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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에는 어느 멋진 날이 올라나? 해마다 10월이면..이용 아자씨 떠올리고10월의 마지막 밤을 떠올리고는 했는데어느 순간부터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추가가 되었다.한 노래는 잊혀진 연인을 추억하고한 노래는 따뜻한 사랑을 간직하려 한다.올 10월에는 어느 멋진 날이 올라나?멋진 날을 기대하다가도불행한 날은피해갔으면 하는소박한 현실감이 느껴진다.이제 곧 10월이다. 8월의 어느 멋진 날은 동키동크와 함께.. 더보기
Hans Twitter (10.08.26) 어느 날 로코커리에서 그녀와의 데이트. http://j.mp/bKnHPu#(23:57)새로움을 꿈꾸는 지하철역에서... http://j.mp/bFnmRz#(23:30)어사 박명수...? 얘 명수야~ http://j.mp/crHHxE#(23:16)worldpeacegate님의 트위터에서 작성된 내용입니다. 더보기
청량리는 왕십리가 부러웠던게군...청량리역사 롯데백화점의 대변신. 왕십리 민자역사도 굿..청량리 민자역사도 굿..올굿이네..말이 필요없다.함 가봐야 한다는.. 더보기
유행은 돌고 돈단다..그래서 난 마당이 그리운게야.. 마당..요즘엔 참 생소한 단어중의 하나다.옛날 우리 마당엔 살구나무 벚꽃나무 별의 별 풀들이 많았서 좋긴 했지만그러기에 동시에나방이며 이상한 풀벌레들이 많은데다밤이면 방창문에 을비치는 흔들리는 나무 그림자가 무서워난 마당이 싫었었다. 더더구나 틈틈히 방제약을 뿌려야 하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가지를 쳐야하고물을 뿌려야 할 때 옆에서 반강제로 조수역할을 해야하는 나는 아버지가 무진장~미웠었다.그 땐 지은지 얼마 안되는 잠실 주공 5단지 아파트에 산다는 중학교 우리반 친구 한 녀석이부럽기도 한 없이 부러웠는데 이제 25여년 이상이 지나고 보니그 주공아파트는 헐디 헐은 아파트로 변했고나는 다시 그런 마당있는 집이 그리운 것을 보면세월이란 참..그리고 그 때 아버지를 좀 열심히 도와드릴걸 그런 생각이 든다.이럴.. 더보기
어느 날 로코커리에서 그녀와의 데이트. 웰코메 토서월더브 타스테..맞나?CJ는 브랜드를 자꾸 만들라..만들라 만들라...노하우가 있는 기업답게 비비고 런칭이후로프랜차이즈 사업을 목적으로 런칭했다는 로코커리는건대 스타시티 건물 지하1층(이마트 있는층) 구석탱이(!)에 있습니다.깔끔하고 아담한 매장이 아직 홍보불량이라 사람이 미어터지지는 않습니다만아주 매력적인 매장으로..적어도 제눈에는 그렇게 보입네다...지하1층 엔제리너스 있는 쪽으로 가시면 나름 꽤 길고 다양한 음식점이 포진한푸드갤러리가 있다는...깔끔한 실버매트와 인쇄잉크에 오염을 방지한 오른쪽 귀퉁이..센스가 보인다는..창가쪽 2인석이 비어서 찰칵..2002년에 스카이락 모니터 후기 쓰던 삘이 좀 드는군..그땐 그저 글발만 먹히던 시절이라 좋았지..요즘은 사진발이 좋아야 하기에DSLR아니.. 더보기
새로움을 꿈꾸는 지하철역에서... 가을 들판..그 노란 황금 들판에 대한 동경은 그저 어린시절 뿐이었다.벼베기도 해보고 싶고 새참도 먹어보고 싶고...그런데 그건 극심한 노동인걸 몇년전 감자 캐보고 알았다.(물론 그전에도 몰랐던 것은 아니지만..)난 그냥 머리나 써야지..기운참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보물에서 빼먹으셨다는..시를 감상하는 시간...좋다.개명을 했단다. 왜 그랬을까?아직도 입에서는 자꾸 성내역이 나온다.틀린 역이름 말하면 지하철이 성내..화내..푸푸새출발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나같이 헷갈리는 사람 많다.역에서 바라본 옛시영..ㅎㅎ이 시영이라는 명칭에 핏줄서는 사람 있던데..칫..우스워..약속시간에 15분이나 늦게 나타난 사람..야속해...지하철을 방황하는데 오가며 눈길 마주치는 사람들...아는 사람만날까봐 긴장 긴장..여긴 내.. 더보기
