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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티스토리 동지분들~내일 동지래요. 2019년 12월 22일 동짓날 빼먹을 수 없는 팥죽을 미리 맛봤습니다. 오뚜기에서 나온 레토르트 단팥죽, 오즈키친 동지팥죽입니다. 가격은 마트에서 2300원~2500원 정도 합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상한 쓴맛'이 나요. 오뚜기라 믿고 샀는데 옛날에 먹어 본 풀무원만 못 해요. 450그람 한 봉에 565Kcal. 당류 31g 나트륨 800mg 근데 트랜스지방은 여기 왜 들었을까요? (사진을 세우니 글자가 잘 보여 좋군요) 상단을 잘라내고 전자렌지에 세워서 돌릴 수 있는 편한 파우치입니다. 그냥 차갑게 먹어도 상관은 없어요. 가격이 가격이니 만큼 팥은 중국산. 여러가지 첨가물도 보이지요. 봉지를 개봉하고 냄새를 맡아 봤는데 이런 제품들은 단내가 장난 아니거든요. 그런데 맛있는 냄새는 안 나고 첫 냄새.. 더보기
라면에 달걀 풀듯이 풀어내는 사연. 음.. 제목을 뽑고 나면 가끔 오글오글. 근데 이 나쁜(?) 습관이 중독이 됐어요. 오글거리거나 말거나 그건 내몫이 아님을...ㅋ 오랜만에 길냥이 사진으로 시작. 얘는 잘 먹고 잘 살았나 때깔이 좋음. 역시 한 번을 안 쳐다 봄. 청계천에 걸려있는 BTS 간판(?) 이거 어떻게 읽어야 하죠? 지하철 와이파이는 경쟁자가 많아 너무 자주 끊기는데 서울 버스는 아직 많이들 안 쓰는지 상당히 안정적이네요. 버스에서 업로드도 꽤 빨라요ㅎㅎ 초기에만 한 번 맥정보 동의 하시면 돼요. 전 데이터 난민이라... 버거킹 코코넛 쉬림프 3개에 칠리소스 하나 3100원. 버거킹 커피는 사딸라 구독서비스로 공짜. 옛날엔 버거킹 와퍼 먹으러 갔는데 지금은 이 코코넛 쉬림프가 넘 좋네요. 옛날에 롯데에서 나오던 '수노아 껌'이 .. 더보기
집구석 초밥 by 홈플러스(초밥 배달) 옛날 마트에 내가 원하는 초밥을 골라 종이박스에 초밥을 담아주는 뷔페형 초밥이 유행이었지요. 마트 행사나 밤에 가면 개당 390원 490원 뭐 이랬던 기억이 나는데 저가 초밥의 이미지, 품질이 떨어지는 맛 때문에 어느 순간 다 사라진 느낌입니다. 그런 초밥의 흔적이 남은 곳이 홈플러스인데 지금은 회 담는 플라스틱에 담아서 여러 초밥들을 팔고 있어요. 저는 19개가 든 9900원짜리 초밥을 골랐답니다. 연어, 베트남산 흰다리새우가 들어있는데 새우는 익힌 거와 초절임 새우 두 종류인 거 같아요. (불확실ㅎㅎ) 맛은 저는 아주 맛있었지만 다른 가족은 쏘쏘.하긴 전 뭐든지 맛있으니 제 말은 65%만 믿으세요. 이 초밥은 홈플러스 인터넷이나 홈플러스앱으로 편리하게 주문 및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과 개당 약 500원.. 더보기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청계천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 청계천 크리스마스 축제는 2020년 1월 1일 까지 청계천 광장 주변에서 열립니다. 점등시간은 오후 17시 30분경이고 소등시간은 평일 22시 주말 23시까지인데 예전에 보니 평일 소등시간은 빠른 경우도 있으니 늦어도 21시까지는 가시길. 청계천 크리스마스 트리 페스티벌은 청계광장(광화문. 시청역 주변) 주변에서만 열리고 있으니 괜히 청계천 하류에는 가지 마세요. 종로2가쯤에서 끝납니다. 더보기
