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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요행

이번 여행의 중간 경유지..부산으로 출발~ 3000원짜리 공항버스에서 7000원으로 올라버린그러니 좋아진 김포공항행 리무진버스에 올라타면서이번 대마도 여행은 시작되었다.언제나 그렇듯이 별 것 아니면서도 빼먹으면 서운한 공항 라운지 놀이.이번엔 아시아나라운지로 들어갔다.국내선 라운지는 뭐 음료와 스낵밖에 없지만그래도 식전예식마냥 여행에서 빠지면 서운한 곳이다. 공항의 기둥들을 내진용으로 보강중인 공사가 곳곳에 진행중이다.출발층 한쪽 구석에 항공사라운지라는 골목(!)이 있는데 그곳에 아시아나 대한항공 라운지가 모여있다.PP카드와 탐승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저말고 들어가면 된다. ㅎ 가장 저렴했던 에어부산을 이용한 부산행..기내식(ㅎㅎ) 커피로 시작..커피는 뭐 그냥 그냥..쏘쏘..다만 승무원들의 서비스와 미소는 메이저 항공사 못지 않았다.서비.. 더보기
하루전.. 아버지 몸도 안 좋으신데2박 3일 일정을 잡았다.마음에 걸리지만그래도 떠난다.단순한 일정이라그저 배낭에약하고 내의 하나만 넣어 간다.에너지를 보충하고 와서내 에너지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나눠줄 수 있기를 바라며... 더보기
제주 시내 맛집 유리네~그리고 하나 더 고기국수집. 제주 토속 음식 도새기 몸국.한치 물회 차려진 기본 밥상 반찬 맛은 서울의 조미료맛처럼 입에 착착 붙는 맛은 아니지만 이 양념꽃게장이 너무 맛있었어요..살도 튼실했고.. 제주 시내에서 제주 음식을 먹어 보고 싶어 네이버질을 했더니연동 맛집 해서 '유리네'가 뜨더라구요.워낙 맛집들을 많이 다니신 분들이라 후한 점수를 주지는 않은 곳이지만나름 지명도가 있어 보이고 숙소인 연동에서 가까워 보이기에핸드폰 티맵 네비게이션으로 걸어 걸어 유리네를 찾아 갔습니다만이넘의 네비게이션이 정확한 위치에서 멈춰주질 않는 바람에20여분을 더 헤맸지만 전화위복이라고맨 위 사진에 있는 오붓한 벚꽃길을 헤매게 되어서오히려 좋은 추억이 되었네요.혹여 제주 시내 숙소에 계신 분이시라면유리네 한 번 가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더더구나 바.. 더보기
제주 올레 커피..월래?? 여행의 시작..커피로 시작..라운지로 시작...PP카드의 세계..다만 과자부스러기만 좀 아쉬웠던 김포공항 아시아나 라운지.왕복 6만원대 초저가 비행기 였지만 기내식(ㅎㅎ)도 제공되는 티웨이 항공..나름 승무원들이 인기있었던 한성항공이 오랜 부침 끝에 재탄생한 저가항공사다.항공기 연령이나 정비상태 그런건 잘 모르겠지만 승무원들의 미모와 서비스는 꽤나 좋았었다는..기내에서 스타트한 제주 올레 커피...그게 뭐냐고 물으신다면...음음.. 앗..숙소 근처라 신나라 야간 제주 올레 커피를 즐기려고 즐거운 맘으로 찾아갔는데...앗..문 닫았어..그것도 내부수리중이래...난 그래서 일진이 안좋은 여행이 될 것 같아 불길했다.이디야 커피 연동점.서울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 있는데 왜 하필 이때 내부 수리중이셔...아마.. 더보기
