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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겉모습만 보면서..ㅋㅋ

구의동 어느 길목을 지나는데 사람도 별로 없는 길에 열심히 판촉중인 분들.

그리고 키다리 아저씨.

잽싸게 사진찍고 돌아서서 이디야로..

아이고 더워..


건대후문 이디야에서 커피플랫치노를 사서 반쯤 마시니 버스가 왔다.

버스 맨 뒷칸은 꼭 극장 좌석 같다는..

Cafe Ediya, Bus Branch ㅎㅎ

국일족발에서 1차를 하고

바로 앞 쭈구미집으로..

맛은 있었지만 은근 비싸..

그리고 나름 친절하려고 노력하는 직원분들

은근히 비웃는 친구들..나빠..

어떻게 면전에서 비웃냐 녀석들아..ㅋㅋ

jungho 마눌님이 나왔는데

평소답지 않게 은근히 후까시 잡는 jungho를 보고 한참 웃었다.

마눌이 은근히 무서운게야..

사진이 달랑 한 장인 이유..

사진만 찍으려면 비웃어서..

그리고 스마트폰 자랑한다고 또 비웃어서..

몰래 한 컷만.

너무 더워서 불쌍해서 대용량 물병으로 바꿔 줬두먼 출구를 막았다고 화를 내고

잠시 후에 나름 이 무거운 페트병울 밖으로 패대기를 친 녀석들..

은근히 힘쎄..


느그들...포위됐다..

손들어~

책상 서랍 구석구석에 아직도 버리지 못한 미련(!)들..

낡았다고 구식이라고 이렇게 버려지면...너무 비참하겠지?


P.S

연예가 중계에
Miss A 인터뷰 나오네.

올 여름..

나름 독특한 스트레스를 겪었지만

그래도 크게 틀어 놓은

뱃걸 굿걸

들을 때마다 상당량의 스트레스를 날렸다는..

다음곡도 기대합니다.

Miss A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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