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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동키 동크 미나리 먹어용~ 멍멍이도 키워보고 토끼도 키워보고 다람쥐도 키워보고 이제 기니피그까지..뭐 동물을 하찮게 여기지는 않지만 정성을 들이고 세월이 지나다 보면반복적인 학습 효과로 어느 정도 바디랭귀지(?)가 통함을 느낀다.기분 나쁘다는 끄르륵~~기분좋으면 휘파람~~그것도 얼마나 기분좋으냐에 따라 강약조절되는 휘파람~~좀 단순하긴 하지만 나름 녀석들만의 표현을 이젠 좀 알 것 같다.똥오줌만 범벅이 안되면 베딩을 해주겠는데 가끔씩 집안으로 들여 밟게되는발매트 위에서 폴짝폴짝 뛰는 녀석을 보면참 기르는 맛이 난다. 귀엽다고 자꾸 안아 올렸더니 나를 보면 기절을 해서리~요즘은 그냥 먹이만 주고살짝 물러나 있다. 그랬더니언제 그랬냐는듯 내 발밑을 서성인다. ㅋㅋ얘들...사람을 기피해서 기(니)피(그)? ㅋㅋㅋ요즘 겨울이라 미나리가 .. 더보기
신양과의 두 번의 송년회 ~ ========================송년회(12월 27일 마포)========================정대포 이전하고는 처음으로 들려봤다.예전하고 뭐 크게 다른 분위기는 아니었다.오늘도 갈매기살 2인분..역시나 둘러(?)계란찜을 만드는 중...이거 빼면 여기 시체?? 하긴 고기도 쫄깃하고 맛있다.양념에 뭔짓을 한거여? (설마 설탕조금 미원조금 후추조금은 아니겠쥐??)한상 푸짐해보이지만 고깃집에서 고기 맛있고 리필 가능한 둘러계란찜 있는데 더이상 바랄게 없다.평이한 된장국..(이건 왜 찍었을까??)계란=>콜레스테롤캡 고기역시 콜레스테롤캡..항상 느끼는거지만 술자리 음식...몸에 이로운건 하나도 없다.다만 술 한잔 나누면서 스트레스의 무게가 좀가벼워진다는거 하나 위로되는건가...용진이가 어린 학생.. 더보기
대학 동기들과 사당역 13번 출구에서 오들오들... 어쩌다가 경기도민으로 바뀌어 버린 친구 두녀석을 만나기 위해 사당역으로 행차 한 12일 저녁은정말 칼바람이 불었다.지하철 대합실에서 자세한 약속장소를 정하기로 했지만사당역 구내에 몰아치는 바깥바람에 오들오들 떨다가출구를 잘못 나가 헤매다13번 출구 근처의 어느 atm기 안으로 들어가 겨우 eNGMO와 통화를 해서제일 가까이 보이는 그저 낯익어 믿음직스런신축건물 5층의 피시앤그릴로 들어갔다.나가사끼 짬뽕이었던가...나가사끼 탕이었던가...뭐 감칠맛나는 뿅~가는 맛은 아니지만 추위를 녹이기엔 충분했다.다만 안에 들어있는 칼국수같은 면발이 지난 번 일본 가서 먹은 그 면발에 비해너무 죽같이 확~퍼져버린한계가 있었다. 소주를 둘이서 두잔쯤 비울 때쯤 jiNWON이가 왔다.진WON이를 위해 하나 더 시킨 모듬(모.. 더보기
어나`더` 샌드위치~ SK멤버쉽 T클럽위크 뚝썸 30%할인+10%청구할인=40% 할인 미끼를 덥썩 물 수 밖에 없음을..ㅎㅎ일단 뚝썸의 샌드위치 비쥬얼은 고급스럽다. 예전에 비쥬얼을 못따라가는 그 맛을 알면서도 할인의 즐거움만 누리자하면서 구입을 했는데 음..이제 정신 좀 차린 것 같다.튜나멜트 샌드위치(6000원=> 3780원) 참치버무림(?)에 빵의 질감까지 맛이 정말 좋아진 느낌이다.여기에 써브웨이처럼 야채의 아삭거림까지 추가된다면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그러나 6천원 주고 먹긴 좀 그렇다.레몬치킨클럽 샌드위치(6500원=> 4100원)식빵이 세겹이라 약간 퍽퍽한 맛이 있지만 치킨살(닭가슴살 조각?)이 넉넉히 들었고맛있었다. 식빵을 하나 빼고 역시 아삭한 야채를 채웠으면모양새는 떨어져도 식감은 더 좋을듯...매장에선 전.. 더보기
