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먼지와 티끌 주변엔 먼지 한 톨 없이, 마음엔 티끌 한 점 없이 그렇게 살 수 없겠지?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Hans Twitter (10.09.13) 정처없이 비오던 하늘에 핀 뭉게구름.. http://j.mp/bqDyv6#(22:58)기니피그 미나리 사랑...부제: 야채가 금값이라네... http://j.mp/8YFH4K#(22:50)worldpeacegate님의 트위터에서 작성된 내용입니다. 더보기
넬라 판타지아, 가브리엘스 오보에 그리고 미션과 엔리오 모리꼬네. 남자의 자격..우연히 케이블 재방송을채널을 돌리다가배다해 그녀의 오디션 장면에귀와 마음이멈추어역시 케이블 재방송으로 계속 그 프로그램을 지켜보았다.더더구나 뮤지컬을 좋아하는지라예전 어느 뮤지컬 오케스트라 피트석에서박칼린 음악감독을처음 봤을 때단지 이국적인 느낌에 머리와 움직이는 팔만 보이던 그녀를 틈틈히쳐다보았던 기억까지 나면서합창단 프로젝트로 방송되는 남자의 자격,이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보게되었다.대표곡으로 연습중인넬라 판타지아를과연 요즘사람들은 그냥 사라브라이트만의대표적이거나그냥 듣기좋고 감동적인 팝페라곡으로만기억하는게 아닌가란 아쉬움이 들었다.영화 MISSION.종교가 없어도 선교를 위해 순교하는 신부들의 모습이 아니어도이 영화는그리고 OST를 담당한 엔리오 모리꼬네의가브리엘스 오보에(Gabriel.. 더보기
정처없이 비만 내리던 하늘에 모처럼 핀 뭉게구름.. 구름...성나면 모여 비를 만들기도 하지만가끔은 뭉쳐서 자태만 뽐내기도 한다.모여서뽐낼 때 조명까지 비쳐줄 때 아름다운 모습을 보다보면선악이 함께하는 인간의 어느 모습과 비슷하기도 하다.잠깐 한눈팔면사방으로 바람에 밀려 흩어질 녀석들..빨리 고개들어 쳐다 봐야 한다.2010년 9월 13일의 하늘. 더보기
기니피그 미나리 사랑...부제: 야채가 금값이라네.. 어머니가 어느 날 그러신다. "요즘 배추값이 금값이야.." 혹은 "요즘 야채값이 금값이야.." 흥~ 뭐 그런가보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게 사실이다. 그런데 기니피그를 키우면서 요놈들이 미나리에 미치는 넘들이라 틈틈히 미나리를 사다 바치는 내가 요즘 야채값이 얼마나 금값이 되었는지 왜 금값이 되었는지 그게 어떤 의미인지 이제는 좀 알 것 같다. 천지에 널려서 마트가면 200그람에 1100원~1300원에도 가끔 살 수 있고 시장에선 말만 잘하면 듬뿍 담아주던 미나리가 요즘은 구경하기도 옛날 같지 않다.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거의 매일 미나리를 제공하다가 너무 비싸서.. 그나마 요즘엔 아예 가져다 놓지 않은 야채가게도 많은 바람에 롯데수퍼 지나다가 혹시나 하고 들어갔다가 200그람에 2000원이라.. 더보기
Hans Twitter (10.09.11) 이런 게같은.. http://j.mp/c4AiCb#(23:59)지하철 샌드위치... http://j.mp/dxezHO#(23:54)Sortino`s http://j.mp/cc41SR#(23:47)광화문 언저리에서.. http://j.mp/cQa5N9#(23:25)맥주 감사? 술감사? http://j.mp/9LHhUW#(02:02)왜 들어갔을까? http://j.mp/9zgA3B#(01:56)처음가본 카페베네.. http://j.mp/bKmzSz#(01:50)생일 선물 받았어요... http://j.mp/aPzxT5#(01:45)카페 라떼의 두 얼굴.. http://j.mp/afaxRJ#(01:39)빵과 나 http://j.mp/anziBH#(01:29)그대 사랑...가을 사랑... http://j.mp/.. 더보기
