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길에 한신아파트 담벼락에 개나리가 만개했다. 아버지가 고열에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가 있어서 다시 택시를 타고 집으로 와서차를 가지고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를 병원에 모시고 갔다가 집에서 저녁을 드시고저녁 8시가 넘어서 다시 모셔다 드렸다. 잘 못 걸으시는 바람에 느므느므 힘들었던 하루. 3.31. 메가패스존에서 카핑 베토벤을 봤다. 귀가 먹은 베토벤이 합창 교향곡을 연주할 때 몰래 지켜보던조카가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데..1회용모카 커피를 타서 반만 마시고 버렸다.이미 입이 에스프레소 커피에 길이 들었다.베토벤 교향곡이 울려퍼지는 이 영화...맘에 든다. 여주인공...참 단아하고 예쁘다. 4.1. 치킨 더 홈에서 시킨 순살강정치킨. 14,000원 뼈를 안발라로 되고 고소한 땅콩가루가 뿌.. 더보기 "댄 인 러브" CGV압구정 6관 8시 20분 CGV압구정 "댄 인 러브"CGV영화요금팩을 바꾸던가 해야지한 달에 한 번 영화보기가 왜이리 힘든지.6관은 스크린이 작아서 내가 앉은 G열보다F열이 더 나을듯.좌우로 커튼이 가린 부분이 있어서사이드 마스킹이구나...생각하고 열리길 바랬는데그냥 그대로 상영이 시작되었다.근데 왠 사람들이 꾸역꾸역 들어오는지물론 로맨틱 코메디이니까 그렇기도 하지만연인 천지...혼자 보는데 익숙해질만하면...좀 눈치가 보인다. KB CJ카드로 결제한 자몽에이드(3000원)+팝콘 소(3500원)물론 청구시 3000원이 차감되서 3500원만 청구가 되지만죠~작은 팝콘 하나에 3500원을 받으니..사먹는 사람이 없지...만들어 놓은지 오래된 팝콘인지 눅눅해서 원...괜히 사먹었다 싶다.영화는 나름 상큼한 웃음과 따뜻한 .. 더보기 기분좋은 파란의 만우절 조회수 뻥튀기~ 아침에 습관적으로 접속한 내 블로그첨엔 깜짝 놀랐지만..파란의 장남임을 알아차리는데딱 5초 걸렸다.깜찍한 장난...맘에 든다.조회수가 뭔 의미가 있겠는가 마는그래도 높아서 기분 나쁠 이유는 없군..ㅎㅎㅎ 더보기 날들 of 無氣力.. 2천원, 3천원씩 주고 갈아심는 재미를 들이던화초들도그나마 겨울로 들어서면서 장터에 화초상이 안나오는 관계로오랫동안시들어 죽은 꽃들을 보면서 지내다집에서 어머니가친구분에게 얻어오신 고구마더미중 하나에서 작은 잎들이 피는 것을 보고혹시나 해서 갔다 심었더니희한하게도 예쁜잎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뭐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래도 참 신기했다. 3.16.지금은(3.31)너무 가지를 뻗어대는 중이라 오히려걱정. 한 보름을 피자 중국집 편의점 음식으로 떼우다 밥이 고파서 사온 한솥도시락.솔직히 제대로 신경만 써서 조리한다면 꽤 괜찮은 아이템이라 생각한다.하지만 한양대점은 정말 장사가 안되는 것인지 아니면 주인장의 의욕이 없는 것인지반찬에선 냉장고 냄새가 베어나고 튀김류는 오래된 듯 눅눅하고얌전하게 들고 왔음에도 한메뉴 .. 더보기 이른 예배가 주는 기쁨. 