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대학로 소극장 연극 "미라클" (2007/03/15) 대학로 연극판(?)에 있는 진우 친구가 구해준소극장 연극 미라클 저녁 8시 공연을 보러 진우와 기성이와 또 그 연극판 친구와 함께 대학로로 나갔다.지난 번 십수년만에 다시 본 "바쁘다 바뻐"가이제 대형 뮤지컬에 익숙한 눈덕택에그다지 옛감흥이 살아나질 않아이번에도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지만음 한마디로 대박이었다.의사, 간호사, 환자들의 각 캐릭터가어쩜 그리도 웃기고 다들 그 코믹한 연기를찰지게 해대는지 처음부터 끝까지배꼽을 잡고 웃었다.대학로 소극장 연극을 찾는 분이시라면이 미라클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다.연극을 보고 나서포호아 가서 기성이가 쏜쌀국수와 덮밥류 그리고 거 뭐냐여러 튀김류가 샘플러로 나오는 세트메뉴를 먹었는데음..역시 포호아에선 쌀국수만 먹어야 한다.술을 안좋아하는 친구들 때문에디저트로 하.. 더보기
스트레스 -30% / 몸무게 2% 추가 어머니와 불협화음을 이루는 형 때문에좀 열을 받았다.씩씩거리고 벌렁거리는 마음을 다스리는데는잠과 먹거리가 최곤데썩~잠이 맛있게 들 것 같지 않아서근거리에 있는 바이더웨이로 가서KTF멤버쉽 카드로 15% 할인받아이것저것 사왔다.물론 한꺼번에 다 먹진 않았다.김밥을 시작으로빵을..그리고핫바 1개를 먼저 해치우고샤오롱을 전자렌지에 3분 돌리고~나뚜루 아이스크림을 좀 먹다가매콤한 삼호어묵으로 캬~아침에 일어나면퉁퉁 불어있을 얼굴과늘어난 몸무게에책임을 져야하겠지만오늘 내게는 이것이 최선이었다.P.S 4시 45분 : 용산역 로즈버드 진원6시 30분: 뚝배기불고기로 저녁(7000원-야채라곤 팽이버섯 몇가닥만...양심없는 사람들) 더보기
더 굿..그 두번째 사진.. 더보기
비보이 블록버스터 더 굿(The Good) 2007년 2월 16일 공연 광나루역 2번출구에서 바로 보이는 멜론악스홀에서 열리는비보이 퍼포먼스 더 굿을 미정이와 함께 보았다.첨엔 비보이 공연이 뭐 어린애들이 나와서희한한 꺾임춤(?)을 보이는 공연이려니 하고찾아갔지만 1시간 30분에 앵콜 퍼포먼스까지 합하면두어시간 되는 공연시간동안 시간이 가는줄도 몰랐다.생소한 멜론악스홀이라는 공연장도 그렇지만주 공연자들이 젊은 청소년인 이 공연은평범한 비보이 공연에 굿판이라는 우리네 전통적인 요소가 가미되어서잘만 다듬으면 우리네 문화를외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될 것 같다.최근에 본 맘마미아가 유명인의 홍보효과에 조금 기대서좀 더 고급스런 공연장을조금은 김빠진 무대효과로 채웠다면멜론악스홀의 비보이 공연콘서트 공연에 어울릴만한그다지 럭셔리한 공연장은 아니었지만나름대로 연출력이 뛰어난 무.. 더보기
맘마미아~성남아트센터 2월 13일 7시 30분 공연. 2월 13일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맘마미아 뮤지컬을 보았다.우리나라 뮤지컬의 수준도 상당히 높아진 것은 사실이고배우들의 연기며노래수준도 상당히 좋아졌다.더더구나 소위 스타라고 불릴만한최정원, 전수경등이 출연하기 때문에나름의 카리스마도 느껴지는데단지 아쉬웠던 점은 예쁘기는 하나 좀 단조로왔던 무대구성이다.굳이 같은 가격대랑 비슷한라이온킹의 그 역동적인 무대연출에 비하면이 맘마미아는원 가격이나 할인폭이 좀 더 커야하지 않을까 싶다.아바의 그 귀에 익은 명곡들은 뭐 말할 것도 없겠지만개인적으로 소피와 스카이의 앙상블이 두 배우 (이학민과 )의 젊고 싱싱함이(?) 어우러져기억에 남는다. 1층 18열 39번, 40번 좌석..망원경을 3천원을 주고 대여했는데배율이 별로 좋지를 않았지만그냥 전체적인 이미지.. 더보기
