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잔상 2020. 9. 21. 23:59

죄송합니다.
또 꽃입니다ㅋㅋ

일단 꽃부터 보시지요♡

 


and 꼬치 좋아서...

그거 아세요?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 사실 하나.
제 생애 첫 프랜차이즈 혼술은
바로 '투다리'에서 였습니다.

20대 초반에
집으로 올라가는 입구 대로변에
투다리가 생겨서,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빠테이블이 있어서
혼자 가서 닭꼬치에 소주 한 병 시켜서
소주는 반병쯤 마시고
닭꼬치만 맛있게 츠묵고
집으로 들어갔던 추억이 있답니다.
서너 번 갔었어요.
지금으로부터 몇년 전 얘긴지는 생략할게요.
연식 나와서ㅋㅋ.
(엄청 오래 전 추억입니다.)

꽃이 좋아
꼬치 좋아
둘 다 좋아♡

투다리 요즘 배달도 되는데
김치우동 맛있다는 리뷰가 많더라고요.

옛날엔 혼자 빠테이블에 앉아서
지글지글 꼬치 굽는 사장님 쳐다보며
행복하게 혼술했었는데
이젠 혼자 먹으러 가자니 좀 청승맞네요ㅋ.
여하튼 조만간 김치우동과
투다리 모둠꼬치 먹으러 가야겠어요.
(다만 염통은 싫어요ㅋㅋ)

이 포스팅은 투다리로부터
협찬은 1원도 못 받고
옛추억만 회상 받아
제작된 포스팅입니다.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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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ddr  Edit/Del  Reply 강다녤

    예뿌다녤

    2020.09.22 01:50
  3.  Addr  Edit/Del  Reply 강다녤

    예뿌다녤

    2020.09.22 01:50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닐기

    ㄲㅊ 는 언제나 옳다

    2020.09.22 06:03 신고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空空(공공)

    꽃도 좋고 꼬치도 좋습니다^^
    전 남자입니다.

    2020.09.22 07:38 신고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kangdante

    아름답고 화려한 꽃들입니다
    덕분에 즐감합니다.. ^^

    2020.09.22 08:28 신고
  7.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바다야크

    우와 ~꽃이 너무 예쁘네요. 기분이 환해 집니다. 😄

    2020.09.22 09:06 신고
  8.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에스델 ♥

    꽃이 참 예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0.09.22 10:09 신고
  9.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찌인나라

    꽃 사진 덕에 기분 좋아지는 아침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20.09.22 10:23 신고
  10.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고독한집사

    꽃 너무 좋아요! 꼬치도 좋고요.😋

    2020.09.22 11:15 신고
  1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Lastwenties

    재밌는 언어유희네요 ㅎㅎ 저도 20살초반 친구네 아버지께서 투다리를 운영하셔서 많이 가봤는데
    저는 모듬꼬치? 가 정말 좋았어요 은행꼬치도 있었던것 같은데 최애꼬치였죠 ㅎㅎ

    2020.09.22 11:27 신고
  1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아빠달

    꼬이가 꽃일 줄이야 ㅋㅋㅋ
    정말 대학 때 투다리 많이 갔었는데 옛날 생각나네요..

    2020.09.22 11:42 신고
  1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지후니74

    제 마음도 밝아지는 느낌입니다

    2020.09.22 12:57 신고
  1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코르그열매

    투다리 추억 ㅋㅋ 저도 회상하고 가네요 올만에 들어보는 투다리 20대초반에 진짜 술자주마셨는뎅 ㅎㅎ

    꽃이 참 이뻐요

    2020.09.22 14:05 신고
  1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운동좋아하는성진

    꽃들이 너무나 이쁘네요 눈정화 하고 가네요^^

    2020.09.22 14:07 신고
  1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산비탈&

    투다리에서 꼬치라도 좀 주셔야겠어요

    2020.09.22 17:32 신고
  17.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앤미

    투다리에서 좋은 사람과 꼬치를 안주로 먹었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ㅎ 꽃구경도 잘했습니다.

    2020.09.22 17:52 신고
  18.  Addr  Edit/Del  Reply BlogIcon !★!

    꽃이 예쁘네요~ 잘보고 갑니다

    2020.09.22 17:55 신고
  19.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라디오키즈

    꽃은 거들떠보지 않던 때도 있었지만, 저도 예쁜 꽃 보면 눈이 가더라고요.ㅎ

    2020.09.22 18:13 신고
  20.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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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2 20:54
  2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댕댕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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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7 12:33

일상과 잔상 2020. 3. 31. 11:11

지금도 벽시계는 과거를 초치고
분칠로 지우고 아닌 척 시침을 떼고 있습니다.

