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2월 15일 (마지막 날) 조식을 먹고좀 쉬다가 짐을 싸고 호텔 앞 버스터미널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행~솔직히 아쉬움 보다는 집에 돌아간다는 기쁨이 더 크다는 나를 친구는 이상하게 보는 듯..ㅋㅋㅋ일찌감치 공항에 도착해 면세점에서 친구와 가족들을 위해 담배며 파인애플 쿠기등을 샀다. 이 파인애플 쿠기가 대박이었다. 가격(약 8000원)도 알맞고 맛도 좋고 고급스럽고... 내가 타고 돌아갈 타이항공 비행기가 계류장에 들어와 있다. 이렇게 3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난 건강하게 서울로 돌아왔다.일정동안 막힘없이 가는 길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기도를 드렸다.그리고 짐을 들어주느라 고생한 친구에게도 다시한 번 감사를... 더보기
2월 14일 (셋째날) 두 번째 호텔 조식..굿~ 아..한약같기도 하면서 마약같은 커피...너땜에 산다. ㅎㅎㅎㅎ 조식을먹고 와서 카페트 위에서 찰칵.여전히 방안에서 신발을 신는 문화는 어색하다. 시내 중심에 있는 호텔이라 전망은 그저 이렇다. 그러나 방음은 OK. 트윈베드 조식쿠폰. 성경이 있어 잠시 꺼내봤다. ㅎㅎㅎ 호텔로비 장식품.충렬사 근위병 교대식. 비가오는 날에도 다행히 진행을 했다. 매 정시에 시작. 비오는 충렬사의 색감은 정말 이뻤다.나름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은 곳. 이렇게 멋있는 정원이 있다. 근위병들의 군기는 우리나라만 못한 것 같다. 가끔씩 사람들을 쳐다보고교대식에서는 키득키득 웃기도 했다. 무인경전철...맨앞 맨뒤에 타면 바깥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원동 즉 Far Eastern 샹그리라에 묶을려고.. 더보기
2월 13일 (둘쨋날) 아침은 안먹는 체질이라 호텔조식을 빼고 예약을 하고 싶었으나친구가 호텔조식 없는 여행은 오우 NO를 외치는 바람에어쩔 수 없이 이른 시간 부터 조식뷔페를 찾았으나여행의 즐거움중의 하나는 역시 호텔 조식인가 보다.우아하게 앉아서 잘 먹었다.씨저파크 조식이 의외로 괜찮았다. 고궁박물관으로 가기위해 MRT를 탔다.익히 알고 간 대로 요 토큰을 사용해서 개찰수 투입구에 터칭을 하고 들어갔다나올 때는 구멍에 넣으면 된다.노선이 복잡하지 않아서 서울지하철 보다깊지도 않아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고궁박물원에는 역시나 일본인 관광객이 많았으나 다행히 한국인 패키지도 보였다.한국인 가이드의 안내를 쫒아 다녔더니 이송하면서 더듬이가 2cm잘렸다는 메뚜기가 달린 배춧잎과 삼겹살모양의 돌에 담긴 설명을듣고나니 고궁박물원 관람의.. 더보기
