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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웃기는 짬뽕이야. 오뚜기 진짬뽕.

미티겠네.
리뉴얼 된 오뚜기 진짬뽕, 너무 맛있어요.

보통 아무 것도 안 넣은
고유의 라면맛을 즐기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전 건더기가 없으면
라면 싫어해요.

느타리 버섯, 표고버섯, 만두,
대파, 계란, 당근, 찬밥 조금..

음...D럽게 맛있네 ㅠㅠ

가끔 라면을 끓이면서 그런 생각을 해요.
중국집 맛없고 매운 짬뽕 보다
얘가 훨 낫다고요.

버섯 들어간 라면
이건 라면 샤브예요.
(오바~해서 미안합니당♡)

다른 분들은 이거 하나 하나 적으시던데
전 이거 적으려면 돌아버리겠어요ㅋㅋ
대신 잘 보이시죵? 생략할게요.

영양정보도 잘 보이시죠?
국물을 좀 남기시던가
스프를 덜 넣으시던가
저처럼 거의 라면이 완성 되갈 때
국자로 조심히 건더기 안 걸리게
다섯 국자쯤 국물을 덜어 내면
15~20% 나트륨 섭취가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여하튼 식품 기업은
오뚜기, 풀무원이 그나마 최고인 느낌입니다. CJ는 그냥 좀 별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