껌 아니야, 쥬씨 후레쉬?(카페라떼 커피 1500원) 요즘 대형사이즈 커피들이 유행이지요. 투샷 들어가는 큰 아메리카노가 1500원 카페라떼가 2500원 하던데 몇 번 마셔 보니 배불러 D지는 줄.. 거기다 라떼는 아이스는 얼음 녹으니 맹탕 핫은 미지근해지니 맛이 너무 없더라고요. 저는 스몰비어처럼 스몰 커피가 좋습니다. 쥬씨도 지점에 따라 맛 차이가 좀 있지만 그럭저럭 싼맛에 먹을 만한 커피를 만들더라고요. 유명 커피전문점도 잘못 만들면 우유 스티밍 대충해서 온도도 미지근하고 쫀쫀한 밀크폼도 없는데 제가 가는 곳은 우유를 아주 뜨겁게 데워줘서 호호 불며 커피를 마십니다. 요즘 제겐 쥬씨, 맥도날드, 버거킹 요 커피들로 지갑이 두툼... 음 두툼은 아니고 여하튼 커피값 거의 안 쓰네요. 근데 커피전문점 10% 청구할인카드로 1350원에 먹는 건 쥬씨 쥔장님.. 더보기
포방터 돈까스, 그 부러운 사람들. 돈까스를 사랑한 남자, 그 지겨운 두드림을 참아내는 남자, 돈까스 사장님의 그 두터운 자부심과 인내력... 그리고 옆을 지키는 동반자. 부럽다. 침낭을 가지고 밤샘하는 청춘들, 새벽에 가서 줄서는 사람들, 또 부럽다. 난 와서 한 시간만 대기하고 먹으라 해도 힘들어서 안 갈란다ㅋㅋ. 포방터 돈까스를 시기하고 시끄럽다고 싫어한 주민들도 있었을 테지만 그들과 친했던 이웃들도 많았을 텐데 그들의 떠남이 무척 서운했을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정들이고 좋았던 인연은 이상하게 쉽게 끊어질 때가 많다. 회자정리. 그 심오한 의미. 썰 그만풀고 화자 정리하자. 돈까스 사장님께... 부자 되세요. 대신 건강 챙기시며 일하시길. 끝.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더보기
피로야 꺼져 줄래, 피로회복제 광동제약 '가네스 알파' 택배가 왔어요. 이건 제가 제 힘으로 인터넷 검색하다가 찾아낸 피로회복 드링크입니다. 이제 두 병 마셔서 아직 효과는 모르겠어요. 두 박스에 얼마 줬더라? (찾아 보러 감) 한 병당 약 1200원 꼴입니다. 뽁뽁이로 잘 싸셔서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한 병이라도 깨지면 따지기도 뭐하고 기분 나쁘잖아요. 다행입니다. 가끔 유통기한이 걱정이 되는데 박스 상태만 봐도 알지요. 박스에서 윤기가 좔좔ㅋㅋ. 광동제약도 요즘 OEM을 많이 맡기는 거 같아요. 제조원은 중앙타프라(너 누구냐?) 소비자 상담실은 080-024-0030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주는 곳도 있고 뻔한 소리 하는 곳도 있다던데 광동제약은 어떨지? 일단 L아르기닌이 뭔지 보실까요? 식약청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 받은 물질입니다만 혼합음료로 허.. 더보기
그들은 반려견(묘)에 의지하고 난 블로그에 기대었다. 사람... 사람처럼 좋은 게 또 어디 있을까요? 대화하고 스킨쉽하고 기타 등등. 그러나 사람은 어렵습니다. 작은 단어 하나에도 틀어지고 화가 날 수도 있고 눈빛 하나에도 이상함을 느끼기도 하고 손짓 하나에도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힘듭니다. 무조건적으로 의지하고 말없이 꼬리나 흔들어 주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사랑을 갈구하는 반려견 반려묘에 정을 붙이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납니다. 