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열대 기후로의 변화..
지구 온난화..
환경 재앙..
이런 무서운 단어를 생각하기엔
너무나 화창한 날씨를 보여준 일요일..
찐한~햇볕이 두려워 잽싸게 그늘로 숨어 들어도
몸을 쫒아오는 자외선을 피할 수는 없다.
비록 울다 웃다 변덕스런 그사람처럼
저녁 무렵에 후두둑 빗줄기를 쏟아 낸 하늘이지만
고개를 들어 왼쪽을 보면 맑은 하늘...
얼굴을 돌려 오른쪽을 보면 비구름의 흐린 하늘...
두얼굴을 가진 사람모양
요즘 하늘 모습은 참 다양하다.
갑자기 유열의 하늘을 닮은 그대에게
그 노래가 생각이 나네..
그대는 성난 하늘을 닮았을까?
아니면 티없이 맑은 하늘을 닮았을까?
후후~
오늘 저녁예배 김성훈 목사님의 설교..
꽤 괜찮았다.
기도하고 공부하고 자라나야 하고...
습관을 잘 굴려야 한다는 말씀..
귀에 박혔다..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란 모바일 웹 대환영~~ (0) | 2010.07.07 |
---|---|
먼지.뭔지? (0) | 2010.07.05 |
아웃백 쿠폰/ 본죽쿠폰/포메인쿠폰/삼계탕쿠폰/서울시립미술관 부근 쿠폰 (0) | 2010.07.02 |
버스안 음악여행... (0) | 2010.07.02 |
BEfore & AFter. (0) | 2010.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