커져라 세져라..ㅋㅋ 내가 열심히 믿고 먹고 있는 정관장 홍삼정으로 차 한 잔의 여유.피로야 물렀거라!!!! 첫날 주문엔 1회용 용기에 세가지씩 가지런히 담겨오다두번째 주문엔 1회용 용기 두개에 몰아 담아 오더니세번째 주문엔 이렇게 멋대가리 없이 왔다.내가 1회용품 좋아한다고 다들 욕하지만(?)이런 그릇으로 배달이 오니 정내미가 떨어진다.다 식어빠져서 맛도 없고...이제 재주문을 좀 고려해봐야 할 것 같다. 오랜만에 7시 30분 예배를 드렸다.경청을 해야지..신경쓰며 말씀을 들었는데상처입은 치유자라는 말씀중에인간의 외로움 자살..이런 말씀이 참 마음에 와닿았다.사람들은 왜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야 하는지.....오전 예배를 드린 덕택에 아무생각없이 종로 박승철에서 머리나 깍자 하고버스를 타고 중앙극장앞을 .. 더보기 어 퓨 데이즈. 미스터피자의 신제품 씨푸드 아일랜드.OK캐쉬백 1만원 할인쿠폰 아니면주문하기 너무 비싼 피자.맛은 괜찮았다. 건면세대 치즈맛.(권장가격 1100원)그러나 동네마트에서 5개 번들로 2900원에 구입.라면값이 올랐다고 난리지만 무엇보다 행사가 많은게 또한 라면이니굳이 신라면만 고집할 필요는 없을 듯.이라면이 추구하는 건강면은 솔직히 어불성설이지만면이 튀기지 않아 다 먹고 난 후 용기를 보면기름이 엉겨붙지 않아 좀 나아 보이기는 한다.치즈 분말스프가 풍미를 좋게하는 것은 사실이나음...불량식품같은 느낌이 든다. ㅎㅎㅎ 지난 수년간 함께 한 커피마마의 카페라떼와 스페샬 토스트. 3.6.지난 번에 컵홀더를 모아다 갔다 드렸더니 이날 커피를 서비스로 주셨다.이사 가게되면 많이 익숙해진 이 곳...아쉬워 질 것 같다.. 더보기 "추격자" 메가박스 신촌점 2008.03.05. 17:25 메가박스 삼성카드 -7000원 혜택덕택으로 자주 찾게되는 메가박스.오늘은 입소문이 약간 있는 추격자. 영화도 땡겼지만 신촌점 M관 구경을 하고싶어 선택한 영화인데유영철 관련 영화인지 모르고 간 상태에다잔인하고 억울한 내용의 영화를 즐기지 않는 지라잔인한 장면에선 오랫동안 눈을 감고 보았다.영화는 시간 가는줄 모르게 긴박감과 잘 짜여진 씨나리오대로 무척이나 재밌었고 하정우와 김윤석의 정말 뛰어난 연기에박수를 치고 싶었다.사람을 밥먹는듯이 죽이는 X들은 정말....하나님이 싹~데려가 주셨으면... 메가박스의 화려한 카페트가 이제 그 빛이 좀 바래져가는 것 같아 아쉬움. 하정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는다.아무리 봐도 문제아(?)같은 인상에신사동에서 우연히 지나가는 그를 보고나서완전 양아치(?)같은 이미지에.. 더보기 3월 1일 16:50 "밴티지 포인트" CGV프라임*신도림 스타관 CGV의 컨셉이 이제는 밝은 쪽으로 가는 것 같다.예전에 카페트가 깔린 어두운 분위기도 괜찮은데..영화는 대통령 암살과 관련된 내용을 정오를 기점으로 여러개의 씬의 다양한 관점으로 보여주는데꽤 긴장감있고 재밌게 보았다. 런닝타임도 1시간 30분정도로 무리가 없었고.. 영화보기전에 테크노마트 10층에 새로 오픈한 할리스에 갔으나 자리가 없어서그린티라떼를 테이크아웃해 복도 의자에서 오랫동안 얘기를 나눴다.진원이네 어머니가 몸이 좀 안좋으시단다. 다같이 부모님의 건강을 걱정해야 하는 나이가 된 것이 좀 씁쓸했다.