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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외식 공간 빕스~

빕스 olympic점

예약을 한 덕택에 바로 입장

한좌석 부족으로 코너 룸을 배정받지 못했지만

구석탱이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7시 전후로는 웨이팅이 꽤 되는듯..

ㅋㅋ

갑자기 우당탕 콰당탕..

아마도 손님인지 주방인지

뭔갈 엎은 모양이다.

소리 정말 요란했다는..

일단 훈제연어와 새우 믹스 샐러드와 매운면발~로 시작..

오늘 겨우 두접시 먹었다는..ㅎㅎ

2인용 샐러드바가 포함되는 메인메뉴 '폭립 & 쉬림프' 역시 2인용 메뉴가 포함되는 빕스 샘플러

비빔밥 만드는중.. 에스프레소가 줄줄...커피맛은 So so..

빕스 메뉴에선 비빔밥과 분보싸오, 또띠야 만드는

재미 빠지면 아쉽다는..메뉴가 너무 토핑위주로 좌악~

깔리는게 좀 불만이다. 믹스 샐러드가 좀 늘어나야 한다는..


음료 3종 세트 만들다가 물배만 찼다. 똥모양이 찌그러져 아쉬운 아수크림...

음식이 떨어지자 마자채워져서 좋았다.

마이크를 이용해 끊임없이 떨어진 음식이름을 반복해서 외치고 계신다는...

항상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편안한 외식이 가능하니 일부 진상 손님들~

직원분들 괴롭히지 마시라는..ㅋㅋ

CJ카드 할인+ 두장의 구 패밀리카드 기념일쿠폰 할인으로

최선을 다해(!) 저렴을 추구했던 빕스..

이제 새로이 두 번의 번거로운 체인지 런칭으로

컬러플하게 바뀐 CJ ONE카드를 색상별로 받아왔다.

제휴사 일괄 포인트 정책으로원카드로 바뀌는 것은 좋으나

기념일 혜택이 자꾸 축소되는 것 같아 좀 아쉽다.

빕스..

최고의 외식 공간임은 확실하다.

손님들도 음식을 좀 덜 낭비하고

CJ푸드빌도 더 맛난메뉴로 다양하게 음식 보강해주고..

기업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그래서 오랫동안 빕스를 즐길 수 있기를바란다.

P.S

한 눈 파는 사이 음식을 가져다가입맛에 안맞는다고 마구 버렸던

soonhyung 네 이놈~~ㅋㅋㅋ

요놈을 담부터 감시해야 한다는..


P.S
원디시 빕스 하나 생겼으면..

음료바 무한 + 샐러드바 딱 한접시만 = 15000원

여기에 cj카드 할인받아서 12000원 정도

이런 컨셉하나 생겼으면..

뭐 스카이락이 실패한게 정말 아쉽지만

예전 숙대입구 스카이락 주니어는 더더욱 아쉽네.

의외로 우리나라 사람은 너무 단순한 컨셉은 싫어하나봐..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