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하는 청소이지만
닦아도 닦아도 끝임없는 나오는 먼지들..
거의 매일 사는 인생이지만
살아도 살아도 끝임없이 쌓이는 기억들..
지저분한 먼지를 털어 없애듯이
자질구레한 기억들을 털어 없애야
기억은 세탁된 옷을 입고
그제서야 추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먼지를 위해서 진공청소기..밀대..청소포
다양한 도구들이 있건만
상처입은 기억을 털어낼 도구는
과연 뭔지?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夜深한 夜食 (0) | 2010.07.07 |
---|---|
파란 모바일 웹 대환영~~ (0) | 2010.07.07 |
덮어라...하늘 이불.. (0) | 2010.07.05 |
아웃백 쿠폰/ 본죽쿠폰/포메인쿠폰/삼계탕쿠폰/서울시립미술관 부근 쿠폰 (0) | 2010.07.02 |
버스안 음악여행... (0) | 2010.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