조식 석식..쳐멱고 츠먹구... 머퀴어 호텔 첫날 조식. 뭐 그냥 그랬다.둘쨋날 조식. 쌀국수가 괜찮았다. 동남아쪽은 살국수가 참 매력적이라는..우리나라 포호아 포베이 베트남 음식점 그리고 타이음식점 건더기에 공을 좀 들여주길.. 라와이 그랜드 하우스에서 맛본 저녁..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있다.다만 어느 인간이 칵테일 가지고 트집을 잡았는데고급스럽고 깔끔하지만 칵테일 끝맛이 약한게 나에게도 느껴졌으니..뭐..정말 놀라운 가격대에 저녁 바람을 맞으면서 수영장을 바라보면서 식사..음..벌써 그립군. 여기 음식이 다 실패라고 하던데 나는 뭐 음식을 꼭 맛있게 먹었다에 점수를 올인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독특한 컨셉과 맛에 좋은 점수를 주었다. 물론 또가라고 하면 망설이겠지만..라바나에서 멋진 스파마사지를 받고 나와 바로 몇걸음 떨어진 곳에 위치한 .. 더보기
태국에선 도대체 무슨 추억을 싸왔디까? 여행은 손으로 길에 돈을 뿌리고 눈으로 추억을 주어 담는다.퇴화되는 뇌속에 저장된 추억들이 얼마나 오래토록저장되어줄지는 모르겠지만 또한 어떤 기억이 지워진 자리에 이번 추억이 들어찼는지도 모르겠지만여하튼 이젠 과부하가 느껴진다.블로그..누군가에겐 정보가 되고누군가에겐 염장질이 되고누군가에겐 아무 느낌도 없는어찌보면 참 무의미한 짓거리(!) 같기도 하지만은행에 차곡차곡 돈을 쌓으면서 노후를 안심하듯이그래도 이렇게 블로그에 끄적질이라도 하지 않으면내 부실한 뇌때문에 추억분실불안증후군에 시달리는게사실이다.다만 홈피 이사보내듯이 블로그는 이사할 일 없기만을 KT에 바랄 뿐.... 더보기
인터컨티넨탈 클럽 디럭스 패키지. 음..친구의 공짜 숙박권으로 정말 촌놈이 첨으로 가본 특급호텔 클럽라운지 패키지.음..촌티 내기 싫어 누가 거저준대도 싫은데관광지라 그런지 뭐 딱히 럭셔리 우아한 투숙객은 별로 안보이데..나름 구구절절 설명할 수 없는 사연 많은 호텔 1박 이었지만음..비싼게 좋긴 좋은거 누가 모를까만은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느낌이었다.좀 더 내 생활이 내 행동이 고상해지면다시 한 번 도전해보리라 생각했다.클럽라운지를 1박2일양일을 조식포함 애프터눈티세트를 비롯해 조식 및알콜류까지 제공 받을 수 있는나름 돈값어치를 하는 패키지 같기도 하고...조그마한 호텔은 택시 기사들이 다 모르던데인터컨티넨탈은 "인터콘"으로 다들 잘 알고 있지만무엇보다도 스카이트레인 칫롬역에서 나오면 바로인 교통도 최고다 하겠다. 더보기
Rawai Grand House Pucket. 지은지 얼마 안된되다 투숙객이 두팀 뿐이라완전 내 개인 리조트 였던 곳.레스토랑 음식도 훌륭하고 가격도 환상적인 하룻밤 4만원대..나중에 태국 저가 티켓 나오면 내 꼭 다시가리라 맘먹게 만든푸켓 라와이 그랜드 하우스.수영장에서 과년한 아저씨가 수영도 못하면서볼가지고 놀면 완전 구경거리인데나 오랜만에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다.담엔 꼭 가져가리라...튜브.ㅎㅎ 더보기
Mercure Hotel Pattaya..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있을건 다 있었던 호텔.다만 그다지 유명한 호텔이 아닌지찾아가기가 조금 어려워서 고생했다는..메리어트 호텔 근처에 있으니 그냥 메리어트를 찾아가면 될 것 같다.조식은 뭐 그냥 그냥 그랬는데감동은 뭐였나면 미니바 맥주와 스낵이 별로 부담이 없기에그냥 먹었는데 체크 아웃 때 별다른 얘기가 없기에이 뛰어난 양심쟁이가 어~나 미니바 음식 먹었는데..했더니 서비스 디스카운트란다.음..세상에...공짜인줄 알았으면 더 먹을걸 그랬나..ㅋㅋ200바트 이하는 서비스라는 얘기에 급 감동..근데 첫날이라 피곤해서 그런지이번 태국 여행중에 이 호텔에서의 기억이 다 가물가물 하다.이유가 뭘까?동남아식 영어를 쓰는 직원들나의 막귀는 더 알아듣기 힘들고나름 직원들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으나뭐 크게 기대안하면.. 더보기