저역시 누군가와 통화하고 카톡할 시간에 블로그에서 열심히 승인을 누르고 댓글을 달고 공감을 누르고 구독도 누르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 지겨워 블로그를 쉬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시 찾게 되는 블로그는 누가 뭐래도 훌륭한 쉼터입니다. 니들이 게맛을 알아? 신구 선생님 말씀처럼 니들이 블로그맛을 알아? 지금도 여전히 사진.. 더보기
유니클로 이 오래 된 남방(?)은 2년인가 3년 전쯤 행사로 14900인가 아마 그쯤 주고 산 걸로 기억한다. 이거 외에 역시 매대에서 산 1900원짜리 행사 양말 몇 켤레가 집안에 굴러다닌다. 유니클로 매장에 일부러 가봤다. 사람들이 있나 없나? 이런 표현 우습지만 다행히 주중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는 걸 보고는 급 기분이 좋아졌다. 아무리 옛날에 샀다지만 유니클로 셔츠 입고 돌아다니는 주제에 유니클로에 사람 없다고 좋단다. 이게 사람의 간사함이다. 가위로 북북 오려내고 찢어버리고 사진 찍어 올리면 좋을 텐데 아직 멀쩡해서 아깝다. 그래도 무인양품엔 자주 구경 갔었는데 거기는 발길을 끊었으니 용서하시라는ㅎㅎㅎ. 더보기
당 떨어지면 사탕, 유입자 떨어지면 탕탕~총 맞은 것처럼. 신경 안 쓴다 안 쓴다 그러는데 방문자 수가 뚝 떨어지거나 목표치를 좀 넘겨 보고 싶어 부지런을 떨었는데도 맘대로 안 될 때가 많네요. 그거 올려도 전 구글 애드센스도 포기한 사람이라 뭐 남는 것도 없는데 틈틈히 알람 소리에 들여다 보고 심심해서 들여다 보며 자꾸 눈이 가네요. 니가 새우깡이냐? 자꾸 눈이 가요 눈이 가 방문자수에 눈이 가~~~ 동해안은 지금 비가 오고 있고 서울은 내일 영하 5도까지 내려간다네요. 조금 추워도 추워야 대기질이 좋아지니 숨 쉬기 어려운 것보다는 차라리 추운 게 낫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추울 때 170원짜리 버거킹 커피도 좋아요. 사딸라 버거킹 구독 서비스, 전 본전 뽑겠어요. 이거 아니어도 지금 이벤트로 한 잔에 1000원. 택배로 이게 왔어요. 피로회복제 후기 기대하세요.. 더보기
GS리테일의 리얼 달콤한 바나나칩(1000원) 리얼 프라이스 리얼은 GS리테일(GS25, GS수퍼, GS프레쉬)의 Private Brand입니다. 옛 함박웃음이지요. 40그람의 소포장이기에 한 번 사봤어요. 양은 한 줌인데 칼로리는 215Kcal. 기름에 튀겼기 때문이지요. 하루견과와 콜라보랍니다. 하루견과는 건강한 견과류 전문업체라고 하네요. 가독력 좋은 영양정보. 칭찬합니다. 제조원은 필리핀 회사 수입원은 (주) 선명농수산 소분원은 (주) 선명농수산 대소지점 공급원은 (주) 하루견과 유통 판매원은 (주) GS 리테일 (뭐야 뭐이리 복잡해) 짜잔...메인 사진 D럽게 안 나오네 하셨을까요?익히 아시는 그 바나나칩입니다. 비슷한 곳에서 만들어져 비슷하게 수입해서 비슷하게 소분 포장 하는 바나나칩. 이 제품은 대형 포장과 달리 하루 견과처럼 소포장이고.. 더보기
