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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맛집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능이버섯해물칼국수' with 푸짐한 해물의 능이 해신칼국수 13000원. 구읍뱃터 맛집. 가게 이름이 능이버섯해물칼국수. 바로 앞엔 고래해물칼국수집이, 바로 뒤엔 민속수제비집이 있어요. 요기 모두 개성이 다른 맛집들. 이른 저녁시간이라 손님이 없는데 배민 주문이 들어오는 것 같더라고요. 대표 메뉴는 능이 해신칼국수 13000원. 능이 닭칼국수 9000원. 능이 닭곰탕 9000원. 능이 닭개장 10000원. 능이 소불고기 뚝배기 12000원. 능이 잎새만두 8개 6000원. 능이 왕만두 4개 6000원. 능이 오리백숙 70000원. 능이 토종닭볶음탕 68000원. 소주/맥주 5000원. 막걸리 4000원. 다른 곳(고래해물칼국수, 97도씨 해물칼국수)은 가봐서 오늘은 이곳 능이버섯 해물칼국수집으로 가봤어요. 1인 혼밥 가능. 제가 주문한 메뉴는 13000원짜리 해신칼국수. 콩나.. 더보기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민속수제비' with 친절함. 민속수제비 대문 사진은 카카오맵에서 퍼왔어요. 구읍뱃터에서 5분 거리. 영종선착장 203번 버스정류장 바로 옆입니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나 다른 곳 같으면 브레이크타임인데 이곳은 다행히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늦은 점심을 따끈하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실내 식사하시던 두 팀이 나가셔서 사진을 찍자 마자 6명 정도 되는 손님들이 들어 오시더라는. 저와 같은 공간 식사 동기(?) 되시겠네유ㅋㅋㅋ. 날씨가 추우니 따끈한 국물의 수제비가 엄청 기대 됩니다. 제가 주문한 만두수제비(10000원)가 나왔네요. 겉절이 김치를 바로 바로 무쳐주시는지 완전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수제비와의 궁합은 두 말 하면 잔소리쥬. 보들보들한 수제비와 시원한 국물. 만두는 평범했지만 안에 계란물 풀어진 거와 양파, 당근등 채소도 적.. 더보기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 남도 추어탕 하늘도시점 구읍뱃터에서 걸어서 약 10~13분 정도 걸리는 곳에 맛있는 추어탕집이 있습니다. 영종진공원 버스정류장에서는 약 5분 거리. 통추어탕이 진짜 추어탕이지만 징그러운 관계로 일반 추어탕(14000원)을 주문하고 나서 먼저 깔리는 밑반찬들이 다양해서 좋았어요. 미니 보쌈 작은 접시가 곁들여져 있고 맛있는 어리굴젓도 보입니다.주전자가 나온 이유는? 잠시 후에. 드디어 메인 추어탕과 솥밥이 나왔어요. 상차림이 푸짐하고 혼밥도 가능하니 좋습니다. 솥밥의 밥을 공기에 덜어내고 물을 부어줍니다. 계속 보글보글 끓고 있는 뚝배기. 솥밥에서 긁어낸 밥을 전부 국밥화(?) 시켰는데 반공기만 먼저 말아드시길 추천.. 나중에 밥이 불어서 추어죽 먹는 느낌 나요. 밑반찬에 같이 반찬인 척 끼어 있던 부추, 고추, 간 마늘도 투하.. 더보기
