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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넬라 판타지아, 가브리엘스 오보에 그리고 미션과 엔리오 모리꼬네. 남자의 자격..우연히 케이블 재방송을채널을 돌리다가배다해 그녀의 오디션 장면에귀와 마음이멈추어역시 케이블 재방송으로 계속 그 프로그램을 지켜보았다.더더구나 뮤지컬을 좋아하는지라예전 어느 뮤지컬 오케스트라 피트석에서박칼린 음악감독을처음 봤을 때단지 이국적인 느낌에 머리와 움직이는 팔만 보이던 그녀를 틈틈히쳐다보았던 기억까지 나면서합창단 프로젝트로 방송되는 남자의 자격,이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보게되었다.대표곡으로 연습중인넬라 판타지아를과연 요즘사람들은 그냥 사라브라이트만의대표적이거나그냥 듣기좋고 감동적인 팝페라곡으로만기억하는게 아닌가란 아쉬움이 들었다.영화 MISSION.종교가 없어도 선교를 위해 순교하는 신부들의 모습이 아니어도이 영화는그리고 OST를 담당한 엔리오 모리꼬네의가브리엘스 오보에(Gabriel.. 더보기
정처없이 비만 내리던 하늘에 모처럼 핀 뭉게구름.. 구름...성나면 모여 비를 만들기도 하지만가끔은 뭉쳐서 자태만 뽐내기도 한다.모여서뽐낼 때 조명까지 비쳐줄 때 아름다운 모습을 보다보면선악이 함께하는 인간의 어느 모습과 비슷하기도 하다.잠깐 한눈팔면사방으로 바람에 밀려 흩어질 녀석들..빨리 고개들어 쳐다 봐야 한다.2010년 9월 13일의 하늘. 더보기
기니피그 미나리 사랑...부제: 야채가 금값이라네.. 어머니가 어느 날 그러신다. "요즘 배추값이 금값이야.." 혹은 "요즘 야채값이 금값이야.." 흥~ 뭐 그런가보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게 사실이다. 그런데 기니피그를 키우면서 요놈들이 미나리에 미치는 넘들이라 틈틈히 미나리를 사다 바치는 내가 요즘 야채값이 얼마나 금값이 되었는지 왜 금값이 되었는지 그게 어떤 의미인지 이제는 좀 알 것 같다. 천지에 널려서 마트가면 200그람에 1100원~1300원에도 가끔 살 수 있고 시장에선 말만 잘하면 듬뿍 담아주던 미나리가 요즘은 구경하기도 옛날 같지 않다.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거의 매일 미나리를 제공하다가 너무 비싸서.. 그나마 요즘엔 아예 가져다 놓지 않은 야채가게도 많은 바람에 롯데수퍼 지나다가 혹시나 하고 들어갔다가 200그람에 2000원이라.. 더보기
이런 게같은.. 우산을 쓰고 집으로 부지런히 걷는데 발길에 뭔가 뭉툭한 것이 채였다.쓰레기려니 하다가 좀 기분이 이상해서 내려다 보니..뭐야..이런 게같은...어랏 정말 게네..아파트 단지안 길목에그것도 비오는 야밤에 왠 게..아이고 하늘에서 뚝~떨어졌니?아니면 어느 바보같은 쇼핑객께서 박스에서 떨구셨니..솥에서 찜질당하는 너도 불쌍하지만밤길 사람들 발에 채이는 너는 왠지 더 불쌍해 보이는구나..발로 툭툭쳐서 잔듸밭 부근으로 넣어주고 왔는데..지금 뭐할라나? 주님께..두손 모아 비아니..평화..화평..안식 주소서..나..그리고 모두에게.. 더보기
지하철 샌드위치... 서브웨이 샌드위치.야채만 들어있다는 베지스 풀사이즈(?).빵을 뭘 골랐더라..소스는 뭘 골랐더라..메뉴 고르고..빵 종류 고르고사이즈 고르고소스는 어울리게 다 넣어주세요.요런 과정이 제일 단순하다.양파 빼라..마요네즈 빼라..뭐 이런 손님도 가끔 보이긴 하다만..이날 소스는 너무 달달하더군.새콤해야 야채맛이 살던데.. 더보기
Sortino`s 와인 칵테일 상그리아..와인이 과실주로 변한 느낌..맛있다고 홀짝이다 홀로~간다.너무 시원하고 맛있던..카프리초사..피자향이 배달 피자 그 인공향과는 다르더라는..담백한 피자도우와 풍성한 재료향이 강하게 풍기는 피자..제법 사이즈도 크다.poscuitto란 뒷다리햄이 있던 피자.버섯향이 신선했다. 꼭 버섯향 첨가물이라도 들었듯이..ㅋㅋ Sortino's 홈페이지http://www.sortinos-seoul.com일부 파스타는 좀 짜고 양이 적어 실망할 수 있다는 것....예약없이 가면 좀 민망할 수 있다는 것...피자가 양도 많고 실용적 주문이 될거라는 것...뭐 이정도 팁을 말씀드리고 싶네요.전반적으로 직원분들의 팀웍이 참 좋아보였던 것이가장 인상적이었음.. 더보기
