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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라만차'''' 2007.08.05 15시 LG아트센터... 최고 할인율로 구할 수 있는 티켓이30% 였는데운좋게 커피빈 문화이벤트를 노려서 MD상품9만원어치 압구정에스점에서 구매하고 받은 티켓.수치상으로 따지자면 물건 구매하고 얻은 티켓이니약 70%의 할인률로 봐도 무난할듯..2층 3열 1,2번 좌석이라 조금 실망했는데막상 2층 중앙쪽 번호보다 무대쪽으로 살짝 휘어져서 더 잘보이는 좌석으로괜찮았다.앞으로 2층쪽S석으로 나오는 좌석을 잘 공략하면싸게 좋은 좌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LG아트센터는 포토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로비 한구석에 대형포스터가 걸려있지만 계단앞이라사진 찍기가 어렵다. 저 흐릿한 사람은 얼렁 피해가려는데찍히는 바람에 유령이 되버렸다. 2층 로비앞 오늘의 캐스트는 조승우가 아닌 정성화 윤공주였다.솔직히 조승우에는 관심이 없지만 정말.. 더보기
"라따뚜이" CGV상암 2007.08.03. 19시 40분 티켓용지가 화려한휴가 홍보용으로되어있지만 내가 본 영화는앙증맞은 쥐가 나오는 디즈니 애니메이션라따뚜이이다. 참..어찌 저리 재밌고 앙증맞고 교훈적이고감동적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는지...CGV상암 4관에서 디지탈자막으로 봤는데스크린도 크고 음향도 아주 환상적이었다.영화보기 전에 신조교 구경할게 있다고홈에버에 갔다가 접시위에 놓고 찍었는데에이..잘못 찍었다. (폰카 주제에...ㅎㅎㅎ) 예매를 한표라 4관 명당석 G열 15,16에서 관람했다.아이들이 많아 소란한 분위기에서 보았지만나름 영화에 몰입이 쉬운 잘만든 영화였다.퇴장시에 보니 아그들이 여기저기 팝콘을 아예 죄다 쏟았두만..알바들 청소하느라 고생 꽤나 했을 것 같은 분위기.. 입장전에 CGV매점신공을 펼치느라 핫도그와 나초생수 2병을사서 먹었두만.. 더보기
영화 ''''1408'''' 브로드웨이시네마 1관 19시 엔크린 문화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보았다.역시 진원이와 함께..보고 나서 출구 바로 앞에 있는피쉬앤그릴에 가서500두잔과 해물떡볶이를 먹었는데어찌나 맵던지 땀을 뻘뻘...그리고 148을 타고 집으로 귀환.영화는 원래 잘 놀래는 소심한 내가주위에 앉는 여편네들에게 챙피할 정도로좀 놀래기는 했는데 스토리가 엉성해서도대체 공포의 사건들이 일어나는 호텔 1408호실이어떤 의미인지도 모르고 반전도 없이 허무하게 끝났다.역시 돈주고 보기는 아까운 영화. 신사역 1번출구 5분거리브로드웨이 시네마...예전엔 자주 갔었지만요즘은 주로 CGV를 가다보니시사회 덕택에 오랫만에 들렸다.1관을 제외하고는 소형관들이라시사회가 1관에서 이루어져 갔었는데불행히도 자리는 맨뒤에 두번째인O열....시사화 티켓은 왜이리 좌석운이없는지 오열.. 더보기
D-WAR 메가박스 신촌 2관 20시 스크린 사이즈는 꽤 큰 중형관인데자리가 앞에서 두번째 비열한(?) 자리였다.뭐 공짜 시사회니까 이해해야지 하면서도못내 불만이었지만 영화보는데 그다지 지장은 없었다.영화에 대한 평가는 좀 보류를 해야할 것 같다. 공사가 다 끝나고 처음 가본 신촌밀리오레와 신촌역사..기존의 신촌역 모양을 남겨두었지만추억을 되살려향수를 느끼기엔 주변이 너무 달라졌다.밀리오레가 오늘 쉬는 날이라 엘리베이터쪽 입구만오픈되어 중앙 에스컬레이터는 이용하지 못했는데정말 희한한 동선의 극장이다. 뭔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정신없는 돗대기 시장같은 분위기. 진원이가 워낙 잘 늦게 오는 바람에 약속을 일찍 잡은데다가 마침 시사회 시간이30분 늦춰진 8시인 바람에생각지도 않게 시간을 때워야 해서근처 이대에 있는 씨젠에 들어갔다.커피 마시기도 저.. 더보기
