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21/09

GS25 편키트 우삼겹 부대찌개♡마트 가서 밀카트 밀지 마요. 집에서 밀키트 믿어 봐요♡ 지금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딜리버리에서 GS25 밀키트인 편키트 50% 할인세트를 판매중입니다. 9월 한달간 배달비 3000원도 무료이니 저렴하게 GS25 편키트 세트 상품 구매해보세요. (KT멤버쉽 10% 할인도 가능) 바로 조리가 가능한 은박냄비에 포장이 되어 있어요. 캠핑가서 바로 다 넣고 끓이시면 되겠네요. 우삼겹, 불린당면, 모둠야채, 모둠햄, 체다치즈, 육수, 다대기 이렇게 들어 있어요.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한 듯 물먹은 야채가 좀 안습ㅠㅠ. 다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치즈를 얹어 주시면 돼요.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면도 넣었어요. 라면 1개를 넣기엔 국물양이 다소 아쉬워요. 전반적으로 편리하고 기본적인 맛은 있지만 GS25쪽 부대찌개는 제 입맛에 딱 들어맞는 부대찌개 스타일은 아니.. 더보기
현대카드로 재산세 납부시 3/1/2만원 청구할인 이벤트. 9월도 재산세 납부의 달입니다. 현대카드로 세금납부시 30만원 이상일 경우 3천원. 100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200만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이 청구할인 됩니다.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셔야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답니다. 더보기
하남 스타필드 For 10000보. 동네로 산책을 나가면 4000보도 걷기 전에 지루하고 지쳐서 이번에도 버스를 타고 환승 4번을 통해서 10000보를 채우고 들어왔어요. 가을 느낌 물씬 나는 하남 스타필드. 지나다니는 사람들 손에 쇼핑백 든 사람이 안 보여요ㅋㅋ. 집에 이런 대형 인형 하나 있음 싶네요. AZ가 주책이양. 꽃을 판매하는 곳이 넘 이쁜데 폐장시간 다 되어 가는데 저거 내일까지 멀쩡하겠쥬? 아 이거 보고 소름 끼쳐서 얼른 사진 찍고 도망쳤어요.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인지 이 앞에 서있는 사람이 없더라는. 완전 진짜 말과 똑같이 생겼어요. 살짝살짝 움직이기도 하는데 긴가민가 진짠가? 할 정도로 정교했다는. 뭔가 촬영중이길래 어~~연예인? 그랬는데 누가 유튜버라길래 홱~~돌아서서 왔어요ㅋㅋ 내게 연예인은 방송국 연예인 뿐. 평일 .. 더보기
다함께 차차차, 갯마을 차차차, 집구석 차차차. 1. 다함께 차차차 일단 한곡 듣고 시작 하실게유, https://youtu.be/xnKsDmx4HbM 다함께 차차차 - 설운도 [가요무대] 20190506 다함께 차차차 - 설운도 [가요무대] 20190506 youtu.be 설운도 아저씨는 데뷔초에 제가 다니던 학교 강당에 전경 위문공연을 오셨었답니다, 공연을 끝내고 나가시다 저랑 계단에서 딱~~마주치신 추억이ㅎㅎ 당시 신인이셨어도 가수신데 어린 제 앞을 지나가시면서 살짝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시는 모습이 어린 마음에도 상당히 겸손한 분인가 보다 그랬었는데 역시 연예계에서 젊잖은 신사라는 별명이 있으신 거 같더라고요. 2. 갯마을 차차차. 고 김주혁 엄정화 주연의 영화 홍반장을 리메이크한 TVN의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즐겨 보고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더보기
