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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요행

2000 온천 무작정 떠난 2박3일 온천여행..뭐 크게 저지르고 사는 인생이 아니라작은 일탈에41%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왔다는..그나저나 나이들면 온천이 최고라는...ㅎㅎ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3 - 앙코르와트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2 -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1. 인천=>씨엠립 기내식 내가 먹은 비프. 맛있었음.. 신양의 치킨이었든가...약간의 기대 이하... 2. 씨엠립=>인천 기내식 난 이번에도 비프..맛있었음.. 위스키코크를 달라면 다들 당황해 한다. 그 표정을 그리도 숨길 수가 없을까. 하긴 한참 서브하는데 갤리로 위스키 가지러 가야 하니..ㅋㅋㅋ 객실승무원이 다른 동료에게 부탁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위스키 스트레잇을 프라스틱잔 반이나 따라왔다. 민망한 승무원 너무 많이 가져와서...프라스틱 잔 하나 더 주며 덜어 마시란다. 콜라도 한캔주고... 그 덕택에 취기기 올라 아주 뒤질랜드... 신양의 씨푸드...왕복 꼬기가 더 좋았어..꼬기의 한판승.... 인천 씨엠립 왕복 아시아니 기내식은 뭐 특이할만 것은 없었으나 비행기기 작아서 기내식트레이도 아주 작..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1 - 씨엠립 보레이 앙코르 호텔 1. 호텔 조식. =========== 아침 절대 안먹는 내가 툴툴거리면서 모닝콜을 받고 나서 꼭 내려가서 챙겨먹는 조식... 호텔조식이 별거라고.. 많이 먹지도 않음서 사진찍느라고ㅎㅎ 촌시러~~(나도 알어여~) 첫번짹 조식이다. 오믈렛을 만들어 놓아 바로 가져왔는데 담날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못먹었다. 뭐 한 번 먹어봤으면 되었지..다들 쌀국수 칭찬이다.. 다른 메뉴들은 뭐 그냥 그랬는데 쌀국수 최고.. 단, 커피에서 이상향 향이 나서 커피과 꽝.. 오렌지 쥬스도 꽝..(망고 쥬스였던가...??) 이건 둘쨋날 조식..크게 다르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호텔조식이고 뷔페라 즐겁게 감사하게 먹었다. 역시 쌀국수...기억에 남는다. 한국엔 레몬웻지도 잘 안주는데 라임이 넉넉히 놓여있어 넣어왔다. 반토막으.. 더보기
경기도 국수리 여행(?) 2009.3.4. 오후 덕소까지 다니던 중앙선이 국수역까지 개통이 되었다.덕소에 상권조사 한답시고 갔었던 일이 작은 여행처럼 추억이 되어 있어국내여행 가는 재미로 나선 길이다. 국수역 근처에서 국수집 하면 재밌겠다 그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국수리 국수집이 있었다.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한정식을 먹기로 해서 그냥 지나쳤는데 손님이 꽤 있어 보였다. 국수역에서 국도변으로 나오니 한옥 인테리어가 깔끔한 전주관이라는 한정식집이 보였다.나는 컨디션도 안좋고 지난번 체한 이후로 속이 안좋았지만 디미가 먹고싶다고 그래서따라 들어갔다. 통나무 한옥 구조인데 아주 깔끔해서 맘에 들었다. 제일 싼 가마솥 한정식 2인분을 주문... 메뉴 구성은 기본 한정식이 저렴하니 여럿이 올경우 추가 메뉴를 몇가지 추가하면아주 그럴듯한 한정식이 될 것 같다.창밖으.. 더보기
