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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어젯밤 영화 한 장면..

영문 공식 홈페이지

http://www.newyorkiloveyouthemovie.com

예고편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51449&mid=11581

독특했던 옴니버스 영화

뉴욕 아이러브 유 (NewYork I Love You)

뉴욕의 영화적 판타지만을 허영스레보여주던

섹스 앤 더 시티에 비해서

좀 더 진지하게 뉴욕을 관찰할 수 있는 영화.

한 곳으로 쏠리지 않게 사랑의 여러 면모를

재밌게 풀어갔다고 해야할까?

여하튼 채널을 돌리다가

1시간 30여분 동안

나의 집중력을 테스트하지 않게끔

달콤하게 풀어갔던 영화다.


이 장면이 왠지 모를 여운이 남더라는..

그런데 정확한 상황을 잘 모르겠다.

그냥

조용필의 노래중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이런 가사가 떠오르더라는...

KBS 1TV로 21일 밤 방영되었던 영화

뉴욕 아이 러브 유.

P.S 1

영화적 카피 : 꿈꾸는 모든 사랑은 이루어진다.

현실적 카피 : 소박한사랑은이루어 지기도 한다.

ㅎㅎ

P.S 2

이 영화

옴니버스 영화라 그런지

정말 유명 배우들이많이도 나온다는..

너무 늙어버린 앤디 가르시아..

1990년에 최씨 녀석과 함께 보던 블랙레인 속의

그를 기억하자니 좀 씁쓸하데..

세월 뭐 그런거지..하기엔

나도 같은 버스를 타고 있음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