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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중독. 부채표 까스활명수 그리고 광동 쌍화탕 성분표 내용이 궁금한 분은 사진을 클릭하시길. 난 가끔씩 급체 할 때가 있는데 신경이 예민한 상태에서 식사를 했거나 허리가 조이는 옷을 입고 식사를 하면 즉각 어지럼증과 오심 증세가 나타난다. 그럴 땐 훼스탈 두 알 보다 개인적으로 이 초록병 부채표 까스활명수를 마시면 막힌 기가 확 뚫리듯 몸에 온기가 싸악 돌면서 트림이 나면 끝~~~(근데 이상하게 삼성제약 까스명수는 효과가 없다) 요즘 일반 약국에선 한 병에 700원 인데 도매값으로 파는 약국에서 10개들이 한박스에 5500원인가 5700원 줬다. 급체하면 특히 자다가 난리난다. 상비약으로 부채표 까스활명수 꼭 필요하다. Ps광동 쌍화탕 프리미엄 1000원 짜리 약국 가면 따뜻하게 데워주는 광동쌍화탕. 이왕 쌍화탕을 먹어야 한다면 일반의약품으로 나오는.. 더보기
홈플러스 배달 샌드위치(??) / 롯데푸드 샌드위치&샐러드 홈플러스가 소셜에서 40000구입시 4000원 할인쿠폰을 자주 발행하고 또 올레멤버쉽에서 같은 조건의 4000원 할인쿠폰을 얻은김에 오마니께서 다 떨어졌다고 노래를 부르시는 간장을 주문할겸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을 뒤지다가 항상 검색하는 '샐러드'에 롯데푸드의 샌드위치&샐러드가 4000원이 채 안되는 금액에 판매되고 있기에 냉큼 주문 목록에 추가. 비슷한 제품으로 가격대비 부실했던 파리바케뜨의 런치박스가 떠올랐다. 1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삼중 샌드위치 두조각과 약간의 샐러드 그리고 드레싱이 함께 들어있는데 홈플러스 할인쿠폰의 혜택을 생각하면 약 3500원대의 놀라운 가성비가 나온다. 다만 파일럿 제품인지 이날 이후로 홈플러스에서도 어디서도 검색이 되질 않는다. 아쉽다. 맛도 좋던데... 성분표까지 자세히 .. 더보기
티스토리 초대장 세장 드립니다. (선착순 아니고 조건 있음) 금요일까지 제 블로그에 댓글 달아주시고 초대장 요청하신 분중에서 제가 제 임의대로 초대장 석장 나눠 드리겠습니다. 초대장은 금요일 밤 11시경에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댓글 달았는데 나는 왜 초대장 안보내주냐고 항의하시면 안됩니다. 이 글이 노출이 안되서 세분 이하로 댓글 달으시면 제일 좋겠네요.ㅎㅎ (티스토리 초대장 나눠 드립니다. 내용 확인하세요.) 더보기
썬넛트 오하루견과 -CJ오쇼핑 소셜 오클락에서 CJ카드 5퍼센트 청구할인 구매 CJ카드 5% 청구할인이라 소셜인 CJ오클락에서는 체감가격이 살짝 더 낮게 느껴진다. CJ CGV펀콘도 요기서 자주 샀었다. 견과류 좀 사오라시는 분부에 50봉 주문했는데 오전 일찍 배송이 된 모양이다. 꽤나 빨리 도착. 쩐내 나지 않나 냄새도 킁킁. 전혀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다 싶은데 개봉한 크렌베리 봉다리에 생각보다 크렌베리가 많이 들었다 싶어 이상하네 하고 자세히 봤더니 봉지 앞면에 적힌 크렌베리 퍼센티지와 뒷면에 적힌 퍼센티지가 서로 다르다. 뒷면의 적힌 양이 정확할듯 싶다. 인쇄 오류려니 싶지만 아주 쬐금 흔들리는 신뢰감. 다만 맛도 좋고 한봉에 대략 600원 꼴인지라 그냥 과자 먹는거 보다야 낫겠지 싶다. 유통기한도 2015년 3월까지 넉넉하긴 한데 이것도 소분업체를 믿을 수 밖에 없는게 대용.. 더보기