일본에서의 셋쨋날 유후인 곳곳의 풍경...패키지의 한계점을 보여준 곳이다.자유여행으로 왔다면 차도 마시고 풍경도 구경하고 여유롭게 거늴만한 곳이지만오전에 데려다 놓으니 문을 연 상점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고 여유롭긴 하나 좀 쓸쓸함을 준 곳이다.자유시간 40여분 동안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 태제부천만궁역역 사거리.. 텐만구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D.I.A 면세점..말만 면세점이지 외국인 상대로 허접한 물건 바가지 씌우는 곳이다. 태제부천만궁...일종의 신사다...참배하지 말라는 가이드의 강력한(?) 안내..ㅎㅎㅎ 거리의 어느 깔끔한 주택의 모습. 일본은 곳곳에 연못이 있고 팔뚝만한 잉어들이 있다. 천진난만하게 쳐다보는 어린아이들의 동심이 아름답다. 기념품을 파는 곳인데 뭐 살만한게 별로 없었다. 여긴 후쿠오카 캐널시티.... 더보기
일본에서의 첫날 첫날 첫관광지 우사신궁..여긴 솔직히 크게 볼만한 곳은 아니다.저 일본스런 기념품 판매원이 좀 기억에 남을뿐.. 지옥온천순례...다 보지는 못하고 그중에 가마도지옥이라는 곳을 봤다.구경하고 족탕하고 계란하고 사이다를 먹는 코스.. 유황천국 유노하나...뭐 딱히 볼만한 곳도 없고..일본제품임에도 관광지 물건은 선뜻 사지질 않는다.유황제품 몇가지 파는 것 같았다. 벳부시내 들어가기전 휴게소에 들리면 벳부만 전망대가 있다. 저가 여행이라 입장료 없는 곳 많~이 간다. ㅎㅎ 저녁을 먹고 근처 거리로 산책을 나왔다.패키지팀을 따라 다니다 보면 이렇게 홀로 하는 자유시간이 얼마나 그리운지...ㅎㅎㅎ 일본 곳곳에 보이는 레스토랑... 후지칸 바로 옆에 있는데 먹는데 한계가 있어 여기까지 가보지는 못했다. 요 마트에서.. 더보기
일본에서의 둘쨋날 벳부역이다. 동쪽 출입구로 나가면 후지칸 호텔 방향으로 나갈 수 있고 서구로 나가면 지옥온천이나 사파리로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우여곡절(?)끝에 아프리칸 사파리에 도착했다. 비가 살짝 흩뿌리고 쌀쌀한 날씨라 조금 을씨년스러웠지만처음으로 홀로 직접 부딪히며 대중교통을 타고 이곳까지 왔다는 것에 다소 상기가 된 상태였다.버스는 11시에 출발하는데 인원수만큼 먹잇감을 준다. 난 혼자라 다른 사람에 비해 먹이가 적다.가위처럼 생긴 집게는 의자밑에 여러개 놓여있다. 주로 동영상을 찍느라 동물사진이 많지 않은데 곰이며 호랑이며 사자 치타 기린등등...확실히에버랜드 사파리와는 비교가 안되었다. 먹이를 제때 주지 않고 미적미적 하면 빨리 달라고 으르렁대는데 코앞에서 포효소리를 들으니 소름이 좌악~돋았다. 다시 매표.. 더보기