너때문에 가는 세월도 아닌데
나는 지난 달력을 북 찢으며 화풀이를 한다.

돌려지지 않는 청춘이 얄미웁고
점점 달라지는 내 몸이 야속하다.

오늘도 순간을 스치우며
나는야 늙어간다.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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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구름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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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11:12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담덕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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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11:28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N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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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12:58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묭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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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31 17:21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함께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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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1 21:08

일상과 잔상 2019. 7. 22. 21:49

저곳은 오랫동안 예식장이었습니다.
예식장?
음..연식 나오니 바꾸겠습니다.
웨딩홀이었습니다.

그래도 주말이면
잘 차려입은 하객들이 교통도 별로인
이곳 주변에 가득가득 있었는데
하필 새로 바뀐 업태가
노인요양병원이네요.

READY FOR SUMMER!!
여름 한철
비키니를 입으려고 다이어트 하는 여성.
갑바를 보여주려고 헬스 하는 남성.

좋을 때죠.
너무 부러운 시기입니다.

그러나
인생이 청춘만 있는 것은 아니니
적당히 쓰고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저축하는
'적당함'에 대한 현명함을 가지는 것,
이 생각은 절대 다이어트 하심 안 돼요.

그럼 나는 그 현명함을 가졌을까요?
ㅠㅠ


작정하고 찍은 사진은 아니었는데
사진 한 장에 여러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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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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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오렌지훈

    잘 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019.07.22 23:01 신고
  2.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신웅

    현명함이라는건 너무 어려운거 같아요
    다이어트는 매번 말로만 하게 되네요 ㅎㅎ

    2019.07.22 23:21 신고
  3.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낭만부부💙

    적당히 .. ㅎㅎ 다이어트 할 생각 했는데 ㅋㅋ 안되겠네요 ㅋㅋ

    2019.07.22 23:25 신고
  4.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아이리스.

    작정하고 찍은 사진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요양병원과 대비되는 헬스 포스터가 의미 있는 사진이 되었네요..
    사진속에 많은 내용이 담겨져 있는것 같습니다..^^

    2019.07.22 23:51 신고
  5.  Addr  Edit/Del  Reply BlogIcon 제나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젊음이 영원할 거 같지만 금방간다는 걸 요즘 느끼고 있어요. 과유불급 적당함을 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2019.07.23 00:17 신고
  6.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박작가님

    대비되는두개의이미지 느낌있네요

    2019.07.23 01:26 신고
  7.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다이천사

    삶에 즐김을 다이어트는 하면 안되죠~^^

    2019.07.23 06:36 신고
  8.  Addr  Edit/Del  Reply BlogIcon 배금쟁

    사진한장에 이렇게 여러가지를 말할수있다니.. 뭔가 재밋어요!! 저도 무심코 찍었던 사진들을 한번 자세히~ 들여다봐야겠습니다 :) 좋은하루보내세용!

    2019.07.23 07:32 신고
  9.  Addr  Edit/Del  Reply BlogIcon MingGu footprint

    오 적당함.. 참 어렵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2019.07.23 09:54 신고
  10.  Addr  Edit/Del  Reply BlogIcon 空空(공공)

    하이 서울..^^

    2019.07.23 10:02 신고
  1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후까

    ㅋㅋㅋ 그러네요.. 웨디홀이 노인요양으로.. 그리고 갑바랑 비키니 가능한 시기는 ..쯧..

    2019.07.23 11:15 신고
  12.  Addr  Edit/Del  Reply นครปฐม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2019.07.26 11:59

일상과 잔상 2018. 12. 6. 19:59

2018년도 11월 맘마미아 1 관람기
http://paran2020.tistory.com/1316





2018 맘마미아 2는
올레TV 모바일을 통해
갤럭시탭으로 누워서 봤어요.

스토리가 과거 현재를 오가고
배우 이름과 얼굴이
매치가 안 되서 잠시 고생(?)

초반에는 살짝 지루함.

이 빵빵한 출연진.

with 셰어
and 메릴스트립

젊은 배우
늙은 배우가
아바 노래와 어우러지는
후반부는 역시 신나고
 감동적이네요.