어느 된장의 스타벅스 사랑 이야기.. 태국 여행은 솔직히 뭔가 문화적인 쇽~이 있었다.성별을 구별하기 힘든 사람들...여기저기에 트랜스젠더들...정말 구경하기 힘든 유럽 종자들...해변에서 가슴을 드러낸 여인네가 아름답다기 보다가서 때려주고 싶던 이 못난 한국정서..그나마 틈틈히 나를 위로해주던 것중의 하나가바로 스타벅스 였다.가는 곳곳마다 널린 스타벅스..표준화와 통일됨에 익숙한 내가그저아이스 카페라떼 톨 플리즈...어쩌구 저쩌구 디저트를 권할 때 노땡스...변수가 없이 안전한(!)곳 스타벅스...하지만 너무 싼 태국 다른 물가에 비해한국과 거의 동일하던 스타벅스 가격대...놀랍다.더운 날씨에 틈틈히 위를 채워주던 카페인 덕택에아픈 다리 아픈 허리 놀란 마음이 진정된 곳이라급 다시 정이 들어버렸다.이디야를 버리면...배신인가? ㅋㅋ그대를... 더보기
인천-대만-방콕 / 방콕-인천/ 타이항공..가능하면 맨날 비행기 타이~흐흐... 인천-대만-방콕 환승 후 또 나온 기내식 방콕-인천 음...부연설명이 필요없다.먹고 또 먹고...갈땐 희망에 차서..낮 비행기라 신나게 먹었지만올 땐 밤 비행기라새벽에 차려주는 기내식어느 블로거 분이 토나와~그랬을 때 이해를 못했는데진짜 터뷸런스 때 토나올 뻔 했다.인천에 도착해서 상비약으로 준비한까스활명수를 먹고 겨우 정신을 차렸다.그래서 우연찮게 탄 비니지스...아시아나에 비해 서비스 질은 떨어진다지만나름 태국 여인네의 고상한 서비스...태국 여인들의 작은 두상에 급 반해버렸다. ㅎㅎ아이러브 타이..하이~타이.(세제?) 더보기
푸켓에서 푸헤헤~ 푸켓 어느 바닷가에서 난 잠시 4~5살 어린시절로 돌아갔다.생애 첫 놀러갔던 강가 모래사장에서 한없이 달라붙는 모래 때문에더럽다고 떼를 쓰며 울며 까탈을 떨던 나를 어머니 친구분들은그 때 그 아이를 여전히 내모습으로 기억하신다.그 때 그 모래를 떠올리게 하는 정말 곱디고운여자들의 압축 파우더 같은해변의넓디 넓은 모래사장과캐리비안베이의 파도풀을떠올리는 것 자체가 우스운 일정하고 안전한 파도들..다만 모래를 털어내는 까탈은 없었지만훌러덩 벗고 선탠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난 수건과 친구의 바지로 얼굴을가렸다.그런 조심스러움이 없었다면 화상으로 난 여행을 망쳤을지도...어릴 때나 지금이나 난 왜 이모양인가...조금 아쉽다. ㅎㅎ날 금새 계란 후라이로 만들어 버릴 것 같던 하늘은미친듯이 억수비를 퍼붓더니 언제 .. 더보기
공항 라운지 여행에서 공황상태? 1. KB플래티늄 카드 인천공항 에어카페 라운지 그리고 GS북 무료잡지 이번 여행은 라운지로 시작해서 라운지를 경우해서 라운지로 끝났다.라운지 문화란게 별건 아니지만 요즘 필이 꽃혔다.물론 가능한 무료이거나 적은 돈을 들여서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경우에만...ㅎㅎKB플래티늄 카드로는 인천공한 비면세구역의 에어카페 혹은 에어뷰에서 커피 녹차 탄산음료만 공짜로 마실 수 있다.에어카페에서 샌드위치나 하나 추가로 주문해볼까 하다가 9천원인 가격에 왠지 허접일 것 같아서 포기.그래도 공항로비를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는 여행은 여유롭긴 하다. 2. 면세구역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면세구역에는 아시아나 라운지가 두군데 있던가..그중 한군데 아시아나 라운지를 들렸다.타이항공에서 준 라운지 인비테이.. 더보기
대전발 0시 50분? 무작정 떠난 온천여행..갑자기 일탈이 필요했다.더더구나 온천의 계절이 이제 한물 간다는 아쉬움도 달랠겸.1박을 하고 온천을 하루 더 할까 망설이디가당일치기로 만족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KTX도 타보고 무궁화도 타보고 깨끗하고 좁은(?) 대전지하철 1호선도 타보고 대전 버스도 타보고충남대도 잠깐 둘러보고 나름 짧지만 만족으런 여행이었다.다만 목마르다고 커피 두 번 마시고 빙수도 먹고 음료수도 사먹고 마구마구 사먹었더니 음...마구마구 먹은건 좀 후회스럽네..ㅋㅋP.S 팁이라고 하긴 뭐하지만대전 지하철, 대전 버스 모두 내가 가진 KB카드로 사용이 가능했고하차시에 서울과 마찬가지로 터치를 했더니 하차입니다란 안내가 나온다.유성온천역 6번출구에서 약 5~7분 거리에 유성호텔과 리베라호텔이 위치해있고나는 유성호.. 더보기
