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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2008년 7월 1일 19:25 CGV신도림 3관 운좋게 용산역에서 동인천행 급행을 바로 연결해서 타는 바람에더 빨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도착했다.오늘 선택한 영화는 이미 막을 내려가고 있는 인디아나존스 4편(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워낙 지루하다는 주변 얘기를 많이 들었었지만5월초 진원이와 한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선택했다. 티켓판매기라 이름 붙어진 무인판매대..정말 기계의 발달은 편하고 좋다.인터넷에 예매한대로 결제신용카드나 주민번호입력 혹은 CGV멤버쉽카드이 세가지 방법으로 티켓을 뽑을 수 있다.티켓을 뽑고 40여분을 테크노마트에서 노트북을 구경하다가명동칼국수에서 저녁을 먹었다. 3관은 이렇게 생겼다. 통로쪽 G열에 앉았으나 스크린이 작아서 G열이 나을 것 같다. 틈틈히 대역을 쓴 .. 더보기
모두에게 평화를... 폭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인될 수 없는 악이다.그런데 촛불집회의 폭력은 과연 과격한 시민의 문제인지일부 성질 사나운 전경들의 문제인지아니면 과격한 시위를 유도하는 누군가 있는 것인지또 비폭력 시위를 자극해서 폭력화 시키려는 경찰의 의도가 있는 것인지신이 아닌 내가 그냥 뉴스만 봐서 또는 주변 사람들 얘기만으로는 판단이 서질 앉는다.내 나름으로 과격하거나 집단적인 시위문화를 좋아하지 않아서촛불집회에 그다지 눈길을 주지 않았을 뿐더러촛불집회 초반에 광화문을 우연히 지나가다가전경차 뒤에 모여서피켓이나 시위문구를 들고삼삼오오 모여서 담배를 피는 날티나는 여중생 무리들과거리에 가득 버려져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시위도구들을 보면서또 뭔가 월드컵 축제에 모인 청년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보이는 청년들 무리를 보면서솔.. 더보기
아웃백 20% 할인쿠폰 아웃백에서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입니다.사용조건 확인하시고 사용하세요. 더보기
부산...20년만의 방문... 김포=>부산간 기내식(?) 해운대 웨스틴조선앞까지 리무진 버스로...등대모형도 보이고... 저 뒤로 기다란~광안대교가 희미하게 보인다. 다시 웨스틴조선쪽으로 걸어나왔으나 해운대 백사장까지 얼마나 걸어야 되는지를 몰라발이 아프다는 신조교를 위해 택시를 탔으나 걸었으면 10분거리 였을 하버타운앞에 내려서... 예까지 와서 베니건스를 가냐는 신조교의 투정을 무시하고4층 베니건스로 고고..그러나 바닷가쪽 창가에서의 식사...괘~않았다. 배가 고파서 빵냄새가 이렇게 구수할수가... 양송이슾 포테이토슾 레모네이드 오렌지에이드와 미네랄 워~러 트리플콤보스테이크(스테이크 고기가 별로였다) 머쉬룸 깔보나라 요로콤 이쁘게 덜어 쳐먹었다. 후식으로 또 커피..그리고 계산을 하고 나와...해운대 구경도 하고..(마침 비가 그.. 더보기
