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크리스마스 시즌?? 그 느낌은 저만치 멀리 있는데... 피카디리 광장..청춘을 어디서 보냈냐고 물으면피카디리 근처에서꽤 많이 놀았다고..그 옆에는 피카소라는 소극장도 있었고종로에 흔치 않은 볼링장도 있었고그 광장이 환히 내다보이는바로 근처 3층 카페 건물에서는 나도..한석규도 밖을 내다보곤 했었다는..(그대는 접속을 보았는가??)지금이야 곳곳에 자동인출기가 흔하지만90년도 초반 중반에는얼마 안되는 용돈을주택은행에 넣어 놓고흔치 않은 주택은행 ATM기를 찾아종각뒤 주택은행 ATM기 아니면이곳 피카디리옆 ATM기까지 오고는 했었다는....그러던 어느날피카디리를 헌다고 할 때저걸 언제 헐어 언제 지을까 그랬는데십년을 못내다보는 사람들이지금 썰렁한 피카디리 극장 건물을완공해 놓았다.그사이 청년은...더 이상 청년이 아니다.오늘 후배의 생일턱에 참석하기 위해서저녁 늦.. 더보기 파란 블로그로 온 파란 홈피... 젊은 아그들이싸이를 한다고 할 때번잡하게 싫은 어느 날갑자기 파란 홈피를 시작했다.홈피를 닫아야 할만한 이유가되었을지도 모를 저조한 이용객 수 덕택인지내가 홍보를 잘 안해서인지하루 서너명의 방문객수에 불과하던 홈피지만그 덕택에 공개로 해놓고일기도 맘대로 적었었다.어느날 홈피를 폐쇄한다는 얘기를 듣고 본 공지사항에는일기장을 옮겨준다는 얘기는 빠져 있기에우~저 많은 일기를나보고 옮기라고??하면서 잠시 좌절...2년이 넘게 적어온 일기장이고스란히 날아간다는 생각에한 이틀인가 시간을 내어 일기장을 일일이 복사해서아래 한글로 옮기다 보니일이 의외로 쉽지 않아 포기를 했다.그래 별 것도 아닌 과거사 상념들적어 놓은 것..그게 뭐 대수냐..포기를 하고 나니 마음이 편했다.그런데 오늘 메일을 읽다보니 홈피이전이 완료되.. 더보기 1분 18초쯤 진행될 때 눈 크게 뜨고 보심....잠시 웃을 일이... objectlaunch(" 더보기 뒤늦은 성묘... 10월 31일...여러가지 사정으로지난 추석 성묘를 건너 띄었기에벼르고 벼르다누나와 시간대가 맞아서오늘 진달래공원으로 성묘를 다녀왔다.오전 10시에 출발을 했는데고속도로가 뻥~뚤려 있어이천에서 손두부로 아침식사를하고 간단히 추도식을 하고사진도 찍고 집에 돌아왔는데도2시 30분이 조금 안된 시간이었다.어머님이 단풍여행을 함 가자고 하시더니진달래공원에 예쁘게 핀 단풍을 보시더니뭐 설악산에 가야만 단풍관광이냐시며구경 잘했다 하신다..ㅋㅋㅋ 더보기 스카이락....철수하면 홈페이지도 사라지겠지.. 스카이락에서 보냈던 소중한 추억들은 스카이락의 철수와 함께 내 기억속으로만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쉽다. 더보기 연극 바쁘다 바뻐 그리고 10여년의 세월... 2006년 10월 27일 저녁 7시 30분대학로 발렌타인극장 3관..그리고 1991년 가을이나 겨울쯤종로 5가 백제약국 옆골목을 한참헤매들어가 정말 후진건물2층인가 3층의 말 그대로 창고 극장....들어갈 때 검은색 신발주머니를 챙겨주던...그 사이엔 15년이란 세월이 묻혀버렸는데바쁘다 바뻐 공연이 다시 찾아와옛 기억을 잠시 되새기게 해주었다.내가 그 예전에 본 바쁘다 바뻐는달동네 가난한 사람들의 품바 같은공연이었다는 것과 연극 도중에진짜로 돈을 반강제로(?) 받으면서볼펜을 팔았다는 점만 머리속에 남아있었는데이번 공연에는 참 양심적으로 껌을 팔고 있었다.ㅋㅋㅋ현장매표는 1장당 2만원짜리 이지만엔젤티켓을 통해 저렴하게 예매를 해서 보았다.연극을 보고 저녁이나 먹고 들어왔으면이렇게 고통스런 토요일을 보내지는.. 