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이름은 씨네콰논
줄여서
명동 CQN...
인터파크 무비데이 할인극장이기도 하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오붓하니 괜찮다는 평이 있어
예매를 하게되었고
처음 가봤지만
정말 조용하고 깨끗한
맘에 드는 극장이었다.
본 영화 시작하며 들어온 한커플을 더 해봤자
총 4명이 125좌석의 극장을 차지하고
영화를 본셈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1편은
누구와 어디서 보았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재밌게 보았던 영화이고
워낙 블록버스터 영화라
보게되었는데
스케일은 크지만
아기자기한 재미는 덜한 영화였다.
거의 세시간에 가까운 영화지만
심하게 지루하지는 않았는데
그렇다고 재밌게 봤다고는 할 수 없는...
말그래도 이건 재밌는 것도~재미 없는 것도 아녀...
인터파크 무비데이 화요일 할인을 이용해
종종 찾아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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