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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평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메가박스 5관 16:45 그리고....



TTL씨네마 당첨으로 본 해리포터..

5관도 제법 경사도가 있는 극장이라

맨뒤 Q열 13번 14번 좌석인데도 스크린이 작다거나

몰입이 안된다거나 하는 자리는 아니었다.

오히려 맨뒤에 앉으니 리어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잘 들려서 돌비스테레오 효과가 더 좋았다는 느낌..

단, 양옆 비상구로 왜이리 사람들이 자주 들락거리는지 원..



메가박스는 오픈하고 1관을 가본뒤 두 번째로 가게 되었으니

정말 오랜만이다. 중간에 한 번 리뉴얼을 했다더니 시설이

여전히 깔끔했다.



5관 좌석표. 태어나서 맨뒷자석 앉아보긴 또 첨인듯..



진원이가 사온 팝콘(소)...

메가박스는 팝콘을 대형종이컵에 담아줘서

훨씬 시각적인 고급스러움이 있었다.

소리도 덜나고..이점은 CGV보다 나은듯...




시작전 예고편..

그랜저 럭셔리 광고..

쾅쾅쾅쾅하는 배경음악과남자 모델이 참 브랜드 그대로 럭셔리한 느낌..




심형래 감독의 디 워 예고편..

사람의 이미지가 이렇게 중요하다.

다들 보고 싶다는 사람보다 유치할거라는 사람이 많은데

아무래도 입소문이 나야 사람이 들 것 같은 영화.

P.S 해리포터는 책도 안보고 영화는 1편만 보고 그나마 내용도 다 까먹은 상태에서

그다지 환타지물은 좋아도 안하면서 보게되었지만

약 2시간 15분 동안 중간 부분의 아주 살짝 지루함 빼고는

그냥 봐줄만 했다는 사실...하지만 주인공들 이름이 너무 어려워

마법의 이름인지 사람의 이름인지 도통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영화를 메모하면서 볼 수도 없고 말이지....)

그래서 그냥 편하게 봤다.

다음은 영화보고 저녁을 먹기 위해 들린 미니 부페얘기 다음카페에 올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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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메가박스에서 나와서 어찌어찌 헤매다 보니 발견한 집입니다.

속는셈치고 들어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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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입간판입니다.

이것 저것 써있는데

쓰잘데기 없는 것 사진찍어댄다는 친구의 구박을 받으며

찍은 사진들입니다. 귀하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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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키보드 한글이 안먹혀서 임시로 저장을 하고 수정작업을 해야하네요...끌..

다행히 8시가 다되어서 그런지 직장인들이 퇴근해서인지 실내는 한산...

그래서 전경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만...갑자기 아그가 튀어나오는 바람에...끌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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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씩 담아왔습니다.

말 그대로 삼치구이 돼지불고기 청포묵 콩나물김치국 오뎅무침

부추전 밥은 흰밥 잡곡밥 두종류고 그랬습니다.

머리가 나빠 다 기억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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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접시 먹고

아..적채 양배추 피망인가 파프리카 정도인가 들어있는 샐러드가 있습니다.

드레싱은 색깔은 키위색인데 무슨 맛인지 잘 기억안나는 여하튼 샐러드와

부추전 4조각 잡채를 더 먹었네요.

부담없이 배가 불렀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짜지 않고 싼티 조금 덜나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목이 마르지 않은 것을 보면 전체적으로 싱겁다 싶을

담백한 맛이었습니다.

점심 시간대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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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진을 찍고 음식이 담긴 왼쪽 부분을 좌악~찍고 싶었는데

갑자기 뒤에 손님 둘이 들어와 줄을 서는 바람에

폰카를 내려놓고 말았습니다.

워낙 숫기가 없어서리..

여하튼 코엑스몰의 푸드코트보다는 훨씬 낫다는 생각을 했고

식탐이 많은 분에게는 더없이 저렴한 뷔페라는 생각이 듭니다.

위치를 정확히 못알려 드려 죄송하지만

코엑스몰이라는게 위치 알려준다고 찾기 쉬운 것도 아니고

적당히 헤매다 보면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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