더보기 내 조카들... .. soonhyung이는 정말 무럭무럭 자란다는 표현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해준다. 정민이는 입이 짧아서 속을 썩이지만 덕분에 아주 날씬하다. 건강만큼 소중한게 있으랴.. 육체와 정신 모두 건강하게 자랐으면... 더보기 X동영상 유출 파문의 K군, 강낭콩 그리고 HANS 강낭―콩 [←江南―]강낭―콩(←江南―)[명사] 콩과의 일년초. 줄기는 넌출지며, 잎은 세 개의 작은 잎으로 된 겹잎. 여름에 나비 모양의 흰빛 또는 자줏빛 꽃이 피고, 열매는 긴 깍지 속에서 흰빛이나 황갈색, 또는 검은빛으로 익음.영한ㆍ한영사전 (총 1개중 1 - 1)강낭콩 강낭콩 江南─ 【식물】 a kidney bean 《미》; a French bean 《영》; a haricot; a bean 강낭콩 사러 경동시장 가신다는걸 얼마나 싸겠나며 그냥 아파트 장설 때 사시라고 했두만15000원 짜리 한포대를 해질녁 가셔서 12000원에 사오셨다고 자랑(?)이시다..내가 오기전까지 껍데기를 까시다가 손이 아파 그만두셨다는데 얼마 까시지도 못한거 같아서철퍼덕 주저앉아 내가 다 까드렸다. ㅎㅎㅎ 까면서도 콩이 어.. 더보기 김기사 클릭해 어써!!! 2탄 개그야란 프로그램을 채널 돌리다 만나면어김없이 채널을 돌리고는 했는데김기사 코너의 힘이 크긴 큰가 봅니다.남녀노소를 불문한 인기...MBC 개그야 프로그램은매주 월요일 저녁 11시 조금 넘어시작한답니다.잠시 스트레스 풀고 가세요. 더보기 자질구레한 동정들? 저녁을 기다리는 동안 내다본 창밖 풍경은..말그대로 청정하늘에 파란 물감을 뿌려 놓은듯...급한대로 폰카로 찍었두만....과히 그 느낌은 아니지만.. 냉동실을 열어보니 빙그레 제품인줄 알았는데듣도 보도 못한 중소기업 제품 아이스크림이 있었다.맛은 괜찮았는데 낯익지 않은 중소기업 제품에왠지 떨떠름...아마도 OEM으로 납품하다가새로운 판로를 찾는 모양인데.. 지난 9월25일(음력 8월 4일)치킨집에서 생일턱을 차려준 친구들...고맙다.다 늙어서 집 밖에선 이런짓 안하고 싶었지만고마운 것은 고마운 것..하지만친한 친구 두 녀석이 생일이 언제냐구뻔질나게 물어놓곤 막상 생일날에는캄캄 무소식..선물을 기대한다기 보다는생일을 챙겨주는 정이 그리웠다. 지난 9월 20일..집에서 무료해 하시길래 두분을 태우고어린이대공.. 더보기 이주일과 심순애... 15분전 입장 가능이라는 푯말이 제때 치워지지 않아..그리고 주변에 왠지 입장을 위해 서성이는 사람도 보이지 않아 살짝 두려워지기 시작했다.이거 우리밖에 없는거 아냐??공연시간인 7시 30분을 10여분 앞두고 다시 지하 계단을 들어서자입장이 가능함을 알고 우리 특유의 공연장 지하 계단 사진찍기를 시도 한 후들어선 "신연아트홀"지하 공연장에는 그래도하나둘 관객들이 모이기 시작했다.이봉원 1인극이라고 해야할지 변사극이라고 해야할지장르는 잘 모르겠지만 생각보다는 단순한 변사극에잠시 실망할 즈음 1막이 끝나고 왠 낯선 남자가 나와서저글링을 하는데 열심히는 했지만 그다지눈요기감이 될만한 것은 아니었다.2막까지 끝나고 나니 시계는 9시 30분을 향해 갔지만그저 이봉원이라는 사람의 새로운 시도와이주일을 향한 그 오마.. 더보기 2006.09.29. 20:00 점프 공연장 입구에서 신미정과 점프 공연을 보러구 씨네코아 점프전용관에 가면서계단에서 찍은 여러장의 사진들중에이 입을 쩍~벌린 사진을 올릴 수 밖에 없는 한...사진 감각이 원 젬병인신미정은 반성하라반성하라... 더보기 아듀~스카이락 그 13년의 추억~ 개인적으로 추억과 영광(?)