좋았던 과거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중부지방에 눈이 온다는데..서울은 아직 기미가 안보인다..처음으로 법정출두를 하느라11시 30분까지 동부지원으로잔뜩 긴장을 하고 갔지만피고도 없는 내 순서에선그저 2월 9일에 판결이 나는데나올 필요가 없다는 말 한마디로싱겁게 끝이 났다.돌아오는 길에 어머니는 별로 식욕이 없다 하셔한양대 맥도날드에 들려서 3~천원 메뉴인빅맥세트와 콘샐러드를 시켜서 어머니 살짝 드리고 맛나게 먹었다.집에와선 그동안 소홀했던 빨래며 방청소에 설겆이까지오늘 큰~일 했다.ㅋㅋㅋ세월의 그 빠름이야 이젠 자꾸 얘기하면 입이 아프지만자꾸 저무는 석양을 바라보는황혼의 노친네 마냥자꾸 진다~진다~세월이 지고 있다라는느낌이 드는 걸 왜인지..젊고 창창한 날이 머무를 수야 없겠지만외롭고 힘들지 않게 노년의 세월을보낼 수 있는 축복이 내게 있.. 더보기
N서울타워 스위트리 어디가서 저렴하게 와인과 음식을 즐길 수 있을까궁리를 하다가 그나마 와인의 가격이 적정선에서매겨져 있고 와인과 어울릴 야경도 있는N서울타워 스위트리를 선택을 했다.와인리스트를 따질만큼 매니아도 아닌데다그저 소박하게 즐기는게 최상이라는 신념(?)이 있어서쿠폰+ 추가할인을 받으면 참 적절한 가격내에서 모임이 가능하겠다 싶었는데 결과는 대만족이다.여기엔 추가 노하우가 하나 있는데예약을 하면서 와인은 한 병만 주문하고내가 원하는 와인이 있어서 그런데한 병을 가져가서 마셔도 되겠냐 했더니보통 Corkage요금이라고 하나..1병을 주문하니 추가요금은 안받겠다고 해서백화점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와인을 가져가서더더욱 저렴한 와인파티가 되었다. 요것이 샤또 샤두이 2004년산프랑스 와인인데 롯데백화점에서 파격할인가1만원에.. 더보기
풀몬티 2007.1.13. 7시 공연 그리고 서영주란 배우.. 연강홀에서 미정과 함께 풀몬티란 뮤지컬을 보았다.일단 정준하란 개그맨으로 홍보가 된 뮤지컬이지만공연의 전반을 이끌어가는 배우는 서영주였고커튼콜에서도 그가 제일 마지막에 나오기는 했지만참 주연으로 손색이 없는 인상깊은 배우란 생각이 든다.정말 군살 하나 없이 작고 마른 예쁘장하게 요정같은 느낌을 주는 배우가노래도 훌륭하고 연기가 별 필요없을 것 같은 뮤지컬에서 연기의 훌륭함도 보여준다.그 많은 대사를 참 성우같은 목소리로 잘도 떠든다..ㅋㅋ여하튼 티팬티 누드를 보여주며 시작하는 공연이피날레에선 남성배우 전원이 그 마지막 하나남은실오라기같은 티팬티를 벗어던지면서 암전이 되는..그렇게 공연은 끝났지만공연관람의 실세가 여성이라 그런지는 몰라도완전 여성을 위한 공연답게 여기저기서 야한 장면들이 나올 때 마다이어지.. 더보기
아듀~스카이락. 12월 27일이 날은 한국에서 스카이락이 정식 영업을 끝마치는 날이다.서울에 달랑 하나 남은 목동점에서마지막 추억을 곱씹기 위해서 오늘 내부순환로를 달려서 네비게이션을 의지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카이락 목동점을 다녀왔다. 메뉴는 단촐하게 까르보나라 1 (8800원)런치 데리야끼 햄버그 + 콜라 (6400원)커피 2 (2500*2=5000원)티라미수 1 (4000원)그래서 CJ카드 20% 할인 받고 나니19,360원 내고 나왔다.없어지는 마당에 그 맛을 평가하기도 참 우습지만선호하는 만큼 난 스카이락에서 괜히 왔단후회를 별로 해본적이 없는 가격대비 만족도가높았던 곳이었다.게다가 추억도 많은 장소라서 오늘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목동점을 찾아서 사진을 제법 많이 찍고 왔다.아쉽지만 이젠 스카이락은 추억과.. 더보기