뮤지컬 캣츠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007.07.29. 19시 음..가격이 쎄서 지르는데 용기가 좀 필요했지만디비디로만 보던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캣츠 오리지널팀 내한공연을 드디어 볼 수 있었다. 정오무렵부터 한시간 가량 강한 비가 내려서 오랜만의 나들이(?)를 걱정했는데다행이 비가 그쳐서 국립극장 주변에서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다.공연을 보지 않고 광장의 여유로움을 느끼는시민들도 많았다. 로비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해 놓아 사진을 찍는 관객들이 많았다.의외로가족단위의 관객들이 많이 보였는데음..5인가족이 보려면 S석만 해도 400,000원 인데...흑~ 여느 공연처럼 사진촬영을 어찌나 단속하는지 피날레가 끝나고 웅성웅성 퇴장할 무렵 몰래 한 장 찍었는데 폰카라 무대가 제대로찍히질 못했다. 20분간의 인터미션동안 로비를 서성이다 18,000원주고 구입한 캣츠 DVD. 디.. 더보기
선물받은 곽티슈 커버. 장당 10만원짜리 라만차 뮤지컬 보여준다고뜯어낸(?) 선물...자투리 실로 짰다는데 느므느므 예쁘다.오늘 이사 도와주러 갔다가 받아 왔다.담엔 뭘 짜달라고 조를까...ㅎㅎㅎ 더보기
공덕동 쏘렌토 2007.07.27. 이사 나오는집과 들어가는 집의 여러가지 일들이 얽혀서신조교가 정신이 쏙 빠진 하루...내가 가서 작은 도움이 되었다.답례로 뭘 먹을려나 묻는걸 가까운데 있다는 쏘렌토에 가서해물스파게티와 해물리조또를 먹었다.기운도 없고 신경을 많이 쓴 끝이라 허기가 져서 맛있게 먹었다.신조교 수강생이 직원으로 있어서 콜라 서비스도 받고30% 할인까지 받았다.저 콜라 맛이 어찌나 시원하던지..오늘 서울의 날씨는 장난이 아니었다.그 덥고 습함이란... 더보기
화려한 휴가 2007.07.26 18시 CGV압구정 6관 트리지움 계약건이 생기는 바람에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오느라고 시간이 늦어서 차를 가져갔더니발렛파킹을 해주는데 주차료포함3500원을 냈지만 편하고 좋긴 하네..6관에서 진우와 기성이와 함께 관람.김상경의 연기는 호평을 받을만 하지만우리 안성기 아저씨의 변함없는 어색한 연기와이준기의 기존 튀는 이미지가 녹아들지 못했고정치적인 자극없이 감동적인 휴먼스토리에 너무 의존하는 바람에약간 김이 빠진 맥주 같은 아쉬움이 있는 영화였다.중형관인 6관의 음향이나 스크린은 맘에 들었고공수부대 철수예정으로 알고 좋아하던 시민들에게애국가가 울리면서 발포하는 장면은 좀 인상적이었다.우리네 국가는 왜그리 한스러운지...주변사람에게 권할 영화라 묻는 다면...그건 노코멘트.영화가 끝나고 한양대에서 철환이가 합류해고기부페 배터짐과 배스.. 더보기
OKCASHBAG 해피위크 그리고 미스터피자의 한치골드피자와 샐러드 역시 쿠폰의 위력은 대단합니다.미스터피자와는 담쌓고 살았는데쿠폰 때문에 주문을 했습니다만결과는 다행히 만족~이었습니다.조금 기름진 것 빼고는올리브의 상큼함과마늘 후레이크의 독특함과한치의 쫄깃거림그리고 가장자리 도우에 들어있는고구마무스(맞나??)까지..무척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약간 다른 피자에 비해서기름지다는게 흠이라면 흠일까..함께 주문한 샐러드는 6500원에 두팩이 오는데그것도 충분한 량에 골고루 들어있더군요.앞으로 한 두번은 더 시켜먹을 것 같습니다.각종 이벤트만 잘 이용해도생활이 참 풍요로운 느낌이군요.물론 쓸데없이 돈을 쓰게되는 요소가 되면 안되겠지만...ㅎㅎ 더보기