2월 12일(첫날) 생각했던 것 보다 초라한 김포공항 정도 분위기의 중정 국제공항에 도착해서바로 부근에 있는 매표소에서 타이페이 중앙역으로 가는 티켓을 125 대만달러에구입을 하고 승차장을 찾고 있으니 친절한 직원이 저쪽 승차장으로 가라고 손짓을 해준다. 공항버스라고 하기엔우리나라 시외버스만도 못한 낡은 버스를 타고 드디어 타이페이 중앙역 옆에 내렸다.아~이 설레임. 우리 호텔 시저파크 앞 길가에서 바라본 대북차점.호텔 선택은 정말 탁월했다. 아주 편리한 대중교통.우리나라로 말하면 롯데호텔 소공점 정도의 위치같다. 후레쉬를 안터뜨리면 흔들리고 터뜨리니 허~옇네. 짊을 풀고 8시가 넘어서 호텔에서 왼쪽 방향으로 세블록 정도 떨어진 서문정(시먼딩)으로 걸어서 갔다.과연 우리나라 명동같은 분위기. 근처에 있는 미쓰코시 백화점에 .. 더보기
이대앞 인도식당 ''''탄두리'''' 그리고 ''''더 플레이스'''' 인도식당 탄두리/이대앞 탄두리/탄두리 치킨/사모사기본세팅으로 세가지 소스와 세가지 밑반찬(?)이 깔린다.이게 아주 맘에 든다. 플레인, 갈릭, 버터..난 세트. 약간 기름진듯 보이지만 의외로 담백하고 고소하다. 추가로 주문한 치즈난. 정말 대단한 씨즐링이다.2인 세트메뉴에 포함된 탄두리 치킨 두조각. 인도쌀밥 그리고 치킨,야채,양고기 커리 각각 커리맛도 좀 다르다.난 치킨커리가 제일 나은듯. (제각각 이름이 다 있는데 기억을 못하겠당.ㅋㅋㅋ) 인도식 만두같은 사모사. 요거이 맥주를 부르는 안주로 최고인듯. 개인접시에 인도쌀밥을 좀 얹고 세가지 커리를 덜어서 맛을 봤다.양고기는 아직 어색하다.식사 후 나온 밀크티와 이름모를 후식.담에 가면 이름을 제대로 외워..아니 적어와야 겠다.ㅋㅋㅋ 오후에 아버님을 모.. 더보기
몇가지...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CGV 왕십리/레오니다스/명동 레오니다스/반포 상하이델리 여전히 갈 길 멀어보이는 비트플렉스 왕십리 민자역사 공정상황. 1/31 뚜레쥬르 행당점 오픈했다고 괜시리 들어가서 구입한 조각케익 4조각. 정확히 1만원어치. CJ할인 받으니 9천원. 맛은 뭐..그럭저럭. 2/1 오후 바딤이 잘 하는 이 이름모를 음식.돼지고기 목심을 오븐에 2시간 40분 굽고양배추 슬라이스와 양파 당근을 소금에 30분 정도 절인다음러시아에서 가져왔다는 향신료와 올리브유를 섞으면정말 맛진 샐러드가 된다.감자 으깬거랑 우유 버터를 넣은거랑 세가지가 환상적인 궁합이다.내가 가져간 싸구려 라세느 스파클링 와인이랑...캬..배터지는 줄 알았다. 2/1 저녁. 명동에 새로 오픈한 벨기에 쵸콜릿 전문점, 레오니다스... 더보기
''''마법에 걸린 사랑'''' CGV압구정 5관 21:30 오랜만의 영화관 나들이.2월 5일까지인 락포트 무료관람권을 없애기(?)위해서물론 친목 도모도 좋고 기성이와 진우를 야심한 시간으로 끌어냈다.스위니 토드를 보려는 나를 극구 말린 기성이의 선택으로 보게된이 영화...일단 시작과 함께 스크린의 1/6를 가리는 탑마스킹으로 한 번 놀래고화면이 꽉 차지 않는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하는 답답함에 두 번 놀래고황당한 왕자이야기에 세 번쯤 놀래다 보니영화가 나를 몰입시키기 시작하는데유치뽕을 너무 동화스럽고 깜찍하고 재밌게 포장한월트 디즈니의 위트(?)에 놀라울 따름이다.헤어스프레이에 나온 쾌남이어설픈 늙스구레 왕자로 나온 것과진한 메이크업의 여왕이 수잔 서랜드였다는거 캐스팅이 재밌었다.아차..뮤지컬 영화같은귀에 쉽게 걸리는 OST도 눈에 띄는별 4개짜리 영화였다.(그럴싸.. 더보기