스카이락 그 마지막 영업일(12월27일)에 다녀온 목동점. 12월 27일이 날은 한국에서 스카이락이 정식 영업을 끝마치는 날이다.서울에 달랑 하나 남은 목동점에서마지막 추억을 곱씹기 위해서 오늘 내부순환로를 달려서 네비게이션을 의지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스카이락 목동점을 다녀왔다. 메뉴는 단촐하게 까르보나라 1 (8800원)런치 데리야끼 햄버그 + 콜라 (6400원)커피 2 (2500*2=5000원)티라미수 1 (4000원)그래서 CJ카드 20% 할인 받고 나니19,360원 내고 나왔다.없어지는 마당에 그 맛을 평가하기도 참 우습지만선호하는 만큼 난 스카이락에서 괜히 왔단후회를 별로 해본적이 없는 가격대비 만족도가높았던 곳이었다.게다가 추억도 많은 장소라서 오늘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서목동점을 찾아서 사진을 제법 많이 찍고 왔다.아쉽지만 이젠 스카이락은 추억과.. 더보기
조카들과 함께 한 하루... 연말에 아껴둔 생일쿠폰 석장 출력해놓은 바람에아웃백을 세번이나 다녀왔네요.그 세번째 쿠폰중 마지막 것을오늘(6일) 조카들과 함께 쓰고 왔습니다.오랜만에 조카들에게 삼촌 노릇을 하느라 코엑스 아쿠아리엄을 데려갔는데 아그들은 신나라 하는데춥다고 옷을 껴입고 간 저는땀뻘뻘 흘리고 다리아프고..음.. 사진을 좀 많이 남겨주고 싶어서 요기봐라~해도 쳐다보질 않아 사진이 죄다 뒷모습 뿐이네요..그 아래는 무척 귀여웠던 이름 기억안나는 개구리...사진.아웃백은 어린이대공원점을 다녀왔습니다.실내가 널직하니 조잡스럽지 않고 좋더군요.다소 어색한 서버분이 주문을 어색하게 받으셔서제가 참 어색했던 시작이었지만 나름대로전반적인 서비스는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부시맨 브래드 맛있던데요. 뭐든지 자주 먹으면 좀 쉬었다가 먹.. 더보기
내 마음속 강아지... HDS에 다녀오면서 0013 버스에 올라탈 때만해도눈이 살짝 흩뿌리기 시작했는데버스가 명동을 지날 무렵에는완전 함박눈으로 바뀌었다.비록 날씨가 포근한 편이라그다지 쌓이는 눈은 아니었지만버스 맨 앞좌석에 자리잡고 앉아드라이브하는 기분을 좀 냈다. 머리에 파카에 눈이 소담스레 쌓여서 젖어버렸지만내 마음속 강아지가 살아나는 바람에그다지 즐거울 것도 없는 때에잠시 동네 어귀로 디카를 들고 나가 한 컷 찍었다.눈이 여전히 소담스레 내리는 상황인데카메라에는 눈내림이 제대로 안잡혔네...동심은 사라졌지만 내 마음속 강아지는 아직은살아있음이 신기하다. 더보기
샤롯데 씨어터 라이온킹 관람 12월 1일..새로 생긴 뮤지컬 전용관이란 이유 때문에 만이라도공연시간인 7시 30분까지 많이 설레였다.일본극단 시키 소속 한국인 배우들로만공연을 한다고 하고역동적인 무대장치와디즈니적인 색감과 의상 때문에참 소문이 자자한 공연이었기 때문에더더구나 기대감을 잔뜩 가지고잠실역 3번출구를 나와롯데월드 옆 5분거리에 위치한샤롯데 극장 측면에 섰을 때음..그 우아한 분위기가일단 맘에 들었다.미정이가 저녁을 안먹었는데시간이 부족해서롯데리아 햄버거와 커피로 의자에서급하게 저녁을 때우고로비에 들어서자 밖에서 볼 때와는 달리극장 내부는 상당히 비좁았다.로비도 좁고 휴게공간도 좁고좌석간의 거리도 좁아서왠만한 체격이 좋은 내국인도앉아서 관람하기엔 좀 불편할 듯 싶다.더더구나 포토존이 따로 없어서로비에서는 따로 사진을 찍는 .. 더보기
