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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중독중...차이나 팩토리..

차도 나오기전에 성급히 들고온 딤섬들..

딤섬의 변화가 가끔 있지만

몇번 접하니 이제 좀 질리는 느낌입니다만

차이나팩토리를 사랑하는 분들의 여전한 완소메뉴지요.

샐러드바에서 마구잡이로 집어오셔도 되나

마구잡이로 남기시면 촌~시러워요..


여러가지 차중에서 선택하시면 무료로 제공됩니다만

카페인이 싫으시다면 루이보스티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오랫동안 보온이 되는 찻주전자..

찻주전자는 왠지 사기여야만 할 것 같은 느낌..

배운 도둑질이네요..


여기도 이거

저기도 이거

연어메뉴의 선구자 CJ푸드빌의 연어메뉴 최곱니다.

상큼한 유자소스의 연어 카르파죠.

아예 하나씩 쥐어잡고 먹었습니다.

이날 따라 싱싱하고 도톰한 연어가 나와~함성을~~ㅋㅋㅋ


해물관자요리..


꿔바로우...이날은 또 요게 양이 줄었다는..


제일 좋아하는 몽골리안 비프..매콤 새콤 달콤 쫄깃 아삭~


훈제오리볶음.

중국산이지만 통통합니다.


커피를 기다리는 기쁨..

아포가토를 만들기 위해 에스프레소로 더블샷 추출중..

에스프레소는 두잔까지 뽑으면 잔에 여유가 있습니다.


커피와 아이스크림의 만남..둘은 궁합이 좋습니다.


스마트폰 어플로 장난질..

재미없습니다.

안할래요 이젠.


퐁당 반신욕중인 아이스크림..

커피잔이 검은색이라 커피비쥬얼이 거무튀튀합니다.

입에 닿는 부분이 얄쌍하게 얇은 흰색 커피잔이 그립습니다.


겨우 한접시로 땡..

과일과 푸딩..

CJ푸드빌의 단점은 다양한 혜택들을 챙겨먹을려면 머리아프고

그 머리아픔을 싫어하는 일부 알바분덜 미암기덕택에

잘못하면 실갱이를 벌여야 합니다.

두가지 메뉴를 포장하는데

먼저 추가주문이니 초딩가격으로 해드릴께요..

이런 알바생이 있지 않나...

안된다고 해서 가서 물어보고 오라면 된다네요..그러는 알바생이 있지 않나..

무조건 안된다고 우기는 알바생이 있지 않나..

어쩔 땐되고 어쩔 땐 안되고

가격차 1천원 상관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락가락은 정신머리도 안되지만

할인적용의 원칙이 오락가락 하면 더더욱 안되지요.

결국 원래 가격에 포장주문을 하는데

신입교육생이 주문을 여러번 헷갈려 하더니

결국은 주문이 안들어간 느낌입니다.

몇번을 재확인 끝에 포장 30분 기다렸네요..

다만 이날 인상적이었던 것은

외부 손님이라도 오는건지

대청소 날인건지

점장님 이하 매니저급 직원분들까지 총동원되어

청소의 청소 난리가 났습니다.

그래도 역시 알바생에겐 없는 포스

윗분들은 작렬하십니다.

서비스직의 그 각잡힌 태도...

아마 호텔쯤 가면 쉽게 접하지요..ㅋㅋ

여하튼 요즘 차이나팩토리는 제게 최고의 외식장소네요.

그 화려한 할인의 세계..

개인적으로 물어보시면 알려드립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