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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신양이 쏜 빕스 종로점. 8월 1일


빕스 종로점은 종로2가 사거리 부그 스펀지하우스 건물 2층에 있다.

2층에 들어서서 안내를 받고 3층으로 한계단 더 올라가야 한다.


샐러드 종류나 과일은씨즐러에 비해 약하지만 훈제연어가 통째로 있고

전체적인 식자재가 씨즐러 보다는 좀 낫다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뭔 습~었더라...? 안습???


내가 좋아하는 음료3종세트..콜라 쥬스 커피..


모양을 내서 비빔밥을 만들어 왔더니 점촌댁이 어머 예쁘다...이게 아니라..

이게 뭐야..하면서 가니시(?)를 귀찮아 했다.

오마이 컨트리~~ㅋㅋ


여름이라 그런지 살짝 얼은 망고샐러드가 어찌 시원하고 달달하던지..


빕스는 이제 테이블에서 스파게티를 주문하면 서버가 가져다 주는 편리한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대신 아는 사람만 쳐(?)먹을 수 있는 고도의 마케팅 절약기법..


사이다에 얼음을 좀 넣어서 새우를 담아오면 비린맛도 덜하고 시원탱글~하다.


역시 과일과 아이스크림으로 배를 채우고 잔뜩 늘어져서 빕스를 나왔다.

1시간 40분 안에 점포를 떠주면~담에 쓸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을 주는데

뭐 빕스야 아직 다양한 할인의 신공이 있으니...중복이 안되는 쿠폰인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할 쿠폰이다.

여하튼 신양덕에 오랜만에 빕스에서 포식했다.

덕분에 이날 스프링 어웨이크닝 관람하는 동안

배가 부대껴 뒤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