영종도 맛집, 구읍뱃터 맛집, 자연도 소금빵 4pcs 12000원. 영종도 구읍뱃터 주변이 은근 알찬 맛집이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에 왔을 때에도 사람들이 줄 서있는 걸 봤었지만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할 입장이라 빵까지 굳이 소금빵? 이러면서 관심을 안 가졌었거든요. 그동안 영종도를 자주 왔었기에 이번엔 어딜 들려볼까 하다가 이거 하나 사서 포스팅이나 해야겠다 하고 들렸어요. 포장도 예쁘게 해주는데 여긴 주말에는 웨이팅줄이 길다고 들었어요. 요건 매장 인테리어용이고 키오스크로 주문하니 안에서 가져다 이쁘게 끈으로 묶어 주세요. 소금도 컨셉으로 가마솥에 넣어 두셨는데 난 먼지 D가겠다 싶더라는ㅎㅎ 빵 만드는데 쓰는 건지 인테리어용인지는 모르겠어요. 봉투가 쇼핑백인가 했더니 그냥 얇은 빵봉투에 예쁜 끈으로 손잡이 겸 장식을 만들어 주세요. 뭔가 조금 오바스런 문구. 우리 업.. 더보기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경복궁 삼계탕(들깨 삼계탕) 영종도에 또 힐링하러 다녀 왔어요. 이번엔 평상인 제빵소에 가서 브런치스럽게 먹어 볼까 하다가 삼계탕 글씨를 보는 순간 떠오른 몸보신 단어♡♡♡렛츠고♡ 물티슈도 챙겨주시고 보리차? 뭐였더라? 이쁜 물병에 정수기물이 아닌 끓인 물을 주시니 좋네요. 음식은 후다닥 나왔답니다. 삼계탕은 맑은 탕과 들깨탕 두 종류인 거 같았어요. 가격은 16000원. 들깨향과 맛이 은은해서 느끼하거나 호불호가 갈릴 일이 없는 맛있는 향과 고소함이 느껴져요. 보들 보들 하면서도 쫄깃함이 살아있는 닭살도 금세 나온 음식 치고는 괜찮았답니다. 안에 찹쌀과 인삼뿌리, 밤, 대추도 들었어요. 접시가 두 개가 나오는데 접시에 뼈 발라내심 되세요~하시는데 이제 퇴화된 대갈빡이 오잉 왜 접시가 두 개지? 그랬답니다ㅠㅠ 바부야 하나는 덜어 먹.. 더보기
영종도 맛집 97도씨 해물칼국수 영종본점. 영종도 구읍뱃터가 좋아 또 찾아 갔었어요. 이번엔 97도씨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고고. 여기도 해물칼국수가 11000원입니다. 땡초홍합부추전과 막걸리도 하나 주문. 매장은 창가쪽, 이렇게 구석쪽 등등 꽤 넓어서 원하시는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이 사진 왼쪽에는 무료 밥리필, 김치리필, 단무지 리필바가 있답니다. 인천 막걸리 생소성주 3500원인데 맛있더라고요. 깔끔해서 맘에 들었어요. 한국사람들 종특, 음식 나오기 전에 김치 한 입~~♡ 헐..오마나 너무나 내입에 잘 맞는 김치 겉절이. 거기에다 고구마가 들어서 오독오독 씹히는 맛에 살짝 신라면급 칼칼하고 시원하게 매운맛. 한 접시 리필~~~♡ 이쁜 센터는 클로즈업샷 있쥬? 얘두 한 컷 더 뽀나스♡ 리필바 김치에도 고구마와 배추 꼬갱이가 많더라고요. 13.. 더보기
영종도 맛집, 고래해물칼국수(경복궁 해물 칼국수)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치니까 이집이 제일 먼저 나오더라고요. 3시~5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이름이 두 개라서 좀 신기. 이곳은 경복궁 한식세계화 스타 쉐프들이 어쩌구 저쩌구 그러는데 분위기는 그냥 대형 칼국수집 갔던데유. 다들 많이 시키신다는 해물바지락칼국수를 주문했어요. 12000원. 그릇은 큰데 뭔가 양은 그릇에 비해 아주 많다는 느낌은 안 들었어요. 큰 새우, 바지락 좀 많이 들었고 이름 모를 이쁜 조개가 들었고 홍합도 여러개 들었는데 홍합살은 좀 작아요. 해물은 골고루 들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채소가 거의 안 들어서 저는 또 테이블을 붙들고 오열~♡ 전 솔직히 어머니표 칼국수가 100점짜리라 관광지 기분 내기에 좋은 칼국수였지 칼국수는 어머니표 100점. 여기 85점. 18000원짜리 해물파전이 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