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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본점) 드디어 나도 한번 가봤다. 장하다~~~~ (보이는 곳은 입구에 박물관이 있습니다)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은 티비나 블로그에서 수없이 봤지만 드디어 저도 가봤습니다. 테라로사 주차장에서 오른쪽 구석으로 조금 걸어 들어가면 테라로사 카페와 레스토랑이 나옵니다 들어가는 초입에 육중한 철문이 보이네요. 담벼락도 예쁜 꽃들로 장식이 되어 있어요. 오른쪽 테라로사 레스토랑 입구를 좀 지나서... 테라로사 아트샵도 그냥 지나서... 에구구 테라로사 카페 입구도 지났더니 멋진 풍경의 정원이 나옵니다. 벌레먹은 이파리도 그림 같고 빗물이 영롱하게 매달린 모습도 예술처럼 바라보고... 이게 뭔지도 5초 생각했어야 하는 멍청한 순간도 겪고... 반려동물도 즐길 수 있는 펫존도 구경하고 드디어 테라로사 카페로 입성을 했습니다.. 더보기
강릉 경포대. 도로변에서 아주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경포대가 나옵니다. 요건 누각 바로 밑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어느게 씨마크호텔이고 어느게 쎄인트존스 호텔인지 헷갈리네요. 강릉에는 옛날에 그저 조선호텔과 현대호텔이 최고의 호텔이던 시절, 대관령을 굽이굽이 돌아 서울에서 3시간 30분에서 4시간 걸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강산이 변했어요ㅋㅋ. 신발을 꼭 벗어주세요~ 누각에서 바라보는 경포호의 전경이 고즈넉합니다. 앉아서 도시락 까먹고 싶은 곳ㅎㅎ 산강일제 산업을 강제로 정치화하는 일제는 물러가라? 앗..죄송 제일강산이랍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주변 조경을 아주 잘 해놨어요. 저멀리 경포대 충혼탑이 보이네요. (이미지 출처 : 다음)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해수욕장 근처 경포호 옆에 위치한 누각, 경포대. 사람들은 경포대를.. 더보기
강릉 방문 둘쨋 날 ㅡ 초당 차현희 청국장,경포대, 강릉터미널, 평창휴게소,마장휴게소 관대를 한바퀴 훑은 후 초당으로 출발ᆞ 강릉 지인이 추천해준 초당 순두부 길목에 위치한 차현희 청국장집에서 청국장정식2인분(24,000원)과 하얀순두부(6000원) 하나추가ᆞ청국장맛은 내가 평소 알던 청국장 맛과는 좀 달라서 뭐라 평가하긴 그렇지만 군내를 없애고 달달한 느낌이고 밑반찬으로 깔리는 반찬들은 모두 맛깔졌다ᆞ청국장정식은 2인분 주문이 기본인데 간판도 그렇듯이 순두부가 뛰어난 집은 아닌 것 같다ᆞ청국장 한정식에 초당순두부를 경험하고픈 분에게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다ᆞ꽤많은 손님들이 아침식사중이었는데 식사가 끝날 때쯤 뒤를 돌아보니 텅비어있어 사진을 찍었다ᆞ식사는 맛있게 해놓고 하필 텅빈가게 사진을 올리는건 도리가 아닌듯해 첨언ㅋㅋ 완전 뙤약볕인 경포대는 사진만 몇 장 찍고 바로앞 롯데리아로 피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