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이나 갔던 씨젠이 홈페이지 공지도 없이 사라지더니
소리소문 없이 더 플레이스 이대점이 오픈을 준비중..
ㅎㅎㅎ 11월 13일 오픈이라네..
이마트 자양점에 정말 간만에 쇼핑을 하러갔다.
우리 V카드의 낚시질에 동참하기 위해 나선길..
집에서 딱 15분 걸리더군..ㅎㅎ
(낚시질:카드발급 2개월 이내 주유소 마트 5천원 청구할인과 3개월이내 10만 이상 사용시 5년 연회비면제)
덕분에 기름 저렴하게 넣고 마트도 5천원 할인받을 수 있다.
하지만 딱 5만원어치만 산다는게 7만원을 넘어 버렸네...이런 쓰블...
차에 실어 놓고 롯데리아 가서 유러피안 치즈버거 세트 (소스)쳐먹고
기프티콘으로 그린티 푸라푸치노 하나 사가지고 (휘핑크림)쳐먹으면서 ㅎㅎ 돌아옴.(과격 과격~)
그 답답한 마트안 그것도 어항같은 박스안에 들어있는 토끼들..
좋은 주인 만나 분양되길..
ㅎㅎㅎ 귀여운 것들...사고싶은 마음만 굴뚝같이 떼다가 왔다.
우리 토순이를 생각하면서...보고싶다 토순아....
어머니가 놀고있던 화분에 심어오신3천원짜리 화분 장미...고거 예쁘네...계속 피니 실속있고...
지난 2월 11일 이후로 거의 9개월만의 백화점 나들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진입하여 주차마치는데까지
약 20여분 소요..금요일 보다 훨 낫더군..
(그나저나 담달 카드값 장난 아니겠군...)
어머니 화장품 그리고 랩시리즈 에이지 레스큐등등을 사고
아는 아가씨들이 있어서 샘플 두배로 얻어와서 나름대로의 용량대 정품 대비 가격을 따져보니
50%정도 할인구매의 효과가 나서 기분상승......ㅋㅋㅋ
(이부분에서 항상 면세점에서 사오는 친구녀석에서 자랑한다...결코 면세점이 싸지 않다고...ㅎㅎㅎ)
롯데오픈 28주년 기념이라고 각 업체마다 파격할인 제품을 내놓으라고
압박을 가한모양이다. 옷 살 계획은 없었지만
헨리코튼에서 790,000원짜리 점퍼를 한 번 보고 속이 상해있다가 올젠에서
70%할인제품 129,000원주고 하나 건졌다. 절대 기획상품 아니라는
직원의 말대로 그 가격에는 구매하기 힘든 품질....흡족하다.
하지만 여전히 눈에 아른거리는 헨리코튼제품....아...무슨 남자옷이 790,000원 이냐고..
내년에 상설을 노려봐야 겠다.
당분간 마트나 백화점 근처에는 가지 말아야지...큰일난다..ㅎㅎㅎ
대자에 닭 2.5마리가 들어있단다...값이 25000원인가 얼만가...
요상태에서 철환이가 겨자소스를 더 들이붇는 바람에 먹다가 울었다...호~~매워...
부추를 많이 줘서(나중에 같은 량 리필...) 데쳐먹으니 좋았다.
말이 닭한마리이지 닭고기 샤브샤브라고 해도 될듯...
진로 싸구려 포도주같은 맛...오디가 오디로 갔을까?? 값이 6000원이다.
철환이 생일이라고 기성이가 귀뜸.
속옷 몇개 랩시리즈 파우치에 샘플 몇개 넣어서 들고 갔다.
답십리 근처 닭한마리집.
오디뽕주에 건배...진우 기성 철환이 나 넷이 즐거운 시간 보냈다.
량...푸짐(칼국수 말아먹으니 더...)
서비스 보통 이하..
가격 보통
분위기 꽝 (술마시긴 뭐..그럭저럭)
기성이가 신문지로 돌돌 말아온 여행기념선물..
ㅋㅋ 베일리스 미니병(200ml)이 들었다.
미니병 짱좋아...하하...
\또 커피전문점을 찾았으나 호프겸용집들 밖에 없어
그냥 헤어지기 뭐해 들어간 배라31..
요거 먹고 집까지 기성이랑 걸어왔다.
물론 나중에 8번타고 왔지만..
기성이 주식이 빨리 원상회복 되었으면...열심히 기도하는데...
지난 11월 2일에 누나랑 어머니랑 정민이랑 처음 왔었다.
누나와 어머니가 극찬을 하던 곳.
내심 시큰둥 따라왔으나 오...놀라운 맛...
그래서 11월 5일(ㅋㅋ 오늘) 또 갔다. 사진은 아래에..
한양대에 정말 싸고 저렴한 밥집.
특제 해물매콤소스가 올라간 돈가스가 3000원
내용푸짐한 오삼불고기덮밥 3000원
간단한 회+계란찜 요거 7000원.
가족나들이집으로 좀 뭐한집인데
누나가 어찌어찌 어머님을 모셔가서
성공한 집이라고 날 굳이 가자고 해서
지난 수요일인가 목요일인가 다녀왔다.
대학가 술집이라는거...저녁타임은
가족단위로 분위기 묘하다는거 빼고는
정말 맘에 든다.
무뚝뚝한 주인아저씨 때문에 잠시 급실망했으나
원래 그러신듯...원래 그런 것은 상관없다..ㅎㅎㅎ
오삼불고기 덮밥(3000원)....oh...great...
해산물소스돈가스(3000원)....oh..wonderful....
밑반찬....oh.....so so....^+^
광어회 + 계란찜(소) = 7000원....oh...cool....
ㅋㅋㅋ
우리 오마니 외식좋아하시지만
고급 레스토랑 모시고 가야...
시큰둥 하신다.
밥줘술줘
이집은 술집이지만 밥집으로도 훌륭한듯.
7시에 한양대 배라31앞에서 형과 어머니를 만나서
맛있게 먹고 공기밥 추가한거 까지 17,000원 내고 나왔다.
한사람당 6천원이 채 안된다.
모두가 만족하고 흡족한 외식..
특히나 가격과 맛에 흡족한 어머니...
이집 너무 사랑하신다.
두번째 연이은 방문이라 그런지
주인 아저씨도 얼굴을 알아본듯...
좀 나긋나긋 해지셨다.
한양대 배스킨 라빈스골목으로 직진
첫번째 오른쪽 골목에서 우회전
노란간판의 파전집앞으로 좌회전 후
3분간 직진하면 노란간판의
이집이 보인다.
돈 마니 버시고 변함없는 가격과 맛의 질을 유지해주시길...
아래 사진은 분당선공사를 위해 우회도로가 만들어진 세왕병원 부근..
아버지 모시고 다니던 9월달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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