팔당 힘찬장어 테이크 아웃(ㅋㅋ포장) (네이버 캡쳐) 누이가 갑자기 장어를 사들고 왔다. 비싸서 못먹기도 하고 가끔 느끼하거나 물컹거리기도 하고 해서 별로 즐겨먹는 음식이 아닌데 양념된 구이는 양념맛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쫄깃하고 그냥 구이는 불맛과 향이 느껴지면서 아주 고소했다. 일단 깔끔한 포장부터 점수를 따서 그런지 묵은지인지 백김치인지 고것도 짜지 않고 아삭아삭..양파절임도 아삭하고 새콤달콤. 너무 맛있어 너무 맛있어를 외쳐대며 츠묵구 나서 워서 샀냐 물었더니 팔당 힘찬장어에서 샀다기에 네이버 검색해보니 가끔 악평도 있지만 후기글이 많이 올라와 있군.여하튼 장어를 그다지 즐겨하지 않았기에 정확한 평가인지 자신은 없으나 허발(?)하며 먹었으니 맛없는 장어는 아니겠지란 생각을 소심하게 해봅네다ㅎㅎ얼마짜리인지는 예의상 안물어봤음ㅋㅋ 더보기
캡슐 커피도 이젠 물려~~믹스로의 회귀. 타시모 머신 구매한게 재작년 10월 이던가.. 그 후로 하루 1~2잔씩 주로 디카페인 카페하그로 에스프레소 마시다가 카페라떼로 만들어 먹다가 아메리카노로 마시다가 별 ㅈx을 다해도 물리고 지겹더니 이젠 슬슬 믹스커피가 땡기네. 뭐니 뭐니 해도 한국인에겐 잊을 수 없는 믹스커피. 그 향수를 잊을 수 없다. 카제인나트륨을 뺐네 인산염을 뺐네 어쩌네 저쩌네 하지만 식물성경화유가 즉 프림과 설탕이 과다하게 든 커피가 일반 원두커피보다 뭔가 찜찜한건 사실이다. 믹스 커피의 고소한 맛은 팜유 맛이고 달달함은 설탕맛이니. 왜 죄다 입에 단것은 몸에 해로울까?? 타시모도 동서식품 계열이니 당분간 캡슐 쉬어도 서러워 말거레이~~~~맥심 모카골드 성분표가 궁금한 분은 사진 클릭. 요즘 가격이 많이 내렸는지 보통 한 봉에 .. 더보기
버스에도 와이파이가.. 버스안에서도 빵빠한 와이파이. IT강국은 좋다만 국민들의 목건강,눈건강,정신건강은 우얄꼬. PS1. KBS 가요무대. 꾀꼬리 금사향님의 변함없는 목소리로 홍콩아가씨 열창하심. 무릎수술 협찬을 받으셨다고 들었는데 서서 노래하시는건 쉽지 않은 모양이다. 목소리는 거의 변함이 없건만 의자에 앉으신 모습에 세월에 대한 무기력함이 느껴진다. KBS 가요무대 화면 캡쳐 PS2. 금사향 할머니 지난 포스팅이 한 2~3년 전이려니 했는데 찾아보니 거의 5년전..캬..그 글 포스팅 하던 날이 대충 기억에 남는데 5년이 후딱 지났구려. 쩝쩝~~ㅠㅠ 더보기
기를 수는 없어도ㅋㅋㅋ 가까이 가서 만져도 도망을 안가는거 보니 최근에 유기된 토끼가 아닌가 싶다. 그나저나 사람 보면 도망가야 너도 장수할텐데 걱정이다 너... 홈플러스 토끼. 마트토끼가 문제가 많다던데 요즘 동물들의 동권(ㅎㅎ)문제에 대해 참 이슈화가 많이 되던데 바람직하단 생각이 들다가도 일부에서 이슈화로 사리사욕을 채우고픈 사람들도 극히 일부겠지만 냄새가 난다. 더보기