다들 건강하시길... 재밌게 영화를 보고 나와 아랫층에 있는 식당가에 들어가서 우렁된장쌈을 시켜 먹었다. 먹을만은 했으나 뜨겁고 짠 찌게 덕택에입천장이 다 까졌다. 더보기 여행 그 후 몇일간의 발자취. 토이엔 응봉점/딤섬세트/ 빕스 압구정점/투썸플레이트/이태원 비냐/한양대 토방/왕십리 민자역사 공정/반포 상하이델리소롱포/상하이델리 반포점/해태 샤오롱/샤오롱 냉동만두 동네 중국집에서 시킨 삼선짬뽕밥과 딤섬세트(10000원)차 한 잔과 함께 먹기에 너무 괜찮은 메뉴.소롱포가 육즙이 전혀 없다는게 아쉽지만... 2월 21일 자정...해태 샤오롱바오 두개와 스낵 그리고 김과 함께 한 잔. 22일에 신조교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이태원 비냐에서 만나워 스파게~리와 와인 한 잔.비오는 날 아주 분위기 캡~이었다. 24일은 어머니 생신. 그래서 내가 하루전에 미리 저녁을 사드렸다.58000원이나 하는 빕스 투썸플레이트. 물론 두명의 샐러드바가 포함되어 있긴 하나장식을 너무 배제해서 느낌이 초라하다. 예쁜 소스그릇이라도.. 더보기 2월 15일 (마지막 날) 조식을 먹고좀 쉬다가 짐을 싸고 호텔 앞 버스터미널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행~솔직히 아쉬움 보다는 집에 돌아간다는 기쁨이 더 크다는 나를 친구는 이상하게 보는 듯..ㅋㅋㅋ일찌감치 공항에 도착해 면세점에서 친구와 가족들을 위해 담배며 파인애플 쿠기등을 샀다. 이 파인애플 쿠기가 대박이었다. 가격(약 8000원)도 알맞고 맛도 좋고 고급스럽고... 내가 타고 돌아갈 타이항공 비행기가 계류장에 들어와 있다. 이렇게 3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난 건강하게 서울로 돌아왔다.일정동안 막힘없이 가는 길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기도를 드렸다.그리고 짐을 들어주느라 고생한 친구에게도 다시한 번 감사를... 더보기 2월 14일 (셋째날) 두 번째 호텔 조식..굿~ 아..한약같기도 하면서 마약같은 커피...너땜에 산다. ㅎㅎㅎㅎ 조식을먹고 와서 카페트 위에서 찰칵.여전히 방안에서 신발을 신는 문화는 어색하다. 시내 중심에 있는 호텔이라 전망은 그저 이렇다. 그러나 방음은 OK. 트윈베드 조식쿠폰. 성경이 있어 잠시 꺼내봤다. ㅎㅎㅎ 호텔로비 장식품.충렬사 근위병 교대식. 비가오는 날에도 다행히 진행을 했다. 매 정시에 시작. 비오는 충렬사의 색감은 정말 이뻤다.나름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은 곳. 이렇게 멋있는 정원이 있다. 근위병들의 군기는 우리나라만 못한 것 같다. 가끔씩 사람들을 쳐다보고교대식에서는 키득키득 웃기도 했다. 무인경전철...맨앞 맨뒤에 타면 바깥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원동 즉 Far Eastern 샹그리라에 묶을려고.. 더보기 2월 13일 (둘쨋날) 아침은 안먹는 체질이라 호텔조식을 빼고 예약을 하고 싶었으나친구가 호텔조식 없는 여행은 오우 NO를 외치는 바람에어쩔 수 없이 이른 시간 부터 조식뷔페를 찾았으나여행의 즐거움중의 하나는 역시 호텔 조식인가 보다.