어사 박명수...? 얘 명수야~ 개인적으로 부채표 까스활명수가 더 좋지만어떻게 생각안하고 사다보면 까스명수를 주기도 한다.까스활명수가 뭔가 더 톡쏘면서 먹으면 트림도 끄윽~나고 좋다.오른쪽은 신제품인가본데 처방전약을 타오시는 오마니가 얻어 오셨다.요즘엔 싸구려 비타민 음료 줘봤자 사람들이 시큰둥 하니까약값 좀 나가는 오마니는 나름 브랜드 있는 소화액류를 얻어오신다.툭하면급체를 잘하는 스타일이라식후 어지러움이 곧바로 시작한다 싶으면훼스탈도 아닌 이 까스활명수 혹은 까스박명수를 먹어줘야 하기에내겐 필수의약품이다.더더구나 여행갈 때는 꼭...두개씩 챙겨가지만챙겨왔다는 믿음에 플라시보가 발동하는지막상 잘 먹게되지는 않는다는...약은 남용하지만 않으면 인생의 무거운 바퀴에 뿌리는윤활유 혹은 브레이크 패드정도는 되는듯..끝으로 박명수씨의 2시의 .. 더보기
Hans Twitter (10.08.24) 이제 또 얼마 후면 이런 푸르름이 그리울꺼야..미... http://j.mp/9IYa9M#(01:28)아주 살짝 손댔어요..어떡하죠? http://j.mp/ayQILP#(01:19)[스크랩]YES 24 다락방 콘서트 초대이벤트 http://j.mp/cDQMBF#(01:17)worldpeacegate님의 트위터에서 작성된 내용입니다. 더보기
이제 또 얼마 후면 이런 푸르름이 그리울꺼야..미리 눈도장 확~ 뜨거운 태양..딱 나만큼의 그늘..목사님 설교가 생각나는군..그늘없이 살 수는 없겠지.요즘 공기청정도는 꽤나 수준급..비바람이 몰아치고 눈보라 치고..앗..눈보라는 아니군..여하튼 이런 날씨 사랑스러워..왜 찍었을까?요즘 이 풀이 여기저기 많은데 이름을 알아야지 원참나..이거 강아지풀인가? 아님 말고..아프구나..누구처럼.. 멀리서 보면 옛 군대건빵의 별사탕같이 생겼다.갑자기 아홉살 때쯤꼭 군대건빵을 가져다주었던정선이 누나 남친이 생각나네..건빵도 흔하지 않던 시절이라..ㅋㅋ나 어렸을 땐 참 여기저기서 사랑 많이 받았는데..지금은 왜 이모양일까..ㅋㅋ오늘도 무더운 날씨속에 이디야와 함께..한 컷을 위해 사람들 없는 틈새를 노리느라 너무 긴장한다는..언뜻 보면 주접이기에..(나도 안다는..ㅎㅎ)더워서 빨리.. 더보기
Hans Twitter (10.08.23) 처서. http://j.mp/cp5r4l#(13:42)비내리는 영동교 가보고 싶네. http://j.mp/a14thH#(13:33)동대문 창신동 맛집 에베레스트 그리고 그녀의 거... http://j.mp/cxWbMO#(01:29)worldpeacegate님의 트위터에서 작성된 내용입니다. 더보기
병원에서 급하게 아주 살짝 손댔어요..어떡하죠? 병원에서 손댔음..아주 살짝.티 안나게.. 물리치료 후...ㅎㅎ 더보기
처서. 더위가 한풀 꺽이는 처서가 왔습니다.안녕하세요 블로거 여러분^.^*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제 그치려는지 여름이 지나고 더위가 한풀 꺽이는 열네 번째 절기 처서가 왔습니다! 이제 더위가 꺽인후 가을이 오면 모두 나들이 갈까요~? 아직도 음력 절기가 낯익은건옆에서 그 절기를 따지시는 부모님이 계시기 때문이에요.물론 그 영향을 받아서 저도 음력에 박힌 작은 글씨들을 자주 쳐다보기는 하는데뭐 딱히 정확한 느낌이나 정보는 없답니다.처서..참 정감어린 단어네요.그리고 개인적으로항상 버거운 여름을나름 잘 났다는 위로를 주는 단어 같기도 하구요.가을이 오면그게 누구이던도시락 싸들고 소풍가는 꿈..그 소박한 꿈도살다보면 쉽지 않다는거..혹여 자주 누리는 분들이 계시다면얼마나 고마운 축복인지고개들어 잠시 하늘에.. 더보기