인천-상하이, 상하이-인천 아시아나 기내식. ========================================인천-상하이(푸동) 아시아나 OZ365편 기내식========================================선택은 없이 단일 음식이 제공되었습니다. 뭘까? 기대감에 오픈을... 소고기 음식이 나왔네요. 소프트롤빵에 버터를 발라먹고 케익도 먹고연두부도 먹고 썬업쥬스도 마시고..위스키콕을 부탁했는데위스키만 가져오셨네요.대신 스낵을 가져다 주시네요.콜라를 더 달래서 위스키콕 제조.외국여행을 여러번 한 것은 아니지만아시아나에서 위스키콕을 원하면 갤리로 일부러 가지러 가야하기 때문에순간적으로 당황하는 승무원분들의 표정이 맘에 안들었는데이번 승무원분은 정말 친절하시더군요.땡큐노트를 적어드리고 싶었으나너무 유난스러운 것 같아서...패스.. 더보기
하이~상하이! 하이~상하이..굿바이~상하이... P.S 더보기
2000 온천 무작정 떠난 2박3일 온천여행..뭐 크게 저지르고 사는 인생이 아니라작은 일탈에41%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왔다는..그나저나 나이들면 온천이 최고라는...ㅎㅎ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3 - 앙코르와트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2 -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1. 인천=>씨엠립 기내식 내가 먹은 비프. 맛있었음.. 신양의 치킨이었든가...약간의 기대 이하... 2. 씨엠립=>인천 기내식 난 이번에도 비프..맛있었음.. 위스키코크를 달라면 다들 당황해 한다. 그 표정을 그리도 숨길 수가 없을까. 하긴 한참 서브하는데 갤리로 위스키 가지러 가야 하니..ㅋㅋㅋ 객실승무원이 다른 동료에게 부탁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위스키 스트레잇을 프라스틱잔 반이나 따라왔다. 민망한 승무원 너무 많이 가져와서...프라스틱 잔 하나 더 주며 덜어 마시란다. 콜라도 한캔주고... 그 덕택에 취기기 올라 아주 뒤질랜드... 신양의 씨푸드...왕복 꼬기가 더 좋았어..꼬기의 한판승.... 인천 씨엠립 왕복 아시아니 기내식은 뭐 특이할만 것은 없었으나 비행기기 작아서 기내식트레이도 아주 작.. 더보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1 - 씨엠립 보레이 앙코르 호텔 1. 호텔 조식. =========== 아침 절대 안먹는 내가 툴툴거리면서 모닝콜을 받고 나서 꼭 내려가서 챙겨먹는 조식... 호텔조식이 별거라고.. 많이 먹지도 않음서 사진찍느라고ㅎㅎ 촌시러~~(나도 알어여~) 첫번짹 조식이다. 오믈렛을 만들어 놓아 바로 가져왔는데 담날부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 못먹었다. 뭐 한 번 먹어봤으면 되었지..다들 쌀국수 칭찬이다.. 다른 메뉴들은 뭐 그냥 그랬는데 쌀국수 최고.. 단, 커피에서 이상향 향이 나서 커피과 꽝.. 오렌지 쥬스도 꽝..(망고 쥬스였던가...??) 이건 둘쨋날 조식..크게 다르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호텔조식이고 뷔페라 즐겁게 감사하게 먹었다. 역시 쌀국수...기억에 남는다. 한국엔 레몬웻지도 잘 안주는데 라임이 넉넉히 놓여있어 넣어왔다. 반토막으.. 더보기