전세버스 타고 나홀로 즐긴 노을버스 그리고 강아지와 왜가리의 조우. 버스 전세 냈어요. 나홀로 버스에서 즐긴 차창밖 노을. ♡ ♡ 고덕천에서 강쥐와 왜가리(?)의 조우. 보기 드문 장면을 캐치해서 신났어요. 뭐하나 건진 느낌. ♡ ♡ 산책하러 버스 타고 고덕천 상일동 강일역 명일동 한바퀴를 돌면서 사진도 찍었는데 만보도 못 채우고 기운 빠져 돌아 와서 아쉬워요. 더보기
파리바게뜨 HMR 아시안볶음누들 6900원. 파리바게뜨 냉동고에서 꽁꽁 얼어있는 HMR 냉동제품 아시안볶음누들입니다. 정가는 6900원. 뭐 5%~20%까지는 다양한 할인루트가 있는 것 아시지요. 요즘 오픈마켓에서 20% 정도 할인 판매하는 케이크나 롤세트 할인 E쿠폰을 구매하셔도 다른 상품 구매에 이용할 수 있는 점포들이 있으니 E쿠폰을 할인구입해 이용하시면 20%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그 외에는 요기요 슈퍼클럽 구독자라면 4000~5000원 할인행사 때 구매하시면 50% 이상의 할인을 누리실 수 있으니 여러 경로로 저렴히 구매하세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맛있어요ㅋ. 전자레인지 7~7분 30초라 적혀 있는데 7분 50초 추천요. 비쥬얼 나쁘지 않죠? 건더기도 제법 풍성하게 느껴져요. 작은 새우들도 한 4~5개 보입니다. 면은 짬뽕면 느.. 더보기
혼술 알딸딸♡제 주량을 소개합니다. CJ쿡킷 김치전 밀키트(?)가 유통기한을 한 달이 넘어서 날 부쳐달라고 애원을 하기에 아까 운동 나갔다 오는 길에 장수막걸리 한 병을 사왔드래여. 베이컨 얘는 요리 못 하는 사람이 그냥 여기저기 때려 넣으면 음식을 맛있게 해주는 MSG같은 마법 재료지요. 컵라면 같은 용기선에 물을 맞춰 넣으면 되는데 물을 좀 오바~~했두만 전이 힘이 없어 전전긍긍. (요거 라임인디 아실랑가 몰라) 새우랑 베이컨 양파를 넣었더니 나름 고급진 김치전이 탄생을 예고하고 있어요. 장수막걸리와 새우베이컨어니언김치전의 꼴라보. 쥐기쥬? CJ쿡킷 감자전, 김치전 다 강추입니다. 인터넷에서 개당 2300~2500원 정도 할 때 쟁여두심 편해요. 아주 간단. 베이컨과 새우의 자태가 아주 예술입쥬? 저 예술 하는 사람이유~~~♡ (취했네.. 더보기
우리의 삶은 빵빵해야 해♡빵빵파티 시작♡파리바게뜨에 바란다. 렛츠 고 파뤼~~~~~♡ 빵빠라 빵빵빵!!! 빵더월드 고고 베붸!!!! 왼쪽빵은 생크림소보루 1900원. 오른쪽은 너진짜밤맛이구나 2400원. 왼쪽 생크림 소보루는 바삭한 소보루가 잔뜩 붙어서 고소하고 안에는 크림이 들어서 달달해요. 냉장고에 넣었다가 하루 묵혀서 생크림이 굳으니 좀 맛이 덜했어요. 사서 바로 드심을 추천드려요. 소보루팁 하나. 샐러드 크루통 대신에 이 소보루를 뜯어서 크루통 대신 사용하시면 반응 폭발!! 샐러드의 밋밋함을 잊게 해줄 수 있는 비법 재료가 됩니다. 모양이 밤만주 모양이라 단단한 빵인 줄 알았더니 그냥 생크림 단팥빵 질감의 빵에 검은깨를 붙여 놓았더라고요. 검은깨의 바삭함은 좋았답니다. 근데 안에 밤 덩어리가 들었는 줄 알았는데 뭔가 자잘한 밤 조각이 있는 건가? 없는 건가.. 더보기