난지 캠프장 그리고... CJ 녹차죽.각종(?) 할인가 900원짜리 치곤 우수...꽤 우수..ㅋㅋㅋ입맛간지럽히기 딱이다. 6.12. 저녁 8시경. 날씨가 무덥다. 무슨 뙤약볕에서 일하는 사람도 아닌데 난 덥고 끈적이면 맥을 못춘다.이날도샤워를 세번이나...포진이 안나서 피부과 두 번째 방문...잠 한 번 제대로깊이 자봤으면...그럼 금새 나을텐데..커피마마에서 아이스 카페라떼 사들고 쪽쪽 빨면서 피부과 들어갔더니 환자가 한 명도 없었다.그래서 잠시 의자에 놔두고 진료받고 나오면서 쪽쪽...날씨가 더워서 엄청 아껴먹었다. ㅎㅎㅎ 커피값 1900원 진료비 2900원 조제비 4100원 돈이 술술 샌다. 6.13. 오후 5시경 용진이가 난지 캠프자 얘기를 꺼낸데다 내가 거기 한 번 가보자고 했더니 정호가 재깍 약속을 잡았다. 얼굴 본지.. 더보기
"Sex and The city" 2008.06.05. 20:30 롯데시네마 명동 3관 TTL씨네마존. TTL씨네마에 당첨이 되어서 신조교와 같이 관람.좌석이 왼쪽 끝 계단쪽 1번 2번이라 살짝 아쉬움. 명동 롯데 애비뉴얼 왼쪽 귀퉁이에 롯데시네마 전용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우회전 하면엘리베이터 석대나 나타난다. 아무거나 타고 6층에 내려서 살짝 턴하면 로비가 나온다. 7시 20분쯤 만나서 크리스피 크림에서 죽때리다가 VIP존에 들어가 살짝 검색질을..하고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 메가박스에 이어 롯데시네마에도 티티엘 시네마존이 생겨서 선택의 폭이 확실히넓어졌다.3관은 티티엘 씨네마 전용관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영화는 드라마의 명성 그대로를 영화판으로 옮겨 놓았다.재치발랄한 대사와 통통 튀는 장면들4명의 여인들의 우정과 섹스 그리고 일상들이 첨엔 아주 발랄하게 보여주기식으로 나열하다가후반으로 갈수록 .. 더보기
What did you do? 코바코 행당점에서 산 싱글세트(등심까스+소우동 6500원)메밀정식(메밀소바+ 초밥4개 7000원)회덮밥(5500원)코바코 정말 괜찮다. 포장도 깔끔. 5.16. 구입한지 4개월만에 고장이 나서 소리는 나오고 화면은 안나오는 내 티비.정말 당황스러웠지만 A/S 기사분이 커다란 패널 박스를 들고오시더니티비를 분해해서 통째로 갈아넣고 가셨다.왠지 이 모델은 패널 문제가 좀 있는듯한 냄새가 난다.패널 보증기간이 2년이니 그 새에 고장이 또 나면 새제품으로 갈아준단다.이 날은 에이에스가 끝나고 10분있다가 집을 보러 오시기로 한 분들이 들이닥쳤다.어찌 이리 타이밍이 잘 맞던지.. 여하튼 티비가 다시 잘 나와서 다행이다.오랫동안 고장나지 말거라... 5.20 오후 2시 20분~3시 그리고 이 날 어디를 가다가 이걸.. 더보기
"뮤지컬 컴퍼니" 2008.05.24. 19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프리뷰 공연) 티켓을 좀 늦게 받아서 그런지 맨 뒷자리 중앙쪽을 받았지만중형극장이라무대와의 거리는 무척 가까웠다. 스위니토드를 너무 재밌게 본 후라스티븐 손드하임 작품이라는데 큰 기대를 하고 갔고역시나 기대를 깨지 않는 재밌고 음악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두산아트센터 하층(지하2층) 로비에 붙어있는 대형포스터.멋진 포토존이었다.GQ정기구독자를 위한 30자평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볼 수 있었다.티켓과 함께 나눠준 이 쿠키...인터미션 시간에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1막도중 배에서 꼬로록 꼬로록..너무 시끄러운 소리가 난 후라...ㅎㅎㅎ 1층 로비 카페에서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3500원)시설이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무척 좋았다.연강홀 시절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두산아트센터 입구부분.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입구의쉬는.. 더보기