어떤 말조심. 요즘은 지방이란 단어를 많이 쓰지만 어릴 때 즐겨 가던 외갓댁은 '시골'이었고 어릴 때 서울 아닌 곳은 그냥 '시골'이란 단어가 총칭처럼 되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어느 모임에서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이 계셨고 내 단어 중에 시골이란 단어가 거슬린 어느 여자 분이 내게 정색을 하며 '요즘 지방도 살기 좋아요~' '지방이라고 다 시골 아니예요' 그러는데 웃으며 얘기하는 거 같았지만 말에 뼈가 느껴졌었다. 난 무척 당황했었지만그후로도 '시골'을 '지방'으로 바꾸는데 무척 오래 걸렸다. 이번엔 지인 A와 B와 함께 커피숍에 앉았을 때 얘기다. 열심히 이 얘기 저 얘기 웃음 꽃을 피다가 내 얘기 중에 '틀리다'란 단어가 나왔다. 지인 A가 '그건 틀리다라고 하는 게 아니라 다르다 라고 하는 거야' 잘난 척을 한다.. 더보기
까마귀는 죄가 읍써. 그러나... (사진은 채널A 뉴스 캡쳐) 제 패딩에 똥 싸고 갔어요 ㅋㅋ 뉴스 보다가 한참 웃었네요. 저도 비둘기 똥 서너 번 맞아 봐서 니 마음 잘 안단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똑똑한, 까마귀 참 좋아하는데 수원지역에 집단으로 출몰해서 사방 천지에 똥세례를 퍼붓고 있답니다. 시민들 불편이 장난 아니라네요. 이유는 김포지역에 주로 서식하던 까마귀가 대규모 아파트 개발로 전봇대 전선같이 쉴 곳이 줄어들자 수원으로 온 거 같다는 예측이 나오네요. 까마귀들아~~ 똥은 들판에 가서 누면 안 되겠니? 니들 똑똑하잖아? ㅋㅋ 더보기
날 말려 죽일 셈이야? 표고버섯을 좋아합니다. 옛날에 어머니.. 에구 아직도 어색한 어머니. 그냥 엄마로 합죠. 엄마께서 뭘 널고 말리고 하시면 어릴 땐 그 작업을, 저걸 도대체 왜 하지? 싶었는데 유난히 표고버섯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작업을 가끔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잘 말려서 라면 끓일 때 넣어 먹거든요ㅋㅋ. (진짬뽕과도 궁합이 좋아요) 인생은 인생 자체가 부메랑입니다. 내가 한 말 내가 한 행동 모든 게 다 내게로 되돌아옴이 느껴집니다. 누군가 SNS로 지껄인 말들이 다 그에게 되돌아 갔듯이 말입니다. 버섯 하나 말리면서 제목이 너무 과한가요? 실은 버섯은 핑계고 어릴 때 우리 자식들이 속을 썩이거나 아버지가 약사에게 속아 이상한 건강보조식품에 큰 돈을 쓰고 들어오시면 엄마께서 자주 하시던 말씀이 '아주 다들 날 말려.. 더보기
버거킹 커피 한 잔에 170원? 지금 OK캐쉬백 사이트에서 버거킹 드립 커피를 단돈 4900원 결제로 결제일로부터 30일간 매일 한 잔씩 공짜로 마실 수 있는 사딸라 구독서비스 이벤트가 있습니다. 매일 매일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OK캐쉬백 쿠폰함에 발행되고요, 무인 키오스크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버거킹 드립커피는 그다지 맛있는 커피는 아니지만 사이드메뉴 쿠폰으로 코코넛 쉬림프 같은 거 드실 때 곁들이거나(?) 잠깐 궁뎅이 붙이고 쉬고 싶으신데 굳이 음료는 필요 없으실 때 사용하시면 좋을 혜택이라 생각합니다.10잔만 드셔도 본전은 뽑으실 겁니다. 영수증엔 170원 결제로 찍히나 실제 추가로 결제되는 건 아니니 이점 기억하시기 바라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 더보기
오~움직인다. 오~홀리 나잇.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좋은 계획들 있으신가요? 구독 좋아요 댓글 부탁, 감사드려요. 저도 꼭 유투버가 된 기분이네요. 원 모어 타임~ 구독 좋아요 댓글 부탁, 감사드려요♡ 더보기
