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거스트 러쉬
기적같은 얘기..
소리(음)가 이어주는 끈..
CGV상암1관은 처음이었나.
가장 큰 스크린이 아닌가 싶다.
H열 11번에서 관람.
가로로 긴 극장이라
G,H열 11이 로열석.
자리를 잘못 찾아
남의 자리가서 큰소리(?)친 실수를...ㅋㅋㅋ
안하던 짓했다.
CGV상암에는 어거스트 러쉬 홍보물이 아주 군데군데 붙어이다.
평일 관객치곤 중요 좌석은 다 들어찬듯..
아역배우의 뛰어난 연기
그 풀죽은 고아원생..
그리고 천재적인 음악가 연기를
정말 내면연기 하듯이 잘했다.
하지만 왠지 조연으로 밀려난 듯한
(물론 그이기에 악역이지만 감칠맛 나는 퇴물 음악인의 역할을 제법 잘 해주었지만)
로빈 윌리암스를 보면서 심히 안타까웠다.
그가 다시 멋진 주연을 맡아 나타났으면 싶다.
그건 그렇고
아주 기적같은 사랑 아니
음악이 맺어주는 끈..
뭐 이런 내용을 풀어가자니
필요악이었겠지만
조금은 작위적인 요소들이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지는 못했다.
기적은 원래그런거야...
그렇게 밀고나간 느낌이다.
하지만 스토리 자체로만으로도..
아역배우의 연기로만으로도...
관객들은 나름의 감동을 받아갈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와 평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금나침반 CGV압구정 1관 16시 (0) | 2007.12.25 |
---|---|
헤어스프레이 CGV압구정 3관 9:40 (0) | 2007.12.12 |
"세븐데이즈"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6관 17:00 (1) | 2007.11.22 |
"더 버터플라이" 메가박스 신촌 6관 12:25 (1) | 2007.11.10 |
''''포미니츠'''' 메가박스 신촌 6관 17:05 (0) | 2007.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