우아하게 앉아서 잘 먹었다.씨저파크 조식이 의외로 괜찮았다. 고궁박물관으로 가기위해 MRT를 탔다.익히 알고 간 대로 요 토큰을 사용해서 개찰수 투입구에 터칭을 하고 들어갔다나올 때는 구멍에 넣으면 된다.노선이 복잡하지 않아서 서울지하철 보다깊지도 않아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고궁박물원에는 역시나 일본인 관광객이 많았으나 다행히 한국인 패키지도 보였다.한국인 가이드의 안내를 쫒아 다녔더니 이송하면서 더듬이가 2cm잘렸다는 메뚜기가 달린 배춧잎과 삼겹살모양의 돌에 담긴 설명을듣고나니 고궁박물원 관람의.. 더보기 2월 12일(첫날) 생각했던 것 보다 초라한 김포공항 정도 분위기의 중정 국제공항에 도착해서바로 부근에 있는 매표소에서 타이페이 중앙역으로 가는 티켓을 125 대만달러에구입을 하고 승차장을 찾고 있으니 친절한 직원이 저쪽 승차장으로 가라고 손짓을 해준다. 공항버스라고 하기엔우리나라 시외버스만도 못한 낡은 버스를 타고 드디어 타이페이 중앙역 옆에 내렸다.아~이 설레임. 우리 호텔 시저파크 앞 길가에서 바라본 대북차점.호텔 선택은 정말 탁월했다. 아주 편리한 대중교통.우리나라로 말하면 롯데호텔 소공점 정도의 위치같다. 후레쉬를 안터뜨리면 흔들리고 터뜨리니 허~옇네. 짊을 풀고 8시가 넘어서 호텔에서 왼쪽 방향으로 세블록 정도 떨어진 서문정(시먼딩)으로 걸어서 갔다.과연 우리나라 명동같은 분위기. 근처에 있는 미쓰코시 백화점에 .. 더보기 이대앞 인도식당 ''''탄두리'''' 그리고 ''''더 플레이스'''' 인도식당 탄두리/이대앞 탄두리/탄두리 치킨/사모사기본세팅으로 세가지 소스와 세가지 밑반찬(?)이 깔린다.이게 아주 맘에 든다. 플레인, 갈릭, 버터..난 세트. 약간 기름진듯 보이지만 의외로 담백하고 고소하다. 추가로 주문한 치즈난. 정말 대단한 씨즐링이다.2인 세트메뉴에 포함된 탄두리 치킨 두조각. 인도쌀밥 그리고 치킨,야채,양고기 커리 각각 커리맛도 좀 다르다.난 치킨커리가 제일 나은듯. (제각각 이름이 다 있는데 기억을 못하겠당.ㅋㅋㅋ) 인도식 만두같은 사모사. 요거이 맥주를 부르는 안주로 최고인듯. 개인접시에 인도쌀밥을 좀 얹고 세가지 커리를 덜어서 맛을 봤다.양고기는 아직 어색하다.식사 후 나온 밀크티와 이름모를 후식.담에 가면 이름을 제대로 외워..아니 적어와야 겠다.ㅋㅋㅋ 오후에 아버님을 모.. 더보기 몇가지...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CGV 왕십리/레오니다스/명동 레오니다스/반포 상하이델리 여전히 갈 길 멀어보이는 비트플렉스 왕십리 민자역사 공정상황. 1/31 뚜레쥬르 행당점 오픈했다고 괜시리 들어가서 구입한 조각케익 4조각. 정확히 1만원어치. CJ할인 받으니 9천원. 맛은 뭐..그럭저럭. 2/1 오후 바딤이 잘 하는 이 이름모를 음식.돼지고기 목심을 오븐에 2시간 40분 굽고양배추 슬라이스와 양파 당근을 소금에 30분 정도 절인다음러시아에서 가져왔다는 향신료와 올리브유를 섞으면정말 맛진 샐러드가 된다.감자 으깬거랑 우유 버터를 넣은거랑 세가지가 환상적인 궁합이다.내가 가져간 싸구려 라세느 스파클링 와인이랑...캬..배터지는 줄 알았다. 2/1 저녁. 명동에 새로 오픈한 벨기에 쵸콜릿 전문점, 레오니다스... 