경기도 국수리 여행(?) 2009.3.4. 오후 덕소까지 다니던 중앙선이 국수역까지 개통이 되었다.덕소에 상권조사 한답시고 갔었던 일이 작은 여행처럼 추억이 되어 있어국내여행 가는 재미로 나선 길이다. 국수역 근처에서 국수집 하면 재밌겠다 그랬는데 아니나 다를까 국수리 국수집이 있었다.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한정식을 먹기로 해서 그냥 지나쳤는데 손님이 꽤 있어 보였다. 국수역에서 국도변으로 나오니 한옥 인테리어가 깔끔한 전주관이라는 한정식집이 보였다.나는 컨디션도 안좋고 지난번 체한 이후로 속이 안좋았지만 디미가 먹고싶다고 그래서따라 들어갔다. 통나무 한옥 구조인데 아주 깔끔해서 맘에 들었다. 제일 싼 가마솥 한정식 2인분을 주문... 메뉴 구성은 기본 한정식이 저렴하니 여럿이 올경우 추가 메뉴를 몇가지 추가하면아주 그럴듯한 한정식이 될 것 같다.창밖으.. 더보기
일본에서의 셋쨋날 유후인 곳곳의 풍경...패키지의 한계점을 보여준 곳이다.자유여행으로 왔다면 차도 마시고 풍경도 구경하고 여유롭게 거늴만한 곳이지만오전에 데려다 놓으니 문을 연 상점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고 여유롭긴 하나 좀 쓸쓸함을 준 곳이다.자유시간 40여분 동안 사진만 찍고 돌아왔다. 태제부천만궁역역 사거리.. 텐만구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D.I.A 면세점..말만 면세점이지 외국인 상대로 허접한 물건 바가지 씌우는 곳이다. 태제부천만궁...일종의 신사다...참배하지 말라는 가이드의 강력한(?) 안내..ㅎㅎㅎ 거리의 어느 깔끔한 주택의 모습. 일본은 곳곳에 연못이 있고 팔뚝만한 잉어들이 있다. 천진난만하게 쳐다보는 어린아이들의 동심이 아름답다. 기념품을 파는 곳인데 뭐 살만한게 별로 없었다. 여긴 후쿠오카 캐널시티.... 더보기
일본에서의 첫날 첫날 첫관광지 우사신궁..여긴 솔직히 크게 볼만한 곳은 아니다.저 일본스런 기념품 판매원이 좀 기억에 남을뿐.. 지옥온천순례...다 보지는 못하고 그중에 가마도지옥이라는 곳을 봤다.구경하고 족탕하고 계란하고 사이다를 먹는 코스.. 유황천국 유노하나...뭐 딱히 볼만한 곳도 없고..일본제품임에도 관광지 물건은 선뜻 사지질 않는다.유황제품 몇가지 파는 것 같았다. 벳부시내 들어가기전 휴게소에 들리면 벳부만 전망대가 있다. 저가 여행이라 입장료 없는 곳 많~이 간다. ㅎㅎ 저녁을 먹고 근처 거리로 산책을 나왔다.패키지팀을 따라 다니다 보면 이렇게 홀로 하는 자유시간이 얼마나 그리운지...ㅎㅎㅎ 일본 곳곳에 보이는 레스토랑... 후지칸 바로 옆에 있는데 먹는데 한계가 있어 여기까지 가보지는 못했다. 요 마트에서.. 더보기
일본에서의 둘쨋날 벳부역이다. 동쪽 출입구로 나가면 후지칸 호텔 방향으로 나갈 수 있고 서구로 나가면 지옥온천이나 사파리로가는 버스 정류장이 있다. 우여곡절(?)끝에 아프리칸 사파리에 도착했다. 비가 살짝 흩뿌리고 쌀쌀한 날씨라 조금 을씨년스러웠지만처음으로 홀로 직접 부딪히며 대중교통을 타고 이곳까지 왔다는 것에 다소 상기가 된 상태였다.버스는 11시에 출발하는데 인원수만큼 먹잇감을 준다. 난 혼자라 다른 사람에 비해 먹이가 적다.가위처럼 생긴 집게는 의자밑에 여러개 놓여있다. 주로 동영상을 찍느라 동물사진이 많지 않은데 곰이며 호랑이며 사자 치타 기린등등...확실히에버랜드 사파리와는 비교가 안되었다. 먹이를 제때 주지 않고 미적미적 하면 빨리 달라고 으르렁대는데 코앞에서 포효소리를 들으니 소름이 좌악~돋았다. 다시 매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