밀린 세월 second. 인도식당 탄두리/인도식당/광화문 카페소반/카페소반/이태원 비냐/비냐/카시제로 델 디아블로/한양대 술도깨비/후터스 압수정점/후터스/세븐일레븐/롯데멤버쉽포인트 캐쉬백/아사이 맥주/뚜레쥬르 행당점/맥도날드 한양대점/맥도날드 왕십리점2008년 1월 19일 이대인도식당 탄두리====================내가 앉은 자리 인테리어.아주 고급은 아니지만 인도풍이 좀 나면서 이국적이다. 메뉴판(보통 1만원 안팍이다) 세가지맛 소스가 기본으로 나온다.(정확히 소스맛은 기억에 없당..ㅋㅋㅋ) 역시 기본으로 나오는 피클과 할라피뇨 그리고 올리브.이세팅이 매우 맘에 든다. 사모사란 이름의 인도식 만두.세모꼴의 바삭한 튀김옷 안에콩과 감자 으깬거 등이 들어 있는데매우 맛있었다.가격은 3천원인데 여기서 파는맥주와 함께 하면.. 더보기
밀린 세월 first. 할리스/루체비스타/사까나야/파이낸스센터지하/한솥도시락/장모님도시락/스타벅스/회전초밥/2008년 1월 8일 오랜 몸살 후 정신차림====================연말에 걸린 감기와 몸살 그리고 축~쳐저버린 기운이 거의 2주를 날 괴롭혔다.심하지도 않으면서낫지도 않는 감기...지겨워 죽는 줄 알았다.사진속 뚱땡이 모니터는 내곁을 떠나고(?)멋진 22인치 TFT모니터가내곁으로...ㅋㅋㅋ2주간의 몸살과 오랫만에(?) 잃어버린 입맛으로1.5킬로그램이 빠진 후 셀카속 내가 그나마 좀 낫다. ㅋㅋㅋ 민자역사가 요즘들어 부쩍 부지런히 올라가지만올해에도 완공은 요원한듯... 무척오랜만에 사다먹은 한솥 장모님 도시락..세월이 많이 흘러도 참 변함없는 가격..곱배기로 사왔다. 3200원. 2008년 1월 11일소복히 내.. 더보기
경기도 오산의 풍경... 오산시/오산/오산터미널/엔제리너스 오산시네마점/쌍화탕/화이투벤 동서울 터미널에서 오산행 시외버스는 약 30분에 한대씩 요금은 3100원이다.17번 승차장에서 탑승 정확히 1시간 3분 걸렸다. 응모는 한약을 먹어서..진원이는 신장약을 먹느라...나는 감기에 걸려서...다들 힘든 상태로 만났다.하지만 연말이 가기전에얼굴 한 번 보겠다는 우정으로입시문제로 바쁜 응모를 위해서오산에서 뭉쳤다.저녁이나 가볍게 하고 커피나 한 잔 하는 것으로방향을 잡고 시청부근쪽 부대찌게 집으로 들어갔다.부대찌게 1인분 7천원에공기밥은 딸려 나오고라면사리 두개에 소주 한 병 시켜서 반병은 남기고 나왔다.하지만 감기기운이 있는 터라 부대찌게 맛있게 먹었다.다시 터미널쪽으로 걸어서... 터미널로 가던중 엔제리너스 간판이 보여서 반가웠다.. 더보기
반고흐전 서울시립미술관 2007.12.25. 불멸의 화가 반고흐전/반고흐전/빈센트 반 고흐반고흐전 입장권(12,000원)부담스런 금액이었는데롯데백화점...땡유~~ㅎㅎㅎ 솔직히 그림에 문외한이라난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오히려 조카들이도슨트를 따라다니면서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귀를 기울이는 것을 보고 신기할 따름이고재미있어 하니 감사할 따름이다.무엇보다도 오랜만에 미술관 나들이에 동참한형과 어머니가 즐거워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약 50분 정도의 관람을 마치고아웃백 서대문점으로 고고씽~~다른 이벤트에 응모한칸딘스키전 티켓도 당첨이 됬으면 좋겠다.이렇게 좋아하니 또 데려갔음 싶네..ㅋㅋㅋ 더보기