온에어가 끝났네.. ==================================================================================== 코엑스 세계주류박람회(2008.5.8 ~ 5.10 코엑스 대서양홀) 신조교 아는 동생이 근무하는 회사가 이 박람회에 부스를 열어서 티켓을 구해주었다.1500원 주고 와인잔 하나씩 사서 들고홀짝 홀짝 이 부스 저 부스로 와인 얻어마시고(?) 다녔더니제법 취기가...주류박람회라고 하지만 와인관련 부스가 제일 많았고롯데아사히주류코너의 아사히 흑맥주가 제일 맛있었다. 5.10.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정문앞에서는 오리진스에서 허브 화분 증정행사가 있었다.신조교는 매장에서 쿠폰 받아다가 하나 얻어갔다. 5.10. 허기가 져서 베니건스 삼성점으로...스테인레스볼에 이.. 더보기
"명성황후" 경희궁 숭전전 공연 2008년 5월 13일 20시 명성왕후 경희궁 숭전전 공연은원래 12일까지 였으나13일 앵콜 공연이 추가되는 바람에 티켓을 구할 수 있었다.언제인지도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파고다 외국어학원 미인회화반 아주머니들하고예술의전당을 찾아서 평일 낮공연 할인으로 28000원인가 주고이태원이 출연한 명성황후를 본지 어쨌든 10년은 넘은 것 같다.다음날 티켓을 들고 와서 이자리 우리자리라고 떼를 쓰던아주머니들이 기억난다. 운좋게 하루 전날 낚아챈 인터파크에 유일하게 남았던좌석 우열 T열 2번.그러나 어떤 어머니와 아들이 서로 떨어진 좌석에 앉는 것 같아서아이를 위해 내가 Q열 6번으로 자리를 옮겼다.정중앙쪽 자리라 시야는 좋았다.비가 오지 않아 무료로 입장시에 나눠준 우의는 기념품이 되버렸다. 5시가 넘어서 하늘이 여전히 꿀꿀하기에 공연이 진.. 더보기
"아이언맨" 명동 CGV 1관 17:05 아이언맨.명동 CGV 1관 G열 9,10..아직도 풀리지 않은 여독.반가운 전화지만 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본 영화.오랜만에 들린 명동 CGV1관의 대형스크린이오히려 울렁증이 날 정도로 피곤했지만두시간이 넘는 런닝 타임이 지루한 영화는 아니었다.여전히 빈이 형이랑 단성사 조조에 줄을 서서 OST를 받았던 기억이 생생한 영화원나잇 스탠드의 에이즈 환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떠올리면몸집이 좋아진건지 몸이 불은건지 모를 반가운 얼굴이지만원톱을 소화하기엔 아직은 카리스마가 덜한 느낌이다.수퍼맨 스파이더맨에 이은 아이언맨 모두 황당무계한 만화같은 얘기지만아직 덜 사라진 동심 덕택에 재밌게 보았다.이걸 뭐하러 찍어??그건 왜 찍어??여전히 쓰잘데기 없는 폰카를 찍어대는 내모습이친구들에게 좀 이상하게 여겨지는 것이.. 더보기
흩어진 나날들? 여행에서 피로가 아직 가시지 않았는데 와인파티를 하자고 불러내서몸은 무거웠지만 즐거운 맘으로 나갔던 서울숲 와인파티.진우가 봄베이진과 마티니 스파클링와인(스푸만테)등등몇가지 술을 준비해와서 선선한 날씨와 은은한 촛불속에서즐거운 시간 가졌다. 5. 3. 4일 7시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를 보고빗속을 뚫고 이대앞 탄두리에 가서생맥주 한잔 곁들여 뒤늦은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었다.2인세트에 치즈난 하나를 더 시켰는데 러시아 주인장이 딤이에게잘보일 일이 있다고피시커리를 비롯해 여러가지 서비스를 주어서정말 배터지게 먹고 승현이와 딤이 데려다 주고 집으로 왔다. 더보기