지난 토요일 명동.. 미정이가 빕스에서 한턱 낸다고 해서만났다가 롯데가서 신발 좀 사고1시간 웨이팅해서 빕스 명동점에 들어가서 세접시 먹고 배불러죽는줄 알았다.뷔페스타일은 쥐약이다..ㅋㅋ나와서 소화도 시킬겸롯데옆과 외환은행앞에크리스마스 트리장식 해놓은 곳에서사진 몇장 찍고 배불러서술도 못하고 헤어졌다.그후 난 기성이와 통화해서철환이와 셋이 이태원으로칵테일 마시러 고고~~ 더보기
비오는날 외식 어제 내가 저녁을 쾅쾅!! 쏘기로 약속을 해서비오는 날 티지 구의점으로 외식을 다녀왔다.어디로 갈까?또 갈비탕? 설렁탕?? 보쌈?? 회를 먹어??하다가 비오는 날 창 넓은 티지 구의점의분위기도 좋고 가는 길 차도 안막히는티지 구의점으로 결정을 내렸다.메뉴 구성을 노인네(?) 입맞에 맞추어하니까부모님 두 분도 항상 패밀리에스토랑음식을 즐겨하신다.비가 주적 주적 내리는 통유리 창밖 구경을하며서 식사를 하고 돌아왔는데식사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매장이 거의 텅텅비어있던데 불경기라 그런건지 아니면요즘 티지는 호프집마냥 이용하는사람이 많아져서 시간이 좀 더 흘러야매장이 차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조용해서 좋긴 좋았다.마음 같아선 아이스크림도 먹으면서커피도 한 잔 마시면서 창 밖 비오는 풍경을 즐기고 싶었지만저렴한거 .. 더보기
참사는 더 이상 일어나지 말아라.. 지금 티비에서 서해대교 사고로 부인과 큰아들을 잃고화상과 기억상실로 치료를 받고 있는김재윤씨의 내용이 방송되고 있다.이런류의 방송은 보면 마음이 우울해져피하고 싶어서 잠시 보다가 채널을돌리고 말았다.차라리 이런 사고가 날바에는차라리 가족 모두가 함께 가는 것이오히려 불행중 다행이 아닐까 싶은데살던 고향을 떠나 포항의 큰아버지 집으로전학을 가서 살고 있는 둘째 아들이 있다 했다.빨리 김재윤씨가 회복이 되어서남은 아들과 함께 과거의 상처를씻을 수 있는좋은 시간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안타깝다.=======================================================“추석 쇠러 보냈는데… 아들아…” [문화일보 2006-10-04 11:32:30](::열세살 외아들 잃은 아버지 망.. 더보기
맥도날드의 24시간은... 적자로 골머리를 앓던 맥도날드가 비장의 카드를 빼걸었다.자주 다니던 길이지만 어느 날 저녁에 쳐다 본 맥도날드의 간판은 나를 깜짝 놀라게 했다.24시간 영업...편의점도 아니고..올빼미족이자 햄버거 매니아(?)인나에게 새벽녘 식욕은 그저 라면이나 편의점 삼각김밥으로 달래졌는데우~~집에서 가까운 맥도날드의 24시간화라...두손 들어 대환영..물론 스트레스 탓으로 돌린내 체중이 1년새8kg이나 불어서그래서 예전만큼 햄버거를 사랑하지는 못하지만그래도 살짝 미소를 띠게 해주는맥도날드 24시간 영업... 오늘은 새벽에 가서 카푸치노와 치즈버거 디럭스를맛나게 해치우고 돌아왔고위 사진은 몇일전에 포장해온 치즈버거 사진이다.욜나~ㅋㅋ 맛나게 먹었다.살짝 반미인 내가 맥도날드를 자주 이용하는 것은그저 햄버거를 즐길 권리.. 더보기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 그 느낌은 저만치 멀리 있는데... 피카디리 광장..청춘을 어디서 보냈냐고 물으면피카디리 근처에서꽤 많이 놀았다고..그 옆에는 피카소라는 소극장도 있었고종로에 흔치 않은 볼링장도 있었고그 광장이 환히 내다보이는바로 근처 3층 카페 건물에서는 나도..