비내리는 영동교 가보고 싶네. 멜론에서 사진을 퍼왔습니다.멜론 사이트에서 MP3 저렴하게 다운로드 받으세요.http://www.melon.com사진의 저작권은 저작권자에게..쌍쌍파티의 그리움으로 퍼왔는데 문제가 있다면 방명록에삭제요청 해주세요.85년도로 돌아가보자.인켈 오디오가 형방에 들어온게 83년도쯤 된다.그때 턴테이블 위의 조명등을 유난히 좋아했던 나는방불을 다 끄고 앉아 헤드폰으로 주현미의 데뷔곡 비내리는 영동교를 따라부르고 있었다.물론 라디오에 나오는 노래였다.(라디오에서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기를 학수고대 하던 시절..이때쯤 꼭 들어와 불끄고 뭔짓이냐고 꼭 훼방 놓던 우리 오마니..푸푸)어디선가 삐자테잎 쌍쌍파티를 하나 둘 사다가 심심할 때마다 들으시던 아버지의 대한전선 카세트 플레이어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주현미의 칼칼한 .. 더보기
동대문 창신동 맛집 에베레스트 그리고 그녀의 거짓말... 동대문역3번출구창신동에 위치한 에베레스트를 등정하고 왔어요.오은선 그녀의 히말라야 14좌 거짓말 방송 덕택에히말라야에 14개의 봉우리가 있다는 사실을 어제 처음 알았네요.개인적인 동네 명성을 쌓기 위해 혹은개인적인 부를 축적하기 위해 개인이거짓말을 하면그냥 그건 너무 흔한일이니까...누구나 어느정도의 거짓말을 하니까그냥 양심에 맞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은 하지만사회적인 명성이나 혹은 그를 통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거짓말을 한다면 이건 음..매장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과격한가요?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질 수가 있는지..누가 얼마나 깨끗하고 선한지..그렇다고 다 똑같이 더러우니 그냥 모른체 하자 할 수도 없는거고...그냥 어느 잣대를 가져다 붙이기 이전에그냥 마음속의 양심의 울림에 귀를 기울였.. 더보기
Hans Twitter (10.08.22) 잡았다..400,000히트.. http://j.mp/98ITLU#(00:50)수정 http://j.mp/cKnr3v#(00:44)수정 http://j.mp/cwsrqK#(00:42)테스트 http://j.mp/anY60Q#(00:41)빕스 1인 뭏료 쿠폰 http://j.mp/aeTnQy#(00:29)worldpeacegate님의 트위터에서 작성된 내용입니다. 더보기
삼성역 통과 국지성 호우 였나‥대학로 오케이,광희동부터 압구정까지 억수비‥그리고 지금은 또 오케이ㅎㅎ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Hans Twitter (10.08.21)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겉모습만 보면서..ㅋ... http://j.mp/bJaDJ2#(21:50)사랑 받는 길고양이... http://j.mp/cSN14s#(19:25)worldpeacegate님의 트위터에서 작성된 내용입니다. 더보기
잡았다..400,000히트.. 400,000히트의 순간을 잡으려고 약간의 편법(!)을 쓰기는 했지만블로그 대문에서 20여분 대기한 보람이 있네..1백만 정도 되면그때 내모습은 어떻게 바껴있을까?부디 내가남의 세월을 사는게 아니라 내 세월을 살았으면 좋겠고해바라기마냥 해만 바라보고 사는게 아니라그냥 사방팔방을 둘러보며 살았으면 좋겠다.분명 케이블의 터미네이터4는 극장가서 본건데어쩜 그리 낯선지.에어컨을 꼈다 켰다..그래 에어컨이래도 시원하게 틀어놓고블로그질하는 내팔자...상팔자라고 위로하며 자자.잘 자고 성경들고 하나님께 회개하러 가야지. 더보기