2021.09.11. 20년이 후딱 지나갔네요. 2001.9.11.화요일에 여러분들은 뭐하고 계셨나요? 저는 가게에서 좀 한가롭게 티비를 틀어 놓고 일을 하다가 아나운서 멘트나 화면이 무슨 상황인지 모르고 잠시 멍하게 티비를 지켜보던 제 모습이 스크린샷처럼 기억속에 선명하게 지금도 남아 있답니다. 무척 안타깝고 충격적인 상황이지만 다행히 우리나라 일이 아니기에 그냥 쇼킹한 추억일 뿐입니다. 단지 너무 선명한 그날의 제 모습이, 그때 청년이었던 제 모습이 너무 그리울 뿐입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데 마침 한참 안 보다 최종회라 채널을 고정시켜놓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심수련 장면이 3년 전으로 영상을 돌리는 장면이 나오네요. 제 세월도 눈을 감으면 과거로 돌아가긴 하지만 머릿속으로 하는 과거 여행이 꼭 즐겁지만은 않답니다. 왜냐면 사무치게 그리운 순간들이 .. 더보기
연인들 이리루 데려오사. 테라로사 길동점/5500원 투자한 아이스카페라떼. 테라로사 강릉 본점 갔다가 그 규모에 반한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그 방문 이후 테라로사 양평 드라이브 한 번 간다는 게 벼르고 벼르고 못 갔었어요. 그런데 강동구에 테라로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었고 여기도 함 가자가자 벼르다 밤에 커피를 마시러 갈 수는 없고 주말엔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해서 벼르고 벼르다 이제서야 가봤답니다. 서두 더럽게 길죠?ㅋㅋ 건물 오른쪽 골목에 주차장이 있어요. 진출입은 같은 길 하나 같으니 초보자는 대중교통으로~~. 카페 입구가 더럽게 애매해서 못 찾고 도로변 쪽문으로 들어갔어요. 여기가 현대 전기차 충전소 건물인가 보네요. 입구에 예쁜 대형 화분이 있어요. 포토존 분위기. 1층엔 이런 북카페 분위기 자리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요. 1층 카운터에 주문하면 진동벨을 줍니다. 1층 전.. 더보기
연안식당 충무로역 연안식당 충무로역점은 대한극장 오른쪽 2분 거리에 있어요. 내부가 꽤 넓어요. 4종 반찬이 깔리고. 맛있는 미역국이 1인당 하나씩 나옵니다. 꼬막회무침 18000원. 익히 아시는 그맛. 참기름 뿌려먹었어야 했는데 그냥 먹은 거 같아요. 전복 하나가 들어간 전복 해물뚝배기. 15000원. 요건 양은 많지 않아도 해물탕으로 생각하면 저렴하게 느껴져서 식사로 보다는 여럿이 간단한 술국처럼 먹기 좋아요. 공기밥이 하나 나온답니다. 술 회식을 자주 하는 지인이 쏘맥을 잘 말아요. 젓가락으로 쳐서 회오리도 잘 만든다는ㅎㅎ. 연안식당에서 깔끔하게 마시고 2차로 고고고♡ 총평. 연안식당은 밥집으로 술집으로 괜찮은 거 같아요. 충무로역점은 응대는 친절하셨어요. 여자분 한 분 남자분 한 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그 시간.. 더보기