후쿠오카 선스카이 호텔 썬스카이 호텔은 시내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것 같은데호텔 시설은 나름대로 깔끔하고 프론트 직원들도 친절했다.내 서툰 영어를 못알아들어 좀 아쉬웠지만...호텔방이 너무 좁아 부부 혹은 연인이꼭 껴앉고 잠만 자면 모를까 보통의 싱글룸이나 트윈룸에 비교하면정말 숨이 턱턱 막힐 것 같다. 이름하야 세미더블...난 1인 숙박이라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욕실문을 닫고 샤워를 하기위해서 샤워커튼을 솨~악 치는순간갑자기 밀려오는 답답함..하지만 뭐 색다른 경험이어서 좋았다.다른 사람들은 방에서 담배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투덜거리던데난 계속 방운이 좋았다. 냄새도 덜하고...깨끗하고..여하튼 그 때문인지 1층 로비에 이런 무료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고넓다란 휴게실이 있다.요 통로는 혼자 왔다 갔다 하기에도 비좁다.그래.. 더보기
일본 북큐슈 온천 여행 2008.01.20.~01.23. 짐을 꾸릴 때가 되서야 음..여행을 가긴 가는거구나 느낌이 났다.그 설레임은 여행은 피로감으로 바뀔테지만 그래도 코에 바람 넣고 오면집도 가족도 새삼스레 소중해짐을..근데 챙겨야 할 비상약이 너무 많다.내가 너무 약에 찌든게 아닌지...일정이 단순해서 선택한 패키지 여행이었다.물론 그만큼 가격도 저렴해졌고..1/20 (화)08:05 제주항공 7C2713편으로 인천공항 출발09:30 기타큐슈 공항 도착우사신궁 도착 후 그 부근 상점에 차려진 점심식사(일본정식)우사신궁 관람 후 벳부로 이동지옥온천순례 그중에서 가마도지옥 구경유노하나 유황재배지 구경벳부만 전망대(휴게소에 위치)에서 벳부시가지 구경 벳부 후지칸호텔 투숙 후 6시 호텔4층에서 가이세키정식으로 저녁식사 후 자유시간호텔 12층 노천탕 이용하고 근처 .. 더보기
부산...20년만의 방문... 김포=>부산간 기내식(?) 해운대 웨스틴조선앞까지 리무진 버스로...등대모형도 보이고... 저 뒤로 기다란~광안대교가 희미하게 보인다. 다시 웨스틴조선쪽으로 걸어나왔으나 해운대 백사장까지 얼마나 걸어야 되는지를 몰라발이 아프다는 신조교를 위해 택시를 탔으나 걸었으면 10분거리 였을 하버타운앞에 내려서... 예까지 와서 베니건스를 가냐는 신조교의 투정을 무시하고4층 베니건스로 고고..그러나 바닷가쪽 창가에서의 식사...괘~않았다. 배가 고파서 빵냄새가 이렇게 구수할수가... 양송이슾 포테이토슾 레모네이드 오렌지에이드와 미네랄 워~러 트리플콤보스테이크(스테이크 고기가 별로였다) 머쉬룸 깔보나라 요로콤 이쁘게 덜어 쳐먹었다. 후식으로 또 커피..그리고 계산을 하고 나와...해운대 구경도 하고..(마침 비가 그.. 더보기
북경(北京)..그 꿈같던 시간들.. 1. 아시아나 기내식서울=>북경 OZ333 기내식 (연어샐러드가 인상적)일부 크루들은 콜라를 따라서 반만 주던데 난 다행히 한 캔을 다 받았다. 오전 출발 비행기라서 그런지 활주로에 이륙 대기중인 비행기가 10대 이상 되어서예정시간(9시 45분)보다 30여분 늦게 출발했다. 북경=>서울행(11시 55분 출발)OZ334편 기내식. 소고기였는지 돼지고기였는지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맛있게 먹었다. 워낙 입맛이 좋지만 아시아나 기내식타이항공 기내식 모두 입에 잘 맞는다.위스키콕 한잔 마시고 싶었지만 안주는 분위기라..그냥 콜라 얻어 마셨다.커피도 맛나게 한 잔 마시고...비행기에서 마시는 커피...왜이리 좋은지..2. 일정표첫째날======09 : 45 서울출발10 : 45북경도착점심 (모가요리)자금성천안문 관.. 더보기