뚜레쥬르 언저리에 빵소식과 봄소식이... 뚜레쥬르 올림픽공원 SK멤버쉽과 유일한 중복할인 CJ펀콘 사용. 총 구매액은 20,300원이나 실 지불액은 모든 할인포함해서 약 13000원 안팍이다. 음..내가 싸게 잘 샀다는 느낌보다 바가지 쓰는 사람이 많다는거 즉 요즘 무엇이나 가격 거품이 심하다. 가격을 정할 때 시민모임같은데서 원가공개와 심의 후 결정하게 하면 문제가 커질라나..초코소라빵이나 베이비슈는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으면 더 맛있기에 좀 많이 산다 싶을 땐 요런 제품을 골라서 냉장보관하면 3~4일은 끄떡없어 좋다. 뚜레쥬르 BLT샌드위치 정가는 5500.빠리바케뜨 샌드위치는 이상하게 느끼하다.개인적으로 뚜레쥬르 샌드위치가 낫고 물론 베스트는 써브웨이 샌드위치가 최고ㅎㅎ 올림픽공원 위로는 서울공항을 앞에 두고 저공비행하는 비행기들 소음이 공.. 더보기
어바웃 타임 12월 5일 개봉 - 내방에서 오늘 개봉(올레TV) 워킹타이틀 작품이라 개봉일 부터 기대를 했었는데 이제는 올레Tv를 기다리는게 훨씬 안락해졌다. 더 있으면 2500원 될터이지만 올레멤버쉽 포인트 아껴봤자 뭐.. 시간여행을 하는 영화인지 몰랐다. 누군가에겐 하루하루가 버거울지 모를 세월이 쉽게 쉽게 건너 뛰듯 흘러가버려서 평점 두개 뺐다. 명대사도 많고 가족애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는 워킹타이틀만의 신비한 마법 같은게 느껴진다. 가끔 소름 돋게 감동스러운 장면이 많다. 러브 액츄얼리 만은 못했지만 그 영화의 감동이 떠올라 0.5점 추가. 난 8.5점 줄란다. 이 피아노 연주곡이 참 맘에 든다. 극장에선 꼬박 두시간을 앉아서 허리를 열두번은 뒤틀었을텐데 화장실도 갔다오고 앉았다 일어났다 간식먹다 잠깐 체조하다 편하게 즐긴 올레TV.그러나 여전히 친구 .. 더보기
명동 할머니국수 - 잠실 장미상가점 어묵이 든 오뎅국수 5500원. 가장 기본인 잔치국수 4000원 햄야채 볶음밥 5000원 김치는 너무 달달한데 단무지가 아삭하니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가성비도 좋고 매장도 깔끔한데 국물이 약간 짜게 느껴지고 조미료 맛도 좀 난다. 그러나 무난히 저렴하게 국수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손님도 많다. 장미상가는 기본 30분 무료 주차.명동 할머니 국수에서 주차권에 도장을 찍어준다. 아마 30분 아니면 1시간 추가가 아닐런지. (네이버에서 캡쳐함) 더보기
지하철 샌드위치 - 그나마 낮은 칼로리 채소 위주의 메뉴 '베지' 3500원 써브웨이 잠실점은 잠실이 아닌 신천동 즉 홈플러스 잠실점 길건너 한신코아 오피스텔 1층에 있다. 사이즈늘 큰거 30cm. 빵은 파마산 오레가노 구워서. 채소는 빼는거 없이 다 넣기. 소스는 허니 머스타드와 스위트 어니언의 조합.가격은 두개 분량이니 7000원. 역시 채소만 든 베지 15cm사이즈. 빵은 허니오트 구워서. 할라피뇨가 은근히 매운듯. 속이 화~한다. 담부터 빼야겠네. 소스는 랜치드레싱과 스위트 어니언. 가격은 3500원. 홈페이지에서 칼로리가 205칼로리라고 본 것 같은데 믿을 수 없다. 소스 듬뿍 치면 최하 400~500칼로리는 될 것 같던데. 칼로리 계산하는데 나는 왜 이 모양이냐ㅠㅠ, 에니웨이 써브웨이 샌드워치 정말 맛있다. 영수증을 받아서 http://tell.subway.kr에서 설.. 