홈플러스 가시면 요건 꼭 사세요. 가성비 요물 먹거리♡ 홈플러스 샐러드 코너에 있는 비빔샐러드입니다. 가격은 1990원. 밀가루면이 아닌 무채, 당근채, 비트채로 이루어진 건강한 면 느낌의 야채 샐러드입니다. 파프리카 2종과 오이도 들었고 당근 비빔장도 들었어요. 비주얼 이쁘쥬? 저는 양파와 베이컨을 전자레인지로 구워서 더 넣었는데 아쉬운 분은 라면 반개를 삶아서 물에 헹군후 같이 넣어 비벼드시길 추천드려요. 맛은 있는데 금세 배가 꺼져요ㅠㅠ. 괜히 이쁘게 담겠다고 하다가 다 흘리고 고생했어요. 엉킨 고무줄 마냥 헝클어진 야채들이 잘 안 풀어져서 안 비벼져요. 결국 손으로 면을 비비듯이 다 풀어헤쳐서 비볐어요. 음식점에서 비빔국수 시키면 커다란 양푼에 비벼서 담아주는 이유가 다 있는 거였슈. 꼭 큰 그릇에 넣어서 소면이나 라면 반 개 정도 넣어서 같이 비비세.. 더보기
하늘은 영어로 스키야키? ♡ ♡ ♡ ♡ ♡ ♡ ♡ ♡ 2021년 9월 8일 수요일 맑음. 마음도 맑았음. 모두들의 내일도 일기예보 맑음&기분 맑음을 기원합니다. p.s. 스키야키 먹고 싶다ㅠㅠ. 더보기
이번엔 이미지 변신. 라이트한 메뉴로 feat. 뚜레쥬르 샌드위치, GS달리살다 샐러드, 이마트 하루한컵 컬러 방울토마토. 뚜레쥬르 V.E.L T 샌드위치. 지인이 사줘서 가격을 모르겠어요. 대충 6500원 안팍. 지점마다 불고기 질이 좀 다르던데 이 지점은 살찍 질겼답니다. GS 달리살다의 콥 샐러드. 정가는 6200원인데 이것저것 할인 받아 4300원에 구매했어요. 아니 포장이 이쁘긴 한데 약간 양 많이 있어 보이기 위한 꼼수같은 느낌이 살짝 들었어요. 콥샐러드인데 삶은계란이 다진 게 아주 아주 조금 들었더라고요. 요즘 계란이 비싸서 그랬나? 대신 작은 함박스테이크가 들어 있어요. 저는 이 샐러드로 샐러드파스타를 만들었답니다. 밑에 동그란 함박스테이크 보이시쥬? 이렇게 먹는 게 라면 보다는 좀 나을까요? 훈제오리와 훈제연어까지 고급지게 넣었으나... 소스의 선택 실패ㅠㅠ. 풀무원 레몬갈릭 드레싱을 뿌려서 비볐는데 맛이 나.. 더보기
JUST one 10 STORY. 내것이 되는 시간~~~. 1. 코로나와 코레일. 난 코레일앱을 찾으려 했다. 분명 코레일을 쳤는데 왜 코로나가 나오니? 너 맛이 갔구나? 나만 그런겨? 그라믄 좀 억울한Dㅋㅋㅋ. (코로나 단어로 인이 박힌 느낌) 2. 짙어져라. 집구석 티타임도 카페처럼. 저장 강박증이 컵이며 슬리브도 안 버리고 쌓아 놓는다. 진하게 우러나는 티처럼 우리네 인간관계도 진하게 향기롭게 우러나면 얼마나 좋을까? 3. 자판기. 옛날엔 지하철 자판기가 오아시스였는데 요즘엔 이용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옛날 지하철 찜통일 때 얼음콜라는 저의 베프였답니다. 자꾸 아날로그에 대한 애착이 심해지면 나이든다는 증거랍니다. (전 라떼족이 아니라 옛날족ㅋㅋ) 4. 인비저블. 안개낀 비오는 날엔 감수성이 포텐 터집니다. 마당있는 집이면 텐트치고 텐트안에서 라면 .. 더보기
너의 면면(?)을 보아하니...feat. 풀무원 생라면 생면식감 순한맛, 심플리쿡 감바스 알리오 올리오, 파바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풀무원 생면식감을 한 번 끓여 봤어요. 밥을 말아서 김치를 듬뿍 올려 먹는 게 제 오리지날 취향이지만 국물을 안 마시려 노력하다 보니 밥을 못 말고 대신 자꾸 건더기를 넣어요. 느타리버섯, 양파, 표고칩, 대파를 꽤 많이 넣었는데 숨이 죽으면 아무 것도 안 넣었나 싶어요. 감바스 알리오 올리오. 물론 심플리쿡 밀키트. 새우는 자잘한 게 오는데 그건 놔두고 따로 냉동 중새우로 바꿔 넣었답니다. 베이컨도 좀 넣어서 오이피클과 같이 먹었는데 일가 오이무피클을 먹다가 오뚜기 피클을 먹으니 일가집께 더 맛있네요. (일가는 집에서 피클 만든 맛이 나요.) 요즘 밀키트가 경쟁이 붙어 잘 하면 8~9000원대에 구입할 기회도 있어서 편리함에 가성비도 좋을 때가 있어 좋습니다. 이건 파리바게뜨에서 파는 냉동 HMR 함박.. 더보기