샌드위치...내 먹거리의 위치... 100년만의 폭설이란다.아직 제설이 안끝난 아파트 도로 한쪽을 걸어봤다.내 기억에도 이렇게 발이 푹~빠지로도록눈이 온 건처음 본 것 같다.1175번지 집 지붕이 괜찮을라나 상수도 동파는 안될라나하수관은 얼어붙지 않을라나 머리속이 복잡해서 단순하게 눈을 즐기던 그 시절이 그리웠다. 대현이를 집앞으로 오라고 꼬드겼더니 이번에는 말을 안들어서 어쩔 수 없이 종로로 나갔다. 그렇지 않아도 목이 아파 고생중인데눈길이라 고개를 숙이고 땅만 보고 걸으니 돌아다니면 목이 더 아프다.배가 고프다고 해서 지하철 종로점으로 들어가려했더니밥먹자고 지랄지랄...난 서브웨이 가자고 지랄지랄...내가 이겼지 뭐..떡하니 서브웨이 입구에서 나를 반기는 눈사람 두마리..느그들 느므느므 반가워..이거 만들었을 직원들 고마워..기분 UP.. 더보기
스타벅스의 두얼굴.. 하루 사이에 표정이 바뀌었다.슬그머니... 다행히 던킨 커피 맛에 길들여지고 있어 가끔 갈아타니 망정이지...얘들...느므느므 비싸...마이~비싸.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co&arcid=0002775518&code=30804000&cp=nv1 더보기
2009눈..2010눈... 크리스마스날 늦은 저녁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했다.여기저기서 젊은 이들의 탄성이 들리고그 소리는 꽤 듣기 좋은 음악소리 같았다.아직...좋구나....눈 오는 겨울이... 12.25. 28일 오후 풍경..눈이 여전히 소복하다. 2010년으로 넘어섰지만2009년 그 눈처럼 어제 밤부터 또 소복히 눈이 내렸다.커피 한 잔 사러가는 길 뽀드득...뽀드득....2010.1.2. 뒷태도 예쁘군.. 요즘은 눈이 와도 눈사람 만드는 사람이 별로 없다.눈이 쉽게 뭉쳐지지 않아 대노동력(?)을 요하는 일이기도 하지만그만큼 정서가 예전같지 않다는 뜻일듯..다행히 올림픽기념관 앞에서 어떤 청년이 조카로 보이는듯한 꼬마를 위해열심히 눈을 만들고 있어 잠시 지켜보다가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다보니그들은 사라지고 눈사람만 남았다.열심히.. 더보기
아임...백... 억새인가...갈대인가...항상 헷갈리는 것들..항상 모르겠는 Frenemy... 낙엽앞에서... 말당 한철구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낙옆앞에선내 도적같은 발이여....옴니아2도 역시 밤사진은 무리가 있다..손 안떨기로 유명한 나도 손떨림 보정기능에도...떨린다.....===================================================================================스터벅스 도장을 17개 채워도...버거킹에서 새로나온 신제품 와퍼를 먹어도...아니면 홈플러스에서 3개만 사도 50% 확~깎아 준다는 다이어리...왜 난 여전히 그 어린 시절 12월의 코스모스 백화점 문구 매장의 다이어리를 여전히 크리스마스 시즌만 .. 더보기
하늘은 눈이 즐길 수 있는 호사다. 저질 폰카에도 하늘의 멋짐은 감추어지 않는다. 더보기
씨즐러 쿠폰/빕스 쿠폰/ 피자헛 쿠폰 씨즐러 1인 무료 쿠폰 (단서조항 잘 보세요.)빕스무료 쿠폰(고구마그라탕,단서 조항 확인요망)피자헛 무료쿠폰(샐러드바 무료,단서조항 확인) 더보기