더보기 ''''마법에 걸린 사랑'''' CGV압구정 5관 21:30 오랜만의 영화관 나들이.2월 5일까지인 락포트 무료관람권을 없애기(?)위해서물론 친목 도모도 좋고 기성이와 진우를 야심한 시간으로 끌어냈다.스위니 토드를 보려는 나를 극구 말린 기성이의 선택으로 보게된이 영화...일단 시작과 함께 스크린의 1/6를 가리는 탑마스킹으로 한 번 놀래고화면이 꽉 차지 않는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하는 답답함에 두 번 놀래고황당한 왕자이야기에 세 번쯤 놀래다 보니영화가 나를 몰입시키기 시작하는데유치뽕을 너무 동화스럽고 깜찍하고 재밌게 포장한월트 디즈니의 위트(?)에 놀라울 따름이다.헤어스프레이에 나온 쾌남이어설픈 늙스구레 왕자로 나온 것과진한 메이크업의 여왕이 수잔 서랜드였다는거 캐스팅이 재밌었다.아차..뮤지컬 영화같은귀에 쉽게 걸리는 OST도 눈에 띄는별 4개짜리 영화였다.(그럴싸.. 더보기 밀린 세월 second. 인도식당 탄두리/인도식당/광화문 카페소반/카페소반/이태원 비냐/비냐/카시제로 델 디아블로/한양대 술도깨비/후터스 압수정점/후터스/세븐일레븐/롯데멤버쉽포인트 캐쉬백/아사이 맥주/뚜레쥬르 행당점/맥도날드 한양대점/맥도날드 왕십리점2008년 1월 19일 이대인도식당 탄두리====================내가 앉은 자리 인테리어.아주 고급은 아니지만 인도풍이 좀 나면서 이국적이다. 메뉴판(보통 1만원 안팍이다) 세가지맛 소스가 기본으로 나온다.(정확히 소스맛은 기억에 없당..ㅋㅋㅋ) 역시 기본으로 나오는 피클과 할라피뇨 그리고 올리브.이세팅이 매우 맘에 든다. 사모사란 이름의 인도식 만두.세모꼴의 바삭한 튀김옷 안에콩과 감자 으깬거 등이 들어 있는데매우 맛있었다.가격은 3천원인데 여기서 파는맥주와 함께 하면.. 더보기 밀린 세월 first. 할리스/루체비스타/사까나야/파이낸스센터지하/한솥도시락/장모님도시락/스타벅스/회전초밥/2008년 1월 8일 오랜 몸살 후 정신차림====================연말에 걸린 감기와 몸살 그리고 축~쳐저버린 기운이 거의 2주를 날 괴롭혔다.심하지도 않으면서낫지도 않는 감기...지겨워 죽는 줄 알았다.사진속 뚱땡이 모니터는 내곁을 떠나고(?)멋진 22인치 TFT모니터가내곁으로...ㅋㅋㅋ2주간의 몸살과 오랫만에(?) 잃어버린 입맛으로1.5킬로그램이 빠진 후 셀카속 내가 그나마 좀 낫다. ㅋㅋㅋ 민자역사가 요즘들어 부쩍 부지런히 올라가지만올해에도 완공은 요원한듯... 무척오랜만에 사다먹은 한솥 장모님 도시락..세월이 많이 흘러도 참 변함없는 가격..곱배기로 사왔다. 3200원. 2008년 1월 11일소복히 내.. 더보기 경기도 오산의 풍경... 오산시/오산/오산터미널/엔제리너스 오산시네마점/쌍화탕/화이투벤 동서울 터미널에서 오산행 시외버스는 약 30분에 한대씩 요금은 3100원이다.17번 승차장에서 탑승 정확히 1시간 3분 걸렸다. 응모는 한약을 먹어서..진원이는 신장약을 먹느라...나는 감기에 걸려서...다들 힘든 상태로 만났다.하지만 연말이 가기전에얼굴 한 번 보겠다는 우정으로입시문제로 바쁜 응모를 위해서오산에서 뭉쳤다.저녁이나 가볍게 하고 커피나 한 잔 하는 것으로방향을 잡고 시청부근쪽 부대찌게 집으로 들어갔다.부대찌게 1인분 7천원에공기밥은 딸려 나오고라면사리 두개에 소주 한 병 시켜서 반병은 남기고 나왔다.