비를 뚫고 집으로. 오늘 저녁 일기예보는 비옴이었지요. 자주 틀리는 일기예보를 무시했지만 유비무환이라고 혹시나 해서 들고 나간 우산을 잘 써먹을 수 있었어요. 백신접종을 끝낸 지인들과 모처럼 술약속이 있었어요. 비오는 날 빗소리 속에서 평소에 하지 않던 야이 새x야 이런 가벼운 욕설을 나누며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가졌는데 1차로 간 곳은 사람이 없어 마음은 편했지만 사장님 애간장은 타들어 가겠지요. 2차로 간 곳은 사람이 미어 터지네요. 사람들 모이면 욕하면서도 지인들이 가자니 어쩔 수없이 따라 나섰지만 조금 찝찝한 건 사실이네요. 집에서는 순하리 레몬진 한 캔의 알싸함이 즐거웠다면 오늘은 옛날 오랜 시간을 함께한 지인들과의 수다가 빗소리에 섞여 너무 흥겨웠어요. 조금 취했는데 반가운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즐거웠답니.. 더보기
노래 한 곡 들려 드릴게요. '흔적' 이제는 자도 되는 건가요? 어두워진 침대로~~ 오늘만은 왠지 간식앞에서 울고 싶지 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체중속에서 살아가야 하지만 절반의 책임 마저 마트는 모르겠지요. 지나간 날씬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 지을 때 기억해요 슬픈 아재 마음에 뱃살 뿐인 흔적을. https://youtu.be/B-P4HgHT4kk 최유나 - 흔적 [가요무대/Music Stage] 20200608 최유나 - 흔적 youtu.be 더보기
제 와사비(?)를 소개합니다 feat. 와인칵테일음료? 와사비의 주인공 와인과 사과주스입니다. 그럼 비는 뭐냐고요? 흐흐. 비(베)버리지, 음료ㅎㅎ. ♡ ♡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옐로우테일의 화이트와인입니다. 샤도네이 품종 미니와인. 3병에 9900원에 산 걸로 기억해요. 화이트 와인 치고는 단맛은 좀 약한 편이라 저는 칵테일 만드는 느낌으로 사과주스를 조금 섞었어요. 와인잔은 설거지 하다가 하나씩 자꾸 깨먹어서 잔치하는 날 빼고는 필요 읍씀당. 컵만 있음 끝. 와인을 좀 따르고. 사과 주스 조금 따르면... 은근히 달고 맛있는 알콜음료가 탄생. 이름하야 와사비♡ 반주는 건강에 이롭다~~가 옛날 어르신들의 이론이었다면 요즘은 또 다른 반대이론들이 많이 나왔긴 해요. 1년 365일 매일 술을 드시는 분은 없으시겠지만 꼭 좋다 나쁘다를 떠나 어쩌다 가.. 더보기
전자레인지용 만두, 롯데마트 요리하다 고기만두/김치만두 각 1500원. 오래 전 롯데 1년 구독서비스인 오너스클럽에 가입하면서 우유 한 개만 사도 무료배송이라 그 후 마트 주문이 쓸데없이 늘었어요. 괜히 샐러드 하나 간식하나 등등 소액 주문을 자꾸하게 돼요. 예전엔 기사님이 집안으로 배달할 땐 너무 조금 시키면 기사님 보기 좀 민망했는데 요즘은 비대면 배송이라 문앞에 놓고 감이 당연시 되서 그건 좋은 거 같아요. 냉동실에 만두는 있지만 쪄 먹기 귀찮을 땐 요 전자레인지용 교자만두가 최고지요. 인터넷엔 8~900원짜리도 많던데 한 번 잘못 샀다가 쓰레기맛에 후회한 적이 있어서 비싸도 풀무원이나 CJ거를 먹었는데 혹시나 하고 이걸 한 번 사봤어요. 뻔한 맛이지만 맛이 이상하지는 않았어요. 그렇다고 맛있다고는 못 하지만 1500원이라 그냥 급할 때 괜찮다 정도의 느낌. 돼지고기가.. 더보기