빕스 1인 무료 쿠폰 빕스 쿠폰 빕스 1인 무료 쿠폰이지만사용은 구로역점만 가능합니다.반드시 단서 조항 읽어 보시고다운로드 받으실 분은 방명록으로 가셔서오른쪽 버튼 사용하세요.빕스 쿠폰 더보기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겉모습만 보면서..ㅋㅋ 구의동 어느 길목을 지나는데 사람도 별로 없는 길에 열심히 판촉중인 분들.그리고 키다리 아저씨.잽싸게 사진찍고 돌아서서 이디야로..아이고 더워.. 건대후문 이디야에서 커피플랫치노를 사서 반쯤 마시니 버스가 왔다.버스 맨 뒷칸은 꼭 극장 좌석 같다는..Cafe Ediya, Bus Branch ㅎㅎ국일족발에서 1차를 하고바로 앞 쭈구미집으로..맛은 있었지만 은근 비싸..그리고 나름 친절하려고 노력하는 직원분들은근히 비웃는 친구들..나빠..어떻게 면전에서 비웃냐 녀석들아..ㅋㅋjungho 마눌님이 나왔는데평소답지 않게 은근히 후까시 잡는 jungho를 보고 한참 웃었다.마눌이 은근히 무서운게야..사진이 달랑 한 장인 이유..사진만 찍으려면 비웃어서..그리고 스마트폰 자랑한다고 또 비웃어서..몰래 한 컷만.너무.. 더보기
사랑 받는 길고양이... 까불지마~난 도둑고양이 아니거덩..난 사랑받는 길고양이야..죄다 이쁘다고 와서 만지니까너도 사진 그만 찍고 빨리 와서 좀 만지고 가..귀찮아..안녕하세요. 돈암동 이수고양이 브라운이예요..반가워요.. 아이고 화이트 조절 좀 하시지..제 얼굴 다 날리셨네..만지기만 하시고 문대지는 마세요. 쑥쓰러워요..뇌새적인 표정이면 이런걸 말씀하시는지?? 거리에 산다고 깔보시면 레이저 쏠 거예요...쀼쀼뿡~~빨랑 한 번 더 만지고 꺼져주세요..이쁘다고 개나소나 만지면 저 멍들어요. 친구네 아파트촌을 배회하던 고양이와 두 번째의 만남이었다.모녀지간 길고양이라는데 아직 어린넘은 사람을 경계하고이 어미고양이는 사람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다.나름 사랑받는 고양이 티내는지 털도 윤기나고어딘가 보살핌을 받고 있음이 확연해 보인.. 더보기
Hans Twitter (10.08.20) 트위터는 할게 없네‥#(18:03)임아트에서 방황.. http://j.mp/aAkxqR#(01:55)밤마실 실패...이디야 문 닫았어요..ㅠㅠ http://j.mp/cLQ9OB#(01:33)worldpeacegate님의 트위터에서 작성된 내용입니다. 더보기
피를 속여라~~ 앙‥정말 벗어나고 싶은 유전자 인생‥씨도둑 못하는 인간의 굴레‥욕하며 배운다는 집안 내력‥하나님은 왜 이런 인간의 한계를 만들어 놓으셨을까? 극복하라고? 극복하는 사람 아직 한명도 못봤네‥바람둥이 아버지 밉다던 지인 한명도 욜라 바람 피고 사는 것만 봐도‥쩝ㅠㅠ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임아트에서 방황.. 미나리협동조합 간부마냥 매번 미나리 체크..요즘 미나리값이 많이 뛴 느낌.. 자양점 토끼는 별로데..신기해하는 아이들 옆에서 주책떨며 사진찍는 나...그래..아름다운 동심소유..그래..착각은 자유다..기니피그 사료 두개 사고 후다닥 돌아서는데뭐 필요하냐고 묻는 직원..나 이미 사료 샀는데 물으면 워쩔껴..마트에서 진상떠는 아주머니들이 치즈를 자주 훔쳐가나..치즈 포장을 무슨 cd마냥 케이스에 죄다 넣어 놨네..요즘 코스트코 진상들이 난리인데 반해 제대로 조치를 취하지 않아 문제던데우리 임아트...잘 하고 계신듯.. 스타시티 숫하게 갔었지만 엔제리너스쪽 코너에 식당가가 있다는거 최근에야 알았네.CJ계열 로코커리가 생기면서 이쪽에 푸드갤러리란 식당가가 있는걸 알고 오늘 한 번 가봤다.너무 구석탱이라 사람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