더보기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살짝쿵 달달한 데이트~~ 얼마만의 부라보콘 흡입인지...참으로 달달한 행복감. 브라보콘 바닐라라는데 바닐라 맛과 향은 어디 놀러갔남ㅋㅋ 땅콩과 초코가 입혀진 뚜껑 부분을 파먹고 나면 밑동은 좀 허전해진다. 브라보콘 성분이 궁금한 분은 사진 클릭(확대) 아이쿠폰+편의점 통합 모바일 상품권 조합으로 구매했더니 수퍼나 마트보다 저렴한 구매가 된듯. 가격은 저렴했지만 칼로리가 저렴하지 않다는 문제점에 봉착ㅠㅠ 과학이 이렇게 발달한 세상에 무칼로리,칼로리 제로 아이스크림은 못만드는겨? 안만드는겨? 근데 알고보면 포화지방도 문제다. 쩝~~ 매번 지겹게 소풍이라는 목적으로 드나들던 초등학교 그 시절의 어린이 대공원에서 사먹었던 브라보콘. 그 맛과 그 기억은 왜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 틈틈히 되새김질 되는건지... 더보기
2200원이라 조금 감사해~롯데카드 엔제리너스 반값메뉴 조금 롯데스럽지만 2200원이면 참을 수 있어.. 3월 6일까지 롯데카드 결제시 엔제리너스 카페라떼 혹은 카푸치노 메뉴 50%할인. 지난 번엔 포스기 할인메뉴 제대로 안눌러 결제취소 후 재결제. 영수증 확인 안했으면 불필요하게 또 들릴 뻔.오늘은 카푸치노에 시나몬 가루 안뿌려줘서 뿌려달라고 요청. 롯데스러운 롯데. 당분간 2200원짜리 카푸치노 즐겁게 롯데스럽게 즐겨야지. 담엔 무슨 실수를 해줄라나... 할인이용시 주의사항. 제외매장이 의외로 많으니 카운터에서 롯데카드 50%할인 행사점포냐고 확인 후 주문. 주문 후 영수증 확인. 더보기
명일동 에꼴드쉐프 생크림 케익 오래전 이곳 고구마케익 이후로 두 번째 맛본 에꼴드쉐프의 케익. 확실히 파리바케뜨나 뚜레쥬르 케익과는 많은 차이점이 있다. HANS케익을 아직 먹어보지 못해 맛의 비교는 그렇지만 아마 그곳과 비교가 될만한 맛이 아닐런지. 어머니 생신을 하루 앞두고 아이들 스케쥴 때문에 미리버스데이 파티를 했는데 여조카가 앙증맞은 입체 카드를 만들어 와서 다들 배꼽을 잡고 웃었다. 남조카는 이제 다 컸다고 뻘쭘~~항상 그렇듯이 세월은 어느순간이나 놀랍고 아름답고 또 두렵다. 어디로 튈 지 모를 럭비공을 가지고 노는 기분이다ㅎㅎ 더보기
동키 동크 누이네서 처음 봤던 날이지 아마.. 2008년도 몇월이더라...조카들이 (나 어렸을 때 처럼) 동물 사달라고 조르면 우리 누이는 우리 오마니처럼 앙돼~하지 않고 햄스터 기니피그 토끼 죄다 사주고는 조카들이 싫증나면 죄다 우리집으로 왔었다. 그 덕택에 토끼와 기니피그랑 내가 오래토록 잘 지냈었는데... 이 넘들 열심히 키웠두만 다 가버렸네.. 미나리 사 나르던 시절이 그새 다 추억이 되버려서 심히 아쉽다는... 그래서 야밤에 블로그 옛 추억 뒤지다가 사진 한 장 다시 올리며 추억이나 곱씹어 본다. 강아지 한마리 입양할려면야 맘만 먹으면 내일이라도 할 수 있지만 한 번 키우다 포기한 전과가 있으니 섣불리 키울 수는 없고 참 키우고는 싶고... 그것 참 쉬운 일이 아니다. 기니피그 두마리 키우는데도 청소하는 일 그거 쉬운 일 절대 아니었는데 강.. 더보기
