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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스타벅스 푸드류 포장 feat. E쿠폰 사용 & 스타벅스 카드 결제로 별 2개 획득.

이벤트로 주는 쿠폰은 90%가 스타벅스 쿠폰인 거 같아요.

요즘 곳곳에 스타벅스가 점포확장이 엄청나더군요.
한 곳이 있는데 바로 근처에 또 생기는 곳이 많아집니다만 최근에 저는 스타벅스를 안 다닌지 오래 되어서 딱히 반갑지는 않아요ㅎ.

이벤트로 모아 둔 스타벅스 쿠폰 두 장을 쓰러 싸이렌 오더 후 스타벅스에 들려 푸드류 2종을 받아왔어요.


라자냐&베지터블 밀박스 6700원.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박스 5900원.


일단 쉽게 접하기 어려운 라자냐와 간단한 채소의 구성이 돋보이는 메뉴입니다. 스파게티 소스에 콩고기가 들어있는데 꽤 맛있었어요. 재구매 의사 있어요♡


에그베이컨 브리오슈 샌드위치는 좀 평범해 보이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구성인데 샌드위치안에 치즈가 들어선지 담백 고소하니 이것도 맛이 좋더라고요. 배고플 때 매장에서 먹음 더 맛있겠단 생각을 했어요.
닭가슴살 샐러드는 평범했어요.



에그 베이컨 브리오슈 밀박스 칼로리는 485Kcal. 나트륨도 820mg (41%)나 들었군요.
제조원은 편의점 도시락에도 자주 보이는 (주) 그린치킨.



라쟈나&베지터블 밀박스 총열량은 285Kcal. 오 놀랍네요. 나트륨도 670mg (33%) 맘에 드네요. 하지만 채소류가 양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구색 갖추기로 조금 들어서 아쉬웠어요.




매장 자리값이 있으니 배고플 때 매장에서 간단히 커피와 즐기기엔 좋은 푸드류란 생각이 들어요. 별 쌓고 할인받고 E쿠폰 사용하고 하면 가성비도 챙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옛날엔 매일 스타벅스 들리곤 했었는데 요즘 워낙 E쿠폰 싸게 파는 브랜드들이 많아 전 쿠폰 따라 다니지 스벅은 잘 안 가게 되었답니다. 요즘 비싸진 카페들이 많아져서 스타벅스 가격은 왠지 무덤덤해진 기분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