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녀 온 피자마루.
니가 이렇게 츠묵하는데 쏟는 열정을 딴 데 쏟았으면 넌 재벌이 되었을 거다. HANS어록 중에서.
(아 초벌+재벌한 볏집 삼겹 먹고잡다.)
이번엔 단돈 7900원인 트러플 버섯 피자(L)에 페퍼로니 토핑 추가(1000원), 파인애플 토핑 추가(1000원), 피자치즈 추가(2000원)를 했습니다. 뱃살추가(1500000원)는 사절입니다.
추가 토핑 3종까지 해도 11900원이니 정말 가성비는 피자마루가 최고. 맛도 절대 저렴하지 않아요. 트러플 소스는 기성 시판 소스제품이라 익히 아시는 그런 맛인데 향이나 맛이나 꽤 괜찮아요. 얇게 슬라이스된 새송이버섯이 올라가는데 추가 토핑이 없으면 조금 서운하실 수 있어요.
밥에 김치 읍씀 서운. 피자에 피클 읍씀 전 피자 안 츠묵을래여. 콜라는 집표 캔콜라 펩씨. 옛날엔 펩씨가 맹맹해서 절대 안 츠묵었는데 요즘 코카콜라가 디럽게 비싸져서 주로 펩씨를 구입하는 편인데 뭔갈 개선했는지 맛도 나름 좋아졌어요♡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쿠폰 쓰고 어찌어찌 해서 190ml를 350~4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어서 베리굿입쥬.
여하튼 한동안 피자 안 먹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어서 자꾸 구매하게 되네요.
지난 번 피자마루 구입기 보기
https://paran2020.tistory.com/m/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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