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연안식당 충무로역

연안식당 충무로역점은
대한극장 오른쪽 2분 거리에
있어요. 내부가 꽤 넓어요.


4종 반찬이 깔리고.


맛있는 미역국이 1인당
하나씩 나옵니다.

꼬막회무침 18000원.
익히 아시는 그맛.
참기름 뿌려먹었어야 했는데
그냥 먹은 거 같아요.


전복 하나가 들어간
전복 해물뚝배기.
15000원.

요건 양은 많지 않아도
해물탕으로 생각하면
저렴하게 느껴져서
식사로 보다는 여럿이
간단한 술국처럼 먹기 좋아요.
공기밥이 하나 나온답니다.

술 회식을 자주 하는 지인이
쏘맥을 잘 말아요.
젓가락으로 쳐서 회오리도
잘 만든다는ㅎㅎ.


연안식당에서 깔끔하게 마시고
2차로 고고고♡

총평.

연안식당은 밥집으로 술집으로
괜찮은 거 같아요.
충무로역점은 응대는
친절하셨어요.

여자분 한 분
남자분 한 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그 시간에 손님도 많지 않았지만  뭔가 되게 바쁘신 것 같은 느낌. 호출벨이 있긴 해도
뭔가 홀을 살피며 빈 반찬이라도
좀 더 채워주시려는 듯한
적극적인 응대를 손님들은
좋아할 거 같아요.
그래야 다음에 또 재방문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어요ㅎ.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