이 많았던 스카이락의 철수 기사...그 어느 직원이 나만큼 애착을 가지고 있을까??==================================================================================================‘스카이락’ 한국시장서 철수 가족형 레스토랑 ‘스카이락’이 12년 만에 한국에서 철수한다. 8일 CJ푸드빌 정진구 사장은 최근 일본 스카이락사를 방문하고 한국 스카이락의 향후 사업성 불투명에 대한 의견을 같이하고 연장 계약 중단과 연말까지 모두 철수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CJ푸드빌은 현재 남아있는 5개 매장을 ‘빕스’나 ‘씨 푸드 오션’으로 모두 전환, 연말까지 100여개로 늘리고 외식사업 부문 내 1위를 목표로 한다는.. 더보기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그날은...No.2 10월 7일 (토) 오전 10시 40분 차로 남부터미날에서 출발했던이번 나들이는 버스안에서 긴급했던 40분(?) 때문에라도좀 더 기억에 남을 만한 여행이었다.참 하늘의 도우심이 이런거구나...새삼 그 거룩함(?)에 절로 감사가 나온다.주일을 낀 여행일정이라 깨름찍했던 마음을기성이가 읽었는지 장계면 장계리에 위치한대한예수교 장로회 장계교회에 동행해서 함께 드린11시 예배는 또한 잊을 수 없는 감사함이다.연로하신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온몸에 담고계신병주네 어머님을 보면서 다소 안타까움이 들면서잠시 트러블중인 우리 오마니와의 관계에반성을 하게 되었다. 일저지름, 후회, 반성, 화해...하지만 서로에게 남겨지는 딱지는 벗겨져도잠시 상흔을 남긴다...아쉽다.10월 9일 (월) 오전 10시 10분 차로서울로 돌아.. 더보기 정말... 홈피 때는 그냥...그냥 이것 저것 끄적이는 재미로 꾸몄는데인기 없는 파란 홈피를 잘~알려주는 만큼이나방문객 수가 그저 0~3을 왔다 갔다...그래서 일기도 맘 놓고 썼다.비공개로 안해도굳이 와서 볼 사람도 없었기에..근데 이곳 블로그는 좀 다른가 보다.볼 것도 없는 곳에 하루에 열댓번의 투데이 수가 올라간 적도 있다.더더구나 이곳 저곳 다녀보니다 나름대로 특성이 있는 볼거리가 많은 블로그가 참 많다.난 이제 시작이지만그저 어디 가서 뭐하고 놀았다는내용말고는...쩝~~특성을 찾아 잠시 고민을 좀 해야할 것 같다.이번 추석 연휴는 왜 망쳤는지도 잠시 반성도 하고.. 더보기 김기사~~~클릭해!!! 어써@@@@@ 더보기 국립극장 뮤지컬 그리스 공연 실황! (2006/09/08) 더보기 뮤지컬 그리스 보러 갔다가...2006.09.08.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신조교와 오랜만에 뮤지컬 그리스를 보러갔다.관객층이 20대 초반들이 많아서 뮤지컬 넘버들이 신나고 익숙해서관객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었다.나역시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맨밑사진은 피날레때 관객들이 모두 일어서서박수를 치고 몸을 흔들면서아쉬운 앵콜들을 위치고 있었다. 더보기 이 사진 낯이 많이 익으시죠? 파란 홈피 대문을 떼어 왔습니다. 문패나 마찬가지니까 확인하시고 노시다 가세요. 더보기 이전 1 ··· 244 245 246 2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