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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평화

황금나침반 CGV압구정 1관 16시









솔직히 보고픈 영화가 아니었는데 바딤이 보자고해서 어쩔 수 없이 예매를 했지만

다들 허탈하게 나왔다.

내용도 복잡하고 스토리도 엉터리가 동화속 세상에 살아가는 어린애가 보기엔

내용도 자막도 복잡하고 우리같은 늙수구레 아저씨가 보기엔

너무나 허무맹랑한 얘기들의 연속.

게다가 긴장감도 없이 아주 가끔씩 튀어나오는 화면과 볼륨으로 놀래키기나 하고.

니콜키드만 하나 잘 보고 나왔지만

다니엘 크레이그는 카메오야??

왜 잠깐 나오다 마는겨??

살다살다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는 첨 봤다.

돈 한 푼 안들이고...아니다 1천원 들었구나...

제 돈 주고 봤으면 정말 짜증 지대로다~~소리지를 뻔 했다. ㅎㅎㅎ

바딤 승현 영미와 함께 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