어는 청.. 더보기 그냥 잠들기엔... 그녀의 소식이 너무 슬프네요. 가족도 아니고 지인도 아니지만 한때 친숙했던 연예인의 극단적인 선택이, 그것도 모녀가 함께...ㅠㅠ 왜? 왜 그랬을까요? 그렇게 힘들 때 의지할 곳이 한군데도 없었을까요? 망치로 머리를 치는 듯한 충격이 전해오는 순간이었습니다. 그저 모르는 내가 먼길 간 모녀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거기서 꼭 행복하시라는 공허한 말 뿐이라는 거 안타깝네요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보기 2001.09.11 & 2020.09.11 그날은 가게에서 티비를 켜놓고 일을 하다가 음...뭐지? 왜 저 화면이 나오지? 헐...저게 왜 무너지지? 그냥 아무 생각 없었어요. 이런 일은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이니까요? 그 놀람 때문에 사고가 나면 자동기록 되는 블랙박스처럼 제 머릿속에서 너무도 생생히 비디오가 돌아가고 있어요. 근데 이게 벌써 19년 전이라니. 흠...ㅠㅠ http://youtu.be/XtTFYGc5L3I 2020년 오늘로 시선을 돌리니...평화롭게 커피 한 잔 마셨고요. (입으론 마셨구요라 하는데 왜 마셨고요가 맞는 걸까?ㅋ) 매머드 아이스 카페라떼 청구할인 받으면 1530원. 굿. L아르기닌 가네스알파와 우루사도 먹었건만 2020.09.11. 오늘도 피로는 내 몸과 맘에 폭탄테러 중이다. 911테러는 음모론에 살짝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