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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배스킨 라빈스 체리 쥬빌레 31주년 기념 아이스크림을 G마켓에서 4000원 할인 배달^^

띵똥^^
 지마켓 배달왔어요.
지마켓 배달은
요기요 시스템을 이용하기에
배달은 요기요 이름으로 옵니다.

옛날엔 배달하시는 어떤
극소수 분께서 음식에 살짝
손을 데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이런 안전씰이 붙어 있거나
비닐을 꽁꽁 묶어서
보내주신다죠ㅋㅋ

최대 2시간까지 드라이 아이스를
요청할 수 있어서
배달 받아서 다른 곳으로
들고 가셔도 돼요.

쿼터(620g) 13,500원이
정가랍니다.
오늘은 655g이 도착.
(땡큐요~)

바나나칩이 씹힌다는
바나나 쥬빌레와
파인애플젤리같은 게 씹히는
파인코코쥬빌레가 섞여있어요.

씹히는 맛과 시원한 샤베트맛을
좋아하는 제게 아주 딱인
 아이스크림입니다.

바나나우유향맛일까봐
걱정했는데 건조바나나칩도
씹히고 거슬리는 인공적인
 바나나향도 약해서 괜찮았어요.

그런데 꼭 그래놀라 씨리얼이
씹히는 것 같아요.ㅋㅋ

체리가 더 많이 들고
초코칩까지 넣어서
업그레이드 된 체리쥬빌레31.
체리쥬빌레가 나온지
31년이 되었다네요.

요건 워싱턴 블루베리 쥬빌레.
블루베리가 넉넉하고
블루베리향을 넣었는지
향도 강해요.

배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열량이나 성분표 첨 보시죠?
한 번 읽어보세요.

배달료 2000원이 있기 때문에
실제 할인은 2000원인셈입니다만
배달의 편리함을 생각하면
2000원 할인도 매우 큽니다ㅎㅎ
편리한만큼 손놀림(?)이
잦아지면 살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