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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인후통 삼총사? 용각산, 미놀에프트로키, 스트렙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 광고 알면 연식 나옵니다.

그 하얀 밀가루 같이 생긴
용각산 25g에 4000원입니다.

진해거담제로써
기침, 가래, 인후통, 목쉼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류의 약들은
초기 감기 증상에는 약간의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심할 때는 병원에 가시는 게 최선입니다.

용각산 자세한 정보 보기 (클릭)

 

정말 오랬동안 판매중인
미놀트로키가 미놀에프트로키가 되었네요.
이건 모과맛 제품입니다.
예전에 구매한 건 그냥 쓴맛? 민트맛?이었는데
언제 제품이 바뀐 건지 모르겠네요.
36정에 6000원입니다.

인후염, 기침, 목쉼, 가래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인데 가래 보다는
극초기 목아픔이나 잔기침 정도에는
약간 도움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탕같이 빨아먹는 제형이지만
이것 역시 의약품이니 용법, 용량, 부작용등을
꼭 확인하셔야 해요.

그리고 깨물어 드시지 말고
천천히 녹여 가며 드셔야 함을 잊지마세요.

미놀트로키 자세한 정보 보기 (클릭)

 

솔직히 스트렙실은 옥시 제품이라
팔아 주지 말아야 하는데
블로그 비교샷으로 사봤어요.
이건 허니앤레몬맛인데 오렌지맛인가도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은 12정에 3500으로
이미지나 가격적으로나
미놀트로키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후염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적혀 있는데 일반 사탕과 비슷한 제형이라
착각하고 사탕처럼 드시면 안 됩니다.
진통소염제 성분의 약임을 잊지 마시고
옥시 제품임도 기억하세요.

쌀쌀한 가을 겨울이면
저는 목이 자주 까끌 거리거나
아프기 시작하면 꼭 감기가 찾아 오더라고요.

증상 초기에 미놀트로키를 미리 몇 번
빨아 먹으면서 인후통이 사라진 경험을 해서
환절기면 항상 쟁여두는 약들이에요.

이번에는 용각산도 옛추억에
한번 사봤는데 여러분들에게
작게나마 정보 제공이 되었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