광화문 언저리에서.. 더보기
왜 들어갔을까? 님께서 기둘리시는 버스는 6번째 전 정거장에서 출발하여 약 8분 후 도착예정입니다.그래서 그냥 심심해서 앞에있는 365일 코너에 들어갔다가...무작정 기둘리나 알고 기둘리나..뭐가 다를까... 그런데..뭔가 부정적인 것을 미리 알면..그것처럼 김새는 일도 없다.인생..가끔은 아주 가끔은모르는게 약이라는 말..그거 110프로 동감한다. 더보기
처음가본 카페베네.. 시키면 주접 떤다고 구박받는 에스프레소.. 빙수...요즘은 이런 전용 빙수볼에 제공이 되는 곳이 많은가 보데..아이스크림은 평범했지만 빙수 보기만 해도 배부르게 나온다.카페베네는 처음 가봤다는.. 예전엔 한 집 건너 스타벅스 생기더니요즘은 두 집 건너 카페베네 생길 모양..도토루 쟈뎅시절이 문득 그립네..참 그리운 것도 많다.. 더보기
생일 선물 받았구려~ 오랜만에 맘에 드는 선물을 받았네..어떻게 보면일년에 잘해야 두어번 쓸지 모를 여권에 대한쓸데없는 사치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뭐 두고 두고 쓸 수 있는 물건이라한 10년은 써서 나중에 기념품으로 만들거라는..선물해준 친구야..고마워.(설마 나중에 여권이 무슨 신용카드같은 사이즈로 바뀌는건 아니겠쥐? ㅎㅎ)sim카드 전용칸 만들어 놓은 센스..푸푸~ 더보기
카페 라떼의 두 얼굴.. 바로 몇일전 밤마실 나가서 아이스라떼 한 잔 시원히..가로등 불빛 그림자 라인이 선명해 보여그냥 찍었다가..(목은 어디로 사라졌니..ㅎㅎ)바로 어제..급 선선해진 날씨에 오랜만에 뜨거운 라떼 생각이 나서 주문해봤다.하룻밤에 갑자기 세상이 변한 것 같은 두 얼굴이 손으로...입으로...눈으로 느껴져서 윗 사진을 염두에 두고 한 장 박았다. 세월의 흐름은이 하찮은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도새삼스레..자꾸 느껴진다.커피는 역시나 이디야에서.. 더보기
빵과 나 또 로고질..유치함도 일관성이 있으면나름 세련된 법..당분간 빵 로고질은 계속할듯..ㅎㅎ지하철역 부근 빨바는 문을 열었는데빵사는동안 환승버스가 끊길 걸 같은 불안함에집옆 빨바로 갔더니 이미 문을 닫았네..오랜만에 편의점 빵~샤니의 망한 큰형님..양산빵의 효시 삼립빵..그중에서도 출시시에 난리가 났었던삼립 크림빵을 700원 주고 샀다.빵을 700원 주고 샀더니추억을 70000원어치 주네..ㅋㅋ빵에 의외로 소금이 많이 들었다.17%..더더구나 포화지방은 47%나..솔직히 양산빵 자주 먹으면 건강에 안좋다.이 수많은 첨가물... 빵 하나만 사셨수?아이고 그럴리가요.. 편의점 밤마실은 정말 오랜만이다...지나가다 음료수 하나 껌하나 사러 들어간거 빼고는..우리나라 편의점도 일본처럼 빨리 도시락 천국이 되길 바란.. 더보기
방콕에서 온 편지... 아이고 얼마만의 국제우편인지.신기하기까지..의외로 해외여행하면 자질구레한거만 사는 편이라택스 리펀드는 생각도 안해봤는데같이 간 지인이 여권을 안가지고 나온 바람에내 여권을 기입해서 택스 리펀드를 받으려다가매장 직원 착오로 택스리펀드용 영수증에 금액이 잘못 찍히는 바람에공항 택스리펀드 사무실에서 한참을 헤매다가나름 최선을 다해주려는 공항직원들 덕택에가까스로 신청은 하고 왔는데음...승인이 안되었다는 편지..뭐 잘해야 1만원 안팍의 리펀드이지만그래도 좀 아쉽긴 하다만오랜만에 국제우편 개봉하게 해준 기념값으로 치면 지인넘이 억울해할라나..ㅋㅋ여하튼 방콕 수안나폼 택스리펀드 승인도장 찍어주는 비면세구역 창구 직원과면세구역 창구의 직원분들의 친절함은 두고 두고 기억에 남는다.우리나라 직원들도 물론 친절하겠지? 더보기