서른살 롯데리아..우리 같이 늙어 가는구나.. 샐러드도 하나 샀는데 허접이다.롯데리아에선 역시 햄버거세트를 먹어야..치킨도 황이다..치킨은 역시 KFC..gg 신리브샌드..옛날 어린시절 먹던 리브샌드 맛이 안난다..돌리도~그맛을.. 렌즈에 지문 묻고 흔들리고 접사라 흐리고...으메 저질 사진들..그래도 야채라이스 버거는 5분 이상 기둘려여 나오는 잘 안필리는 제품이여..롯데리아는 잘 안팔리는 제품 시키면 5분 정도 기다리라고 하는디실제 5분 더 걸릴 때가 많다.걍 기다리면 따끈한 햄버거 맛을 즐길 수 있다.갓 한 음식...어디 해놓은거와 비교하리요.. 유러피안 프리코치즈버거에 미쳤다가 다이요~트 하겠다고 멀리했던 햄버거..요즘은 야채라이스불고기버거에 필이 충만중..왕십리쪽 볼일보러 갈 때마다 신당역까지 가서 먹거나롯데캐슬 롯데리아를 이용했었는데왕십리.. 더보기
Artisee 도산대로점 그리고 홈플러스점 1. 도산대로점 도산공원 초입의 아티제..디미가 잘난척 하고 데려갔는데 난 이미 잘 알고 있는 브랜드.신라호텔에서 운영중인 베이커리 카페다.(신라호텔은 말장난이고 거기 자회사다 그거지 뭐...)뭐 요즘 인테리어는 거기서 거기고난 요기서 파는 마카롱 선물세트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살 기회가 없어서리.. 커피맛은 거기서 거기...아이스카페라떼 4800원디미의 허벌 스프링 루이보스티 5300원.2. 홈플러스 잠실점 임차인과 마찰을 잘 피하고 하자보수 문제로 1단지 들렸다가 돌아오는 길에형 생일인데 케익은 그렇고 해서 마카롱세트를 사기위해 홈플러스 잠실점에 들렀다.개당 1300원인데 10개들이 세트는 포장값을 받는다. 15000원.포장이 너무 이뻤나?아님 나랑 안어울렸나...유모차 끈 아주마이 날 너무 쳐다본.. 더보기
제기동 함경면옥 오장동 냉면보다 이집 냉면을 즐긴지가 어언 몇년인지..넓고 주차하기 편한 공간..가격은 변해도 맛은 변함없는...그러나 왕갈비탕은 점점 고기의 맛이 떨어진다.건더기가 좀 있는 예식장 갈비탕 메뉴도 하나 생겼으면 싶다. 육수...면육수인지 고기육수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육수맛 좋다. 많이 마심 마이 짜~~~ 김치 덜을 때 남기지 않으려고 조심한다. 생각없이 덜어내면 이 맛난 김치...마이 아까봐~~ 회냉면은 하나씩...왕갈비탕 추가해서 나누어 먹기..셋이 가면 딱이다.. 파만 동동 떠있는 왕갈비탕...갈비탕 갈비가 예전에 비해 마이 아쉬어~양 말고 질이~~ 생각보다 아버지가 맛있게 안드신다. 입맛이 없으신건지..아무래도 담엔 고기쪽으로 모시고 가야할듯..예전에 그렇게 회냉면 좋아하시더니...쩝~두 분 오래오.. 더보기
지난 여름 나를 많이 위로해준 투썸플레이스!! 댕큐~ 페르난도 보테르전 전시관람을 위해 신양과 약속을 해놓고 스케쥴이 꼬이는 바람에 1시간이나 일찍 덕수궁에 도착.예전같으면 주변을 빙빙~운동삼아 방황이라도 했을텐데 이날은 컨디션이 안좋아 그냥 좀 한적해뵈는 투썸플레이스 서소문점을 찾아 들었다. 요기 후르츠 아이스크림중에 망고 아이스크림이다. 토핑에 라즈베리를 추가.아몬드는 기본적으로 뿌려주는데 애교를 팡팡 떨면서(?) 많이 뿌려주세요~그러면사람에 따라서 진짜 많이 뿌려주는 직원도있긴 하다. ㅎㅎCJ카드로 10%할인이 되지만 SK멤버쉽 10% + KB 이마트카드 10%청구할인을 이용하면20%가까운 할인을 받아 4000원 아래로 먹을 수 있다. 과년한 남정네가 아이스크림을 허발하면서 먹는 모습이 좀 우스운가 신기한다. 열심히 퍼먹다 보면 누군가 쳐다보는 여편네.. 더보기
