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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9 ::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코스모스 꽃밭♡ (8)
- 2019.06.09 :: 달려가좌,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로! (3)
- 2017.09.10 :: YTN 리포터가 서있던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4)
- 2017.06.01 :: 올림픽공원 장미광장and들꽃마루 풍경 (10)
- 2017.05.31 :: 인생의 일부를 예쁘게 7하는 시간, 7개의 스토리(2017년 5월 31일) (8)
- 2016.09.18 ::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풍경 13장.
- 2013.06.06 :: 올팍 장미축제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옆길 들꽃마루~

장미광장에서 들꽃마루 가는 길에
조명을 달아 놨네요.
조금 촌스러워 보였지만
뭐 나름 나쁘지 않았어요.

깜빡 잊고 있었는데
검색하다가 들꽃마루 코스모스가
만발한 걸 알고 부지런히 다녀왔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꽃들이 서운하겠어요ㅋ

이제 조금 시드는 분위기지만
아직은 예쁘게 피어있으니까
구경 가실 분은 서두르셔야 할 듯.

예년 같으면
꽃길에 사진 찍는 커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
힘들 정도였는데 내가 너무 늦은 시간에 갔나?
몇 명 없어요.

어떻게 좀 잘 찍어 보고 싶은데
좀 더 밝을 때 왔어야 하거늘...
해가 지고 있으니까
스마트폰의 한계가 느껴지네요.
그래도 꽃이 이쁨은 그대로 보입지유?
ㅋㅋ

이번에 찍은 사진 중에는
이게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듭니다.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미싱은....missing은 머릿속에서 잘도 도네요.
그리움, 외로움, 미움
이런 거 꽃밭에 버리고 왔어요.
아쉽게도
0 5%만ㅋㅋ.

라이브포커스 기능이 초점을 계속 못 잡아요.
이 기능으로 사진 찍으려면 속터진답니다.
밝은 조도에서 사람만
잘 잡는 거 같아요.
요즘 신형 휴대폰 카메라는 더 좋겠죠?
바꿀까요?
ㅎㅎ