북경(北京)..그 꿈같던 시간들.. 1. 아시아나 기내식서울=>북경 OZ333 기내식 (연어샐러드가 인상적)일부 크루들은 콜라를 따라서 반만 주던데 난 다행히 한 캔을 다 받았다. 오전 출발 비행기라서 그런지 활주로에 이륙 대기중인 비행기가 10대 이상 되어서예정시간(9시 45분)보다 30여분 늦게 출발했다. 북경=>서울행(11시 55분 출발)OZ334편 기내식. 소고기였는지 돼지고기였는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맛있게 먹었다. 워낙 입맛이 좋지만 아시아나 기내식타이항공 기내식 모두 입에 잘 맞는다.위스키콕 한잔 마시고 싶었지만 안주는 분위기라..그냥 콜라 얻어 마셨다.커피도 맛나게 한 잔 마시고...비행기에서 마시는 커피...왜이리 좋은지..2. 일정표첫째날======09 : 45 서울출발10 : 45북경도착점심 (모가요리)자금성천안문 관.. 더보기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 2008년 5월 4일 7시 고양 어울림누리..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 전국 투어중에서가장저렴했던 고양어울림누리로 예매를 했다.극장 시설은 꽤 괜찮았지만타 극장에 비해 2층의 높이가 꽤높은데다가 1층 관객과 광대들이 함께 호흡하는 부분이 많아서2층 관객은 완전 찬밥신세 였다.그나마 공연 끝무렵 1층에 내려가서 함께 즐기라는안내가 없었다면 무척이나 서운했을듯.딤이 승현이와 함께 관람. 성남아트센터와 좀 비슷한 분위기의 어울림누리 로비.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네비게이션 덕택에 고생안하고 제대로 찾아갔다. 공연전 무대는 이랬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1층에서 오랫토록 공놀이와 눈싸움(?)을 즐겼다.아이들에겐 무척이나 신나는 시간이 될 듯. 포토존에서 한 방.러시아 광대극이라는 이 생소한 쑈는상징과 상상력을 주는 나름의 수준(?)이 있어 보였는데관객의 대.. 더보기
더 라이프(The Life) 2008년 5월 2일 8시 한전아트센터 2008년의 뮤지컬은 북경에서 테잎(?)을 끊었는데정말 작년에 부지런히 다녔던 공연장 나들이에 비하면올핸 어찌보면 이 더 라이프 공연이 첨인셈이다.양재역 1번 출구에서 직진하다금강제화와 하나은행 사잇길로 5분정도 가면한전아트센터가 나오더군. 초행길이었다. S석으로 싸게 보느라 2층 A열 34번 티켓으로 예매가 되었다.신조교와 같이 볼까 하다 금전적인 문제로 흐흐...혼자서.아무래도 해외를 많이 나가려면 좀 아껴야만.... 오늘 첫공연인 더 라이프의 캐스트이다.솔직히 쏘냐를 보는데 의미가 있었지만유준상이 얼굴마담이다.그러나 역시 의외로 김영주의 연기와 노래가사람들을 휘어잡았다.뚱뚱~한 몸매의 치치 역시감초역할을 톡톡히..이런 몸매를 가지고도(외모지상주의 발언을 할 자격이 있나??)사랑받는 곳은 역시 이런 .. 더보기
