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달려가좌,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로!


올림픽공원 장미광장과
들꽃마루는 바로 붙어있답니다.

걸어다니시면 목 마르시니까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 준비하실 수 있게
천원짜리 지폐 준비하시면 편해요.

아니시면 올림픽공원역 편의점에서
얼음컵에 좋아하는 음료 담아서
들고 다니시면 좋겠죠.
여긴 장미광장쪽 전경.

장미광장의 장미는 5월 말쯤이
거의 피크인 거 같습니다만
그때 오심 들꽃마루 양귀비나 국화는
아직 덜 이쁠 때라
지금 오시면 좀 시든 장미가 많아도
들꽃마루는 예쁘답니다.

안 시든 장미 건지는 중.

떨어진 꽃잎이 보이네요.
화무십일홍ㅠㅠ

장미 늦둥이들, 고맙다.

청춘들이 단체 사진 찍느라 신났어요.
부러워서 한 장 찍었는데
모자이크 해드렸습니다.

얘들이 제일 예쁘게
아직 피어있었어요.
핑쿠색 장미.

자 들꽃마루 모습 시작.
여긴 꽃밭이기도 하지만
연인밭이에요.
좋을 때.

양귀비가 정말 예쁘게
수노아~~
수놓안가?

정취있는 정자는
자리쟁탈전이 심해요.
노약자에게 양보하세용

들꽃마루 언덕의
반은 양귀비
반은 수레국화 4종이 만개했어요.

좋은 사진기로
멋진 사진 함 찍어 봤음 좋겠네요.

올림픽공원 장미광장&들꽃마루 가는 길.

1. 5호선/9호선 올림픽공원역 하차
3번 출구로 나와 사람들에게 묻는다.

2. 3412번, 3413번, 30-5번
올림픽공원역 장미광장 정류소 하차.

지금 장미는 많이 시들었지만
들꽃마루의 양귀비와 수레국화는
한창입니다.
한 번 들려보세요^^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려 해 and 비우려 해.  (5) 2019.06.09
뭐해?  (1) 2019.06.09
밥 없는 도시락, 본 도시락 '반찬도시락'  (1) 2019.06.09
로고질속 사연과 어퓨 정보.  (2) 2019.06.09
SNS 시 한 수 107번째 '꽃 옆에서'  (2) 201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