꽃밭을 탐색하는데
커플꽃을 발견.
얘들만 둘이 붙어 있어요.
좋겠다 늬그들~~♡

짧은 20여분의 꽃구경을 하고
저는 제 볼 일을 보러 꽃밭을 떴습니다.
세월은 역사를 낳고
전 포스팅을 낳았습니다.
아이고 배야~~~
저의 산통이 느껴지십니까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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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마루는 바로 붙어있답니다.
걸어다니시면 목 마르시니까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 준비하실 수 있게
천원짜리 지폐 준비하시면 편해요.
얼음컵에 좋아하는 음료 담아서
들고 다니시면 좋겠죠.
여긴 장미광장쪽 전경.
거의 피크인 거 같습니다만
그때 오심 들꽃마루 양귀비나 국화는
아직 덜 이쁠 때라
지금 오시면 좀 시든 장미가 많아도
들꽃마루는 예쁘답니다.
화무십일홍ㅠㅠ
부러워서 한 장 찍었는데
모자이크 해드렸습니다.
아직 피어있었어요.
핑쿠색 장미.
여긴 꽃밭이기도 하지만
연인밭이에요.
좋을 때.
수노아~~
수놓안가?
자리쟁탈전이 심해요.
노약자에게 양보하세용
반은 양귀비
반은 수레국화 4종이 만개했어요.
멋진 사진 함 찍어 봤음 좋겠네요.
1. 5호선/9호선 올림픽공원역 하차
3번 출구로 나와 사람들에게 묻는다.
2. 3412번, 3413번, 30-5번
올림픽공원역 장미광장 정류소 하차.
지금 장미는 많이 시들었지만
들꽃마루의 양귀비와 수레국화는
한창입니다.
한 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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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서
날씨를 전하는 뉴스를 보고
교회 다녀오는 길에
저도 잠시 들려봤습니다.
(어머, 맨날 술 마시더니
교회도 다니니? 넵ㅠㅠ)
장미는 시들하고
그 옆에 있는 들꽃마루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했어요.
들꽃마루입니다.
올라가볼까요?
ㅋㅋ
촬영 나오신 진사님들 보면
나도 좋은 카메라의 세계가...유혹^^
일단 다음에 휴대폰 바꿀 때
좀 상위 기종으로 바꿀까봐여~
주홍코스모스로 보이는지...
대신 토요일에 오시면
나는 열심히 꽃 찍었는데
까만 대가리(ㅋ)들이
가득히 나올 수 있어요.
ㅎㅎ
뉴욕 핫도그 가게가 있던데
문을 닫았더라는...
쭈그리고 사진을 많이 찍으시던데
전 바지 무릎 나오는 거 싫어서
절대 안 쭈그린다는...
제일 맘에 들어요.
롯데월드타워가 안 보여서...
정말 예쁘게 피어있더군요.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있는 길~~
더 노랗거나
살짝 주홍빛이 나는
두 종류가 보이는데
전 품종에 대해 잘 모르니...
이 넓은 언덕에
때마다 꽃들을
갈아심는 모양이에요.
전 이제까지
여러 묘종이 심어져서
이 때는 이 꽃이 피고
저 때는 저 꽃이 핀다고
착각을 했었다는...
얼마나 많은 분들이
허리 숙이면서 이것들을
하나 하나 정성스레
심으셨을까 새삼
그 정성과 수고가 느껴졌습니다.
집에서 분갈이 하나만 해도
에구구~~힘들어^^
지금 들꽃마루
코스모스가 한창이니
어여 구경 오(가)세요.
지난 들꽃마루 이야기
ONE
좀 더 지난 들꽃마루 이야기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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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프라이스
오늘 제목 신선하신데요? ㅎㅎㅎ
2017.09.11 06:52 신고
Ytn 리포터가 머문 곳. 들꽃마루 에 다녀오셧군요?
요즘 맥문동, 코스모스 꽃 보러 진사분들 많이 가시는것 같더라고요. 본문에 사진상으로 봤을때는 코스모스 색이 주황색으로 보이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화색에도 주황이라고 되어있네요. 그런데 이름이 노랑코스모스네요?! 꽃중에는 이름과 매칭이 안되는 것들이 간혹 보이더라고요^^ 이건 매칭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다른 어떤 이유 같은 것이 있어서 그런거겟죠?
새롭게 출발하는 한 주 기분좋게 시작하시길 바래요^^
들꽃마루입니다.
사진 한 장 찍으실 수 있는 곳이라
출사나오신 분들이 항상 많답니다.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6월 9일까지 송파구 주민
입장료 20% 할인 행사중이더군요.
어여 한 번 올라가야 할텐데ㅠㅠ
그 옆 들꽃마루에는 꽃양귀비는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수레국화, 안개초, 수선화등이 골고루
피어있으니 더 더워지기 전에
올림픽공원 나들이 한 번 하시길...
올림픽공원 장미에 관하여.
http://m.blog.naver.com/rda2448/221017459139
올림픽공원 안내.
http://www.olympic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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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동요 노을 중에서)
언제나 그대 곁에서 영원히.
(노을의 청혼 중에서)
꽃이라 찍어요.
(HANS의 갤러리 중에서)
(다소곳이 사전적 의미 중에서)
(알렉스 화분 중에서)
(영화 GET OUT 어느 리뷰 중에서)
5월의 마지막 날에.
(31일의 5월 중에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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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의 장미는 대부분 시들시들 하지만 바로 옆 들꽃마루에는 예쁜 꽃들이 언덕 라인을 따라 아주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더운 여름 나느라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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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댓글입니다
2020.09.19 22:31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19 23:12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19 23:27비밀댓글입니다
2020.09.20 02:50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20 09:55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20 09:59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20 13:47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20.09.20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