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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평화

영화 "숨"의 그 숨막힌(?) 사연....


2007년 6월 12일 9시 10분 명동 씨큐엔 8층 1관G열 4, 5번

1관은 좀 작아서 D,E열이 보기에 좋을듯..

우리포함 전부 6명 정도가 관람.



작지만 정말 맘에 드는 영화관 명동 CQN...



영화에 대한 평가는 내 수준이 영화를 못따라 갈 수도 있기에 피하고 싶다.

하지만

1. 베스트셀러극장을 본 것 같은 느낌.

2. 아..좀 다듬었으면 굉장한 영화가 되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아쉬움.

3. 장첸이란 배우의 매력.

4. 봄,여름,가을,겨울에 대한 작가의식

5. 여배우의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만족할만한 연기력.

6.뭔가김기덕감독의 아집이 흥행성을 떨어뜨리진 않았을까라는 아쉬움.

이정도가 떠오르는 영화이다.

한성교도소로 가는 씬에서

1. 같은 택시가 운전사만 바뀌어서 계속 나오는 점

2. 겨울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옆에달리던 버스가 갑자기 사라진점

교도소내 장면에서

벽에 자해를 해서 이마가 피범벅이던장첸이

여주인공의 면회장면에선흉터하나 없는 선명한 이마가 나오는 등의

옥의 티가 보여서 ㅋㅋㅋㅋ

같은배우들이조금 각색된 씨나리오로 흥행요소를

조금 첨삭한 숨2가 나오면 어떨까?

뭐 흥행요소래야 동성애코드강화, 파격적인 섹스신, 좀 더 자세한 개연성부여.

영화적 반전 첨가...난 이런 영화가 좋더라...ㅋㅋㅋ







씨젠 명동에서 커플 초이스 C세트를 먹었다.

볶음면은 괜찮았는데 필라프는 영 아니올시다.

세트메뉴 20,900에서 CJ카드 20%할인 받아서

16,720원 냈는데개점 1주년 기념이라고

저 사진속에 있는 젓가락 두세트를 줘서

미정이 다 줘버렸다. ㅋㅋ 아까벼~~

저 미니 포스터와 함께 찍은 사진 네이버에 올리면

추첨해서 뮤지컬 캣츠 티켓 준다는데 올려 말어??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