초반부의 살짝 어설픔 때문에
총점 8.6

영화를 보기 전에
주요 출연진 이름과 얼굴을
기억하고 보심 좋을 거 같습니데이.
나만 헷갈렸나?ㅎㅎ

맨끝에 쿠키영상 하나 있어요.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10년이 그냥 더듬어지네.

쿌린퍼스는 그나마 좀 덜한데
피어스 브로스난
앤디 가르시아많이 늙었네.

마이클 더글라스와 함께
앤디 가르시아가
젊은 형사로 나왔던
블랙레인.
강릉 중앙극장에서 보던 기억,
너무 생생..ㅠ
그건 거의 30년 전...헐.

♡♡♡♡♡♡♡♡♡♡♡♡
맘마미아2 OST 듣기
맘마미아2 OST 듣기
♡♡♡♡♡♡♡♡♡♡♡♡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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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수와 나한스 2018. 3. 24. 22:00

소보루빵 하나 먹었는데 

방바닥에 부스러기 난리장판이 되듯이

사진 하나 꺼내봤는데

내 머리속 추억들이 엉켜서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너무 좋아서 지금도 느낌이 전해지는 기쁨들과

너무 아파서 지금은 잊었으면 하는 슬픈 부스러기들.

오감을 뒤흔드는 추억들.


꺼내는 시작을 내가 했으니

다시 고이 담는 작업도 내가 해야한다.

사람은 평생 컴퓨터 파일 정리하듯이

우리네 뇌속 기억들을 만지며 살아야한다.

오늘 밤에는 좋은 거 하나 꺼내서

그거 안고서 달달한 꿈꾸고 싶다.

운 좋으면 꿈속에서 추억은 날개를 단다.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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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수와 나한스 2017. 9. 1. 00:34
훗날
세월에 세월이 덧붙어
내가 72세가 되어 있을 때,
어느 서울 근교 전원주택에서
친한 지인들 불러 
연기가 고통스런 
바베큐 파티를 하고,
잔디 위를 뛰노는
토끼와 강아지들을 바라보며
어깨 위에 붙어있는
회색앵무와 휘파람을 불며
휘파람을 불며....
휘파람을 불며....
음...

그렇게 살 수 있을까?
말이 씨가 된다는데
난 오늘 허공을 향해
씨앗을 뿌려본다.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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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17. 2. 26. 19:11

피고인 드라마가 인기는 있나 봐요.
내용이 좀 늘어져서 몰입도가 좀 떨어지는데 8부작, 10부작이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날짜로 키워드 수가 999를 찍었네요.
6번에 있는 지펠냉장고 온도 깜박거림,  지펠 냉장고 고장 키워드가 지금 수 년째 상위권이에요.

분명 삼성에서 엉터리 모델을 만들었나 봅니다. 가끔 불량률이 높은 특정 모델이 있다던데 앞으로 냉장고는 LG를 살 예정이랍니다ㅋㅋ

그리고 언제나 상위권이며 참 자주 올리게 되는 롯데리아, 맥도날드. 효자 키워드라 가끔은 소재거리 없으면 패스트푸드를 먹으러 가게 됩니다. ㅋㅋㅋ
파파이스 풍납점이나 다녀올까봐요.

파란에서 티스토리로 이사올 때가 2012년인가 2013년 이었는데 그땐 2020년이 저만치 뒤라고 생각하고 주소를 만들었었는데 벌써 2017년.
2020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잠실 주공5단지도 추억이 있는 곳인데 이젠 낡은 아파트, 재건축이나 기다리는 아파트로 변신 해있습니다.

세월이 낡게 만드는 물건, 사람, 기억...
커다란 댐이라도 만들어 막을 수 없을까요? 없다굽쇼...

네.
알고 있습니다.

HANS였습니다.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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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BlogIcon 히티틀러

    키워드 999 축하드립니다!
    3위 롯데리아가 반갑네요.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버거킹, 파파이스 등은 제게도 효자 키워드죠ㅋㅋ
    LG가 핸드폰은 별로인데, 백색 가전은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2017.02.26 22:31 신고
    •  Addr  Edit/Del BlogIcon H_A_N_S

      백색가전중 최고는 엘지통돌이 세탁기인 거 같아요...키워드가 늘어나도 조회수는 안 늘어나네요ㅋㅋㅋ 히티틀러님 조회수가 한~~참 부럽습니다..ㅎㅎ

      2017.02.27 23:56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