다이하드 이번엔 용산 CGV 3관 월드컵 경기장에서 시사회를 보게 될줄 몰라개보예정 훨씬전 예매 해놓은 다이하드 예매권.확실히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용산 CGV3관이 스타디움식 구조에 스크린도 제법 크고 좋았지만음향은 그냥 평범했다.약속한대로 진원이와 같이 보았다. 미리 나가서 아이파크몰에서 퀵실버 티셔츠를 하나 사고롯데리아에 가서 커피와 양념감자로 대충 때우고영화를 보았다.같은 영화를 두 번 본적이 OCN이나 비디오 출시를 통해서는 몰라도극장에서 보기는 91년도 사랑과 영혼 이후로 처음인듯...다이하드...정말 대단한 액션이다. 다시 봐도 재밌는듯. 비가 많이 오던 어제 산책을 나갔더니누군가 계란 한판을 바닥에 내동댕이 친 모양이다.ㅋㅋㅋ아마도 미끄러진 모양이다. 역시 어제 산책을 나가기 전에 먹은 커피마마의스페샬 토스트와 아이스카페.. 더보기
그리운 금강...아니 우리 토순이.. 92년도 부터 2년간 길렀던장비라는 이름의 씨추도 있지만2003년도 부터인가 2년 넘게 길렀던 우리 터프했던 토순이..주인도 알아보고 풀어 놓으면 놀다가 들어오던 우리 토순이..몇 번의 죽을고비도 잘 넘기던 강한 품종의 토끼였는데..계속 기르지 못했던게 미안하고 보고 싶고...에이 동물 기르다 정주고 계속 못기르는 것도 못할짓이라앞으로 완벽한 환경이 갖추어지지 않는한 안기를란다.토순이...전깃줄만 안갉아먹었어도 계속 길렀을텐데..하는 아쉬움. 더보기
남산의 새로운 발견과 서울숲의 새로운 문화 파스꾸치에서 커피와 케익류를 조금 먹고 위를 장전한 다음명동 퍼시픽호텔 왼쪽길로 남산길을 올랐다.바람이 솔솔..건물들 사이사이 그늘로 올라가는 길은 상쾌하기만 했다 자주 가는 곳이지만 주의 깊게 보질 않아이런 사당이 있음을 오늘 처음 알았다.와룡묘라고 제갈공명의 석고상이 있다던가..자세한 역사적 배경은 네이버질을 좀 해야할 것 같다.남산의 새로운 발견....ㅎㅎㅎ N서울타워 상당부분은 비어가든으로 자리영업을 하고남은 반쪽에서 운좋게 자리를 잡고 앉아 산바람에 목욕을 좀 했다.저 멀리 우리집도 보일텐데....가시거리가 참 좋은 날이다. 역시 N서울타워 난간쪽 전경... 그래 내 팔뚝 굵다. 바람이 몹시도 불어 머리가 휘날린다.자연스럽고 좋네. 근데 눈빛이 구려~~ 스위트리가서 제대로 먹을까 했는데 대충 때.. 더보기
다이하드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프리미어 시사회(2007.07.13) 미오디오 이벤트에 당첨되어 다녀왔습니다.서문 올라가는 입구부터 다이하드 4.0 포스터로아예 도배질을 해놨더군요.오랜만에 형과 함께 영화를 보게되어 좋았습니다.한장만 더 있었으면 어머니까지 모시고 올걸 하는 생각도...ㅎㅎ 서문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왼쪽 오른쪽에 달린 전광판에서다이하드 예고편 및 20세기 폭스사에서 배급하는영화들의 예고편과 시사회전 프로그램으로사회자가 나와서 약간의 여흥(?)시간이 있었습니다.좌석번호 추첨으로 디카등을 주는 순서도 있었지만뭐...ㅎㅎㅎ 6호선을 타고 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한 것은 5시 45분경..당첨확인을 하고 받은 티켓을 제출하고 입장용 스탬프를 팔에 찍은 것이 6시쯤 저녁을 먹고 나와서 입장한 시간이 6시 45분쯤 이었습니다. 본 영화 시작한 8시 30분까지.. 더보기
상암동 씨젠 (다음카페 후기)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CGV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대기인은 없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먼저 들어간 손님 때문에5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이거야 말로 "간발의 차이" 입구 오른편의 광고보드 입니다.왼쪽 부분엔 주차할인이 된다는 안내보드도 있습니다.물어보니 1시간 무료주차라는군요. CGV무료주차와 중복이 되는지 궁금 (항상 이 중복이란 단어에...ㅎㅎㅎ) 이 정수기물엔 얼음 좀 넣어주지...하는 생각...하지만 요청하면 해주겠죠... 스카이락 모니터분들이 스카이락 모니터 하실 때 항상 새로이 뽑힌 서버들이 이거 세팅하는데 시간걸리니 실버 바스켓을 하나 만드쇼~라고 CJ푸드빌 관계자 분들께 말씀 드린 이후로 지금은 없어진 스카이락도 씨젠도 이렇게 바뀌었다죠.. 