이런 게같은.. 우산을 쓰고 집으로 부지런히 걷는데 발길에 뭔가 뭉툭한 것이 채였다.쓰레기려니 하다가 좀 기분이 이상해서 내려다 보니..뭐야..이런 게같은...어랏 정말 게네..아파트 단지안 길목에그것도 비오는 야밤에 왠 게..아이고 하늘에서 뚝~떨어졌니?아니면 어느 바보같은 쇼핑객께서 박스에서 떨구셨니..솥에서 찜질당하는 너도 불쌍하지만밤길 사람들 발에 채이는 너는 왠지 더 불쌍해 보이는구나..발로 툭툭쳐서 잔듸밭 부근으로 넣어주고 왔는데..지금 뭐할라나? 주님께..두손 모아 비아니..평화..화평..안식 주소서..나..그리고 모두에게.. 더보기
지하철 샌드위치... 서브웨이 샌드위치.야채만 들어있다는 베지스 풀사이즈(?).빵을 뭘 골랐더라..소스는 뭘 골랐더라..메뉴 고르고..빵 종류 고르고사이즈 고르고소스는 어울리게 다 넣어주세요.요런 과정이 제일 단순하다.양파 빼라..마요네즈 빼라..뭐 이런 손님도 가끔 보이긴 하다만..이날 소스는 너무 달달하더군.새콤해야 야채맛이 살던데.. 더보기
Sortino`s 와인 칵테일 상그리아..와인이 과실주로 변한 느낌..맛있다고 홀짝이다 홀로~간다.너무 시원하고 맛있던..카프리초사..피자향이 배달 피자 그 인공향과는 다르더라는..담백한 피자도우와 풍성한 재료향이 강하게 풍기는 피자..제법 사이즈도 크다.poscuitto란 뒷다리햄이 있던 피자.버섯향이 신선했다. 꼭 버섯향 첨가물이라도 들었듯이..ㅋㅋ Sortino's 홈페이지http://www.sortinos-seoul.com일부 파스타는 좀 짜고 양이 적어 실망할 수 있다는 것....예약없이 가면 좀 민망할 수 있다는 것...피자가 양도 많고 실용적 주문이 될거라는 것...뭐 이정도 팁을 말씀드리고 싶네요.전반적으로 직원분들의 팀웍이 참 좋아보였던 것이가장 인상적이었음.. 더보기
광화문 언저리에서.. 더보기
왜 들어갔을까? 님께서 기둘리시는 버스는 6번째 전 정거장에서 출발하여 약 8분 후 도착예정입니다.그래서 그냥 심심해서 앞에있는 365일 코너에 들어갔다가...무작정 기둘리나 알고 기둘리나..뭐가 다를까... 그런데..뭔가 부정적인 것을 미리 알면..그것처럼 김새는 일도 없다.인생..가끔은 아주 가끔은모르는게 약이라는 말..그거 110프로 동감한다. 더보기
처음가본 카페베네.. 시키면 주접 떤다고 구박받는 에스프레소.. 빙수...요즘은 이런 전용 빙수볼에 제공이 되는 곳이 많은가 보데..아이스크림은 평범했지만 빙수 보기만 해도 배부르게 나온다.카페베네는 처음 가봤다는.. 예전엔 한 집 건너 스타벅스 생기더니요즘은 두 집 건너 카페베네 생길 모양..도토루 쟈뎅시절이 문득 그립네..참 그리운 것도 많다.. 더보기
생일 선물 받았구려~ 오랜만에 맘에 드는 선물을 받았네..어떻게 보면일년에 잘해야 두어번 쓸지 모를 여권에 대한쓸데없는 사치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뭐 두고 두고 쓸 수 있는 물건이라한 10년은 써서 나중에 기념품으로 만들거라는..선물해준 친구야..고마워.(설마 나중에 여권이 무슨 신용카드같은 사이즈로 바뀌는건 아니겠쥐? ㅎㅎ)sim카드 전용칸 만들어 놓은 센스..푸푸~ 더보기
카페 라떼의 두 얼굴.. 바로 몇일전 밤마실 나가서 아이스라떼 한 잔 시원히..가로등 불빛 그림자 라인이 선명해 보여그냥 찍었다가..(목은 어디로 사라졌니..ㅎㅎ)바로 어제..급 선선해진 날씨에 오랜만에 뜨거운 라떼 생각이 나서 주문해봤다.하룻밤에 갑자기 세상이 변한 것 같은 두 얼굴이 손으로...입으로...눈으로 느껴져서 윗 사진을 염두에 두고 한 장 박았다. 세월의 흐름은이 하찮은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도새삼스레..자꾸 느껴진다.커피는 역시나 이디야에서.. 더보기