TGIF 논현점- 버거는 역시 프라이데이스 버거! 시장에 내놓아도 사가는 사람없고그래서 점포 수를 대폭 줄이면서 고전하다가결국은 관련사인 롯데리아 밑으로 들어가버린 TGIF.그 초창기 파격적인 인기에 비하면 초라한 모습 감출 수는 없으나인고의 노력을 하면서 요즘 맛이며 서비스는 편차가 예전보다 많이 줄어든만족할만 분위기다.더더구나 롯데닷컴을 통한 중복할인이 가능한 E상품권 제도며잘만 돌아다니면 만족할만한 쿠폰들이 넘쳐나는 곳이라어찌보면 제살 깍아먹기 인지는 모르겠지만이용하는 사람으로선 어찌 기분 나쁠쏘냐..ㅎㅎ예배에 참석하겠다는 어지간히 심심했나 본 디미와예배가 끝나고 프라이스데이스 버거를 먹기 위해논현점을 찾았다. 쓰리코스밀하나 프라이데이스버거하나 시킨 단촐한 주문.그러나 인심이 후해졌는지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본리스윙이 감질나는 양이 아니어서이것만 먹.. 더보기
이제 공포심은 사라지고... 우리에서 꺼내온다.꺼내올 때 마다 발버둥이 줄어든다.이제 거실 신문지 위에서 먹이도 먹는다.미나리미나리미나리를 어떻게 그리도 좋아하는지 참 이해가 안된다.내가 햄버거 좋아하는 것과 같은 것인지..이제 만져도 귀찮아는 해도 무서워 하지는 않는다.장족의 발전이다. 더보기
화로명가 종로점 그리고 종로 BBQ 치킨 앤 비어 동치미인줄 알았는데 소면이 보인다.맛 괘아~안았다. 양파절임..난 양파안주는 고기집 느므느므 시로~~양파 리필은 제법 산뜻하게 잘 해준다. 밑반찬도 깔끔...가게 분위기도 깔끔..그러나 종로는 뭐 다 뜨네기 손님용이라...최선을 다하여 단골을 잡으려는 그런 분위기는 찾기 힘들다.나 부터는 매번 다른 곳 가지 같은 집 찾아간 적이 없는듯..물론 유명한 맛집 빼고는.. 역시 삼겹살은 동네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좋은걸로 사야..이거 붙여서 냉동한 삼겹인 것 같았다..구우면 지방부분이 그냥 떨어져 버리네... 육쌈냉면처럼 물냉에 삼겹살 싸먹는거 신양한테 배운이후로 집에서 둥지냉면에 베이컨으로 응용중이다.궁합 짱이다.고기는 좀 아니었지만 전반적으로 엉터리인 종로의 음식점들에 비해깔끔하고 괜찮은 집이었다. 다만 덕트.. 더보기
신양이 쏜 빕스 종로점. 8월 1일 빕스 종로점은 종로2가 사거리 부그 스펀지하우스 건물 2층에 있다.2층에 들어서서 안내를 받고 3층으로 한계단 더 올라가야 한다. 샐러드 종류나 과일은씨즐러에 비해 약하지만 훈제연어가 통째로 있고전체적인 식자재가 씨즐러 보다는 좀 낫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뭔 습~었더라...? 안습??? 내가 좋아하는 음료3종세트..콜라 쥬스 커피.. 모양을 내서 비빔밥을 만들어 왔더니 점촌댁이 어머 예쁘다...이게 아니라..이게 뭐야..하면서 가니시(?)를 귀찮아 했다. 오마이 컨트리~~ㅋㅋ 여름이라 그런지 살짝 얼은 망고샐러드가 어찌 시원하고 달달하던지.. 빕스는 이제 테이블에서 스파게티를 주문하면 서버가 가져다 주는 편리한 시스템으로 바뀌었다.대신 아는 사람만 쳐(?)먹을 수 있는 고도의 마케팅 절약기법.. 사이.. 더보기
