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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올림픽공원 핑크뮬리와 댑싸리 올림픽공원 핑크뮬리가 예쁘게 또 피어났습니다. 사람도 해마다 새로이 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U♡ 아래 사진과 비슷하지만 묘하게 다른 느낌이 좋아서...어느 걸 뺄까 하다가 그냥 아래 위로 둘 다 올립니다. 미묘하게 다른 느낌. 저만 그런가U? 광야에 넓게 핀 핑크뮬리는 아니지만 나름 앙증맞게 즐길 만하게 피어 있습니다♡ 살짝 채도를 손 봐서 더 붉게 나왔습니다만 실제는 이것 보다는 덜 붉은 상태입니다. 얘는 댑싸리인가요? 1주일 정도 지나면 다들 좀 더 색이 진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올림픽공원 핑크뮬리꽃밭으로 가는 길은 벨로드롬 건물 뒤 야생화 학습장 바로앞입니다. 2021년 올림픽공원 핑크뮬리 보기 https://paran2020.tistory.com/m/5687 올림픽공원 핑크뮬리. ♡ ♡ ♡ .. 더보기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장미축제 & 들꽃마루 양귀비꽃 페스티발.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의 장미는 절반은 시들어 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은 볼만 합니다. 멀리서 찍으면 다들 컬러풀하고 활짝 핀듯이 예쁩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시든 장미가 좀 아쉽네요. 여러 품종의 장미들이 있지만 지는 그런 거 몰라유~~~. 들어두 기억두 못하는디 외우믄 뭐하겄슈ㅠㅠ. 머리 아픈 세상, 그냥 이뿌구만~~하면서 즐김 되는 것이구만유. 파란 하늘 아래 푸르른 나무와 그 아래 장미꽃들, 그 앞에 자칭 귀요운 늙은 도야지 한마리ㅠㅠ. 바람이 불어서 저 태극문양 설치물이 흔들리며 악기소리를 내는 건 처음 들어봤슈. 여길 여러 번 왔었는데 저게 소리가 나는 건 첨 들었네유. 노란 장미, 하얀 장미, 빨간 장미 그중에 제일은? 얼른 부지런히 뛰어 다녔수. 버스 환승해야 해서리. 여긴 자주 와서 뭐.. 더보기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코스모스 꽃밭♡ 장미광장에서 들꽃마루 가는 길에 조명을 달아 놨네요. 조금 촌스러워 보였지만 뭐 나름 나쁘지 않았어요. 깜빡 잊고 있었는데 검색하다가 들꽃마루 코스모스가 만발한 걸 알고 부지런히 다녀왔어요.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꽃들이 서운하겠어요ㅋ 이제 조금 시드는 분위기지만 아직은 예쁘게 피어있으니까 구경 가실 분은 서두르셔야 할 듯. 예년 같으면 꽃길에 사진 찍는 커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 힘들 정도였는데 내가 너무 늦은 시간에 갔나? 몇 명 없어요. 어떻게 좀 잘 찍어 보고 싶은데 좀 더 밝을 때 왔어야 하거늘... 해가 지고 있으니까 스마트폰의 한계가 느껴지네요. 그래도 꽃이 이쁨은 그대로 보입지유? ㅋㅋ 이번에 찍은 사진 중에는 이게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듭니다.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 더보기
달려가좌,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로! 올림픽공원 장미광장과 들꽃마루는 바로 붙어있답니다. 걸어다니시면 목 마르시니까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 준비하실 수 있게 천원짜리 지폐 준비하시면 편해요. 아니시면 올림픽공원역 편의점에서 얼음컵에 좋아하는 음료 담아서 들고 다니시면 좋겠죠. 여긴 장미광장쪽 전경. 장미광장의 장미는 5월 말쯤이 거의 피크인 거 같습니다만 그때 오심 들꽃마루 양귀비나 국화는 아직 덜 이쁠 때라 지금 오시면 좀 시든 장미가 많아도 들꽃마루는 예쁘답니다. 안 시든 장미 건지는 중. 떨어진 꽃잎이 보이네요. 화무십일홍ㅠㅠ 장미 늦둥이들, 고맙다. 청춘들이 단체 사진 찍느라 신났어요. 부러워서 한 장 찍었는데 모자이크 해드렸습니다. 얘들이 제일 예쁘게 아직 피어있었어요. 핑쿠색 장미. 자 들꽃마루 모습 시작. 여긴 꽃밭이기도 하지만.. 더보기