어제 하루 최고 방문자수 돌파기념..자축!!! 815명...캬캬캬..검색 노출 블로그가 좋긴 좋구나..홈피시절 하루 세명에 비하면...그나저나 이웃도 댓글도 없는반쪽짜리 블로그..이를 어찌 탈피한다냐... 더보기
황금나침반 CGV압구정 1관 16시 솔직히 보고픈 영화가 아니었는데 바딤이 보자고해서 어쩔 수 없이 예매를 했지만다들 허탈하게 나왔다.내용도 복잡하고 스토리도 엉터리가 동화속 세상에 살아가는 어린애가 보기엔내용도 자막도 복잡하고 우리같은 늙수구레 아저씨가 보기엔너무나 허무맹랑한 얘기들의 연속.게다가 긴장감도 없이 아주 가끔씩 튀어나오는 화면과 볼륨으로 놀래키기나 하고.니콜키드만 하나 잘 보고 나왔지만다니엘 크레이그는 카메오야??왜 잠깐 나오다 마는겨??살다살다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는 첨 봤다.돈 한 푼 안들이고...아니다 1천원 들었구나...제 돈 주고 봤으면 정말 짜증 지대로다~~소리지를 뻔 했다. ㅎㅎㅎ바딤 승현 영미와 함께 한 하루. 더보기
헤어스프레이 CGV압구정 3관 9:40 헤어스프레이/CGV압구정 3관 헤어스프레이 CGV압구정 3관 9:40 오랜만에 본 조조.G열 11번으로 선택을 했으나F열이 더 나은듯.화면은 처음엔 작았지만사이드 커텐이 열리면서제법 만족스런 스크린을 보여줬다.영화는 지금 우리나라에서라이센스로 공연중인 헤어스프레이와 동명.말 그대로 뮤지컬 영화다.첫 화면의무슨무슨 볼티모어~~하는 넘버로멋드러지게 시작하길래 신나는 뮤지컬 한 편을 기대했건만몇몇 넘버들은 괜찮았는데 너무도엉뚱하고 단조로운 소재의 '뮤지컬'이 아닌 영화로 즐기기엔 확실히 한계가 느껴졌다.아주 살짝 지루함이 느껴짐.더더구나 계약문제로 어머니 누나전화가 계속 오는 바람에 중간에 나올 뻔 했던지라중반 이후부터는 집중을 하지 못했다.단, 두터운 화장에 가려진 이유이기도 하겠지만날씬한 몸매와 젊어보임(.. 더보기
애슐리 쿠폰 2007년 12월 31일까지애슐리 쿠폰Ashley쿠폰뷔페 쿠폰 더보기
주전부리 첫눈(19일)이 오고 21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또 다시 눈이 내렸다.이번엔 제법 많은 눈이 내려 쌓였다.밤새 눈이 왔기에 눈구경 실컷 했다. 21일 형과 함께 운전면허 갱신하러 강남면허시험장에 갔었다.난 적성검사 갱신일을 몇일 넘기는 바람에 범칙금 3만원 스티커를 발부받았지만그냥 액땜할 금액이려니 맘 편하게 먹었다.아니 하루 늦으나 3개월 늦으나 똑같이 3만원인건 무슨 경우인지...한달 1만원 두달 2만원 석달 3만원 이래야 하는거 아냐??하지만 새 운전면허증을 약 20여분 후에 즉석에서 받으니 새로운 느낌이 나서 좋았지만 왠지 면허시험장 창구 분위기는세련되지 못한 70~80년대 구태의연한 분위기...오~그렇다고 직원들이 불친절하거나 하지는 않았다..ㅎㅎㅎ 27일 밤에 갑작스레 기성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더보기
