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은 삼청로에 위치한
카누 시그니처 갤러리에 다녀왔어요.
긴 연휴끝에 커피나 한잔 하자는
지인을 만나 좀 걷자고 우겨서
이리 저리 움직이다가
카누 테이크아웃컵을 들고 나오는
사람들을 보고 그냥 따라
들어간 곳이랍니다.
그림들도 보이고
우주가 떠오르는 광고 문구도 보이고
포토존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었어요.
단순하지만 말 그대로 갤러리 느낌이
곳곳에서 느껴지더군요.
하늘에 붕 뜬 느낌이 잠깐...ㅎㅎ.
커피 제품 보이시죠?
1층에서 나눠주는 커피를 마시며
동시에 전망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네요.
오~~전망 좋더군요.
여길 가려고 간 게 아니라
발길 닿는대로 움직이다가
우연히 들어간 곳에서
카누 신제품인지
카누 시그니처
마일드 로스트 한 잔
얻어마시고
갤러리와 전망 구경은 덤으로...
나름 좋은 이벤트를 즐기게 되서
저는 아주 즐거웠답니다.
(왜냐하면 포스팅꺼리가 생겨서리ㅋ)
인사동이며 삼청동 가는 길
모두 사람들로 미어지더군요.
설 연휴
즐겁게 보내셨나요?
오늘 하루 잘 버티시면
불금일테니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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