北京之夜(북경의 밤) 4월 30일 밤 8시 야회극장. 미국의 브로드웨이..영국의 웨스트엔드..에서의관람의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북경에서 그 첫 스타트를 끊게 될줄이야..원래 40달러이지만10인 단체 가격이 30달러라고 유혹(?)하는 바람에같은 팀 아주머니들의 설득을 뿌리칠 수 없었기에마지막 날 관광을 마치고일찌감치 야회극장(북경시 동성구 대야보골목 1번지가 주소다.)에서구경을 할 수 있었다. 부제로 "북경의 용춤"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극장은 나름 북경의 곳곳의 이미지를 본 후라이정도면 꽤 크고 고급인 극장이려니 싶었지만사실 한국의 세종문화회관이나 국립극장에 비해서는좀 촌스러운 말하자면 왠지 중국식 고급식당에 온 느낌이 더 강했다.총 6막으로 구성된그래서 약 1시간 15분 가량 진행된이 중국식 보여주기 뮤지컬(?)은다소 지루하게 천편일률적인 보여주기로 끝.. 더보기
뭐했을까...? 호아센 문정로데오점..딤이가 집으로 와서 딸기 라씨 만들어 먹고는갑작이 문정동 가자고 해서302번 타고 갔다가하필이면 토미힐피거 매장이 이전 재오픈일이 22일 이라고 해서눈요기만 하다가 배가 고파서 들어갔다. 에프레소잔 같은 찻잔.. 쟈스민이었던가??숙주나물, 레몬,고추숙주가 풍부해서 좋았으나 국물이 그다지 뜨겁지 않아... 2인용 에피타이저.. 세트메뉴 닭고기 덮밥과 미니 쌀국수.밥알이 완전 뷁..어느 나라 음식이냐..? 호아센에서 다시 302번을 타고 신당역에서 6호선을 타고 보문에서 타시 택시를 타고우여곡절(?) 끝에 다시 딤이네로가서 위스키 한 잔씩 하고 집으로 옴.오늘부로 발렌타인 쫑~났다.나보고 이번에 북경 가면서 면세점에서 하나 사오라는데음...17년산 거의 6만원돈 하두만... 어머니 모시.. 더보기
꽃 좋은 봄날... 올해에는 특히나 철죽이 많이 피었다. 여기저기에 꽃들이 만발한 봄..그러나 몇일째 계속되는 고온(28~29도)현상으로아쉬움속에 봄날이 날아갔다.셔츠에 얇은 가디건차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땀을 뻘뻘 흘려야만 하는 날이다. 4월 16일에 또 사온 후리지아..1500원짜리를 1천원으로 깎았다.ㅋㅋㅋ뒤에지난번 구입한 후리지아의 후퇴가 보인다. 세월은 흘러흘러 이제 거의 완공 단계이다.어머니를 모시고 이곳도 구경하고 새로 생긴 홈플러스 잠실점에 들려간단히 쇼핑도 했다. 잠실 다녀오는 길에 외식을 하자고 하셨는데 시간도 이르고 귀찮기도 하고 해서치킨을 시켜먹었다. 치킨더홈의 반반치킨. 멕시카나의 세컨드 브랜드인만큼 메뉴구성이나 맛이 멕시카나와 똑같다.치킨더홈 런칭기사에 "기존의 멕시카나 상권과 겹치지 않게 출점을 한.. 더보기
''''버킷 리스트'''' CGV압구정 6관 21:25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을 적은 리스트를 버킷 리스트라고 한단다.죽음을 코앞에 두고서야 만난 두 남자가 서로의 삶에 변화를 주면서인생의 의미(그중에서도 가족애...)를 되새기게 하는 의미심장한 영화임에도 젊은 커플 관객들은 곳곳에서 웃음을 터트린다.사랑하는 애인들과 나란히 팝콘을 먹고 있는대부분의 20대 관객들에게 암과 투병하는 두 노장(잭니콜슨, 모건프리맨)은과연 어떻게 비쳐졌을지...왠지 설문이라도 해보고 싶었다.세상에서 제일 비싸다는 사향고양이 똥커피 루왁 깡통에 한줌의 재로 담긴 잭니콜슨...아니 그의 충실한(?) 비서가 난 왜이리 인상깊은지...오늘도역시 6관 좌석은 G열 9번. 1층 로비에 있던 카페가 리뉴얼 공사를 하더니 이렇게 바뀌었다.디저트(타르트) 전문 카페를 표방하는 모양인데 그다지.. 더보기
"테이큰" CGV압구정 20:55 테이큰(TAKEN)을 기성이와 함께 CGV압구정에서 봤다.철환이는 애인이랑 약속이 있다고 해서씨지비 근처의 순두부집에서저녁을 먹고 봤다.영화는 소문대로 그럭저럭 재밌었다.러닝타임도 짧은데맷데이먼의 본~씨리즈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노익장 리암니슨이 맷데이먼과 비슷한무적철인의 역할을 해낸다.나이가 좀 버거워 보였지만...그리고 우연한 딸의 납치를전직 국가요원이었던아버지가 96시간안에딸을 구해내는..그렇기 위해서정말 많은 사람들이 무참하게 죽는어설픈 내용이지만그냥 긴장감을 잘 유지시켜줘서재밌게 봤다.하지만 알바니아 인들이프랑스 고위층과 결탁해젊은 여성들을 인신매매로 넘기는 영화내용에다가실제로도 외국 어딘가(몰도바였던가...??)외국으로 취업을 시켜준다고 꼬드겨마약주사에 찌들게 만든 후매춘을 시키는 하는비.. 더보기