어거스트 러쉬...2007년 11월 29일 CGV상암 18:35 어거스트 러쉬 기적같은 얘기..소리(음)가 이어주는 끈..CGV상암1관은 처음이었나.가장 큰 스크린이 아닌가 싶다.H열 11번에서 관람.가로로 긴 극장이라 G,H열 11이 로열석.자리를 잘못 찾아남의 자리가서 큰소리(?)친 실수를...ㅋㅋㅋ안하던 짓했다. CGV상암에는 어거스트 러쉬 홍보물이 아주 군데군데 붙어이다.평일 관객치곤 중요 좌석은 다 들어찬듯..아역배우의 뛰어난 연기그 풀죽은 고아원생..그리고 천재적인 음악가 연기를 정말 내면연기 하듯이 잘했다.하지만 왠지 조연으로 밀려난 듯한(물론 그이기에 악역이지만 감칠맛 나는 퇴물 음악인의 역할을 제법 잘 해주었지만)로빈 윌리암스를 보면서 심히 안타까웠다.그가 다시 멋진 주연을 맡아 나타났으면 싶다.그건 그렇고아주 기적같은 사랑 아니 음악이 맺어주는 끈... 더보기
"세븐데이즈"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6관 17:00 "세븐데이즈"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6관 17:00지마켓 상품권(?)으로 5300냥 들었다.4천포인트 특별포인트 받았으니1300원에 봤다고해도 무방.이 상품권(?) 덕택에 벌써 14,300포인트 모았다.한 번만 더 구매해서 4000포인트 더 쌓으면17000포인트로 평일관람권 석장이다.체리피킹에 선두주자..ㅋㅋㅋ 6관 G열 10번에서 봤으나 스크린이 상당히 윗쪽에 있어서살짝 고개를 뒤로 젖혀야 하는 불편함이..하지만 본영화시 탑마스킹으로 상단 부분이 상당히 많이 가려진다.무척 아쉬우나 작다고 할 스크린 사이즈는 아닌듯.다음번에 6관에서 본다면 H나 I열 12번 좌성에서 봐야할 듯. 나이듬이 아까운 우리의 김혜수..그녀가 늙지 않았으면...그리고 추해질 무렵이면 수술하지 말고아쉬움과 박수속에 은퇴했으면 좋겠다.. 더보기
홍익동 529번지/대중옥/ETC 홍익동 529번지==============이제 뉴타운 재개발을 꿈꾸는 어둠이 깔려있고허접하기 그지없는 동네다..하지만 내가 6살 때 이집으로 이사왔을 때는정말 대궐같은 2층 양옥집이었는데..어머니가 거친 세입자들과 어르고 달래면서30년을 넘게 가꾸어 오신집..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많은 축복을 주시면서우리 맘대로 못하게 예비하셨던 집.기성이와 공연을 보고 대중옥에서 식사를 하고 돌아오면서옛추억을 가지고 어둠을 더듬고 왔다. 대중옥======= 뉴타운 사업이 본격화되면 이집도 사라지겠지..꽤나 유명했던...하긴 지금도 어느정도 인지도는 있는집 대중옥.청계천변..그리고 기성이네 집 근처라 예전엔참 자주 갔었는데 그놈의 "미원" 사건 때문에...멀어진 집.모르겠다...지금도 국물에 미원을 껹는지는...3.. 더보기
