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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정말...

홈피 때는 그냥...

그냥 이것 저것 끄적이는 재미로 꾸몄는데

인기 없는 파란 홈피를 잘~알려주는 만큼이나

방문객 수가 그저 0~3을 왔다 갔다...

그래서 일기도 맘 놓고 썼다.

비공개로 안해도

굳이 와서 볼 사람도 없었기에..

근데 이곳 블로그는 좀 다른가 보다.

볼 것도 없는 곳에

하루에 열댓번의 투데이 수가 올라간 적도 있다.

더더구나 이곳 저곳 다녀보니

다 나름대로 특성이 있는

볼거리가 많은 블로그가 참 많다.

난 이제 시작이지만

그저 어디 가서 뭐하고 놀았다는

내용말고는...쩝~~

특성을 찾아 잠시 고민을 좀 해야할 것 같다.

이번 추석 연휴는

왜 망쳤는지도 잠시 반성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