YTN 리포터가 서있던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오늘 YTN 리포터가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서 날씨를 전하는 뉴스를 보고 교회 다녀오는 길에 저도 잠시 들려봤습니다. (어머, 맨날 술 마시더니 교회도 다니니? 넵ㅠㅠ)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의 장미는 시들하고 그 옆에 있는 들꽃마루에는 코스모스가 만발했어요. 저기 보이는 곳이 들꽃마루입니다. 올라가볼까요? 평소보다 꽃구경하는 분들이 적네요. 커플들이 유난히 많은 들꽃마루. ㅋㅋ ㅇㅖ쁜 꽃들을 보며, 촬영 나오신 진사님들 보면 나도 좋은 카메라의 세계가...유혹^^ 일단 다음에 휴대폰 바꿀 때 좀 상위 기종으로 바꿀까봐여~ 노랑코스모스가 왜 난 주홍코스모스로 보이는지... 정말 사진찍기 좋은 곳이에요. 대신 토요일에 오시면 나는 열심히 꽃 찍었는데 까만 대가리(ㅋ)들이 가득히 나올 수 있어요. ㅎㅎ 바로 오른.. 더보기
올림픽공원 장미광장and들꽃마루 풍경 프린세스 아이콘 화이트 매직 골든 플러쉬 람피온 란도라 타임레스 98 지나롤로브리지다 도종환 시인(?)의 비석이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한 귀퉁이에 보이네요. 흔들리며 피는 꽃 by 도종환 장미광장의 상징인 태극문양 조형물. 자...하나둘셋...찰칵. 여기부터 아담한 올림픽공원의 들꽃마루입니다. 해질녘에 가시면 멋진 풍경으로 사진 한 장 찍으실 수 있는 곳이라 출사나오신 분들이 항상 많답니다. 꽃양귀비는 아직 덜 피어있더군요. 저멀리 보이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6월 9일까지 송파구 주민 입장료 20% 할인 행사중이더군요. 어여 한 번 올라가야 할텐데ㅠㅠ 올림픽공원 장미축제는 끝났지만 아직 장미들은 많이 피어 있습니다. 그 옆 들꽃마루에는 꽃양귀비는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수레국화, 안개초, .. 더보기
인생의 일부를 예쁘게 7하는 시간, 7개의 스토리(2017년 5월 31일) 색동옷 갈아입은 봄^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동요 노을 중에서) 행복만 줄게요. 언제나 그대 곁에서 영원히. (노을의 청혼 중에서) 그냥 찍어요. 꽃이라 찍어요. (HANS의 갤러리 중에서) 한적하고도 얌전하게. (다소곳이 사전적 의미 중에서) 멀리서 멀리서 그대가 오네요. (알렉스 화분 중에서) 예고편도 미리 보지 말래여~ (영화 GET OUT 어느 리뷰 중에서) 덧없이 가버리는 2017년 5월의 마지막 날에. (31일의 5월 중에서) 끝. 더보기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풍경 13장. 지금 5호선 올림픽공원역에서 가까운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의 장미는 대부분 시들시들 하지만 바로 옆 들꽃마루에는 예쁜 꽃들이 언덕 라인을 따라 아주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와도 잘 어울립니다. 며칠 전 밤에 몰래 비가 온 후라 멋진 가을하늘과 함께 꽃구경을 하실 수 있답니다. 들꽃마루 언덕에 있는 정자에는 박이 여물고 있는데 박 맞나? 음...불확실. 석촌호수 슈퍼문 구경오시는 분은 '잠실역 1번 11번 출구 정류장'에서 3413번 타시고 올림픽공원역앞에 내리셔서 꼭 들꽃마루 구경하고 사진찍고 가세요. 장관~입니다. 싸이메라 앱 자동보정으로 한 번 손 봤지만 아무렇게나 찍어도 꽃들은 그 예쁨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노랑 사이 분홍. 니 이름은 핫핑크.크크~~ 꽃밭 오솔길도 한 번 들어가.. 더보기
올팍 장미축제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옆길 들꽃마루~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풍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