하늘이시여.. 이번 태풍 콘파스는나에게도공포심을 안겨준 아마 오래토록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 같다.그 요란한 바람의 울음소리와집주변이며 거리의 뿌리째 뽑힌나무들이 아니어도자연앞에 겸손할 수 밖에 없는,신앞에 무릎 꿇을 수 밖에 없는인간의 나약함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다.다행히 내 주변에 큰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또 다가온다고 하는 태풍..그냥 적당히 오염만 걷어가는조용한 태풍이길 바라는 마음작년에 이어 올해도 간절하다.P.S 주일 예배 가려고 현관에 나갔다가옴메 기죽어 집으로 다시 들어와서호흡을 가다듬고 마데인차이나 3천원짜리 우산 버리고골프우산 들고 다시 나갔다는다행히 그 5분동안 세상을 쥐어 삼킬 것 같던비바람이 잠시 약해졌지만우~~하나님..너무 무서워~~완전 쫄았다는..(쫄아서 버스에서 내려 지하철로 .. 더보기
1966년 창업했다는 명동교자에서.. 대부분 일본관광객처럼보여서 모자이크 안했는데 괜찮을라나..ㅎㅎ교자만두?만두가 들어있는 칼국수.평범한 것 같은 비범함 때문에 사람들이 참 오래토록 찾는집이다.에어컨이 빵빵해서 먹는데 어려움은 없더라는..7000원?(물음표는 확실하지 않다는ㅋㅋㅋ)앙..나를 뿅가게 한 비빔국수.뭐야 왠 모밀소바같은 면에 도대체 이 뭐 말도 안되는 고명이야?뒤집고 비비다가 다량 발견된 다진고기들..앙..입에 착착 붙네..또 먹으러 꼭 갈껴..7000원?밥도 아예 조금씩 제공이 된다. 더 달라면 더 줄라나??뭐 마늘 듬뿍 김치라는데 우리집 김치도 꽤 맛있어서 뿅~가지는 않았지만이 김치의 매력은 분명 있긴 있다.단, 마이 먹음 무지 목말라~우리 김치 욜라 짜~~(블로그 표현은 왜 저질스러워야 정감이 가지?)비빔면에만 주는 국물.... 더보기
맥주 감사? 술감사? 효율적으로 맥주를 마시는 방법중에 내가 사용중인 방법 하나..맥주를 마시고 싶은 날은 밥을 굶는 일..ㅋㅋ덕택에 요즘 맥주를 나름 즐기고 있다는.. 음..취하지만 않으면..그래서 실수하거나살만찌지 않으면가벼운 음주는삶의 크나큰 활력소라는.. 더보기
중명전에서 사바찐과 사무친~ 최근 복원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된 중명전의 모습.아름답지만 슬픔과 스산함이 서려있는 좀 독특한장소이다. 역사적 사실을 들을 귀로만 듣고 머리로만 생각하다가그 현장에서서 설명을 듣다보니아이고 체험학습이 뭔지~확실하게 느껴지더군요.역사적 슬픔이 마음에 확~와닿더라는..원형 그대로 남아있는 러시아식 타일을 보존하기 위한 강화유리 위에 서서 찰칵 선착순 예약으로 동시에 20여명 정도만 입장에서 약 40~50분동안 도슨트의 설명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아래 사이트로 가셔서 예약하시고 중명전에서 역사의 현장소리를 들어보시길..아이들에게도..일제 강점기를 겪으신 어르신께도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되실듯.. P.S 1 중명전 네이버 백과사전 설명 http://100.naver.com/100.nhn?docid=141535P.S.. 더보기
아웃백 쿠폰/포메인 쿠폰/ 본죽 쿠폰 등 ETC. 아웃백 시청점 쿠폰이 제일 쓸만하군요. 서울시립미술관 주변 제휴 음식점 할인쿠폰입니다.장소와 단서조항 파악 후 사용하기기 바라며다운로드는 방명록으로 가셔서 오른쪽 버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오늘의 이별.. 약 10여년전에 하이마트에서 구입한 카이저 드라이어..오늘 뭔가 끊어지는 소리가 나며 운명하셨네요.매일 아침저녁으로 친근하게 내 몸 구석구석을 말려주던 드라이어..꽤나 정들고 손에 익은지라 좀 아쉽네요.이별은 그게 하찮고 작은 것 일지라도 별로 반갑지 않다는...모두들 좋은 만남 영원한 만남의 축복이 있으시길..P.S머리 말리는 용도로는 거의 사용을 안합니다.주로 국부(!)와 발가락을 말린다는...20년째 드라이어를 다른 용도로 쓰는 덕택에전 XX구니 습진무좀멀리하고 산다는..ㅋㅋ물론 입찬소리는 하면 안되지만서도.. 더보기
