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커리의 대표메뉴 로코모코를 앞에 노코서~~ㅎㅎ

CJ푸드빌의 커리 브랜드 로코커리 건대 스타시티점에 다녀왔습니다.

야채가 조금 부실한게 아쉽지만 CJ카드와 CJ ONE카드와 함께하는

CJ푸드빌의 외식 나들이는 항상 즐겁습니다.

접시로 장식이 되어 있는 홀 구석의 전경..오랜만에 찍어 봅니다.

스푼과 포크는 통속에 세팅이 되어 있고 물은 제공을 따로 해주십니다.

기본 메뉴 외에 추가로 주문이 가능한 유자 샐러드와 콜라 되겠습니다.

세트로 묶여져서 3000원 할인받으면 2천원대에 즐기실 수 있습니다.

기본 소스는 차이나팩토리의 유자소스의 연어카르파쵸 메뉴처럼

달콤 새콤한 유자맛이 베이스입니다.

야채는 물론 싱싱합니다.

CJ푸드빌은 디스펜서 관리도 철저해서

원액과 정수 탄산의 비율이 아주 최곱니다.

즉 콜라맛이 살아있단 말씀입죠..ㅎㅎ

번거롭더라도 수저와 포크는 셀프 세팅이시랍니다.

빌지를 먼저 가져다 주시네요.

옛날 생각이 납니다.

더치페이가 일상화 되어 있지 않을 때

친구 여럿이 식사를 하면 다들 누가 어떤 상황에 어떻게 지갑을 열어야 할지

눈치 삼매경에 빠지곤 했었지요.

그러다가 눈치없는 알바생이 돈낼 맘이 없는 친구 앞에빌지를 떡~하니 놓고 가면 그 당황해 하던 친구의모습...

더치가 많이 일반화된 요즘 세상엔 딱히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겠지만 문득 생각납니다. ㅎㅎ

요것이 로코커리의 대표메뉴(자칭입니다..ㅋㅋ) 로코모코입니다.

사골 베이스의 브라운 소스의 깊은 맛과 떡갈비라고 해야할지 햄버거 스테이크라고 해야할지

여하튼 씹히는 맛이 고소한 고깃덩어리와 계란 반숙이 맛도 비쥬얼도 최곱니다.

가창력도 비쥬얼도 최고인 소녀시대 같다고 하면 소시팬들이 공격하실라나요? ㅎㅎ

잘게 슬라이스된 양송이 버섯도 쫄깃합니다만

다만 아쉬운 것은 야채..채소...베지터블..

요즘 양파도 싸던데...감자도 그다지 비싸지 않던데...

빨간무도 괜찮은데...

야채 너무 아끼십니다..

아차 브라운소스는 매운맛 단계가 있습니다.

매운거 싫어하시는 분은 맵지 않은 1단계로 주문하십시용~

이건 옐로우 돈까스 커리입니다.

노란 커리소스는 매운단계는 없습니다.

흔한 기본 커리이지만 맛은 좋답니다.

돈가스와 커리는 찰떡 궁합인데 이것 역시

야채 채소 베지터블은 이웃으로 마실 가셨답니다.

돈까스를 로코커리 로고처럼 팩맨으로 벌려주신거라면 님좀짱~

그냥 실수로 돈까스가 벌어졌다면 통과Pass~

옆 테이블에서 직원 분들 뒤늦은 식사가 대기중입니다.

지겹도록 커리 조리시는 분들 커리 드실 일은 만무합지요..

오뎅탕을 쳐다보면서 앗..오뎅탕 땡긴다...

결국..

결국...

이틀 뒤 먹고야 말았습니다.

오뎅탕 얘기는 다른 포스팅 춘산에서 투비 컨티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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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소스의 로코모코 가격은 10,500원

옐로우 돈까스 커리는 9100원

샐러드와 콜라의 세트메뉴 추가는 3000원

총 22600원입니다.

여기서 CJ ONE카드의 생일쿠폰 3000원 할인

CJ카드 추가할인 3920원이 더하여져

총 15,680원의 금액을 내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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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tip

1. 잘 모르시면 직원분에게 주문 방법을 묻는다.

2. 난 묻는거 싫은데탄산음료 꼭 있어야 한다 하는 분은 메뉴판에 보이는 2인용 혹은 3인용 세트메뉴를 주문한다.

3. 주문에 자신 있으면 골고루 섞어서 취향대로 주문한 후 서로 나눠 먹는다.

4. 토핑만 따로 주문이 가능하니 건더기풍부에 목숨거는 분은 토핑 메뉴를 추가로 주문해서 얹어 먹는다.

5.주차가 편리한 건대 스타시티는 2시간 무료주차가되니 주차카드는 꼬~옥 반드시 들고 나와계산시 제시한다.

6. 커피 스탬프처럼 메뉴당 도장 한개를 꾹~눌러주니 스탬프카드도 챙겨받는다.

7. 혹 궁금증이 생기면로코커리 홈페이지에 놀러가본다.

http://www.lococurr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