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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애플잭 or 애플위스키~



사과쥬스 세개들이 세트를 샀다.

버번위스키는 없는 관계로

거의 마실 일 없는 위스키를 꺼내서 샤샤사~섞어서 만든 애플위스키.

어떤 넘한테 배웠는데

이거 은근히 맛있네..

뭐 칵테일이야 만드는 사람 손맛대로..

얼음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얼음을 넣으면 좀 더 칵테일 스럽다. ㅎㅎ



이번엔 스카치블루로...

잔에 붓는 컨셉 찍다가 위스키만 콸콸~

도로 부을 수도 없어서 그냥 마셨다가 알딸딸~~

근데 뭐든지 내가 만들어 먹는것 보다

누가 만들어 주는게 더 맛나데..

여하튼 위스키+ 애플쥬스 요 조합이 꽤 괜찮다는~

그리고 잭다니엘이나 짐빔같은 버번 위스키가 더 향이 익숙하고 더 입에 맞는다...

역시 내 입맛은 아주 고급은 못되는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