단무지와 양배추 절임.단무지의 그리움(?)과 양배추절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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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메가박스 5관 16:45 그리고.... TTL씨네마 당첨으로 본 해리포터..5관도 제법 경사도가 있는 극장이라맨뒤 Q열 13번 14번 좌석인데도 스크린이 작다거나몰입이 안된다거나 하는 자리는 아니었다.오히려 맨뒤에 앉으니 리어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잘 들려서 돌비스테레오 효과가 더 좋았다는 느낌..단, 양옆 비상구로 왜이리 사람들이 자주 들락거리는지 원.. 메가박스는 오픈하고 1관을 가본뒤 두 번째로 가게 되었으니정말 오랜만이다. 중간에 한 번 리뉴얼을 했다더니 시설이여전히 깔끔했다. 5관 좌석표. 태어나서 맨뒷자석 앉아보긴 또 첨인듯.. 진원이가 사온 팝콘(소)...메가박스는 팝콘을 대형종이컵에 담아줘서훨씬 시각적인 고급스러움이 있었다.소리도 덜나고..이점은 CGV보다 나은듯... 시작전 예고편..그랜저 럭셔리 광고..쾅쾅쾅쾅하는 배경음.. 더보기
나의 끼니를 도와주는 코바코 행당점~ 코바코 행당점은 무학여고옆 국민은행 건너편..우리집에서 10분 거리안에 있다.배달은 안하지만 포장을 해서 들고 다닐만한 거리인데다배달을 시켜본 여느 프랜차이즈 보다더 깔끔한 맛을 내고 포장상태도 양호해서요즘 자주 들린다. 오늘메뉴는회덮밥(5,000원)과싱글세트(6500원 등심까스+소우동).그리고 커피마마의 아이스 카페라떼 (1,900원). 풀어 헤쳐 놓은 모습 등심까스의 모습. 튀김상태는 기름상태에 따라 가끔 다르다.겉은 바삭하고 속은 약간의 쫄깃함과 담백한 맛으로환타스틱~하다 뭐 그정도는 아니어도 깔끔하고 부담없는 맛이다.저 양배추 샐러드도 채썰림 상태가 아주 아삭아삭하고1000아일랜드 드레싱도 맛있다. 단, 돈까스 소스가 맛있지만 좀 짠편.. 따로 구입하면 1500원에 주문해야 하지만싱글세트에는 10.. 더보기
기념@@ 일만 조회수 돌파!! 평범하고도 특이할 것 없는내 블로그에쿠폰이라는 걸퍼담는 순간 부터일 조회수 30~50이던게급기가 300을 넘는 날도 보았다.덕분에 블로그 재개장 1년도 안되어2007년 7월 9일 9시가 조금 넘어서1만 조회수를 돌파했다.뭐 큰 의미를 부여한다는게 우습지만쏠쏠하게 나의 친구가 되주고위로가 되주는 블로그의1만 조회수 돌파가조금은 외로운 이 시점에작은 위로가 되어준다. 더보기
티지 구의점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시원하게아차산역에서 내려서 이렇게 3번 출구를 찾으심 됩니다.(단, 안내표시에는 구라(?)가 있습니다.) 요 출구를 힘들께 빠져 나오셔서 약 5분 직진하시면.... 이렇게 단독스런...감사한 금요일 레스토랑 구의점이 바로 보이신답니다.주차장도 훌륭하고 비오는 날 창가에 앉으시면 분위기 좋습니다. 세팅이 안된 테이블에 앉아서 물기가 흥건한 테이블을 넵킨으로 셀프 청소하고 난 다음에 도착한 집기들입니다. 행주로 휑~닦고 사라졌을 서버의 뒷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근데 네사람인데 왜 종이매트는 두개만 깔아줬는지 궁금... 먼저 가져와본 베스트 후레쉬바...퍼온 후배 녀석이 야~샐러드바 좋아졌어요~라고 외침.근데 저 만다린 샐러드인지 뭔지의 저 새우는어째 통통하긴 한데..무슨 고무 씹는 맛만.. 더보기