블로그 하면서 아주 살짝 실망할 때? 1. 뭔가 폼나게 포스팅 하고 싶어서 계획된 포스팅 하나 작성하려니 내용이 틀리면 안 되서 자료조사 해야 할 때. (논문 쓰는 줄ㅠㅠ) 2. 나름 세 번째 사진과 글에 포인트가 있어서 다들 이 부분을 재밌어 할꺼야 하고 올렸는데 아무도 그걸 언급 안 해주실 때ㅋㅋ. 3. 더 열심히 활동 했는데 블태기 쉴 때 보다도 조회수 안 나올 때. 4. 치킨집 사장님 전단지 잔뜩 뿌리고 돌아오셨는데도 주문전화 안 오듯이 30군데 이상 댓글 쓰고 왔는데 아무도 답방 안 오실 때ㅎㅎ (물론 늦게라도 다 오십니다만....ㅎ) 5. 열심히 댓글 달아 드리는데 다른 데는 다 답방 가시면서 나한테는 안 오시는 분 발견했을 때. 6. 블로그까지 이미지 관리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어느 순간 폭식 돼지에 알콜중독 혼술러 취급 받는.. 더보기
저 싸다구 맞아야 해요 흑흑흑~~ 배스킨 라빈스 31데이 행사에 크게 눈독을 들이지 않았는데 기존 할인에 더하여 카카오 주문하기로 예약하면 시티카드로 3000원 추가할인이 가능한 거예요. 뭐야? 중복할인이네~~~ 이건 정말 정말 싸다구~~~~~~ 이건 사야 해. 정말 정말 싸다구~~~~~~~. 그래서 미리 예약을 걸어 놓고 찾아 왔어요. 저 잘 했쥬? 칭찬 해주세요!! (싸다구는 다음 기회에~~♡) 칭찬은 돼지도 꿀꿀거리게 하잖아요. 아..고래였나? ㅠㅠ 힘들게 들고 온 주인이 맘에 안드니? 왜 머리에 아이스팩은 대구 그래? 음...이거 배라 알바생 아무나 못 하는 세로 담기. 솔직히 비밀인데 그동안 배라 쿼터 여러 번 사다 먹었는데 안 예쁘게 그냥 마구 퍼담겨 있어서 포스팅 안 했었었어요. 이번엔 너무 예쁘게 담겨서 기부니 조크등요. .. 더보기
인생의 반주(伴奏)에 춤추는 반주(飯酒) feat. 밀키트 혼술. 원래 꽈자 아수쿠림 츠묵느라 집에서는 술을 거의 안 했는데 요즘 순하리 레몬진의 상큼 발랄함에 빠져서 자꾸 1일 1캔과 함께 포스팅용 흔적을 남기게 되네요. 지난 번 프레시지 블랙라벨 스테이크 포스팅이 2400회 이상의 조회수를 보여주는 바람에 잠시 즐거워서 지마켓에서 한 번 더 구매를 해서 혼술타임을 가졌어요. 싱겁게 먹어야지 하고 안에 든 후추와 소금을 반만 뿌렸더니 음 맛도 반이네ㅠㅠ. 요건 심플리쿡의 소고기 스키야끼 밀키트와 화이트와인에 사과주스 살짝 섞어서 한 잔 했어요. (심플리쿡 소고기 스키야키는 GS프레시몰에서 쿠폰써서 10990원에 구매했는데 너무 너무 맛있어요) 술을 마시기 위함인지 포스팅 사진용 음주인지는 솔직히 저도 모르겠답니다ㅋㅋ. but 분명한 건 약간의 알콜, 살짝 반주삼는 음.. 더보기
광진교에서 기도하기를. ♡ ♡ ♡ ♡ ♡ ♡ 이쁜 강물 바라보며 슬픈 사람 없게 하소서. 절박함에 목이 메여도 한줄기 희망의 홀몬이 온 몸에 급히 퍼지게 해주소서. 난간을 휘어잡은 손에 공포의 전류가 흘러 그 손을 떼게 하여 주소서. 살랑이는 강바람이 소리없이 간지럽힐 때 실없는 미소라도 터지게 도우소서. 기사보기 p.s. 광진교를 오랜만에 나가서 걷는데 갑자기 위 기사가 떠올라 잠시 씁쓸했어요ㅠㅠ. RI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