"뷰티풀 게임" LG아트센터 2007.11.20.20시 (그 두번째) 두 번 보니까 확실히 영화 두 번 보는 느낌이다.노래며 배우들에 대한 시야가 넓어져서 이해하기가 쉽다.첫날의 열기보다는아주 조금 가라앉은 분위기였지만다들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하지만 배우들 목에 피로가 느껴졌다.벌써 5일째니까..참 월요일 공연은 없던가??호평만 하기엔 참 뭔가 그 묘한 끌어당김이 부족한 것 같은데원인을 찾기가 힘들만큼 교과서적인 완벽함을 갖춘 뮤지컬이다.아일랜드라와 영국이라는 우리 정서와 좀 먼 내용이라 그런가...스위니토드를 볼 때의 그 확~끌어당기는 묘한 줄다리기가 느껴지지 않아서참~아쉬웠는데 돌아오는길에 147버스 옆에 앉은어떤다른 뷰티풀게임 여성관객도 친구들과 아쉬움을 토론한다.다듬고 다듬어서 씨즌2 씨즌3 때에는관객들을 감동과 환희로 몰고가기 바란다.(캐스팅은 지난 번과 같.. 더보기
첫눈 더보기
Miscellany... 신촌설렁탕 특(7000원)...아 이맛에 산다. 조미료가 들어갔을까 안들어갔을까...상당히 궁금한 맛.대중옥 조미료 한숫갈에 놀란맘이 설렁탕만 보면 자꾸 의심이...그나저나 자주 가서 얼굴이 팔렸는데매법 깨끗이 바닥을 긁어먹고 가는 날 뒤로하고그릇치우면서 잘쳐먹네...그러는 것은 아닌지...ㅋㅋㅋ(그래고 요번에 국물 좀 남겼어여~~) 세븐일레븐에서 먹음직스러워 보여 샀다. 진한 슈크림..그러나 뭔가 불량식품 같은 가증스런(?) 맛이 난다. 아무래도 첨가물 탓인듯...롯데브랑제리가 만들었다.700원 이었나..기억이 안나네.. 역시 세븐일레븐 계절상품 캔오뎅..이 제품을 보면 겨울이 왔구나 싶다.제육덮밥도시락(2500원)을 샀더니 껴주네.카운터에서 데워파는 접이오뎅을 납품하는 만구수산이 제조원인줄 알았더니판.. 더보기
Fast Food Fan is Fat!! 1tlr 1식 3찬. 세븐일레븐 야참쇼핑...쇼핑은 뷰리풀게임~~ 별모양으로 담겨있는 세븐일레븐 겨울인기메뉴 오뎅..실한 오뎅이 한꼬치 500원.국물도 깔끔하니 좋다. 요렇게 팔아서 얼마나 남길까...궁금하다. 롯데리아 데리버거필의 세븐일레븐 델리버거(1200원).전자렌지 30초면 따끈하니 좋다..물론 배고플 때..ㅎㅎㅎ 오뚜기 야채죽.(1600원)그냥 레토르트제품을 컵에 담았다는 정도.감자도 씹히고 먹을만 했지만 굳이 집에서 먹을거라면용량도 적고 불필요한 컵에 담긴 이 제품은 좀 그렇다. 코바코 만찬.회덮밥(5000원)싱글세트(돈가쓰+소우동 6500원) 아 국물이 끝내주는 소우동..모든 메뉴에 이 소우동을 추가하면 1500원이 추가.하지만 등심까스 5500원에 소우동이 딸려오는데도 6500원이니 코바코.. 더보기
''''뷰티풀 게임'''' LG아트센터 2007.11.16. 20시 인터파크 공연전기대평 이벤트 당첨되어 다녀온 뷰티풀게임. 오늘 첫날 첫공연이었다.설도윤대표도 보이고 송승환 PMC대표도 보이고 첫공연이라 그런지 관계자들이 많이 보였다.공연 끝나고 로비에는 음식들이 차려져 있고...박건형은 뮤지컬로 유명세를 얻고 영화계로 외박 나갔다가 다시 3년만에 고향으로 복귀한 복귀작란다.일단 2층 2열에서 봐도 늘씬하고 수려한그 옷태와 몸매는 자주 벗어제끼는 바람에 여실히 드러나고맨앞줄 A열에 앉아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준팬클럽 회원들에게 굉장한 선물(?)을 한듯싶다.여성들이 그렇게 남자들의 누드에 목이 말랐나...풀몬티때 정준하의 엉덩이에 그 난리를 피우더니역시나...^+^ 하지만 훈훈한 몸매만큼이나 연기력도 뛰어났고 노래도 흡족했다.생각보다는 연습하기 편한 특별히 제조된 고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