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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영종도 구읍뱃터 맛집 '능이버섯해물칼국수' with 푸짐한 해물의 능이 해신칼국수 13000원.

구읍뱃터 맛집.
가게 이름이 능이버섯해물칼국수.
바로 앞엔 고래해물칼국수집이, 바로 뒤엔 민속수제비집이 있어요.
요기 모두 개성이 다른 맛집들.



이른 저녁시간이라 손님이 없는데 배민 주문이 들어오는 것 같더라고요.

대표 메뉴는
능이 해신칼국수 13000원.
능이 닭칼국수 9000원.
능이 닭곰탕 9000원.
능이 닭개장 10000원.
능이 소불고기 뚝배기 12000원.
능이 잎새만두 8개 6000원.
능이 왕만두 4개 6000원.

능이 오리백숙 70000원.
능이 토종닭볶음탕 68000원.

소주/맥주 5000원.
막걸리 4000원.



다른 곳(고래해물칼국수, 97도씨 해물칼국수)은 가봐서 오늘은 이곳 능이버섯 해물칼국수집으로 가봤어요. 1인 혼밥 가능. 제가 주문한 메뉴는 13000원짜리 해신칼국수. 콩나물 무침, 양파무침, 섞박지, 김치. 반찬 모두 맛있었어요. 더 필요한 분은 셀프바 이용 가능.




작지만 맛있는 통오징어 하나가 통으로 들어 있어요. 아예 잘라먹으라고 가위와 집게를 주십니다.




살짝 까만 빛이 도는 국물이 아주 시원합니다. 독특한 국물맛이 예술입니다.




찹쌀오곡밥(?)도 따로 주시는데 아주 찰지고 맛있어요.




양파무침이 정말 별미.




통새우살 머리와 꼬리를 제거 후 맛있게 야미야미 냠냠. 2개인가 3개 들었어요.





가리비 맞죠? 얘도 두 개 들었답니다. 입을 살짝 벌리고 있어요. 입 안 벌리면 불량품.




작은 전복도 하나 들었으니 해물 이 정도면 만족.

아차, 안에 닭고기도 들어서 국물맛이 삼계탕 느낌 살짝 나는 독특한 칼국수였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맛나게 먹고 나오니 해가 저물었는데 초승달이 이쁘게 떴는데 전구 조명에 티가 안 나네요.




[카카오맵] 능이버섯
인천 중구 은하수로 42 정인테라스타워 101호 (중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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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버섯

인천 중구 은하수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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