무섭다. 거북이..터틀맨..사망이라니.. 그러니까 지난 일요일(30일) 이었나..집에서 열린음악회를 틀었다.낯선 아나운서로 바뀐 후 첫 시청인지라아나운서...많이 긴장했구먼...그래도 잘하네..엔지는 몇 번이나 냈을라나..뭐 이런 생각을 하다거북이가 싱랄라란 노래를 들고하얀색 무대의상으로 출현을 했는데울랄라도 아니고 싱그러운도 아니고웬 싱랄라??아 Sing랄라..신나는 음악에 맞춰나 역시 신이 좀 났는데노래를 마친 터틀맨은항상 그렇듯이 땀을 좀 많이 흘리고...난 혼자서 그랬다.얘...방송도 좋지만너 그 체격에 그렇게 방송 스케쥴 뛰어다니면방실이꼴 난다...니가 아직 어려서 그렇지...(난 이때까지도 터틀맨이 20대인줄 알았다...)그런데 좀 전에 네이버 검색순위에 터틀맨 사망이 올라왔기에난 뭔소리여 하고 클릭을 했다가 깜짝 놀랐다.심근 경색으.. 더보기
....아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에 한신아파트 담벼락에 개나리가 만개했다. 아버지가 고열에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가 있어서 다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와서차를 가지고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를 병원에 모시고 갔다가 집에서 저녁을 드시고저녁 8시가 넘어서 다시 모셔다 드렸다. 잘 못 걸으시는 바람에 느므느므 힘들었던 하루. 3.31. 메가패스존에서 카핑 베토벤을 봤다. 귀가 먹은 베토벤이 합창 교향곡을 연주할 때 몰래 지켜보던조카가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데..1회용모카 커피를 타서 반만 마시고 버렸다.이미 입이 에스프레소 커피에 길이 들었다.베토벤 교향곡이 울려퍼지는 이 영화...맘에 든다. 여주인공...참 단아하고 예쁘다. 4.1. 치킨 더 홈에서 시킨 순살강정치킨. 14,000원 뼈를 안발라로 되고 고소한 땅콩가루가 뿌.. 더보기
"댄 인 러브" CGV압구정 6관 8시 20분 CGV압구정 "댄 인 러브"CGV영화요금팩을 바꾸던가 해야지한 달에 한 번 영화보기가 왜이리 힘든지.6관은 스크린이 작아서 내가 앉은 G열보다F열이 더 나을듯.좌우로 커튼이 가린 부분이 있어서사이드 마스킹이구나...생각하고 열리길 바랬는데그냥 그대로 상영이 시작되었다.근데 왠 사람들이 꾸역꾸역 들어오는지물론 로맨틱 코메디이니까 그렇기도 하지만연인 천지...혼자 보는데 익숙해질만하면...좀 눈치가 보인다. KB CJ카드로 결제한 자몽에이드(3000원)+팝콘 소(3500원)물론 청구시 3000원이 차감되서 3500원만 청구가 되지만죠~작은 팝콘 하나에 3500원을 받으니..사먹는 사람이 없지...만들어 놓은지 오래된 팝콘인지 눅눅해서 원...괜히 사먹었다 싶다.영화는 나름 상큼한 웃음과 따뜻한 .. 더보기
기분좋은 파란의 만우절 조회수 뻥튀기~ 아침에 습관적으로 접속한 내 블로그첨엔 깜짝 놀랐지만..파란의 장남임을 알아차리는데딱 5초 걸렸다.깜찍한 장난...맘에 든다.조회수가 뭔 의미가 있겠는가 마는그래도 높아서 기분 나쁠 이유는 없군..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