한석규도 밖을 내다보곤 했었다는..(그대는 접속을 보았는가??)지금이야 곳곳에 자동인출기가 흔하지만90년도 초반 중반에는얼마 안되는 용돈을주택은행에 넣어 놓고흔치 않은 주택은행 ATM기를 찾아종각뒤 주택은행 ATM기 아니면이곳 피카디리옆 ATM기까지 오고는 했었다는....그러던 어느날피카디리를 헌다고 할 때저걸 언제 헐어 언제 지을까 그랬는데십년을 못내다보는 사람들이지금 썰렁한 피카디리 극장 건물을완공해 놓았다.그사이 청년은...더 이상 청년이 아니다.오늘 후배의 생일턱에 참석하기 위해서저녁 늦.. 더보기
파란 블로그로 온 파란 홈피... 젊은 아그들이싸이를 한다고 할 때번잡하게 싫은 어느 날갑자기 파란 홈피를 시작했다.홈피를 닫아야 할만한 이유가되었을지도 모를 저조한 이용객 수 덕택인지내가 홍보를 잘 안해서인지하루 서너명의 방문객수에 불과하던 홈피지만그 덕택에 공개로 해놓고일기도 맘대로 적었었다.어느날 홈피를 폐쇄한다는 얘기를 듣고 본 공지사항에는일기장을 옮겨준다는 얘기는 빠져 있기에우~저 많은 일기를나보고 옮기라고??하면서 잠시 좌절...2년이 넘게 적어온 일기장이고스란히 날아간다는 생각에한 이틀인가 시간을 내어 일기장을 일일이 복사해서아래 한글로 옮기다 보니일이 의외로 쉽지 않아 포기를 했다.그래 별 것도 아닌 과거사 상념들적어 놓은 것..그게 뭐 대수냐..포기를 하고 나니 마음이 편했다.그런데 오늘 메일을 읽다보니 홈피이전이 완료되.. 더보기
1분 18초쯤 진행될 때 눈 크게 뜨고 보심....잠시 웃을 일이... objectlaunch(" 더보기
뒤늦은 성묘... 10월 31일...여러가지 사정으로지난 추석 성묘를 건너 띄었기에벼르고 벼르다누나와 시간대가 맞아서오늘 진달래공원으로 성묘를 다녀왔다.오전 10시에 출발을 했는데고속도로가 뻥~뚤려 있어이천에서 손두부로 아침식사를하고 간단히 추도식을 하고사진도 찍고 집에 돌아왔는데도2시 30분이 조금 안된 시간이었다.어머님이 단풍여행을 함 가자고 하시더니진달래공원에 예쁘게 핀 단풍을 보시더니뭐 설악산에 가야만 단풍관광이냐시며구경 잘했다 하신다..ㅋㅋㅋ 더보기
스카이락....철수하면 홈페이지도 사라지겠지.. 스카이락에서 보냈던 소중한 추억들은 스카이락의 철수와 함께 내 기억속으로만 간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쉽다. 더보기
연극 바쁘다 바뻐 그리고 10여년의 세월... 2006년 10월 27일 저녁 7시 30분대학로 발렌타인극장 3관..그리고 1991년 가을이나 겨울쯤종로 5가 백제약국 옆골목을 한참헤매들어가 정말 후진건물2층인가 3층의 말 그대로 창고 극장....들어갈 때 검은색 신발주머니를 챙겨주던...그 사이엔 15년이란 세월이 묻혀버렸는데바쁘다 바뻐 공연이 다시 찾아와옛 기억을 잠시 되새기게 해주었다.내가 그 예전에 본 바쁘다 바뻐는달동네 가난한 사람들의 품바 같은공연이었다는 것과 연극 도중에진짜로 돈을 반강제로(?) 받으면서볼펜을 팔았다는 점만 머리속에 남아있었는데이번 공연에는 참 양심적으로 껌을 팔고 있었다.ㅋㅋㅋ현장매표는 1장당 2만원짜리 이지만엔젤티켓을 통해 저렴하게 예매를 해서 보았다.연극을 보고 저녁이나 먹고 들어왔으면이렇게 고통스런 토요일을 보내지는.. 더보기
내 조카들... .. soonhyung이는 정말 무럭무럭 자란다는 표현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해준다. 정민이는 입이 짧아서 속을 썩이지만 덕분에 아주 날씬하다. 건강만큼 소중한게 있으랴.. 육체와 정신 모두 건강하게 자랐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