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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평화

명동 CQN 캐리비안의 해적을 보고...2007.05.29 8시 5분.











정식이름은 씨네콰논

줄여서

명동 CQN...

인터파크 무비데이 할인극장이기도 하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오붓하니 괜찮다는 평이 있어

예매를 하게되었고

처음 가봤지만

정말 조용하고 깨끗한

맘에 드는 극장이었다.

본 영화 시작하며 들어온 한커플을 더 해봤자

총 4명이 125좌석의 극장을 차지하고

영화를 본셈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1편은

누구와 어디서 보았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재밌게 보았던 영화이고

워낙 블록버스터 영화라

보게되었는데

스케일은 크지만

아기자기한 재미는 덜한 영화였다.

거의 세시간에 가까운 영화지만

심하게 지루하지는 않았는데

그렇다고 재밌게 봤다고는 할 수 없는...

말그래도 이건 재밌는 것도~재미 없는 것도 아녀...

인터파크 무비데이 화요일 할인을 이용해

종종 찾아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