올림픽공원에 유일한 공장지대...차이나 팩토리~ 차이나 팩토리 주문방식은 조금 복잡합니다.일단 방문시 처음 방문인지 주문방식에 대해 아는지 물어보니일단 서버에게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줍니다.간단한 팁은1인당 기본메뉴는 3가지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만약에 프리미엄 메뉴를 주문하려면 프리미엄 메뉴 각각의 가격을 내셔야 합니다.그러니 그냥 기본 메뉴중에서 3가지씩 고르시는게 낫습니다.런치에 가시면 디너용 기본메뉴는 주문이 안되는데 메뉴판에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그리고 차종류도 여섯가지인가 일곱가지 인가 있으니 골라서 표기하시면 되구요. 차이나 팩토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딤섬바가 있습니다. 간장소스와 칠리소스는셀프, 짜사이는서버요청.. 마음껏가져다 드시면 됩니다만 초반에 딤섬을 너무 드시면 짜사이가 간이 세지 않아 좋았네요. 메인 메뉴가 맛이 없습니다. 적당히 .. 더보기
올 10월에는 어느 멋진 날이 올라나? 해마다 10월이면..이용 아자씨 떠올리고10월의 마지막 밤을 떠올리고는 했는데어느 순간부터 10월의 어느 멋진 날이 추가가 되었다.한 노래는 잊혀진 연인을 추억하고한 노래는 따뜻한 사랑을 간직하려 한다.올 10월에는 어느 멋진 날이 올라나?멋진 날을 기대하다가도불행한 날은피해갔으면 하는소박한 현실감이 느껴진다.이제 곧 10월이다. 8월의 어느 멋진 날은 동키동크와 함께.. 더보기
청량리는 왕십리가 부러웠던게군...청량리역사 롯데백화점의 대변신. 왕십리 민자역사도 굿..청량리 민자역사도 굿..올굿이네..말이 필요없다.함 가봐야 한다는.. 더보기
유행은 돌고 돈단다..그래서 난 마당이 그리운게야.. 마당..요즘엔 참 생소한 단어중의 하나다.옛날 우리 마당엔 살구나무 벚꽃나무 별의 별 풀들이 많았서 좋긴 했지만그러기에 동시에나방이며 이상한 풀벌레들이 많은데다밤이면 방창문에 을비치는 흔들리는 나무 그림자가 무서워난 마당이 싫었었다. 더더구나 틈틈히 방제약을 뿌려야 하고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가지를 쳐야하고물을 뿌려야 할 때 옆에서 반강제로 조수역할을 해야하는 나는 아버지가 무진장~미웠었다.그 땐 지은지 얼마 안되는 잠실 주공 5단지 아파트에 산다는 중학교 우리반 친구 한 녀석이부럽기도 한 없이 부러웠는데 이제 25여년 이상이 지나고 보니그 주공아파트는 헐디 헐은 아파트로 변했고나는 다시 그런 마당있는 집이 그리운 것을 보면세월이란 참..그리고 그 때 아버지를 좀 열심히 도와드릴걸 그런 생각이 든다.이럴.. 더보기
어느 날 로코커리에서 그녀와의 데이트. 웰코메 토서월더브 타스테..맞나?CJ는 브랜드를 자꾸 만들라..만들라 만들라...노하우가 있는 기업답게 비비고 런칭이후로프랜차이즈 사업을 목적으로 런칭했다는 로코커리는건대 스타시티 건물 지하1층(이마트 있는층) 구석탱이(!)에 있습니다.깔끔하고 아담한 매장이 아직 홍보불량이라 사람이 미어터지지는 않습니다만아주 매력적인 매장으로..적어도 제눈에는 그렇게 보입네다...지하1층 엔제리너스 있는 쪽으로 가시면 나름 꽤 길고 다양한 음식점이 포진한푸드갤러리가 있다는...깔끔한 실버매트와 인쇄잉크에 오염을 방지한 오른쪽 귀퉁이..센스가 보인다는..창가쪽 2인석이 비어서 찰칵..2002년에 스카이락 모니터 후기 쓰던 삘이 좀 드는군..그땐 그저 글발만 먹히던 시절이라 좋았지..요즘은 사진발이 좋아야 하기에DSLR아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