빵과 나 또 로고질..유치함도 일관성이 있으면나름 세련된 법..당분간 빵 로고질은 계속할듯..ㅎㅎ지하철역 부근 빨바는 문을 열었는데빵사는동안 환승버스가 끊길 걸 같은 불안함에집옆 빨바로 갔더니 이미 문을 닫았네..오랜만에 편의점 빵~샤니의 망한 큰형님..양산빵의 효시 삼립빵..그중에서도 출시시에 난리가 났었던삼립 크림빵을 700원 주고 샀다.빵을 700원 주고 샀더니추억을 70000원어치 주네..ㅋㅋ빵에 의외로 소금이 많이 들었다.17%..더더구나 포화지방은 47%나..솔직히 양산빵 자주 먹으면 건강에 안좋다.이 수많은 첨가물... 빵 하나만 사셨수?아이고 그럴리가요.. 편의점 밤마실은 정말 오랜만이다...지나가다 음료수 하나 껌하나 사러 들어간거 빼고는..우리나라 편의점도 일본처럼 빨리 도시락 천국이 되길 바란.. 더보기
그대 사랑...가을 사랑... 가을하면 생각나는 노래는?무더위는 지나갔는지 한결 선선해진 날씨에 가을이 오고 있어서 그런지 왠지 분위기 잡고싶어지는 우체부 입니다! ㅎㅎ 혹시 분위기 잡으면서 듣기 좋은 그런 노래 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 가을오면 가지 말아라..그리고 집에서 주구장창 편지나 써라..가을 편지나...ㅎㅎ공 카세트 테잎에 원하는 노래구워주던 70~80년대를 겪어 본 사람이라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가을 편지제목이 뭐더라 신계행의 가을 뭐뭐..(내가 좋아하는 가을 노래는 지난 번 가요무대에 다 나왔다..ㅠㅠ)그래..난이렇게 촌스러운거만 생각나는아저씨다.오면 가지 말아라가 아니라내겐 오지 말았으면 하는 세월..너무 가까이 왔다.학생~하고 누가 부르던 시절이저기요 아저씨~로 바뀌던 순간이 너무 어색했는데설마 내게 곧 저기요 .. 더보기
Hans Twitter (10.09.06) 방콕에서 온 편지... http://j.mp/a0xHsn#(02:33)하늘이시여.. http://j.mp/aMElu8#(01:55)에브리바디 올라잇 2010년 9월 4일 18:30 CGV명동... http://j.mp/bjUcVy#(01:41)1966년 창업했다는 명동교자에서.. http://j.mp/bWGe14#(00:49)빵! http://j.mp/av52aa#(00:37)worldpeacegate님의 트위터에서 작성된 내용입니다. 더보기
방콕에서 온 편지... 아이고 얼마만의 국제우편인지.신기하기까지..의외로 해외여행하면 자질구레한거만 사는 편이라택스 리펀드는 생각도 안해봤는데같이 간 지인이 여권을 안가지고 나온 바람에내 여권을 기입해서 택스 리펀드를 받으려다가매장 직원 착오로 택스리펀드용 영수증에 금액이 잘못 찍히는 바람에공항 택스리펀드 사무실에서 한참을 헤매다가나름 최선을 다해주려는 공항직원들 덕택에가까스로 신청은 하고 왔는데음...승인이 안되었다는 편지..뭐 잘해야 1만원 안팍의 리펀드이지만그래도 좀 아쉽긴 하다만오랜만에 국제우편 개봉하게 해준 기념값으로 치면 지인넘이 억울해할라나..ㅋㅋ여하튼 방콕 수안나폼 택스리펀드 승인도장 찍어주는 비면세구역 창구 직원과면세구역 창구의 직원분들의 친절함은 두고 두고 기억에 남는다.우리나라 직원들도 물론 친절하겠지? 더보기
