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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이대앞 인도식당 ''''탄두리'''' 그리고 ''''더 플레이스''''

인도식당 탄두리/이대앞 탄두리/탄두리 치킨/사모사

기본세팅으로 세가지 소스와 세가지 밑반찬(?)이 깔린다.

이게 아주 맘에 든다.

플레인, 갈릭, 버터..난 세트. 약간 기름진듯 보이지만 의외로 담백하고 고소하다.

추가로 주문한 치즈난.

정말 대단한 씨즐링이다.

2인 세트메뉴에 포함된 탄두리 치킨 두조각.

인도쌀밥 그리고 치킨,야채,양고기 커리 각각 커리맛도 좀 다르다.

난 치킨커리가 제일 나은듯.

(제각각 이름이 다 있는데 기억을 못하겠당.ㅋㅋㅋ)

인도식 만두같은 사모사. 요거이 맥주를 부르는 안주로 최고인듯.


개인접시에 인도쌀밥을 좀 얹고 세가지 커리를 덜어서 맛을 봤다.

양고기는 아직 어색하다.

식사 후 나온 밀크티와 이름모를 후식.

담에 가면 이름을 제대로 외워..아니 적어와야 겠다.ㅋㅋㅋ



오후에 아버님을 모셔오고

크림빵이 드시고 싶다 하셔서

가까운 신라명과와 파리바께트를 찾았으나

모두 문을 닫아서 크림이 잔뜩 들어있는

던킨도너츠를 사다 드렸더니 아주 맛있다고 하신다.

오는 길에 레몬마트에서 딸기 4팩에 1만원이라는

광고 스피커소리가 들려서들어갔더니

살짝 맛탱이가 가기 일보직전의 딸기 4팩이 괜찮아 보이기에

집까지 들고 가느라 죽는줄(?) 알았다.

집에서 얘기 좀하다가

6시에 동대문운동장에서 승현이와 바딤을 만나서

이대앞 탄두리로...2/6 저녁










탄두리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후식을 먹으러 근처의 더 플레이스로 갔다.

요즘 이대쪽이 메가박스도 있고 탄두리도 있고 더 플레이스까지 있어

맘에 드는 동네로 변신중..

더 플레이스의 후르츠와플+하겐다즈 스트로베리 근사하게 나오고

맛도 원더풀...종종 들려야 겠다.

웃고 떠는 와중에 8시 40분이 넘어서 샐러드 40% 할인 받아 포장했다.

4890원어치...오 원더풀~~ㅋㅋㅋ

집에와서 느므느므 맛있게 쳐먹었당.

과연 저 신축건물엔 뭐가 들어올까...오랫동안 궁금했는데 전자랜드 2/15일 오픈이란다.

내가 필요한 전자제품이나 오픈 파격세일 했으면 좋겠네..ㅎㅎㅎ 2/6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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