요즘 날씨는 은근 포근, 내몸은 천근 만근. '근육통' 지긋지긋한 근육통, 없으신 분 있나요? 너 운동 안 해서 그래. 운동해~~ 잔소리 하던 지인도 알고 보니 운동하다 다쳐서 병원 다니고 있더군요ㅋㅋ 여하튼 크게 다친 거 아니라 아..운동하다 삐끗했어, 청소를 너무 열심히 했어, 화투를 넘 오래 쳤어(ㅋ) 김장을 무리했더니 등등의 갑작스럽게 근육을 많이 써서 뻐끈하거나 조금 쑤실 때 효과가 있을 수 있는 근육이완제와 진통 소염제 이야기 입니다. 오든 약은 약사 의사와 상의 하시는 게 기본이지만 본인의 체질을 잘 아시고 병원 갈 시간이 없네 하시는 분들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정형외과에 가면 기본 루틴이 엑스레이 촬영과 처방전인데 처방전은 진통 소염제 + 근육이완제 + 위 보호제 이 3알이 정석입니다. 그중에 전문의약품을 대신할 수 있는 근육이완제가 .. 더보기
웃기는 짬뽕이야. 오뚜기 진짬뽕. 미티겠네. 리뉴얼 된 오뚜기 진짬뽕, 너무 맛있어요. 보통 아무 것도 안 넣은 고유의 라면맛을 즐기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전 건더기가 없으면 라면 싫어해요. 느타리 버섯, 표고버섯, 만두, 대파, 계란, 당근, 찬밥 조금.. 음...D럽게 맛있네 ㅠㅠ 가끔 라면을 끓이면서 그런 생각을 해요. 중국집 맛없고 매운 짬뽕 보다 얘가 훨 낫다고요. 버섯 들어간 라면 이건 라면 샤브예요. (오바~해서 미안합니당♡) 다른 분들은 이거 하나 하나 적으시던데 전 이거 적으려면 돌아버리겠어요ㅋㅋ 대신 잘 보이시죵? 생략할게요. 영양정보도 잘 보이시죠? 국물을 좀 남기시던가 스프를 덜 넣으시던가 저처럼 거의 라면이 완성 되갈 때 국자로 조심히 건더기 안 걸리게 다섯 국자쯤 국물을 덜어 내면 15~20% 나트륨 섭취가 줄어드.. 더보기
누구에겐 주일, 누구에겐 휴일. 일요일이라 거리가 많이 조용하지만 서울은 항상 북적이는 도시지요. 다들 서울루 가자구~~ 그러나 서울 인구도 예전만은 못 한 것 같아요. 지게차처럼 짐을 번쩍 들어줄 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게차 이걸 뭐라고 하나요? 가까이서 첨 봤네요. 엄청 두꺼워요. 내 짐 좀 들어주라~~ 얘 또 갔군 또 갔어. 지지리 궁상맞게 1000원짜리 D럽게 좋아해..아무튼. 옛날엔 허공에 비상구 만들게 해서 사람 여럿 죽이더니 이제 안전발판을 해놨군요. 근데 제가 장담하건데 저 발판 부실하게 만들어서 떨어지는 케이스 분명 생길 겁니다. 어머낫..우야꼬? 다시 오셔야겠어요ㅠㅠ 겨울하면 회가 제격이지요. 膾(생선회) 와 會(모임 회). 회드실 때 고래회충 조심하시고 송년 친목회에서는 안전귀가 하시길 바라요. 이상 HAN.. 더보기
잠실새내역 무한리필 고기 '한근갈비' 잠실새내역(구 신천역) 먹자 골목에 있는 무한리필 고깃집입니다. 뭔가 새로운 곳이 없나 둘러보는 거 좋아하는 저와 달리 지인들은 그냥 '옛날 갔던 거기'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이번에 또 갔습니다. 기본 상차림은 파무침, 양파, 상추, 마늘, 쌈장, 김치, 간장소스입니다.딱 이거면 충분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된장찌개를 추가로 주문했는데 제가 결제를 안 해서 가격을 모르겠네요. 2000원 내지는 3000원 아닐까요? 이날 무한리필은 삼겹+양념갈비로 했는데 그냥 양념갈비로 하는 거 보다는 두 가지를 번갈아 먹으니 훨씬 낫더군요. 가격이 1인당 14000원인가 15000원인가들었는데 헷갈리네요. 삼겹은 초벌되어 나와서 고기 상태를 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 구워 보니 맛은 괜찮았어요. 잡내 없었답니다. 무한리필.. 더보기