배달 배달 배달, 또 놀부드래용~놀부 부대찌개 배달(송파구청점 02-419-6222) 굳이 피크타임에 시킬 필요가 없다. 다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기에 오후 3시가 다 되어 미리 주문했더니 정말 총알같이 날아온 놀부 부대찌개 옛맛부대찌개 2인분. 국물이 1인분 가량 보너스로 오니 집안에 있는 채소등을 추가로 더 넣어도 상관없다. 들어있는 다대기 뭉치가 3인분 간에 맞춰져 있는 것 같다. 공기밥이 필요하다면 추가로 요구해야하고 주문시 결제를 카드로 할지 현금으로 할지 결정하면 됨. (※주의) 집 냉장고 채소를 추가한 사진임. 배달의 편리함은 있지만 내용물에서 채소의 비중이 굉장히 박하다. 매장에선 약간의 반찬과 밥이 함께 제공되고 배달은 반찬과 밥이 빠지고 국물과 라면사리가 추가로 오는 차이가 있지만 집에서 추가로 버섯이나 당근 양파를 추가하지 않으면 조금 내용물이 부실해뵈는건 매장이나 배.. 더보기
출신은 다르지만 스타벅스 이벤트 당첨 두개 공짜는 즐겁지 않지만 내 손끝노력으로 생긴 공짜는 가격을 넘어 비타민같은 즐거움을 준다. 공교롭게 스타벅스 커피 이벤트 당첨. 요즘은 그나마 앱이벤트가 참 넘쳐나는듯ㅎㅎ 더보기
정월 대보름 보내셨나요? 발렌타인데이 보내셨나요? 호두 두알과 땅콩 한줌씩 손에 안겨 주셨던 아주 어린시절 대보름이 생각난다. 이젠 아쉬운대로 냉동실에서 끌려나온 견과류로 대체..정월대보름 풍습.우리 옛 절기문화가 자꾸 사라지는 느낌이 조금 아쉽긴 하다. 날씨가 좋고 하늘이 청명해서 대보름달이 깔끔하게 하늘에 떠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얼음이 양지뜸은 싹 녹아있고 응달은 여전이 겨울왕국(?). 노인분들 낙상하기 딱이니 밤에 공원산책하실 분들은 조심하셔야할듯. 더보기
뚜레쥬르에서.... 오랜만에 에스프레소 콘파냐. 싱글은 2800원. 할인받으면 약 2000원 안팍이 되니 자릿값 생각하면 뭐 나름 그럭저럭 합리적(?).한모금인걸 생각하면 얼토당토?? 뚜레쥬르 직영점 올림픽공원점.내 아지트ㅋㅋㅋ 새로운 빵이 몇가지 보여서 생각보다 몇개 더 사게 되었지만 베이비슈는 냉장고에서 3일은 끄떡없고 흔한 초코소라빵 역시 냉장고 보관 후 먹으면 초코크림맛은 시원해지고 빵질감은 색다른 쫄깃함이 있어 보관성이 뛰어 난 빵이다. 한 일주일은 진짜 끄떡없어 비상용으로 쟁여놓기 좋은 빵. 뺑 오레젱 2100원. 직영 뚜레쥬르의 변함없는 스테디셀러 애플파이 2700원. 앗 그새 200원 올랐네. 초코송송 딸기모자가 1800원. 사람들은 뚜레쥬르가 SK텔레콤 20퍼센트 할인이 된다고 좋다고 하겠지만 이제 슬금슬금.. 더보기
겨울왕국 -CGV강동 Let it go~~ 렛잇고 레잇고~~ 유별나게 좋아했던 91년 사랑과 영혼 이후로, 그리고 타이타닉 my heart will go on 이후로 남들 다 난리치고 나서 영화보러 가는 나는 이제 더이상 젊지 않군..새삼 느끼게 해준 영화이면서 동시에 이런 허무맹랑(?)한 애니메이션에도 중간중간 감동을 느꼈던 나는 여전히 젊구나 착각하게 해준 영화,겨울왕국. 뮤지컬을 본 것 같기도 하고, 만화영화를 본 것 같기도 하고, 잠깐 꿈을 꾼듯 두시간이 안되는 런닝타임이 지루하지가 않다. 이제 좀 있음 이 겨울도 봄에 밀려갈텐데 나같이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겨울의 끄트머리에 본 이 영화 겨울왕국 그리고 Let it go를 한참 더 늙어서 추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 것 같다. 엔딩크레딧에 울리는 효린의 렛잇고,.. 더보기