하늘이시여.. 이번 태풍 콘파스는나에게도공포심을 안겨준 아마 오래토록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 같다.그 요란한 바람의 울음소리와집주변이며 거리의 뿌리째 뽑힌나무들이 아니어도자연앞에 겸손할 수 밖에 없는,신앞에 무릎 꿇을 수 밖에 없는인간의 나약함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다.다행히 내 주변에 큰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또 다가온다고 하는 태풍..그냥 적당히 오염만 걷어가는조용한 태풍이길 바라는 마음작년에 이어 올해도 간절하다.P.S 주일 예배 가려고 현관에 나갔다가옴메 기죽어 집으로 다시 들어와서호흡을 가다듬고 마데인차이나 3천원짜리 우산 버리고골프우산 들고 다시 나갔다는다행히 그 5분동안 세상을 쥐어 삼킬 것 같던비바람이 잠시 약해졌지만우~~하나님..너무 무서워~~완전 쫄았다는..(쫄아서 버스에서 내려 지하철로 .. 더보기
에브리바디 올라잇 2010년 9월 4일 18:30 CGV명동역 11층 6관 오랜만의 극장 나들이..얼마만인지..이제 내년 CGV VIP는 물건너 간듯.. 하이해리엇도 망했나..건물이 썰렁하다.이렇게 좋은 명당자리에서 밀려난 것은역시 분양을 통한 개인매장 영업에는 한계가 있는듯..그래서 그런가 씨너스 체인이 CGV명동역으로 바뀌어 있다.코너를 분양해 각자 영업을 하는 기존 밀리오레 방식은 더이상 먹히지 않는듯..계속 고전하던 코스모스~아바타가눈스퀘어로 소생한 것을 보면 더더욱..ㅠㅠ씨너스 10층 아니다 CGV명동역 10층 매표소에서는 이렇게 아름다운 남산의 풍경이..6관은 한층 올라가 11층에 위치.. 푹~꺼진 소파는 100분의 러닝타임도 좀 버거웠다..로고때문이라도 시트교체가 시급..CGV명동역 오픈을 기념하는 선착순 5만명의 팻다운 증정행사는찾아먹는 사람에게만 주는 야릇한 분.. 더보기
1966년 창업했다는 명동교자에서.. 대부분 일본관광객처럼보여서 모자이크 안했는데 괜찮을라나..ㅎㅎ교자만두?만두가 들어있는 칼국수.평범한 것 같은 비범함 때문에 사람들이 참 오래토록 찾는집이다.에어컨이 빵빵해서 먹는데 어려움은 없더라는..7000원?(물음표는 확실하지 않다는ㅋㅋㅋ)앙..나를 뿅가게 한 비빔국수.뭐야 왠 모밀소바같은 면에 도대체 이 뭐 말도 안되는 고명이야?뒤집고 비비다가 다량 발견된 다진고기들..앙..입에 착착 붙네..또 먹으러 꼭 갈껴..7000원?밥도 아예 조금씩 제공이 된다. 더 달라면 더 줄라나??뭐 마늘 듬뿍 김치라는데 우리집 김치도 꽤 맛있어서 뿅~가지는 않았지만이 김치의 매력은 분명 있긴 있다.단, 마이 먹음 무지 목말라~우리 김치 욜라 짜~~(블로그 표현은 왜 저질스러워야 정감이 가지?)비빔면에만 주는 국물.... 더보기
빵! 김탁구 덕택에 제빵업계에 빵바람이 부는지 안부는지는 잘 모르겠다.난그 드라마를 안보고 있지만 브래댄코 파리바케트 뚜레쥬르가 엉겨서 실랑이를 하고 있다는 매체 기사들은재밌기만 하다.파리바케뜨 할인 기프티콘 사놓고 매번 유효기간 의식하느라싸다고 사놓고 매번 이게 뭔짓이야 하면서도 빵사러가는 재미, 빵먹는 재미,이거 너무 달달해서끊을 수가 없다.1500원짜리 커피번 이걸 먹어 말어 망설이다가로고질 하면서 잠시 급하던 식욕이 조금 사라지는 바람에반만 먹고 남겼는데 먹고 대충 움직이면 칼로리 다량 소비하던 그 시절이무척이나 그립다는..아주 아주...실컷 먹고 실컷 운동해서 다 빼버리는 인간들..느그들...부러버~~ㅋㅋ 더보기
희한한 날씨 예배를 드리러 가는데 억수비가 오더니 예배 후에는 햇볕이 쨍쨍‥저녁에 숭인동은 가랑비 오는데 송파구는 비 많이 온다는 오마니 전화‥변화무쌍‥딱 제일 적당한 말일세‥9301에서 오페라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Hans Twitter (10.09.04) 중명전에서 사바찐과 사무친~ http://j.mp/aNb1t8#(02:37)worldpeacegate님의 트위터에서 작성된 내용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