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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오전 7시에 즐기는 맥도날드 맥모닝세트 3000원~

맥모닝 세트가 먹고싶어 오전 7시 땡~맞춰서 찾은 맥도날드.

커피 + 머핀류 메인+ 해쉬드 포테이토 세트가 단돈 3000원이다.

오전 7시~11시까지 즐길 수 있다.

이른 시간부터 출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맥도날드 맥모닝은 내가 개시를 한 듯 텅비어 있는 점포.

살짝 출입이 민망~

소시지 에그 맥머핀 세트.


살짝 이름모를 느끼한 향을 지닌 소시지라 이름붙은 패티와 계란 후라이 그리고 치즈 한 장이 전부지만

막 만들어 나와서 따뜻하고 쫄깃하니 커피와 궁합이 최고조~

커피는 드립커피가 아니라 기계로 뽑은 아메리카노이다.

드립커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크레마가~ㅎㅎ

케첩을 발라 먹는 해쉬드 포테이토..바삭바삭 맛있다.

웰빙 개념

건강개념으로는 자주 먹을 수는 없는 패스트푸드지만

나름 인생에서 참 다양한 방법으로

입맛을 즐겁게 해준 곳이다.

요즘엔 프리미엄 로스트 숏사이즈 드립커피 공짜 쿠폰 때문에

맥도날드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는..


결코 평소에 먹지 않는 아침 메뉴..

여행이나 가야 조식 챙겨먹는 내가

오로지 맥모닝 세트를 먹기 위해 찾은 맥도날드.

여전히 곳곳에 쌓인 눈을 집어 올려

한 덩이 만들었다.

어디 던질데 없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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