2월 15일 (마지막 날) 조식을 먹고좀 쉬다가 짐을 싸고 호텔 앞 버스터미널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행~솔직히 아쉬움 보다는 집에 돌아간다는 기쁨이 더 크다는 나를 친구는 이상하게 보는 듯..ㅋㅋㅋ일찌감치 공항에 도착해 면세점에서 친구와 가족들을 위해 담배며 파인애플 쿠기등을 샀다. 이 파인애플 쿠기가 대박이었다. 가격(약 8000원)도 알맞고 맛도 좋고 고급스럽고... 내가 타고 돌아갈 타이항공 비행기가 계류장에 들어와 있다. 이렇게 3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난 건강하게 서울로 돌아왔다.일정동안 막힘없이 가는 길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기도를 드렸다.그리고 짐을 들어주느라 고생한 친구에게도 다시한 번 감사를... 더보기
2월 14일 (셋째날) 두 번째 호텔 조식..굿~ 아..한약같기도 하면서 마약같은 커피...너땜에 산다. ㅎㅎㅎㅎ 조식을먹고 와서 카페트 위에서 찰칵.여전히 방안에서 신발을 신는 문화는 어색하다. 시내 중심에 있는 호텔이라 전망은 그저 이렇다. 그러나 방음은 OK. 트윈베드 조식쿠폰. 성경이 있어 잠시 꺼내봤다. ㅎㅎㅎ 호텔로비 장식품.충렬사 근위병 교대식. 비가오는 날에도 다행히 진행을 했다. 매 정시에 시작. 비오는 충렬사의 색감은 정말 이뻤다.나름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은 곳. 이렇게 멋있는 정원이 있다. 근위병들의 군기는 우리나라만 못한 것 같다. 가끔씩 사람들을 쳐다보고교대식에서는 키득키득 웃기도 했다. 무인경전철...맨앞 맨뒤에 타면 바깥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원동 즉 Far Eastern 샹그리라에 묶을려고.. 더보기
2월 13일 (둘쨋날) 아침은 안먹는 체질이라 호텔조식을 빼고 예약을 하고 싶었으나친구가 호텔조식 없는 여행은 오우 NO를 외치는 바람에어쩔 수 없이 이른 시간 부터 조식뷔페를 찾았으나여행의 즐거움중의 하나는 역시 호텔 조식인가 보다.우아하게 앉아서 잘 먹었다.씨저파크 조식이 의외로 괜찮았다. 고궁박물관으로 가기위해 MRT를 탔다.익히 알고 간 대로 요 토큰을 사용해서 개찰수 투입구에 터칭을 하고 들어갔다나올 때는 구멍에 넣으면 된다.노선이 복잡하지 않아서 서울지하철 보다깊지도 않아서 이용하기 편리하다. 고궁박물원에는 역시나 일본인 관광객이 많았으나 다행히 한국인 패키지도 보였다.한국인 가이드의 안내를 쫒아 다녔더니 이송하면서 더듬이가 2cm잘렸다는 메뚜기가 달린 배춧잎과 삼겹살모양의 돌에 담긴 설명을듣고나니 고궁박물원 관람의.. 더보기
2월 12일(첫날) 생각했던 것 보다 초라한 김포공항 정도 분위기의 중정 국제공항에 도착해서바로 부근에 있는 매표소에서 타이페이 중앙역으로 가는 티켓을 125 대만달러에구입을 하고 승차장을 찾고 있으니 친절한 직원이 저쪽 승차장으로 가라고 손짓을 해준다. 공항버스라고 하기엔우리나라 시외버스만도 못한 낡은 버스를 타고 드디어 타이페이 중앙역 옆에 내렸다.아~이 설레임. 우리 호텔 시저파크 앞 길가에서 바라본 대북차점.호텔 선택은 정말 탁월했다. 아주 편리한 대중교통.우리나라로 말하면 롯데호텔 소공점 정도의 위치같다. 후레쉬를 안터뜨리면 흔들리고 터뜨리니 허~옇네. 짊을 풀고 8시가 넘어서 호텔에서 왼쪽 방향으로 세블록 정도 떨어진 서문정(시먼딩)으로 걸어서 갔다.과연 우리나라 명동같은 분위기. 근처에 있는 미쓰코시 백화점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