하지만 감기기운이 있는 터라 부대찌게 맛있게 먹었다.다시 터미널쪽으로 걸어서... 터미널로 가던중 엔제리너스 간판이 보여서 반가웠다.. 더보기 반고흐전 서울시립미술관 2007.12.25. 불멸의 화가 반고흐전/반고흐전/빈센트 반 고흐반고흐전 입장권(12,000원)부담스런 금액이었는데롯데백화점...땡유~~ㅎㅎㅎ 솔직히 그림에 문외한이라난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오히려 조카들이도슨트를 따라다니면서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이는 것을 보고 신기할 따름이고재미있어 하니 감사할 따름이다.무엇보다도 오랜만에 미술관 나들이에 동참한형과 어머니가 즐거워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약 50분 정도의 관람을 마치고아웃백 서대문점으로 고고씽~~다른 이벤트에 응모한칸딘스키전 티켓도 당첨이 됬으면 좋겠다.이렇게 좋아하니 또 데려갔음 싶네..ㅋㅋㅋ 더보기 어제 하루 최고 방문자수 돌파기념..자축!!! 815명...캬캬캬..검색 노출 블로그가 좋긴 좋구나..홈피시절 하루 세명에 비하면...그나저나 이웃도 댓글도 없는반쪽짜리 블로그..이를 어찌 탈피한다냐... 더보기 황금나침반 CGV압구정 1관 16시 솔직히 보고픈 영화가 아니었는데 바딤이 보자고해서 어쩔 수 없이 예매를 했지만다들 허탈하게 나왔다.내용도 복잡하고 스토리도 엉터리가 동화속 세상에 살아가는 어린애가 보기엔내용도 자막도 복잡하고 우리같은 늙수구레 아저씨가 보기엔너무나 허무맹랑한 얘기들의 연속.게다가 긴장감도 없이 아주 가끔씩 튀어나오는 화면과 볼륨으로 놀래키기나 하고.니콜키드만 하나 잘 보고 나왔지만다니엘 크레이그는 카메오야??왜 잠깐 나오다 마는겨??살다살다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는 첨 봤다.돈 한 푼 안들이고...아니다 1천원 들었구나...제 돈 주고 봤으면 정말 짜증 지대로다~~소리지를 뻔 했다. ㅎㅎㅎ바딤 승현 영미와 함께 한 하루. 더보기 헤어스프레이 CGV압구정 3관 9:40 헤어스프레이/CGV압구정 3관 헤어스프레이 CGV압구정 3관 9:40 오랜만에 본 조조.G열 11번으로 선택을 했으나F열이 더 나은듯.화면은 처음엔 작았지만사이드 커텐이 열리면서제법 만족스런 스크린을 보여줬다.영화는 지금 우리나라에서라이센스로 공연중인 헤어스프레이와 동명.말 그대로 뮤지컬 영화다.첫 화면의무슨무슨 볼티모어~~하는 넘버로멋드러지게 시작하길래 신나는 뮤지컬 한 편을 기대했건만몇몇 넘버들은 괜찮았는데 너무도엉뚱하고 단조로운 소재의 '뮤지컬'이 아닌 영화로 즐기기엔 확실히 한계가 느껴졌다.아주 살짝 지루함이 느껴짐.더더구나 계약문제로 어머니 누나전화가 계속 오는 바람에 중간에 나올 뻔 했던지라중반 이후부터는 집중을 하지 못했다.단, 두터운 화장에 가려진 이유이기도 하겠지만날씬한 몸매와 젊어보임(.. 더보기 애슐리 쿠폰 2007년 12월 31일까지애슐리 쿠폰Ashley쿠폰뷔페 쿠폰 더보기 이전 1 ··· 239 240 241 242 243 244 245 ··· 2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