자작(?) 카레우동 - 오뚜기 3분카레의 변신 오뚜기 3분 카레엔 뭘 넣었기에 입에 착착 감긴다. 옛날엔 느끼한 맛과 인스턴트스런 맛 때문에 안좋아 했었는데 입맛이 바뀐건지 3분카레 레시피가 달라졌는지 요즘은 심히 사랑하고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다. 1천원 안팍하는 우동면과 1500원 안팍하는(나는 보통 700원대로 행사할 때 다량구입) 3분카레의 만남에 블로그용 토핑인 계란과 베이컨 몇조각. 사진을 찍으면서 맛도 예술. 비쥬얼도 예술. 감탄을 연발했다는ㅋㅋㅋ요즘 요거와 풀무뭔 햄버그 스테이크와 달걀후라이를 조합하면 CJ푸드빌의 로코모코 메뉴와 흡사한 비쥬얼과 비스꾸무리한 맛을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다. 그래서 한창 자주 가던 로코커리 건대점을 요즘 통~안가고 있다. 홀로 인스턴트 커리우동 하나 만들어 츠묵구서 자화자찬이 하늘을 날았네ㅋㅋ나이들며 .. 더보기
든든한 12년 지기 - 스마트폰? 동창? 어깨통증? 근육통증? 정답은 세인전자 저주파 자극기 제조일자 2002년 2월자. 당시 신제품을 샀으니 아마 2002년도에 산건 확실할듯. 당시에 제일 브랜드 있는걸로 산다고 고르고 고른 제품이라 그런지 바닥에 몇번이나 팽개친지 모르지만 여전히 잘 작동하고 있다. 지금도 이 제품을 팔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구매할 땐 허리가 안좋아서 구매했는데 이젠 어깨와 목까지 통증이 생겨서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씩 벗삼고 있다. 이걸 복부에 응용한게 그 뭐시기냐 차고만 있어도 복부 뱃살 줄여준다는 그 뭐더라 이름이..아 슬렌xx. 옛날엔 노인분이나 나같은 허약체질이나 근육통을 달고 살았는데 요즘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덕택에 내 동지(?)들이 수많이 늘어났다. 허리나 어깨 목에 통증이 있는 분들은 정형외과 진료가 급선무지만 젊거나 무리한 일을 .. 더보기
올레TV극장 - 대단한 노익장들의 맹활약 '이스케이프 플랜' 스포일러 없음. 과거 실베스타 스탤론과 아놀츠 슈왈제네거를 기억한다면 극장에서는 몰라도 올레TV 4000원 정도라면 흔쾌히 봐야하는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 올레포인트 더블행사 때 사놓은 포인트도 넉넉하고 올레멤버쉽 포인트도 넉넉히 남아서 쉽게 클릭해도 되지만 혹시나 해서 네이버 평점을 보니 꽤 높기엔 어젯밤 클릭해서 봤더니 10점 준 사람들은 좀 너무했고 8점 정도는 무난한 영화라 생각한다. 스타트가 인상적이고 나름 쏠쏠한 재미와 반전이라면 반전인 부분도 있지만 중간에 조금 뻔하게 늘어지는 교도소 씬들이 좀 있다. 조금 왕년의 스타이긴 해도 여전히 그들의 액션영화를 볼 수 있음에 감사하다. 이사람 나오는 장면 최고ㅎㅎㅎ 듬직한 두사람. 이제 얼마나 더 영화에서 만날 수 있을까? 그래서 +1점 더주자. 9점ㅋㅋㅋ 조금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