씨즐러 롯데월드점 원 투 쓰리 그리고 포~오!! 롯데월드 지하주차장은 그야말로 방대 그 자체..주차구역을 기억해놓지 않으면 난리난다..ㅎㅎ 롯데월드 지하3층에 있는 식당가를 이용하려면 지하3층에 주차하는 것이 편리하다. 샐러드 부페는 이것저것 먹을게 많지만 일품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툭하면 뭐하나 먹을게 없다는 말들을 많이하지만난 무엇보다 연어가 있다는 사실 하나로 만족한다.씨즐러는 빕스와 달리 연어가 따로 나오지 않고모~샐러드안에 꼭꼭 숨겨 놓는다. 잘 뒤저어 보면 연어가 쏠쏠하게 보인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식전빵을 흉내낸건지 들어가자마자 내오는 마늘빵..손도 안댄다. 난.. 커피머신에서 뽑은 뜨거운 카페라떼에 얼음을 넣어 아이스카페라떼를 만들었다.스타벅스 가면 3800원정도 줘야 마시는 커피라 생각하면 샐러드부페가 그리 비싼건 아닌듯도 하다.물론.. 더보기
광화문 광장 오픈일..2009.08.01. 234 더보기
비오는 토요일... 내가 운동을 이렇게 열심히 다녔으면 벌써 근육질이 됐겠지..아픈데는 게으름이 없다.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물리치료길을 나섰다. 흠뻑 젖은채..ㅎㅎ습하지만 선선한 날씨는 아니었기에 역시 아이스카페라떼 한 잔 들고서 유유히.. 갑자기 삐뽀삐뽀 애애앵~~요란한 경적음을 울리며 왕십리 로터리 방면으로 소방차와 앰뷸런스가 굉음을 내고 달린다.을씨년스런 빗소리와 전혀 안어울리는 불자동차 소리..만약 당신이 어디서 이런싸이렌 소리를 갑자기 들으며어디서 불났지? 신난다~구경가자...이런 마음이 든다면...음..당신은 복 받을 기대 안하는게 좋을게다...(인생의 진리다.)좀 더 걷다보니 민자역사 옥상에서 수증기로 보이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고주변의 한 연인은 저걸 불이다 수증기다로 옥신각신하고 있던데5분쯤 더 걸어.. 더보기
자 인생 뭐 있어...휘파람이나 불자구~ 녀석들..낮엔 더워서 그런가 축 쳐져 있다가밤만 되면 밥달라고 휘파람을 휘익 휘익~~밥줄 때만 아는척 하는 치사한 기니피그지만휘파람을 휘익 휘익 불면 저절로 미소가 나니요즘 누가 내게 이런 신선한 미소를 던져주랴...누구에게나 휘파람이 절로 나는 그런 살맛나는 세상...세상에 없어서 유토피아라지만그런 유토피아를 한 번 꿈꾸어 보면 어떨런지.. 더보기
저리가..저리 가란 말야... 얘들은 분명 암수가 아닌가벼~쪼매난 우리에 지들 겨우 둘이 살면서등돌리고 자고, 으르(끄르)렁 대고, 먹이 다툼하고..아무리 미물이라지만 사이좋은 모습은 한 번도 볼 수가 없으니심히 안타까울 따름이다.그래도 먹이 달라고 보채는 모습이나아웅다웅 싸우는 모습이나귀여운 건 사실...ㅎㅎㅎ 더보기
CGV에 온라인 매점 생겼네.. 지금은 없어진 포토티켓..이번엔온라인매점이 생겼다.온라인에서 주문 및 결제를 미리 함으로써매점운용의 미를 살리고 싶은 것 같은데과연 사람들이 잘 이용할지는 의문스럽다.대신 기본할인 500원 + 포인트차감할인 1000포인트 등최대 1500원 정도를 할인 받을 수 있어 할인카드 신공을 이용한다면7천5백원까지 할인 받을 수도 있기는 하지만vip쿠폰북의 2천원 콤보 할인권이 있는 사람에게는그다지 매력적인 할인은 아닌 것 같다.하지만 이런 작은 변화를 추구하는모습이충성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데는 일조하리라...예매 후 뜨는 팝업창에서온라인매점으로 가는 아이콘이 보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