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잔상 2006. 10. 9. 19:45

10월 7일 (토) 오전 10시 40분 차로 남부터미날에서 출발했던

이번 나들이는 버스안에서 긴급했던 40분(?) 때문에라도

좀 더 기억에 남을 만한 여행이었다.

참 하늘의 도우심이 이런거구나...새삼 그 거룩함(?)에 절로 감사가 나온다.

주일을 낀 여행일정이라 깨름찍했던 마음을

기성이가 읽었는지 장계면 장계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 장로회 장계교회에 동행해서 함께 드린

11시 예배는 또한 잊을 수 없는 감사함이다.

연로하신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온몸에 담고계신

병주네 어머님을 보면서 다소 안타까움이 들면서

잠시 트러블중인 우리 오마니와의 관계에

반성을 하게 되었다. 일저지름, 후회, 반성, 화해...

하지만 서로에게 남겨지는 딱지는 벗겨져도

잠시 상흔을 남긴다...아쉽다.

10월 9일 (월) 오전 10시 10분 차로

서울로 돌아오면서 산뜻한 가벼움이 느껴진다.

비록 서울사람이 그다지 멀지 않은 전북으로의 생소한 나들이었지만

네팔 저 오지 마을을 여행한듯한 느낌이 들었다면

아마도 나의 건방짐 이거나 불균형한 우리의 모습이 아닐런지..

여기 그 두 번째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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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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