용진이 결혼식 그리고 전쟁기념관... 2007년 6월 23일 11시 30분다행히 장마가 늦어져서 맑은 하늘아래 결혼식이 치뤄졌다.감사하다.뒤늦은 결혼..이제 둘 남았다.마지막까지 누가 남아 있을런지...상규는 회사에 있어 못오고내가 급하게 은행에 들러서상규 부주금까지 챙겨 냈다.집에서 시간 딱 맞춰서 나왔는데갑자기 상규 전화로은행 들리느라 잠깐 템포를 잃은 사이110번 버스가 휙~가버리고다음 버스 타면 늦을 것 같아택시를 잡아탔더니음...8400원...택시...무섭다.용갈아...빨랑 애 낳고행복하게 살아라...다른 애들처럼 와이프랑 잠수타지 말고가끔 술자리도 좀 마련하고... 저 뒤로 보이는 뮤지엄 웨딩홀...전쟁기념관 옆에 웨딩홀이 있다는게아무래도 맘에 안든다...왜일까...음식은 그다지 맘에 드는게 없어서저거 딱 한 접시 먹었다.샐러드바.. 더보기
캐리비안베이 1만원으로 즐기기!! 07년 06월 19일 12시 서울 출발 =>> 캐베이로~~ 외환카드 캐리비안베이 행사는내 기억으로는 4년째인가끊이지 않고 하는 행사라외환카드 소지의 의미(?)를 부여해주는 것 같다.매년 6월 한달동안외환카드 무료입장에서지금의 1만원 입장까지..쏠쏠하다. 12시 30분에 기성이와 진우를 태워서 출발해서아마도 2시가 다되어서 입장한 것 같다.튜브슬라이드를 타다가 뒤집히면서머리를 찢는 바람에 목에 타박상을 입어서음...놀랬다. 의무실에 가서 스프레이 파스 뿌리고신신파스 두장 얻어서 나오면서 붙였지만혹시나 목디스크라도 걸릴까봐노심초사...내일 정형외과에 한 번 가봐야 겠다.5시 45분쯤 퇴장해서 찍은 사진이다. 죽전휴게소에 들려서 먹은 백반 종류이다.원하는 반찬이나 밥을 골라서 종류별로 가격을 매겨서 먹는 것인데공기밥 1천원 제육볶음 2천원된장국 1600원 샐러드 한접.. 더보기
삼미 슈퍼스타즈...혹 그대의 기억속에도 있는가??? 오래전 기억으로 사라진 삼미슈퍼스타즈..하지만 내기억속에는5천원하는 연회비를 타내기 위해서엄마를 3~4일 졸랐던 점..예전의 삼미본사가 있던지금의 삼일로빌딩으로신나게 회원가입을 하러 가던그 순간이 또렷이 기억속에 남아있다.5천원이라는 금액이어머니지갑에서 쉽게 나오지 않던 시절이라조르는데 시일이 걸려 또래에게 가장 인기가 좋았던두산베어스 회원은 마감이 되어어쩔 수 없이 가입했던 삼미슈퍼스타즈...그래도 사라지기전까지비록 꼴찌를 면치 못하는 구단이었지만서울운동장(동대문운동장)으로 열심히 응원을 다녔던정말 소중한 추억중의 하나이다. 더보기
서울 AND 오산 3000원짜리 편도 티켓과 2500원짜리 아이스커피를 들고5시에 출발하는 오산행 시외버스를 기다렸다. 응모를 만나기로 한 6시 20분까지 30여분의 시간이 남아서근처의 시장을 구경했다.토끼에 강아지에 고양이에 햄스터 기니피그까지앙증맞은 녀석들을 구경하면서 시골장터에 온 느낌을 즐겼다.그리고 오산역앞 광장 사진..내가 사진찍는 바로 오른쪽 뒤로오산시외버스터미날이 자리잡고 있다. 오산역에서 아웃백 오픈 예정점쪽으로 약 10여분 걸어가면 나오는 돼지갈비집에서삼겹살 3인분 + 소주 2병 + 알밥 1를 해치웠다.오산에서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주로 화제가오산 동탄 신도시쪽으로 쏠렸다.오랜만의 타향에서의 술자리라 무척이나 즐거웠고함께 오기로 했던 진원이가 다른 일로 빠져서 조금 서운했지만반가운 친구를 만난다는 .. 더보기
영화 "숨"의 그 숨막힌(?) 사연.... 2007년 6월 12일 9시 10분 명동 씨큐엔 8층 1관G열 4, 5번1관은 좀 작아서 D,E열이 보기에 좋을듯..우리포함 전부 6명 정도가 관람. 작지만 정말 맘에 드는 영화관 명동 CQN... 영화에 대한 평가는 내 수준이 영화를 못따라 갈 수도 있기에 피하고 싶다.하지만 1. 베스트셀러극장을 본 것 같은 느낌.2. 아..좀 다듬었으면 굉장한 영화가 되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아쉬움.3. 장첸이란 배우의 매력.4. 봄,여름,가을,겨울에 대한 작가의식5. 여배우의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만족할만한 연기력.6.뭔가김기덕감독의 아집이 흥행성을 떨어뜨리진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정도가 떠오르는 영화이다.한성교도소로 가는 씬에서1. 같은 택시가 운전사만 바뀌어서 계속 나오는 점2. 겨울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