'네 글자' 스토리 천호동 어느 골목 까치용 감들이 '주렁주렁' (정말 주인분이 까치를 위해 남겨 놓으셨을까요?) 배달의 민족 B마트 배달 중에서 '포장어쩔' (요즘 포장들이 너무 완벽해서 조금 부담스러움) 겨울철 별미 어묵탕 '보글보글' (아니 이 맛있는 어묵탕을 왜 별로라 하지?) 잊지 말아요~~ '민식이법' (어린이 보호구역 뿐 아니라 아파트 단지 안에서도 미친듯이 달리는 인간들 진짜 많음) 구관이 명관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보이세요? 우리의 스토리, '티스토리'(오글오글은 님들 몫이유) 더보기
오늘 산부인과 화재의 비밀? 오늘 뉴스 보신 분이시라면 산부인과 화재 속보에 놀라셨죠 화재의 규모와 상관없이 신속한 진화와 대피로 큰 피해 없이 마무리 되어서 정말 다행인데요. 인터넷 뉴스를 검색하다 보니 큰 피해가 없었던 이유가 있었군요.바로 옆건물이 소방서였네요.자나 깨나 불조심. 오늘도 수고하신 소방관분들 감사합니다. 다들 무사해서 더 감사해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051151 더보기
내 글에 돌을 던지시라...앗 실수 댓글을 던지시라. 길을 지나가다 보니 정남향 건물이 오후 1시인데 햇빛이 안 드는 집들이 보이네요. 물론 해가 움직이며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이왕이면 해가 계속 잘 드는 집이 좋겠지요.이걸 보고 문득 지인이 아파트 계약할 때 따라 갔다 이런 현상을 보고 다른 동으로 계약하라 권해서 지인이 다른 동으로 계약을 바꿨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정보를 줘도 별로 고마워도 안 하더란...ㅠㅠ오랜만에 사진을 찍었네요. 잠시 블로그 휴면기간 동안에 새로 나온 라이스 버거를 세 번이나 먹었었는데 귀찮다고 사진을 안 찍었었거든요. 사진은 제 전문쿠폰(3500원) 으로 데리버거를 주문하면서 700원 추가로 카페라떼로 바꿨답니다.어랏...내가 티스토리를 얼마나 사랑하는데. 야...나 너랑 싸운 적 읍써.. 왜그래...아니야... 절대 아니야.... 더보기
반반한 것들이 좋아, CU 반반 오므라이스 도시락. 지난 번 요기요앱에서 주말 편의점 배달 3000원 할인행사 때 중복할인 받아 이것 저것 배달 시킨 것들 중 하나인 도시락, CU 편의점 반반 오므라이스 도시락입니다. 가격은 4000원. CU도시락은 백선생, 백주부, 백종원씨가 모델이네요. 요기요 배달이 아니면 CU는 이상하게 안 가져요. 전자렌지 2분 돌리시면 돼요. 일단 사람이 만들었을까 기계가 만들었을까 싶게예쁘게 만들어져 있는 달걀지단이 비쥬얼 참 좋지요? 토마토 소스는 익숙한 스파게티 소스맛인데 나머지 데미그라스 소스는 좀 느끼하고 기름 덩어리 같은 질감이라 전 별로였어요. 안에 들어있는 볶음밥도 특색은 없고 채소도 거의 코스트코 채소믹스 같은 것들. 저는 재구매 의사는 없답니다.그렇다고 맛이 없다는 얘기는 아니니 오해는 마세용.성분표 잘 보이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